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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5 16:5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유로 NCAP이 2015년도 클래스별 가장 안전한 신차(Best in Class Cars of 2015)를 발표했다. 유로 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은 매년 세그먼트별 가장 안전한 신차를 선정해왔다. 유로 NCAP의 신차 안전도 평가는 매년 그 기준이 강화되기 때문에, 차량 간 공정한 비교를 위해 같은 해 동일 평가 시험 차량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015년 신차 안전도 평가는 새로운 정면 충돌 시험과 자동 긴급 제동 장치, 그리고 2·3열 안전벨트 프리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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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12:01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시트로엥의 MPV ‘그랜드 C4 피카소’가 영국 자동차 전문지 왓카가 선정한 ‘2015 올해의 자동차 어워드’에서 올해의 MPV로 선정됐다. 29일 시트로엥의 수입사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그랜드 C4 피카소는 2년 연속 베스트 MPV에 선정됐다. 그랜드 C4 피카소는 3열 7인승 시트를 갖추고 곳곳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춘 실용성을 강조한 모델이다. PSA그룹의 EMP2 플랫폼을 적용해 차체 크기에 비해 실내 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했으며 7인치 터치패드와 12인치 파노라믹 스크린으로 직관적인 운전에 도움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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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8 15:0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한국GM은 지난 달 12일, 신모델 4개 차종을 출시한다며 서울 강남구 논현동 쿤스트할레에 수백명의 보도진을 끌어 모았다.이날 한국지엠이 내놓은 신모델은 이른바 ‘퍼펙트 블랙 에디션’이란 모델이다. 이 차는 검은색상의 컬러를 외관에 적용한 크루즈, 아베오, 트랙스, 올란도로 성능이나 디자인이 업그레이된 신모델도, 사양이나 외관일부가 기존모델과 차별화된 에디션 모델도 아니었다. 그냥 블랙 컬러에 앞에서 뒤까지 데칼과 하이그로시 블랙 컬러 알로이 휠이, 실내는 투 톤 가죽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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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3 16:2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유로6 열풍 속에 ‘아빠차’ 쉐보레 올란도가 새로운 엔진으로 돌아왔다. 2.0리터 디젤이 주력이던 기존 모델은 사라졌고 이제는 1.6리터 디젤이 주력이다. 배기량은 줄었지만 연비는 올라갔다. 독특하게도 소형 엔진을 사용하지만 요소수(Adblue)를 사용하는 유로6 방식이다. 최근 나온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사건의 그 모델들과는 애초에 설계부터가 다르다. 2008년 컨셉카로 등장해서 2011년 첫 등장. 이후 침체(?)의 시기를 거쳐 지금은 쉐보레에서 베스트셀로의 역할을 맡고 있다. 유로6의 올란도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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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15:4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자동차에도 언어가 있다면 이 차는 분명 다른 말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봤던 한국어, 독일어, 영어와는 다른 말이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가 1.6리터 소형 디젤 엔진으로 다시 등장했다. 이미 2.0리터의 5인승 C4 피카소와 7인승인 그랜드 C4 피카소가 있지만 이 차는 다운사이징 추세를 반영했다. 가격도 3990만원으로 내렸다. 쉽게 접할 수 없는 브랜드의 독특한 7인승 MPV라 어색했다면 꼭 한번 만나보길 추천한다. 이 차가 말하는 프랑스어가 어떤 느낌인지 소개한다. 그랜드 C4 피카소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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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6 01:42
[프랑크푸르트=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컨셉트카를 포함해 자동차의 미래를 보여주던 프랑크푸르트모터쇼가 변했다. 올해는 유럽 시장 자동차 판매 상승세를 반영한 듯 소위 ‘잘 팔리는 차’들이 전면에 부각됐다. 지난 2013년 BMW의 i3를 중심으로 한 전기차의 열풍이 모터쇼를 장식했다면 올해는 유럽에서 잘 팔릴 차를 각 브랜드가 출시했다. ‘물들어 올때 노 젓는다’는 말처럼 독일, 프랑스, 스페인, 체코, 이탈리아 등 유럽 브랜드는 잘나가는 C, D 세그먼트의 신차를 선보였다. 15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가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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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1 10:0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한국지엠이 MPV 올란도에 디젤 엔진을 적용한 신모델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쉐보레 트랙스 디젤에도 적용한 1.6리터 CDTi엔진을 탑재하고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더해 복합연비는 13.5km/l를 기록했다. 한국지엠은 1일 쉐보레 올란도 디젤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독일 오펠이 공급하는 1.6 CDTi 엔진은 최고출력 134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힘을 낸다. 같은 엔진을 사용한 쉐보레 트랙스의 135마력, 32.8kg.m의 토크보다 조금 줄어든 수치다. 새로운 1.6 디젤엔진은 알루미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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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9 09:3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CPCA(China Passenger Car Association)는 지난 6월 중국 승용차 판매가 전년동월대비 3.2% 하락한 143만대를 기록했다고 8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중국 내수 시장에서 승용차 판매가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인 것은 2년 만이다. 그 동안 중국 승용차 시장은 현지 메이커가 출시한 저렴한 SUV 및 MPV 차종을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중국 승용차 판매가 위축된 것은 경제 전반에 걸쳐 불확실성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최근 중국 증시는 연일 급락세를 보이며 한 달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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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5 01:49
[춘천=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토요타 프리우스V가 드디어 국내 출시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15서울모터쇼에서 프리우스V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3세대 프리우스의 파생모델인 프리우스V는 지난 2011년 1월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당시 월드 프리미어 런칭 현장에 참석했던 기자는 오랜 기다림 끝에 프리우스V를 다시 만날 수 있었다. 프리우스V는 프리우스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미국 소형 MPV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를 이어왔다. 미니밴보다 작지만 충분한 공간 활용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차량으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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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1 16:0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중국 SUV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차가 2015 상하이 모터쇼에 중국형 올 뉴 투싼 콘셉트 모델을 선보였다. 쌍용차도 티볼리(현지명 티볼란)를 출시했으며, 기아차는 신형 K5와 함께 중국형 소형 SUV KX3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어 르노는 캡처(국내명 QM3)를 부스 메인에 전시했으며, 닛산은 무라노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BMW는 X5 xDrive40e를, 메르세데스-벤츠는 뉴 GLC쿠페를, 아우디는 Q7 e-tron을 각각 출품했다.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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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7 10:2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와 PSA 푸조 시트로엥(이하 PSA)이 지난 15일 경소형 상용차 합작 생산을 발표했다. 양사는 스페인 비고에 위치한 PSA 공장 단지 내 신규 생산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며, 오는 2018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 신규 공장에서는 PSA 최신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차세대 B세그먼트급 경상용차(light commercial vehicles: LCV)가 생산된다. 생산 차량은 푸조 파트너(Partner), 시트로엥 베를링고(Berlingo), 오펠 및 복스홀의 콤보(Com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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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0 13:43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BMW그룹의 앞바퀴굴림방식이 또 하나 늘어났다.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다. 국내에서는 ‘액티브투어러’라고 부른다. 국내 소비자를 겨냥하면서 앞에 ‘시리즈’를 붙이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한 모양이다. 이미 5시리즈 GT에서도 했던 방식이다. 이 차를 만나기 전부터 인터넷에는 이런 얘기가 돌았다. “비엠더블유의 카렌스” 이른바 ‘비렌스’라고 부른다. 단언하건데 이 차를 타보면 당연하게도 카렌스와 엄청난 차이를 경험할 수 있다. 겉모양을 비슷하게 만들지는 몰라도 이 차의 DNA에는 BMW가 고스란히 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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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7 15:0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신차를 판매하는 모터쇼로 잘 알려진 태국 방콕모터쇼가 지난 5일 폐막됐다.태국 그랑프리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지난 3월25일부터 4월5일까지 개최된 ‘제 36회 방콕 국제모터쇼’ 기간동안 신차 계약 댓수가 3만7027대를 기록했다.이는 지난 모터쇼 때보다 6% 가량이 감소한 것이다. 중 방문자 수는 전년 수준의 170 만명이었다.메이커별 계약 댓수는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6144대로 전체의 16.6%를 차지했고 혼다자동차가 5069대, 13.7%로 그 뒤를 이었다.또 마쓰다자동차는 4584대(12.4%), 이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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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7 11:4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BMW가 브랜드 최초의 앞바퀴굴림방식의 차 ‘액티브 투어러’를 2월 출시했다. 그동안 주행성능을 강조하며 뒷바퀴굴림방식의 우월성을 자랑하던 브랜드에서 파격적인 선택이었다. 기본 명칭은 ‘2시리즈 액티브투어러’지만 국내에서는 ‘2시리즈’를 뺐다. 기존에 출시했던 ‘5시리즈 GT’에서도 사용했던 방법이다. BMW코리아는 일단 보수적으로 올해 900대를 액티브투어러의 판매 목표로 정했다. 연간 4만대를 판매하는 브랜드에서 900대는 무척 적은 숫자다. 하지만 액티브투어러가 보여준 장르 파괴의 힘은 강력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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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6 11:2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시트로엥 공식수입사인 한불모터스가 26일 서울 강남전시장에서 ‘C4 피카소(C4 Picasso)’를 공식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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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6 10:5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시트로엥 공식수입사인 한불모터스가 26일 서울 강남전시장에서 ‘C4 피카소(C4 Picasso)’를 공식 출시했다. C4 피카소는 앞서 국내 출시된 7인승 ‘그랜드 C4 피카소’의 기본형 모델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효율적인 공간으로 해외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면부는 시트로엥 브랜드를 상징하는 더블 쉐브론이 LED 주간주행등까지 이어져있다. 전조등, 주간주행등, 안개등 등이 각각의 위치에 배치돼 세련미를 더했다. LED 리어 램프는 단정하게 다듬어진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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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0 10:5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국내 수입차시장에서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독일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가 내년에는 전기차와 소형차로 맞대결을 펼친다.지난해 소형차, 올해 쿠페와 고성능 모델로 댓수를 늘린 BMW는 차세대 파워트레인인 전기차로 한국 친환경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인 반면, 메르세데스 벤츠는 아직 제대로 공략을 하지 못한 소형차시장에서 댓수를 늘려 양적으로 BMW를 앞선다는 계산이다.BMW는 올해 뉴 X3와 뉴 X4 등 SAC(스포츠 액티비티 쿠페)와 2시리즈 쿠페, 4시리즈 그란 쿠페, 그리고 고성능 M3. 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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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0 07:0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내년 초 국내에 출시될 BMW 최고의 전륜구동 MPV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가 최근 실시한 유로 NCAP에서 최고 안전 등급을 통과했다.유럽 유일의 정부공인 충돌 테스트인 유로 NCAP 컨소시엄은 BMW 최초의 MPV인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가 최근 출시한 충돌 안전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별 다섯 개를 받았다고 발표했다.이번에 실시한 2014 유로 NCAP에서는 미국 전기차업체인 테슬라의 모델 S가 최고 안전등급을 받은 반면 르노 메간 해치백은 별 넷, 스즈키 셀러리오는 별 셋으로 낮은 안전등급을 받았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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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9 15:1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불모터스가 푸조 2008과 시트로엥 C4 피카소 등 주요 신차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사장은 2008 공식 출시를 하루 앞두고 급히 프랑스로 출국했다. 불과 일주일만에 2008 사전계약 대수가 1000대에 육박함에 따라, 본사로부터 추가 공급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2008은 리터당 17.4km의 우수한 복합 연비와 2650만원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뉴 308을 통해 선보인 새로운 푸조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동급 경쟁차종보다 뛰어난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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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5 22:35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일본 타카타사가 전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들에 납품한 에어백 결함으로 미국에서만 4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파장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특히, 국내에 판매된 혼다, 닛산, 토요타, BMW, 크라이슬러 등의 차량에도 타카타제 에어백이 장착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국토교통부가 전면 조사에 착수했다.혼다.닛산 등 해당 메이커의 국내 판매법인들은 제작연도와 제작 공장이 다르다며 이번 리콜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미국 의회 조차 제작연도, 생산지역에 관계없이 타카타제 전 에어백에 대해 리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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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0 07:57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전기차 부문을 선도하고 있는 르노.닛산이 벨기에 브뤼셀의 전기택시 입찰에서 중국 BYD에 참패를 당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의 워런 버핏이 투자한 중국의 전기차 전문업체인 비야디(BYD)가 지난 1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전기차 택시 구매 입찰에서 르노닛산그룹을 제치고 대부분의 물량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BYD가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브뤼셀 택시회사 블루 택시(Taxis Bleus)가 발주하는 EV 택시 50대에 대한 공개 입찰에서 자사의 ‘e6’모델이 34대가 낙찰된 반면, 르노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