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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7 17: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연내 마지막 주인공으로, 부분 변경 콤팩트카 모델 3종을 선보이고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이번 콤팩트카 라인업은 쿠페 모델인 2세대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A’와 SUV 모델인 2세대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A,’ 첫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B’로 구성됐으며, 모두 3년 만의 부분변경을 거쳤다.국내에는 더 뉴 CLA 250 4MATIC 및 더 뉴 GLA 250 4MATIC, 더 뉴 GLB 200 d 가 이달 먼저 출시 및 고객 인도가 시작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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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7 07:4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최근 미국에서 출시된 2024년형 쉐보레 블레이저 EV에 대해 일시적으로 판매를 중단했다.이유는 소프트웨어 문제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문제에는 중앙 인포테인먼트 화면의 오류와 공공 DC 고속 충전기에서 차량을 충전하려는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GM의 판매중단 결정은 고객들로부터 차량 인도 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DC 고속 충전소에서 충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는 보고가 이어진 후 내려졌다.다만 GM측은 이 문제가 블레이저 EV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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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14:3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내년부터 국내 픽업트럭 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현대기아의 첫 픽업트럭 타스만(TASMAN)과 KG 모빌리티의 전기차 전용 픽업트럭 O100(개발코드명), 쉐보레 콜로라도 픽업트럭 신형모델이 잇따라 투입된다.가장 관심을 끄는 픽업트럭은 기아 ‘타스만’이다. 현대기아그룹에서는 미국용 산타크루즈 픽업에 이은 두 번째 픽업트럭으로, 모하비에 적용된 프레임 차체를 바탕으로 개발 중인 중형 픽업트럭이다.현대기아의 주력 디젤엔진인 2.2리터 터보 디젤과 3.0리터 V6 디젤 엔진에 4륜구동이 조합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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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07:12
라트비아가 음주 운전자로부터 압수한 총 271대의 차량을 우크라이나로 보냈다고 현지 매체 우크라이나스카야 프라다가 25일(현지시간) 전했다.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전쟁으로 차량 반입이 어려워 차량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매체는 이번에 우크라이나에 보낸 차량이 백만 유로(14억3,400만 원)에 달한다면서 현재 라트비아 정부는 16만1,880유로 상당의 차량 34대를 우크라이나에 추가로 인도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앞서 라트비아 의회는 지난 2월 우크라이나 민간인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으며, 라트비아 정부는 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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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11:22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테슬라가 최근 발표한 사이버트럭(Cybertruck)이 대량 생산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고 테슬라 내부 관계자가 밝혔다.로이터는 최근 테슬라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사이버트럭에 장착되는 차세대 4680 리튬 이온 배터리 셀을 생산에 심각한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테슬라 모델S 등에 장착되는 리튬이온배터리는 원통형 2170 배터리 셀 7천여개, 사이버트럭에는 사이즈가 큰 4680 배터리 셀 1,360개가 들어간다.테슬라는 4680 배터리 셀 생산을 위해 기술적으로 더 빠르고 저렴한 공정인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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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4 13:0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차는 인도 전략형 모델 엑스터가 인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24 인도 올해의 차(Indian Car of the Year 2024)’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그린카(Green Car) 부문에 선정되며 총 3개의 수상 부문 중 2관왕을 달성했다.현대차는 지난 2008년 i10을 시작으로 2014년 그랜드 i10, 2015년 엘리트 i20, 2016년 크레타, 2018년 베르나, 2020년 베뉴, 2021년 i20, 올해 수상까지 인도 올해의 차에 총 8회 선정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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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13:3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6일 대표 준중형 SUV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출시와 함께 판매에 돌입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신형 투싼은 지난 2020년 9월 선보인 4세대 투싼의 외관을 계승함과 동시에 한층 더 완성도를 높이고 풀체인지급으로 탈바꿈한 실내, 다채로운 편의 사양 등을 적용해 상품성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파워트레인은 1.6 가솔린 터보와 2.0 디젤, 1.6 터보 하이브리드 등 3가지 라인업으로 운영되며, 기존 대비 약 150~200만원 가량 인상된 가격대로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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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22:4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국내사업을 총괄하는 국내사업본부장을 20일 전격 교체했다.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역대급 국내 판매 실적을 기록중이지만 세대 교체와 글로벌화 추세에 따라 본부장 및 주요 임원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현대차그룹은 글로벌판매지원사업부장 정유석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국내사업본부장에 선임했다.정부사장은 미주유럽관리사업부장과 글로벌사업기획사업부장, 아시아대권역설립CFT장을 역임한 해외사업 전문가다.기아도 유럽권역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원정부사장을 신임 국내사업본부장으로 전보 발령했다. 정부사장은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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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10: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형 SUV를 개발, 인도 특허청에 상표를 등록했다.지난 19일(현지시간) 인도 특허당국 등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11월 7일 인도 특허청에 새로운 상표 '클라비스(Clavis)'를 등록했다. 상표 번호는 6178282이며, 현재 등록 승인이 완료된 상태다.클라비스(코드명 AY)는 기아가 현지 입지 강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인도 전략형 소형 SUV로, 현대차 '엑스터'와 같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엑스터의 경우 인도 소형 SUV 시장에서 점유율 8% 이상을 차지하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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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07:55
[M투데이 온라인팀]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 및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은 기존의 GT를 대체하며 맥라렌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하는 신모델 GTS를 공개했다. GTS는 초경량에 맥라렌 특유의 우수한 역동성과 일상 주행 및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승차감, 세련미, 여유로운 짐 공간을 한데 버무린 것이 특징이다.모노코크 섀시 중심으로 설계된 GTS는 경량 탄소섬유 구조가 동급 최고의 출력 중량비와 탁월한 주행 역동성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 취향에 맞춰 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특징이다. 우선, GTS는 공차중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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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07:2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 캐나다가 내년에 더 많은 예산 확보를 위해 의도적으로 판매를 조작했다는 현지매체 보도에 대해 배송 문제로 인한 출고 차질이라며 반박에 나섰다.캐나다 매체 CBC뉴스는 기아 캐나다는 고객이 주문한 신차를 2024년까지 출고장에서 출고를 보류하고 있다며 출고 보류 이유는 기아 캐나다법인이 한국 본사에 너무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CBC뉴스는 지난 17일 입수한 기아 캐나다의 지역 매니저와 다수의 딜러 대표간 영상 통화 통화에서 기아 매니저는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해 기아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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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9 14:30
[M투데이 온라인팀]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평택공장 조립3라인 통합공사를 통해 혼류 생산 등 라인 유연성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KGM 평택공장 조립3라인에서 진행한 ‘조립3라인 통합공사 준공식’에는 KGM 곽재선 회장을 비롯해 박장호 생산본부장 등 경영진을 포함해 공사를 진행한 생산기술부서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해 최신 설비로 최고의 차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곽재선 회장은 조립라인 통합공사 경과를 보고받은 후 임직원들과 함께 새롭게 설치된 설비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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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8 12:05
[M투데이 온라인팀] 2019년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쇼에서 처음 공개된 혼다 E는 새로운 세대의 콤팩트 전기차의 시작을 알렸으며, 귀여운 외관과 스크린 가득한 대시보드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혼다 E는 원래 미국 시장을 겨냥해 계획되었으나, 미국 내 수요가 없을 것이라는 우려로 유럽 시장에 출시되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기대했던 유럽 시장에서도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혼다는 2020년 유럽에서 고객 인도가 시작된 후 연간 1만 대의 판매를 목표로 했지만, 2021년 3,436대, 2022년 2,110대로 판매가 줄었다.이는 혼다 E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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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8 09:1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가 급상승함과 동시에 전기차의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 특히 국산차의 경우 작년에 비해 출고 기간이 매우 짧아졌다.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이자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아이오닉 5는 1달만에 출고가 가능하다.아이오닉5의 후속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6 또한 전 사양 3주만에 차량을 받을 수 있으며 풀체인지로 돌아온 코나의 일렉트릭 모델도 3주만에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기아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전용 전기차 모델 EV6는 지난 달과 똑같이 전 사양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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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8 07:30
[M투데이 온라인팀] 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연구개발 아이디어 제안 채널인 엠필즈(M.Fields)를 운영하며, 지난 5년간 3,500여 건에 이르는 신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고 17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북미와 유럽, 중국과 인도 등 해외연구소 임직원들이 담당 제품과 국가별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제적으로 제안한 결과다.현대모비스는 올해 엠필즈 게시판에서 임직원들의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우수 아이디어 6건을 최종 선정하고, 제안자가 직접 개발 취지와 앞으로의 설계 방향성을 발표하는 ‘엠필즈 페스타’를 개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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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7 23:5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내년 선보일 'GV70 페이스리프트‘의 실내 예상도가 공개됐다.국산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가 공개한 GV70 페이스리프트 예상도는 최근 포착되는 테스트카와 신형 GV80, 신형 G80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특히, 신형 GV70는 현행 스타일링을 유지하면서 최신 디자인 언어와 디테일 강화 및 첨단 사양 탑재가 예고됐다.먼저 실내는 GV80처럼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통합된 27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특히, 비상등 버튼을 비롯한 필수 버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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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7 22:2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인도네시아가 LG에너지솔루션, 중국 CATL을 통해 연간 400GWh에 달하는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을 확보한다.지난 14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국영 배터리 코퍼레이션(IBC)에 따르면, 토토 누그로호(Toto Nugroho)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자카르타 미디어센터 인도네시아 마주에서 '국가 다운스트림 산업을 위한 논의'를 주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두 잠재적 파트너와 함께 확인한 다운스트림(배터리 생산) 용량은 총 400GWh에 가깝다"고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이 약 230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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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7 09:00
[M투데이 온라인팀]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다시 한번 고객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사이버트럭은 이미 독특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을 흥분시켰는데, 특히 혁신적인 와이퍼 블레이드 시스템으로 다시 한번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최근 테슬라 부품 카탈로그에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사이버트럭의 와이퍼 블레이드 가격은 75달러(약 10만 원)로 책정됐다. 이 가격은 테슬라 모델 3 와이퍼 블레이드가 35달러(약 5만 원)에서 55달러(약 7만 원) 사이인 것과 비교할 때 상당히 비싼 수준이다.사이버트럭의 와이퍼 블레이드는 디자인과 기능 면에서 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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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22:5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지리홀딩스 산하 지커(Zeekr)브랜드가 15분 충전에 5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새로운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발표했다.일명 ‘골든 배터리’로 불리는 이 배터리는 초급속 충전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양산형 800V LFP 배터리로, 지커의 신형 전기차 ‘007’에 우선 탑재될 예정이다.지커는 스웨덴 볼보, 영국 로터스, 폴스타, 스마트, 지오메트리, 베트남 프로톤 등을 소유하고 있는 중국 지리홀딩스가 2021년 런칭한 고급 전기차 브랜드로, 올해부터 유럽 진출을 시작했다.이번에 발표된 골든 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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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5 16: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지난 13일 5세대 신형 프리우스 출시 행사를 갖고 국내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프리우스는 지난 1997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출시된 이후 약 26년 동안 압도적인 연비를 갖춘 차세대 친환경 차량이다.특히, 전 세계적으로 누적 약 590만 대 이상 판매되며 하이브리드 시장을 개척해 오고 있는 모델이다. 이번 신형 프리우스는 이전 세대의 독특한 디자인을 계승하는 동시에 불필요한 캐릭터 라인을 최소화해 미래적인 실루엣으로 탈바꿈했다.토요타 관계자는 “신형 프리우스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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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3 17: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내년 선보일 'GV70 페이스리프트‘의 예상도가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위장막을 두른 테스트 차량도 포착됐다.신형 GV70는 현행 스타일링을 유지하되 보다 디테일한 변화와 더불어 최신 첨단 기술 탑재가 예고됐다.국내 한 주차장에서 촬영한 최신형 제네시스 GV70은 심하게 위장된 모습이 포착돼 차이를 확인하기 어렵다. 그러나 예상도와 테스트 차량을 종합해보면 먼저 전면부는 입체적인 크레스트 그릴이 돋보이는데, 기존 격자 패턴인 ‘G-매트릭스’를 엇갈리게 겹친 형태로 변경된다. 또한 두 줄 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