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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5 13:5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애플이 기아자동차 외에 적어도 6개 글로벌 자동차업체와 애플카 생산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경제신문은 5일 미국 애플이 애플카 생산을 위해 일본을 포함한 여러 자동차제조업체에 생산을 타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이 신문은 부품공급업체 임원의 말을 인용, "현재 일본업체를 포함해 적어도 6개 정도의 자동차업체와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자동차업체들은 차량 설계 및 개발과 생산을 분담하는 ‘수평 분업’ 형태의 위탁생산의 수용여부를 놓고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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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5 10:3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테슬라 모델3가 3년 연속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시장조사업체 EV 세일즈 블로그스팟(EV Sales Blogspot)이 지난 2일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EV+PHEV) 판매량은 312만4,793대로 전년대비 41.4% 증가했다.이 중 테슬라 모델3가 21.7% 늘어난 36만5,240대를 기록하며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무엇보다 모델3는 2년 연속 연간 판매량 30만대를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모델3의 2019년 판매량은 30만75대로 집계됐다.테슬라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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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4 13:4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애플카 생산설이 난무하고 있다.애플에 정통한 애널리스트의 보고서에 이어 미국 CNBC가 애플과 현대. 기아차가 자율주행 애플자동차를 위탁생산하기 위한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보도, 좀 더 구체화되는 양상이다.CNBC는 3일(현지시간) 애플카를 애플이 완전히 설계하고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있는 기아자 조립공장에서 생산될 것이라면서 애플카는 자율주행차로 운전석 없이 제작되며 잠재적으로 2024년부터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CNBC가 소식통의 말을 인용 보도한 바에 의하면 양 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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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3 11:1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새해 미국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2일(현지시각) 현대자동차 미국법인과 기아 미국법인이 발표한 2021년 1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기아차(제네시스 포함)의 미국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7.9% 늘어난 9만1,182대로 집계됐다.이 중 현대차는 1.5% 늘어난 4만3,394대를 판매했다. 팰리세이드, 쏘나타, 투싼이 소폭 감소했으나 코나가 24.4%, 싼타페가 36.3%, 베뉴가 36.2% 늘어나면서 상승세를 기록할 수 있었다.2021 북미 올해의 차 승용부문 정상에 올랐던 엘란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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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1 16:4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가 지난달 RV라인업 인기에 힘입어 내수 및 수출 모두 상승곡선을 그렸다.기아는 1일 지난달 국내 4만1,481대, 해외 18만4,817대 등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한 22만6,298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먼저 국내에서는 전년 동월대비12.0% 증가한 4만1,481대를 판매, 이 중 내수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국산 대표 미니밴 신형 카니발이다.카니발은 지난달 전년 동월대비 무려 139.9% 증가한 8,043대가 판매되면서 5개월 연속 기아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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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1 11:0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1일 ‘제로원(ZER01NE) 2호 펀드’를 설립해 혁신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에 투자한다고 밝혔다.또, 산업은행과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협업키로 했다.제로원(ZER01NE)은 창의인재를 위한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현대차그룹이 지난 2018년 오픈한 신개념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당시 제로원과 함께 결성된 제로원 1호 펀드는 미래 가치를 지닌 신생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해 융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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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19:1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지난해 폭스바겐을 제치고 글로벌 판매 1위자리를 탈환했다.토요타자동차는 28일, 렉서스 등 그룹 전체의 2020년 글로벌 판매가 전년대비 11. 3% 감소한 952만8,438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2019년 1위였던 폭스바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대비 15.2% 감소한 930만5,400대를 기록했다.토요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5년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지만 지난 2015년 이후 5년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탈환했다.토요타는 하반기부터 주력시장인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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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11:2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상용차 교통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현대.기아자동차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차세대 DTG(전자식 운행 기록 장치) 공동 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기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능 및 활용성을 높인 차세대 DTG를 공동 개발해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DTG 의무장착 차량의 운행 기록 제출률을 개선하고 수집된 교통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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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7 14: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의 차세대 전기차 CV(개발명)가 오는 3월에 데뷔한다.27일 기아는 2020년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E-GMP가 적용된 전기차인 CV를 오는 3월에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며 "판매는 오는 7월부터 국내와 유럽에서 시작되며 12월에는 미국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CV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기아의 첫 차세대 전기차로 지난 201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 컨셉트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CV는 이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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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7 14: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가 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해 영업이익을 늘렸다.27일 기아는 지난해 매출액이 59조1,681억원, 영업이익은 2조6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8%, 영업이익은 2.8% 늘었다. 그러나 순이익은 27.3% 줄어든 1조8,410억원을 기록했다.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이 7.6% 줄어들고 3분기 품질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판매 믹스 개선, 평균 판매 가격 상승, 재고 안정화에 따른 인센티브 축소 등 전반적인 수익성 체질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기아차는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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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7 11:1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코로나19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국가인 미국의 지난해 신차 판매량이 전년대비 무려 235만여대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가운데서도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 테슬라는 판매량을 50% 이상 늘려 코로나시대 대세브랜드임을 확인시켰다.미국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신차 판매량은 1,466만5천여 대로 전년도의 1,702만여대보다 13.8%, 235만여 대나 줄었다. 미국 신차 판매량이 1,400만대 선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12년 이 후 8년 만이다.신차 판매 폭락으로 34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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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7 09:2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플래그쉽 세단 K900(K9)과 준대형 세단 카덴자(K7)의 미국 판매를 중단한다.기아자동차에 따르면 2021년부터 미국시장에서 K900과 카덴자의 판매를 중단했다. 현재 기아차 미국 딜러 홈페이지에는 셀토스나 스포티지 등 다른 차종들은 2021년형 모델이 업데이트 돼 있지만 카덴자와 K900는 기존 모델인 2020년형 모델이 올라와 있다.기아차 관계자는 "2021년형 모델 투입은 중단됐지만 기존 2020년형 모델은 재고 소진시까지 판매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K900과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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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5:1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 쏘렌토 하이브리드 차량의 머플러에 구멍을 내는 무상 수리가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기아차는 쏘렌토 하이브리드차량 구매자들 사이에서 머플러 속 물이 얼어서 터지거나 머플러 문제로 시동불량이 발생한다는 소비자 불만이 속출하자 최근 무상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문제는 삼원촉매제를 사용하는 차량의 경우, 배기소음을 줄여주는 머플러에 공기와 연료가 연소되면서 배출가스와 함께 나오는데 생성된 물리 제대로 빠지지 않고 머플러 안에 남아 있다가 날씨가 추워지자 얼어붙어 머플러가 터지거나 배기구가 막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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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 16: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지난 2019년 6월에 출시한 K7 프리미어를 시작으로 출시되는 신차에 카투홈/홈투카 서비스를 적용하고 있다.카투홈/홈투카는 차량과 집 안에 있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연결해 차 안에서 가정의 조명, 플러그, 에어컨, 보일러, 가스차단기 등 홈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제어하거나 집에서 차량을 제어하는 기술이다.예를 들어 운전자가 스티어링휠에 위치한 음성인식 버튼을 누른 뒤 “카투홈, 가스 차단기 잠궈줘”, “카투홈, 에어컨 켜줘” 등의 명령을 하면 집에 있는 가스 밸브가 잠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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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 13: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해 자동차 등록대수가 코로나19 확산에도 2019년 등록대수보다 22만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까지 자동차 등록대수는 총 2,430만대로 2019년 말까지 등록된 2,368만대보다 69만대 늘어난 것이다. 이는 2019년에 등록된 47만대보다 22만대 더 많은 것이다.또 지난해 신규등록 자동차는 191만대로 180만대가 등록된 2019년보다 11만대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신차출시 효과 및 개소세 인하 효과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실례로 현대자동차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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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 10:4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또 애플카 관련설에 휩싸였다.일부 국내 매체들이 현대차그룹과 애플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나돌며 애플의 생산 파트너로 기아자동차가 급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현대차그룹이 애플과의 협력창구로 기아차로 단일화했고 애플카 생산기지로는 기아차 미국 조지아 공장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내용이다.이 때문에 기아차는 이날 장중 한때 9만9,500원까지 오르며 10만원을 눈앞에 두기도 했다.기아차는 전날에도 16.64% 급등해 8만3400원에 장을 마치면서 2012년 6월 이후 9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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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16:29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자동차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엔진차를 대신해 차세대 차량인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 출시가 러시를 이루고 있다.각 국은 앞 다퉈 2030년을 기점으로 가솔린. 디젤 등 기존 엔진차 판매 중단을 선언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원년으로 선언된 2020년에는 획기적인 한 해 였다. 전기차업체에 대한 투자자들의 엄청난 관심 속에 미국 테슬라와 중국 니오, 샤오펑, 리 오토 등 전기차업체는 물론 퀀텀스케이프와 LG화학, 삼성 SDI, SK이노베이션 등 배터리업체들까지 주목을 받았다.업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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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5 09:1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가 15일 온라인을 통해 ‘뉴 기아 브랜드 쇼케이스(New Kia Brand Showcase)’를 열고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기아는 새로운 사명을 선보이며 기존 제조업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기존 명칭인 ‘기아자동차’에서 ‘자동차’를 제거한 ‘기아’로 거듭남으로써, 혁신적인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고객들의 삶에 가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기아 송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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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11:3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새 차를 구매해서 운행할 경우, 많은 차량에서 특유의 냄새가 나거나 심할 경우 머리가 아프고 눈이 따가운 증상이 나타난다.이는 톨루엔이나 벤젠 등 유해 물질이 시트나 대시보드 재질 등에서 뿜어져 나오기 때문인데, 많을 경우 인체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이 때문에 정부는 2011년부터 실내 내장재로부터 방출되는 휘발성 유해물질의 권고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 그 결과를 발표해 오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 2020년에 국내에서 제작. 판매된 4개 국산차업체 7개 차종에 대한 신차 실내공기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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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09:0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13일(현지시각)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상 ‘2021 왓 카 어워즈(2021 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e-니로(한국명 니로 EV)가 '소형 전기차(Small Electric Car)'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난 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4회를 맞은 왓 카 어워즈는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인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이다.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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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17: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그룹이 신규 디젤 엔진 개발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신규 디젤엔진 개발 중단을 검토하고 있으며 중단할 경우 지금까지 개발 완료한 엔진의 일부 개량형만 추가하고 신규 디젤 엔진은 내놓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또 현대차는 최근 가솔린과 디젤 파워트레인 연구조직에 대해 유종 구분을 없애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기존 내연기관 연구인력을 재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친환경 파워트레인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현대차그룹은 브랜드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