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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14: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출시를 예고한 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LX3)의 테스트카가 국내외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경쟁 모델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팰리세이드는 강인한 인상의 큰 차체와 넓은 실내 공간으로 인기를 끌어온 모델로, 이번 풀체인지를 통해 신형 싼타페와 같이 보다 박시한 형태의 정통 SUV 디자인으로 파격적인 변화를 거친 것이 특징이다.여기에 두툼한 보닛과 큼직한 사각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 펜더를 가로지르는 굵직한 'ㄱ'자 라인 등을 더해 플래그십 모델로서의 존재감을 한층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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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10:4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중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을 방문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과 면담했다.브라질에는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중남미 생산거점이며 중남미 시장 공략의 첨병인 현대차 브라질 법인과 중남미 권역본부가 위치해 있다.지난 22일(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대통령 집무실에서 진행된 룰라 대통령과 정의선 회장의 면담에는 제랄도 알크민(Geraldo Alckmin) 브라질 부통령 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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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08:44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21일부터 전기차 구매 고객의 가격 부담을 덜고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차량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차량은현대자동차 구매 혜택 최대 700만원(차량 가격 할인 120만원, 전기차 충전 크레딧 80만원, 월별 재고할인 최대 500만원), 정부 보조금 650만원, 가격 할인 비례 추가 보조금 40만원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차량은 현대자동차 구매 혜택 최대 380만원(전기차 충전 크레딧 80만원, 월별 재고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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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15: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3월부터 전기차도 중고차 판매를 시작한다.현대차는 전기차 판매 활성화를 위해 내달부터 코나 EV, 아이오닉 5, 6, 제네시스 GV60 등 전동화모델의 중고차 판매를 개시한다.하지만 당장 내달부터 판매할 수 있는 전기차 모델은 코나 EV 한 대 뿐이다. 전기차는 정부 보조금 지급 대상 차량의 경우, 구입 후 2년 이내에 판매를 하려면 지자체로부터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2021년 2월 공개,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아이오닉5는 4월부터, 2021년 10월 출시된 제네시스 GV60은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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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13:1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장착한 중국산 전기버스 보조금이 지난해보다 절반 이상 줄었다.정부가 배터리 에너지 밀도, 효율계수와 사후관리 계수, 배터리안전 보조금 등을 지급 평가 기준으로 제시하면서 정부 및 지자체가 지급하는 전기버스 보조금 액수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환경부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 2024년 전기 승합차(버스) 보조금 지급 내용에 따르면 중국산 황해자동차의 55인승 E-sky11 전기버스의 정부 보조금은 1,980만 원, 46인승 E-STAR 12i는 2,480만 원이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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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09:5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엔진 화재 위험으로 인해 미국 내 약 9만 대의 제네시스 차량에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리콜 대상은 2015~2016년형 제네시스, 2017~2019년형 제네시스 G80, G90, 일부 2019년형 제네시스 G70 등이다. 이 조치는 2월 16일 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가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한 통지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리콜의 원인은 자동차 점화 모터의 핵심 부품에 물이 침투할 가능성이 발견됐는데, 이러한 침투로 인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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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08:52
[M투데이 이정근기자] 대한민국 대표 EV 산업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4(EV TREND KOREA 2024)’가 오는 3월 개막을 앞두고 올해 전시회에서 주목해야 할 메인 스폰서와 주요 참가 기업을 공개한다.‘EV 트렌드 코리아 2024’는 코엑스(사장 이동기)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부회장 박태성)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EV 산업 전문 전시회로 전기차 관련 기업 총 85개사, 450 부스 규모로 3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대중화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전기차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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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16:4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선보일 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온라인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에는 최근 지하주차장에서 목격된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테스트카의 스파이샷이 새롭게 게재됐다. 전체적으로 신형 싼타페처럼 박시한 형태의 정통 SUV 디자인이 적용된 모습이다.전면부는 큼직한 사각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으며, 헤드램프 박스도 싼타페처럼 각진 디자인을 보여준다. 헤드램프 안쪽 그래픽은 프로젝션 LED 라이트 구성 및 그랜저처럼 차체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심리스 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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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16: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도심항공모빌리티 자회사인 슈퍼널(Supernal)이 싱가포르 정부기관 두 곳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첨단 항공 모빌리티 부문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슈퍼널과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 및 싱가포르 민간항공국(CAAS)은 파트너십을 통해 도심항공모빌리티의 연구 개발과 안전정보 교환, 그리고 상용화를 위한 포괄적 부문에서 협력키로 했다.슈퍼널은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내 도심 항공 모빌리티 독립 법인으로, 전기 수직 이착륙기 개발 및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슈퍼널과 싱가포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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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11:09
[M투데이 이상원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프로젝트가 암초를 만났다. 미국 파트너사인 앱티브가 재정 악화로 더 이상 투자를 할 수 없는 상황에 빠졌다. 이 회사는 전체 인력의 4% 감원도 검토하고 있다.케빈 클라크 앱티브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진행된 실적발표에서 “모셔널에 더 이상 자본을 투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합작사 보유 지분도 줄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셔널은 현대차그룹과 앱티브사가 각각 20억 달러(약 2조6,740억 원)를 투자해 지난 2020년 3월 설립한 자율주행기술 개발 합작사로,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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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10:3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코리아와 기아, 현대자동차 등 4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12개 차종 5만4,086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테슬라코리아는 모델 3와 모델 Y 등 4개 차종 5만1,785대의 계기판 표시등 글자 크기가 기준(3.2mm)보다 작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모델 X와 모델 S 2개 차종 852대는 후방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화면이 표시되지 않아 각각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리콜을 진행한다.기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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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08:43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구매부터 차량 충전,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대차 지원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EV 라이프를 책임질 통합 케어 프로그램 ‘EV 에브리(EVery) 케어’를 출시한다고 21일(수) 밝혔다.‘EV 에브리(EVery) 케어’는 구매, 보유, 중고차 대차 등 전기차 전 생애주기에 맞춰 충전 크레딧 또는 홈충전기 지원(설치비 포함),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신차 교환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고객이 현대차 전기차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전기차 이용 만족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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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07:57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국내 최고 과학기술대학인 KAIST(카이스트)와 손잡고 차세대 자율주행 센서 개발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KAIST와 함께 고도화된 자율주행차에 쓰일 라이다 센서를 개발하기 위해 ‘현대차그룹-KAIST 온칩 라이다(On-Chip LiDAR) 공동연구실(이하 공동연구실)’을 대전 KAIST 본원에 설립한다고 21일(수) 밝혔다.공동연구실은 개발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자율주행 시장에서 필수적인 고성능·소형 온칩 센서 제작 기술과 새로운 방식의 신호 검출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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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18: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 N'이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뽑은 '2024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7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열린 2024 올해의 차 최종 심사 결과,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이 종합 만족도 점수에서 80.77점(100점 만점)을 얻어 2024 올해의 차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BMW 5시리즈는 79.90점을 받으며 근소한 차이로 아이오닉 5 N의 뒤를 잇는 등 박빙의 결과를 보였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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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15:2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BYD의 1톤 전기트럭 T4K의 정부 지원 보조금이 지난해의 1,200만 원에서 462만 원으로 738만원 가량 줄었다.이 차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과 소상공인 지원금을 모두 합친 보조금이 지난해는 최대 2,300만원에 달했으나 올해는 1천만 원 정도로 1,300만 원 가량 줄어 구입 부담이 훨씬 커졌다.T4K를 수입하는 GS글로벌은 지난해 3월 국내시장 진출 당시 연간 3천대 판매를 목표로 잡았으나 겨우 214대 판매에 그쳤다.환경부가 20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공개한 2024년 전기 화물차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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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13:3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 페이스리프트(GN7)‘의 상상도가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현행 신형 그랜저는 지난 2022년 11월 출시된 7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그랜저는 지난해 국산차 중 유일하게 10만대를 넘어선 11만 3,062대가 판매돼 전체 1위를 기록했다.신차 예상도 유튜버 뉴욕맘모스가 공개한 신형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상상도는 아직 테스트카도 포착되지 않은 이른 상황이지만, 현대차 최신 디자인 방향성과 상상력을 더해 제작됐다.페이스리프트인 만큼 전반적으로 현행 모델의 디자인에 디테일이 업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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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11:4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의 실내 스파이샷이 유출됐다.현재 테스트중인 신형 팰리세이드는 신형 싼타페처럼 박시한 형태의 정통 SUV 스타일에 플래그십 SUV 다운 라인과 면의 조화가 돋보인다.이번에 공개된 실내를 살펴보면 곳곳에 위장으로 가려져 자세한 내부는 볼 수 없지만, 최신 수평 레이아웃과 파노라마 커브드 디스플레이,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기 등 최신 디자인 언어와 첨단사양들이 대거 탑재된 것으로 보인다.특히, 2열과 3열 탑승객을 위한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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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09:0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HEV) 양산을 시작하며 북미 하이브리드 시장에 뛰어든다.이러한 움직임은 현대차의 하이브리드 시장에 대한 강한 믿음과 미국 자동차 산업의 핵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것이기도 하다.현대차는 당초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목표를 연간 3만 5천대로 설정했지만 이제 이 수치를 두 배인 7만대로 늘렸다. 이번 조정은 급속히 둔화해가는 전기 모델 수요에 대한 회사의 민첩한 대응을 반영하며,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전년 대비 미국 전체 싼타페 판매량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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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08: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전기차업체 BYD가 시판 가격 1만4,000달러(1,870만 원)의 중형 세단을 내놓으며 휘발유 차량과의 가격전쟁을 시작했다.BYD는 19일 신형 퀸 플러스 EV 오너 에디션(Qin Plus EV Honor Edition)을 출시하면서 “공식적으로 휘발유차보다 낮은 전기차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BYD 퀸 플러스 EV는 10만9,800RMB~13만9,800RMB(2030만 원~2591만 원)) 사이의 5개 모델이 출시된다.순수 전기 버전에는 최대 출력 134마력(100kW), 최대토크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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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08:15
[M투데이 이정근기자] 환경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 중인 노후 경유차(지게차·굴착기 포함)에 대한 조기폐차 사업을 올해도 시행하며, 특히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최근 ‘2024년 조기폐차 보조금 업무처리 지침’을 확정해 전국 지자체 및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통보했다. 먼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등)’ 부착 여부와 관계없이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를 지원한다.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첫해였던 지난해에는 상대적으로 오염원 배출량이 높은 ‘배출가스 저감장치’ 미부착 차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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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22:35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아이오닉5, 아이오닉6, EV6, 니로 EV등 현대자동차와 기아 전기차 소유자들이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자동차리콜센터에는 2월 들어서만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EV6 등 현대차와 기아 전기차의 ICCU 결함 불만이 2월에만 약 20건이나 접수됐다.“시속 30km로 주행 도중 전기차 시스템 점검 경고등이 떴고 이후 신호대기 시 '뚜둑' 소리와 함께 '전원공급장치 점검' 경고등과 배터리 경고등이 떴다. 시동을 껐다가 다시 켜도 해당 경고등은 사라지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