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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9 15:21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오는 2015년 중국에서의 연간 자동차 판매대수를 500만대로 늘려잡았다. GM의 중국담당 케빈 웨일사장은 지난 18일, 2015년까지 중국에서의 신차 판매대수를 배 이상 늘어난 연간 500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빈 웨일사장은 GM은 향후 5년 간 약 60개의 신형 및 개량모델을 중국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며 이 중 약 12개 모델은 뷰익, 15개 모델은 쉐보레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케빈 웨일사장은 "우리는 5개년 계획으로 적극적인 목표를 몇개를 내걸었으며 모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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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9 15:10
인도 자동차업체인 타타모터스가 지난 18일, 2010년도(2010년 4월부터 2011년 3월까지) 세계 판매량이 108만1천245대로 전년대비 24%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타타모터스의 연간 판매량이 100만대를 넘어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타타는 지난 3월 세계 신차판매량도 11만785대로 전년 동월대비 9%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승용차 판매 대수는 5만3천971대를 기록했다. 인도 내수시장의 경우, 초저가차 나노가 8천707대로 전년 동월대비 85%가 증가했으며 스모와 사파리, 아리아, 벤처시리즈도 24%가 증가한 4천837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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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7 22:47
동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조업을 중단해 왔던 도요타자동차가 지난 15일, 일본 내 18개 공장의 차량 생산을 골든위크 연휴가 끝난 후 약 1개월간 기존의 50% 정도만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도요타는 주 5일 생산 체제로 하루 생산대수는 6천대 전후로 예상하고 있으며, 채산성을 맞출 수 있는 대수인 1만2천대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도요타는 지난 3월14일부터 일본 내 18개 공장의 가동을 중단해 오다 단계적으로 재개, 이달 18일부터 전공장이 재조업에 들어간다. 그러나 18일부터 27일까지는 주 4일 체제로 통상 생산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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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7 22:21
일본 닛산자동차가 전기차 리프 5천300대에 대해 자발적인 리콜을 실시한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닛산차는 지난 15일, 전기자동차 리프에 대해 자발적인 리콜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리프에 탑재된 소프트웨어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수리대상은 일본, 북미, 유럽에서 판매된 총 5천300대이다. 닛산차측은 "운전 중에 차량이 정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안전성과 관련된 문제는 아니다. 그러나, 전원을 일단 껐다가 다시 출발할 때 시동이 걸리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리콜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4d4e8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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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7 22:16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 15일, 미국용 쉐보레 카마로 2012년형 모델을 공개했다. 2012년형 카마로에는 신형 직분사 3.6리터 V형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 최대출력이 323마력으로 기존대비 11마력이 향상됐다. 또, FE4로 불리는 고성능 서스펜션 패키지가 업그레이드됐고, 댐퍼 감쇠력 증강과 함께 스태빌라이저의 직경이 커졌으며, 여기에 20인치 타이어가 작용되는 등 카마로 최상위 버전인 ZL1 개발 노하우가 적용됐다. 실내는 계기판과 핸들 디자인이 변경됐고, 새로운 형상의 리어 스포일러가 전 차량이 기본으로 장착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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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7 22:08
지난 3월 대지진이 발생한 일본 토호쿠(동북)지역 최대 항만인 센다이 시오가마항에서 지난 16일, 대지진 후 처음으로 수출용 신차를 싣는 선적작업이 시작됐다. 이번에 선적된 차량은 도요타자동차의 코롤라 등 300대로, 이들 차량을 실은 배는 같은 날, 수출 거점인 나고야항에을 향해 출항했다. 코롤라는 도요타의 완성차 조립 자회사인 칸토자동차공업 이와테 공장에서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생산된 차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타는 재해를 당한 이 공장과 센츄럴 자동차 미야기 공장을 포함한 전 공장이 18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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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4 09:13
메르세데스 벤츠가 오는 2012년 이후 시판을 예정하고 있는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되는 모터 개발을 독일 부품메이커인 보쉬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다임러는 지난 13일, 자사와 보쉬가 절반씩 출자하는 새로운 회사를 2011년 상반기에 설립, 유럽시장에 투입할 차세대 전기차에 장착할 모터를 공동 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양 사가 개발하는 모터는 2012년 이후 메르세데스 벤츠와 스마트 브랜드의 전기차에 탑재될 예정이며 또 보쉬를 통해 다른 메이커에도 판매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차세대 전기차는 SLS AMG를 베이스로 개발중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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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3 15:58
도요타자동차의 고급브랜드인 렉서스가 오는 20일 개막되는 2011 뉴욕국제오토쇼에서 신형 하이브리드 컨셉카인 LF-Gh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LF-Gh는 렉서스의 디자인 철학인 L-finesse의 새로운 가능성을 추구했으며, 렉서스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발한 차세대의 미드사이즈급 컨셉카다. 이 차량의 차체크기는 길이 4890mm, 넓이 1670mm, 높이 1450mm, 축거리 2850mm로, 그랜드 투어링 세단으로서의 정통적이고 강력한 균형감으로, 렉서스가 목표로 하고 있는 주행의 즐거움과 프리미엄 카로서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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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3 15:41
폭스바겐그룹 산하 스페인브랜드인 세아트가 오는 19일 개막되는 2011 상하이국제모터쇼를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세아트는 최근, 올해 처음 참가하는 2011 상하이국제모터쇼를 통해 중국시장 진출을 선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 현지에서 판매하게 될 최초의 세아트 모델은 '레옹'과 '이비사' 등 2개 모델로, 2012년 초 본격 시판을 앞두고 이번 상하이모터쇼에서 중국 고객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세아트의 제임스 마이어회장은 '중국시장은 매우 매력적인 시장으로, 세아트의 개성있는 디자인이나 젊음,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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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2 08:15
프랑스 르노자동차의 2인자였던 패트릭 펠라타COO가 전기차 기밀유출사건 조작 책임을 지고 전격 사임했다.AFP 통신에 따르면 르노자동차의 패트릭 펠라타 최고집행책임자가 지난 11일, 전기차 정보 유출 스파이 사건의 책임을 지고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자동차는 이날, 긴급 이사회를 열고 이번 사건에 대한 대응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르노자동차의 주식 15%를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 정부는 임원회의에 앞서 관련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는 방침을 르노측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은 르노자동차가 닛산자동차와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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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7 21:28
도요타자동차가 지난 6일,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의 미국시장 판매대수가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프리우스는 지난 2000년부터 미국시장에서 판매를 개시, 11년만에 100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프리우스는 지난해 10월에 세계 누적 판매대수가 200만대를 넘어섰으며, 올 3월에는 도요타 전체 하이브리드가의 세계 누적 파매대수가 300만대를 돌파했다. 도요타 미국 판매법인은 가솔린 가격 상승으로 올 3월까지 하이브리드카의 세계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60% 이상 증가했다며 프리우스가 하이브리드카 판매확대를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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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7 19:27
인도 최대 그룹이자 한국 타타대우상용차의 모기업인 타타그룹이 라탄 타타(74)회장의 후계자를 찾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내년 말 은퇴를 예정하고 있는 라탄타타 회장의후계자 결정을 위해 타타그룹의 주주 회사인 타타 선즈는 후계자 선정위원회를 지난 2010년 8월 발족, 후계자 물색작업을 벌여 왔다. 위원회는 당초 지난 3월말까지 후계자를 지명할 예정이었지만 지금까지 마땅한 후계자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위원회는 기한을 대폭 연장, 후계자 찾기를 계속할 예정이다. 1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타타그룹은 지금까지 5명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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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7 08:00
도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가 지난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일본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했다. 일본 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가 지난 6일발표한 2010년도 차종별 신차판매 랭킹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의 프리우스가 28만3천332대로 2년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18만9천369대의 혼다 피트가 차지했다. 3위는 17만7천215대의 경차 스즈키 웨건R이, 4위는 16만8천963대의 다이하쯔 탄트가, 5위는 13만7천975대의 다이하쯔 무브가 차지하는 등 3-5위를 경차가 휩쓸었다. 이어 6위는 도요타 위트, 7위는 도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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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7 07:50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지난 6일, 동일본 대지진 및 쓰나미로 집과 재산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 아이치현에 있는 사택 및 직원 기숙사 등 480채를 제공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도요타는 도요타시와 토요하시 시에 있는 가족용 사택 160채와 도요타시에 있는 독신자 전용 기숙사 320채를 제공키로 했다. 도요타는 이재민들이 이들 주택을 최장 1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이치현에서는 도요타 외에 전력회사가 300채 규모의 사택 제공을 밝히는 등 기업이나 관공서들이 총 3천여채의 주택을 제공하겠다고 나섰다. @4d4e81d3f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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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6 07:45
독일 BMW가 오는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되는 '오토 상하이 2011'에서 컨셉 M5와 신형 6시리즈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M5컨셉은 현행 6세대 5시리즈 세단(F10)을 베이스로 한 고성능 4도어 스포츠 세단인 차세대 M5의 컨셉 모델이다. 이 차에는 V형 8기통 트윈터보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인 'M-DCT 드라이브', 좌우 바퀴의 토크 배분을 제어해 주는 '액티브 M디퍼렌셜(differential)가 적용됐다. 이 차의 엔진 배기량이나 출력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아이들링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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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6 07:35
전기자동차 대결에서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볼트가 닛산 리프를 압도하고 있다.지난 2010년 말부터 미국에서 동시에 판매가 개시된 전기차 볼트와 리프는 지난 3월까지 볼트가 1천210대로 452대의 리프를 2배 이상 앞서고 있다. 현재, 미국의 가솔린 평균가격이 갤런(3.785리터)당 3.5달러( 약 295엔)로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어 전기차 판매가 기대치보다 훨씬 많이 판매되고 있다. 한편, 닛산 리프는 지난 3월11일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생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닛산북미법인이 리프 예약고객에 대해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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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5 23:40
일본 천황이 사용하던 차가 경매에 붙여져 750만바트(2억5천800만원)에 팔렸다.외신에 따르면 최근 태국 방콕 근교에서 벌어진 경매에서 일본 천황, 황후가 사용하던 차가 경매에 붙여져 750만바트에 낙찰됐다. 이번 경매 수익금의 일부는 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에게 보내질 예정이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11/04/05/4d9b29c5ab9f0.jpg|52997|jpg|천황.jpg#@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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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5 18:16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올해 중국판매량이 안방인 미국시장 판매량을 크게 앞지르고 있다.GM은 5일, 지난 3월말까지의 중국 자동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한 68만5천58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중국시장 판매량은 GM의 미국 판매량인 59만2천545대보다 무려 9만3천여대가 많은 것이다.GM의 지난 3월 중국 판매량은 23만3천14대로, 전년 동월대비 1.3%가 증가했다. 중국시장은 정부가 작년말부로 대부분의 신차구입 촉진책을 중단하면서 증가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또, GM의 3월 미국 판매량은 20만6천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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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9 15:07
'당신은 카 내비게이션의 도로 안내 지시를 제대로 따르고 있습니까?' 영국 보험회사 스윈톤이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여성보다 남성이 카 내비게이션의 지시를 무시하는 경향이 훨씬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보험회사는 영국에서 차를 운전하는 3천명을 대상으로 카 내비게이션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83%의 남성이 카 내비게이션 지시에 언제나 '반항한다'고 대답했으며 여성도 75% 미만이 이같이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의 3분의2 가량이 만약을 위해 도로 지도를 차량 내에 상비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영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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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8 17:50
판매하는 모터쇼로 알려져 있는 방콕모터쇼장에서 하룻만에 고가의 벤츠 차량이 66대나 계약,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일반에 공개된 2011 방콕국제모터쇼장에서는 전시차량을 상담, 구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외신에 따르면,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 전시장에서는 25일 하룻동안 성사된 계약 건수가 무려 66대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세데스 부스에 전시된 차량의 최저가격은 약 250만바트(9천134만원)이며 SLK 클래스는 439만바트( 1억6천59만원), CLS 클래스는 1천600만바트( 2억1천810만원)에 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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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8 17:38
BMW X3에 이어 이번에는 X1 짝퉁모델까지 중국에 등장했다. 중국 자동차 전문매체인 'Auto Sohu' 보도에 의하면, BMW의 중국 합작 파트너사인 화신기차의 승용차 브랜드인 브릴리언스가 BMW X1을 빼닮은 신형 SUV를 조만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형 모델은 이름도 아우디 A3와 같은 'A3'로, 오는 4월20일 경 개최될 2011 상하이국제모터쇼에 출품될 예정이다. 이 차는 외관이 BMW X1을 그대로 카피한 소형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BMW의 키드니그릴이 적용되지 않은 점이 차이점이다. 엔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