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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10:1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지난해 전 세계 50개국에 총 6,032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119년의 브랜드 역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롤스로이스는 지난해 아시아 태평양, 유럽, 중동 지역 등에서 신차 판매량을 경신하면서 전 세계 대부분의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다.판매량 1, 2위 시장인 미국과 중국이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으며,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역동적이고 활발한 경제를 기반으로 럭셔리 산업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한국 시장의 실적에 힘 입어 매년 판매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모델별로는 컬리넌(C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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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08:15
[M 투데이 임헌섭기자] 스웨덴 볼보가 2025년 신형 플래그쉽 전기 세단을 출시한다. 현행 플래그십 세단 S90의 후속 모델로, 개발 코드명 'V551'이며 차명은 ‘ES90’이 유력하다.2025년부터 모기업인 중국 지리자동차 중국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할 ES90의 실물 사진과 사양 일부가 최근 열린 볼보 이사회를 통해 유출됐다.볼보자동차 직원 인트라넷에 공개된 ES90 사진은 중국 절강성에 있는 지리 생산공장에서 찍힌 사진으로, 옆에는 '볼보카스 V551 첫 VP카 Celebration'과 'Confidential Top Se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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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18: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테슬라 모델 Y의 프로토타입 이미지가 중국의 한 SNS에 공개되면서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내부적으로 프로젝트 ‘주니퍼’로 알려진 새로운 모델 Y는 모델 3 프로토타입에서 도입된 대부분의 변경 사항을 채택할 예정인 것으로 보이며 중국에서 대량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와 여러 해외 외신에 따르면 올해 여름께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대량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새로워진 모델Y에는 모델 3 페이스리프트처럼 큰 폭의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며 몇가지 독특한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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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17:2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지리자동차(Geely)가 새로운 준중형 SUV 보위에COOL(博越COOL)을 시장에 선보였다.이 차량의 가장 큰 매력은 가격과 성능의 조화로, 시작 가격이 8만9,800위안(약 1,650만원)에 책정됐다. 이는 현대차가 지난달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출시한 더 뉴 투싼(2,771만원)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대로 제시됐다.뿐만 아니라 A필러와, B필러, 로커 패널에 기가급 강판을 사용하고, 초고장력 강판의 사용 비중을 높이는 등 차체의 안전설계를 대폭 강화해 볼보자동차의 모회사 다운 안전성을 자랑한다.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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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16:3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르노코리아가 지난해 혹독한 한 해를 보냈다. 준비된 신모델이 전무한데다 신차 수요 부진까지 겹치면서 판매가 절반 가까이 줄었다.르노코리아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는 10만,4276대로 전년 대비 7만대(-38.5%) 가량 감소했다. 이 가운데 수출은 8만2,228대로 29.7%, 내수는 2만2,048대로 58.1%가 줄었다.수출보다는 내수 판매가 더 부진했는데 국내에서는 신차 출시가 많았던 현대차.기아, KG모빌리티에 밀린 결과로 보여진다.르노코리아는 올해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중형 하이브리드 SUV 신차(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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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13: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비야디(BYD)가 올해 말 오션 시리즈로 출시 예정인 새로운 소형 픽업트럭의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에 게재된 이번 스파이샷은 앞서 포착된 테스트카와 달리 약간의 위장 테이프만 둘러 차체를 그대로 드러낸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포드 레인저를 연상시키는 ‘C’자형 헤드라이트와 함께 견고한 디자인의 범퍼가 돋보인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가려져 있지만, 특허 이미지와 이전 스파이샷 등에 따르면 큼직한 BYD 로고가 적용될 예정이다.측면부는 전·후면 범퍼와 휠아치, 사이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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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7 12:4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구에 가까운 궤도를 날아가는 인공위성이 급증하면서 밤하늘의 경치가 바뀌고 있다.인공위성은 태양의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지구의 그늘에 들어가지 않는 아침이나 저녁 무렵 희미할 때 특히 밝게 보인다.최근 밤 하늘에 유난히 밝게 빛나는 별이 많이 보이는데 이는 대부분 인공 위성이다.현재 계획돼 있는 통신 위성 발사가 완료되면 보이는 별의 10% 정도를 인공위성이 차지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난립하는 인공위성은 우주 쓰레기가 되거나 지구에 낙하는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인공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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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6 09:3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끝없이 추락하던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가 마침내 증가세로 돌아섰다.베이징현대가 발표한 2023년 총 판매량은 25만7,000대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또, 베이징현대가 생산, 해외로 수출한 물량도 1만대를 돌파했다.발표 자료에 따르면 신형 아반떼는 전년 대비 19% 증가한 11만대를 넘었고, SUV 투싼과 무파사가 2% 증가한 10만 대를 돌파했다.베이징현대 판매 증가는 지난 2018년 이 후 5년 만으로 지난 2018년 79만대에서 2019년 65만대, 2020년 50만2천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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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6 07: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주행 보조 기능인 ‘오토파일럿’ 작동으로 인한 충돌 위험을 줄이기 위해 미국과 중국, 한국 등 전 세계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리콜을 진행한다.중국 규제 당국은 5일(현지 시간) 테슬라가 오토파일럿으로 불리는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고 충돌 위험을 줄이기 위해 중국에서 160만 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중국 최고 시장 규제 기관인 중국국가시장규제관리국은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리콜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진행될 것이며, 미국서 수입된 모델 S, 모델 X, 모델 3 세단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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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12:00
[M 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의 고급미니밴 알파드의 인기가 새해에도 여전하다. 지금 계약하면 2025년에나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알파드는 구입 가격이 9,920만원으로, 1억원 대에 육박하는 고급 미니밴이다. 그런데 신차 구입이 어렵다 보니 중고차 시장에서는 4-5천 만원의 웃돈을 주고 사야 할 정도다.알파드는 국내서 인기가 있는 카니발 미니밴보다 수천만 원이 비싼 수입 프리미엄 미니밴이다. 카니발은 인원이 많은 가족들이나 기업 업무용으로 주로 판매된다.반면, 알파드는 개인사업가, 기업의 VIP 의전용 차량 혹은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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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09:5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해 다양한 신차가 출시된 가운데 그 기세를 이어 올해에도 역대급 신차 출시 릴레이가 이어질 전망이다.특히, 올해는 기아의 신차 출시가 대거 예고됐으며, KGM과 현대차의 경우 전기차 투입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체급별로 살펴보면 경형 SUV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현대차의 캐스퍼의 전기차 버전이 내년 하반기에 새롭게 출시된다. 이르면 내년 7월부터 생산될 예정이며, 기아 레이 EV에 사용된 중국 CATL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기아는 내년 2분기 컴팩트 전기 SUV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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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09:0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리튬공기전지' 특허를 취득했다.지난 2일(현지시간)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SIPO)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혼합도체·리튬공기전지 제조 방법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다. 특허 번호는 'CN111333122B'로 출원일은 지난 2020년 6월 26일이다.리튬공기전지는 공기 중 산소를 양극재로 사용하는 배터리다. 리튬이온전지 대비 에너지밀도가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경량화에도 유리하다. 때문에 경량 전기차를 위한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유일한 단점은 전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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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14:3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전기차에 대한 수요 감소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테슬라가 꾸준한 인기를 받으면서 국내 수입차 연간 판매 5위를 차지했다.4일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의 신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테슬라의 2023년 국내 총 판매량은 1만6,461대로, 이는 전년 대비 13%(1,890대)가 상승한 수치이다.국내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크게 위축됐음에도 테슬라가 5위에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지난 8월 출시한 모델 Y RWD(후륜구동)의 영향이 컸다.모델 Y는 비록 지난 12월에는 799대가 판매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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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14:15
[M투데이 이정근기자] BYD가 2023년 연간 판매 목표 300만 대를 달성하며 2년 연속 글로벌 친환경차 1위 자리를 거머쥐게 되었다. 기록적인 판매량으로 BYD 최초로 글로벌 자동차 판매 상위 10위 안에 들었으며, 중국 시장에서 베스트셀러 자동차 브랜드이자 제조업체로서의 지위를 유지했다.12월 판매량은 341,043대를 기록했으며, 2023년 한 해 동안 총 3,024,417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하여 61.9% 급증한 수치이다. 해외 수출의 경우 전년 대비 334.2% 증가한 242,765대를 기록했으며 6개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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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10:00
[M투데이 온라인팀] LG전자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Magna)와 협업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하 IVI; In-Vehicle Infotainment System)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이하 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을 통합한 단독 플랫폼을 개발했다.양사는 LG전자의 IVI 기술과 마그나의 ADAS 및 자율주행 관련 솔루션을 단일 칩셋 모듈(SoC; System on Chip)에 담아냈다. 더 나은 차량 경험, 직관적 인터페이스, 효율적 디자인, 비용 절감 등 완성차 업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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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09:0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는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Nio)가 최근 자체 개발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전기 세단 ET9을 새롭게 공개했다.ET9는 니오가 지금까지 선보인 전기차 중 가장 큰 체격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내부 공간과 강력한 주행 성능, 첨단 기술까지 대거 적용돼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세단과 SUV를 결합한 크로스오버(CUV) 형태의 차체는 5,324mm의 긴 전장과 3,250mm의 넓은 휠베이스로 뛰어난 공간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폭과 전고 역시 각각 1,620mm와 2,016mm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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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5:14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택시를 베이징현대 중국공장에서 만들어 국내로 역수입한다.중국 현지에서 만든 차량을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는 것은 쏘나타 택시가 처음이다.현대차는 중국 베이징현대 공장에서 신형 쏘나타 택시를 생산, 국내에 수입,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8세대(DN8) 쏘나타 부분변경 모델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재설계한 차량을 중국 현지에서 생산, 국내로 들여와 판매한다.지난 8월부터 중형 쏘나타 택시의 생산을 중단한 이후 택시업계가 반발하자 중국공장에서 쏘나타 택시를 만들어 공급키로 한 것이다.현대차는 지난 2019년 3월 8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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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5:13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하반기 들어 정부의 전기차 구매보조금 확대 및 제작사 할인 판매 확대 등으로 전기차 판매 감소세가 완화, 회복세로 들어섰다고 밝혔다.다양한 신형 전기차 출시와 정부의 친환경차 지원책 확대로 9월부터 11월까지 실적이 전년 대비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협회 조사 자료에 따르면 월별 국내 전기차 판매 추이는 전기차 보조금이 본격적으로 지급되기 시작한 2월 1만7,848대, 3월 1만7,466대, 4월 1만4,414대, 5월 1만3,650대, 6월 1만4,889대 등으로 평균 1만4천대를 웃돌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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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5:11
중국 스마트폰업체 샤오미가 내년 초 주행거리가 800km에 달하는 SU7을 출시한다.샤오미가 중국 규제당국에 제출한 정보에 따르면 샤오미 SU7는 자체 생산하지 않고 올해 말부터 베이징자동차공업지주회사(BAIC)에서 위탁 생산할 예정이다.BAIC는 중국 정부 소유 자동차 제조업체다.샤오미 SU7의 차체 크기는 길이 4,997mm, 폭 1,963mm, 높이 1,455mm, 휠베이스 3,000mm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보다 약간 큰 사이즈다.SU7에는 BYD의 핀드림(FinDreams) 배터리가 공급하는 73.6kWh LFP 배터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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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1:50
[M투데이 온라인팀] 중국의 전기차 제조사 리 오토가 브랜드 최초의 전기 미니밴 메가를 오는 3월 1일 60만 위안(약 1억 1천만 원) 미만의 가격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리 오토의 메가는 지난해 11월 광저우 모터쇼에서 사전계약을 시작했으며, 원래 출시 일정은 12월이었지만 고객의 요청으로 2열 시트 구성을 추가로 변경했기 때문에 출시 일정을 미뤘다.대형 MPV 세그먼트에 포함되는 리 메가는 전장 5,350mm, 전폭 1,965mm, 전고 1,850mm이며 휠베이스는 3,300mm이며, 항력 계수는 0.215로 양산형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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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09:2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갤럭시워치의 핵심 성능을 구현하는 부품과 기술에 대한 특허권을 확보했다.지난 2일(현지시간)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SIPO)에 따르면, SIPO는 지난달 29일 삼성전자의 '생체전기임피던스 측정 장치 및 방법·생체정보 측정 장치 및 방법(특허번호 CN108338788B)' 특허를 승인했다. 지난 2018년 1월 출원한지 5년여 만이다.생체전기임피던스는 인체 구성 성분을 측정하는 분석법 중 하나다. 신체에 약한 주파수의 전류를 통과시켜 전류가 몸을 통과하는 속도를 기반으로 지방량과 지방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