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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8 15:43
[서울=오토데일리 박상우.임원민 기자] 이탈리아 수퍼카 브랜드 페라리의 공식 수입사인 FMK가 페라리 브랜드 출범 70주년 기념행사에서 라페라리 아페르타를 공개했다.페라리 창립 70주년을 맞아 공개된 라페라리 아페르타는 지난해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라페라리 아페르타는 페라리의 최상급 모델인 라페라리의 주행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오픈에어링의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라페라리 아페르타에는 페라리의 기술력, 퍼포먼스, 스타일, 독창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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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8 13:11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이탈리아 수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출범 7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18일 페라리의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사인 FMK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페라리 브랜드 창립 7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페라리가 진출한 60여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월드투어 행사는 페라리의 창립 70주년을 축하하고 페라리의 역사와 70년동안 구축되고 이어져온 브랜드의 핵심가치 등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FMK 김광철 대표이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신차개발, 자동차 문화수준 향상에 앞장서오며 페라리는 70년간 명실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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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8 09:5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해 국내 수입차시장의 판매실적은 8월 말 기준으로 15만3,327 대로 전년 동기대비 3.3% 증가에 그치고 있다.국내 수입차 판매는 최근 수 년 간 해마다 20-30% 대의 고공행진을 보여 왔으나 올해 들어서는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유는 폴크스바겐과 아우디의 전면 판매 중단 및 포르쉐, 닛산차 등의 주력모델 판매중단이 가장 큰 이유다.여기에다 각 브랜드별로 부침이 심한 이른바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즉, 메르세데스 벤츠는 44.6%, 볼보는 35.8%, 렉서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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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5 10:36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이탈리아 수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올해 두 번째 새 모델을 공개했다.페라리가 공개한 새로운 8기통 GT모델 ‘포르토피노(Portofino)’는 스포티함과 우아함, 그리고 편안한 승차감이 완벽히 조화를 이룬 최상의 페라리 GT 모델이다.페라리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새로운 모델은 8기통 GT모델 ‘포르토피노(Portofino)’로 스포티함과 우아함, 그리고 편안한 승차감이 조화를 이룬 모델이다.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 을 수상한 페라리의 8기통 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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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3 22:4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이탈리아 수퍼카 람보르기니의 첫 SUV 우루스(Urus)가 오는 12월4일 첫 공개된다.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에서 본격적인 양산시작 전인 12월4일, 람보르기니 우르스 제품 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우루스는 람보르기니의 첫 SUV이자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4.0리터 V8 엔진과 배터리가 탑재,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이 가능하다.플랫폼은 아우디 Q7과 벤틀리 벤테이가와 공유했다.람보르기니의 R&D 부문의 수석담당자는우루스의 디자인은 틀림없는 람보르기니라며 지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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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 10:41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이탈리아 수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지난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마라넬로에서 7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지난 8일 인터내셔널 랠리로 시작을 알린 페라리는 유럽의 주요 도시(프랑크푸르트, 제네바, 런던, 몬테카를로, 프라하, 랭스, 잘츠부르크, 로마)를 출발한 총 500 대의 페라리 차량을 밀라노에 집결시켰다.이어 지난 9일 밀라노에 집결한 500 대의 페라리가 기념행사의 메인 장소인 피오라노 트랙까지 퍼레이드를 펼쳤다.같은날 모데나에는 희귀 페라리 수집가들의 차량이 모였다. 이 차량들은 페라리 창립자 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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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6 18:02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이탈리아 수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브랜드 출범 70주년 한정 모델 ‘라페라리 아페르타’를 경매로 판매한다.페라리는 한정 모델의 경매 수익금 전액을 국제 아동 구호 비정부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알엠 소더비‘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페라리 경매(Leggenda e Passione)’는 오는 9일 마라넬로에 소재한 페라리 피오라노 트랙에서 개최된다.전 세계 자동차 수집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자동차 경매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역사적인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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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1 15:02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영국 수퍼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첫 SUV DBX의 최종 디자인이 공개됐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매체 오토가이드는 애스턴마틴의 첫 SUV DBX의 최종 디자인이 공개됐다고 밝혔다.최근 수퍼카 브랜드들이 SUV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애스턴마틴도 SUV 출시계획을 발표하고 개발에 착수했다.애스턴마틴은 지난 2015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SUV 컨셉트카인 DBX를 선보였다. 컨셉트카가 공개된 지 약 2년 후인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애스턴 마틴의 첫 양산 SUV DBX의 최종 디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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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4 10:22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수퍼카의 대명사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가 굴욕을 맛봤다.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에 있는 팜 비치 인터나티오널 레이스웨이에서 드래그 경주대회가 열렸다.0.25마일(약 400m)를 주행해 기록을 측정하는 이 대회에서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이 대회에 참여한 람보르기니의 대표 모델 아벤타도르SV가 테슬라의 모델X P100D에게 참패를 당했다. 아벤타도르SV는 6.5리터 12기통의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750마력, 최대토크 70.4kg.m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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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 18:07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부가티가 지난 17일 미국에 시론의 첫 모델을 고객에게 인도했다.'Hellbee'로 이름 붙여진 이 모델은 날렵한 외관에 노란 색과 검은 색의 투 톤으로 마감됐으며, 내부의 암레스트와 좌석시트, 센터콘솔도 마찬가지로 블랙에 옐로우 포인트로 통일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시론의 전체 주문량 중 30%를 차지하는 북미는 부가티에게는 유럽에 이어 두 번째로 중요한 시장이다. 이번에 공개한 시론의 북미 내 판매가는 299만9000 달러(약 34억 원)로 알려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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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6 17:2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수퍼카나 스포츠카하면 페라리나 포르쉐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진정한 카 매니아 라면 페라리와 마세라티를 떼놓지 않는다.삼지창, 트라이던트로(Trident)로 유명한 마세라티는 페라리와 함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수퍼 스포츠카 브랜드지만 늘 페라리 그늘에 묻혀 제대로 빛을 발하지 못해 왔다.그러나 마세라티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보면 페라리 못지 않는 명성과 실력을 갖춘 브랜드란 사실을 알게 된다.유럽의 수퍼카나 프리미엄 자동차메이커들이 모두 그랬듯이 마세라티 역시 경주용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붙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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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4 16:4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내에 알려진 수퍼카 브랜드는 이탈리아 람보르기니, 페라리, 마세라티, 영국의 애스턴 마틴, 맥라렌 정도다.대부분의 수퍼카들은 연간 판매량이 1만 대 미만이다. 페라리의 지난 해 글로벌 판매량은 총 8,014 대, 람보르기니는 3,475 대였다.애스턴 마틴과 맥라렌 역시 람보르기니와 비슷한 수준이다.같은 수퍼카 브랜드지만 마세라티는 이들 브랜드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판매량이 많다.지난해 마세라티의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대비 10%가 증가한 4만2,100 대를 기록했다.2017년 마세라티의 글로벌 판매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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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11:2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이탈리아 고급 스포츠카 메이커인 페라리가 새로운 장르의 4인승 차량을 출시한다.페라리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 전혀 없었던 새로운 장르의 차량을 오는 2021년 시장에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페라리의 신모델 투입 계획은 오는 2022년까지 이익을 두 배로 높인다는 마르치오네 피아트그룹 최고경영자(CEO)의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지금까지의 수퍼카라는 틈새시장에서 벗어나 범용차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페라리의 새로운 장르 차량은 현재의 2도어 모델인 ‘GTC4 루소’보다 실내공간을 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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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2 15:5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이탈리아 수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오는 2022년까지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페라리는 2022년까지 현재보다 두 배 많은 이익을 얻기 위해 다양한 모델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페라리의 CEO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2022년까지 연간 생산량을 1만대 이상으로 늘리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재보다 더 많은 라인업을 구축해야 한다. 페라리는 4인승 패밀리카 라인업 확장을 위해 4도어 모델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페라리의 패밀리카는 2도어 4인승 모델인 GT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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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1 13:1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다음달부터 미국에서 본격 판매되는 부가티 시론의 연비가 공개됐다.최근 미국 환경 보호국(EPA는 부가티 시론의 연비 평가를 발표했다.33억원을 호가하는 이 수퍼카에는 4개의 터보차저를 갖춘 8.0리터 W형 16기통 엔진이 장착됐다.이 엔진은 최고출력 1,500마력, 최대토크 163.2kg.m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불과 2.5초이다. 최고속도는 420km/h이다.최고의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부가티 시론의 연비는? 부가티 시론의 복합연비는 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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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12:2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애스턴 마틴은 007영화의 본드카로 유명한 양국산 수퍼카다. 맥라렌 역시 영국산으로 레이싱카로 잘 알려져 있다.애스턴 마틴은 병행 수입업체인 애스턴 마틴이 수입해 오다 지난 2015년 3월부터 미국산 바이크 할리데이비슨 국내 총판인 기흥인터내셔널이 공식적으로 들여와 판매하고 있다.애스턴마틴은 현재 플래그쉽 모델인 뱅퀴시와 4도어 스포츠카 라피드 그리고 스포츠카 빈티지와 DB9 등 총 4개 모델이 시판중이며 평균 판매 가격은 2억8천만 원에 달한다.또 다른 수퍼카 맥라렌은 675LT와 570S 등 2개 모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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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6 11:2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람보르기니와 마세라티의 국내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반면, 페라리는 주춤거리는 등 이탈리아 수퍼카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국토교통부의 올 상반기(1-6월) 신차 등록통계에 따르면 람보르기는 총 36 대가 등록, 전년 동기의 15 대 보다 배 이상 증가했다.람보르기니의 이 같은 등록대수는 지난해 연간 판매량인 31 대를 훌쩍 넘어선 것으로, 올해 연간으로는 70 대를 넘어설 전망이다.올 상반기 람보르기니의 글로벌 판매량은 2,091 대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4%가 늘어나는데 그쳤다.국내에서의 람보르기니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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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5 11:01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프랑스 럭셔리 자동차인 부가티가 지난해 열린 2016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299만 달러(33억4천만 원)짜리 수퍼카 ‘시론’을 발표했다.이 초고가 차량이 오는 8월부터 미국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한다.부가티 시론의 전체 생산대수는 단 500 대. 그 중 절반 가량은 이미 예약이 끝났다. 부가티에 따르면 계약된 250 대의 절반 가량은 실차를 보지도 않고 구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포르투갈에서 열린 시론 시승회의 한 참가자는 시론이 마음에 들어, 실제 주행용과 컬렉션용 등 2대 구입을 희망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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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2 11:2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독일 아우디가 1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자사의 플래그쉽 모델인 신형 A8을 처음으로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신형 A8은 4세대 모델로, 차체 길이는 기존 대비 37mm가 길어진 5,172mm, 롱 타입인 A8L은 5,302mm로 커졌다. 실내도 뒷좌석 공간이 32mm가 확대돼 주거공간이 훨씬 좋아졌고 전동 도어열림장치와 마사지 기능까지 갖춘 최신 휴식시트(A8L에 적용)가 작용되는 등 한층 럭셔리해졌다.특히, 신형 A8에는 콘셉트카 ‘아우디 프롤로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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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2 08:4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아우디가 1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자사의 플래그쉽 모델인 신형 A8을 처음으로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신형 A8은 4세대 모델로, 차체 길이는 기존 대비 37mm가 길어진 5,172mm, 롱 타입인 A8L은 5,302mm로 커졌다.실내도 뒷좌석 공간이 32mm가 확대돼 주거공간이 훨씬 좋아졌고 전동 도어열림장치와 마사지 기능까지 갖춘 최신 휴식시트(A8L에 적용)가 작용되는 등 한층 럭셔리해졌다.특히, 신형 A8에는 콘셉트카 ‘아우디 프롤로그’에서 제시된 차세대 아우디 디자인을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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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1 16:4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고성능 전기자동차(EV) 전문업체인 일본 GLM이 지난 10일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사인 홍콩 보석.부동산 사업 등의 지주회사 오럭스 홀딩스(HD)와 자본제휴 관계를 체결한다고 발표했다.GLM은 신차 개발 자금 마련과 세계 주요국가에 판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오럭스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오럭스 HD는 오는 8월 말을 목표로 하는 제삼자 할당 증자로 얻게되는 자금 6천 만 달러(691억 원)을 오는 2019년 출시할 차세대 자동차 ‘G4’의 개발자금 등으로 충당할 방침이다.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