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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8 15:43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인 보쉬그룹이 파워트레인 전문 사업부를 신설한다.7일(현지시간) 보쉬그룹은 파워 트레인 전문 사업부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보쉬가 신설하는 사업부는 파워트레인 전문 지식을 집약시킨 곳으로 그룹 내에 있는 가솔린 시스템 사업부와 디젤 시스템 사업부를 통합하고 전기구동에 특화된 새로운 부문으로 구성된다.보쉬는 이 사업부를 ‘파워트레인 솔루션’으로 부를 예정이며 오는 2018년 초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보쉬가 파워트레인 사업부를 신설하는 것은 향후 성장할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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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1 16:22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인 보쉬그룹이 인공지능 연구센터 3곳을 신설한다.지난 27일(현지시간) 보쉬는 3억유로(3,732억원)을 투입해 AI 연구센터 3곳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이번에 신설되는 AI 연구센터는 인도의 방갈로르, 미국의 팔로알토, 독일의 레닌겐 등 총 3곳에 본사를 두고 직원은 3곳 합쳐 약 100명이 고용될 예정이다.AI 연구센터는 AI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보쉬는 AI가 센서로 혼자 감각 기능을 갖게 하는데 성공했으며 향후에는 혼자 학습하고 지능적으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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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4 14:28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가 국내 IT업계 최초로 자동차 부품 국제 표준소프트웨어 공동개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25일 LG전자는 자동차 부품 소프트웨어 분야의 국제 표준 단체 ‘오토사(AUTOSAR)’ 프리미엄 파트너 가입을 승인받았다. ‘오토사’의 프리미엄 파트너 중 한국 기관 및 기업은 LG전자, ETRI, 현대자동차 등 단 세 곳이며 이 중 LG전자가 유일한 IT기업이다. 갈수록 자동차가 IT 기기화 됨에 따라 한 대의 자동차에 많게는 100여 개의 전장부품이 탑재된다. 변속기, 브레이크부터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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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5 15:17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오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2017 국제 가전 전시회(CES)가 개최된다.이번 CES에는 수많은 업체들이 참가하는데 그 중 주목되는 업체들이 있다. 바로 자동차 업체들이다.2017 CES에 참여하는 자동차업체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메르세데스 벤츠, BMW, FCA그룹 등 총 9개의 거물급 자동차업체가 참여한다.또한 자동차 전장을 개발하고 있는 콘티넨탈, 보쉬, 하만 등도 참여를 확정했다.이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 자동차 전장 등 미래 첨단 자동차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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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2 15:00
[천안=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자동차의 주행성능이 향상되면서 중요성을 더해가는 기술이 바로 제동기술이다.엔진 파워가 높아지는데 제동력이 따라가지 못한다면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지향적인 자동차가 개발되면서 함께 주목되는 기술이기도 하다.제동기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브레이크 시스템이다. 현재 전세계 자동차 업체들은 다른 업체보다 앞선 브레이크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한국의 현대자동차도 차세대 브레이크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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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1 09:52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롤스로이스가 '2016 월폴 브리티시 럭셔리 어워드(2016 Walpole British Luxury Awards)'에서 '최우수 영국 럭셔리 공예술(Best British Luxury Craftsmanship)'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브리티시 럭셔리 어워드는 영국 경제에서 해마다 320억 파운드 이상을 차지하는 럭셔리 산업군 중 탁월함과 리더십으로 귀감이 되는 개인 및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시상에는 월폴 회장이자, 영국 해롯 백화점 디렉터인 마이클 워드(M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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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14:19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경기도 화성에 있는 롤링힐스호텔에서 '2016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2016 Hyundai-Kia International Powertrain Conference)'를 개최했다.올해로 16회를 맞은 '현대기아차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는 국내외 150여 개 파워트레인 관련 업체 및 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기술세미나, 신기술 전시 등을 통해 선진 기술을 교류하고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상생 협력의 장으로서, 최근 현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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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17:47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자동차 부품회사인 보쉬가 특허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만도를 미국 법원에 제소했다.30일 블룸버그 등 외신들은 보쉬가 미국 디트로이트 법원에 만도가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는 내용의 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보쉬는 만도가 잠김방지브레이크시스템(ABS)과 전자식주행안정화제어시스템(ESC) 등 총 4건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는 것이다.ABS와 ESC는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제어할 때 차의 안정감을 줘 안전하게 정차할 수 있도록 돕는 특수 브레이크 시스템이다.보쉬는 이 두 시스템에 들어가는 피스톤 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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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09:32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미래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개발을 위해 테크 마힌드라(Tech Mahindra) 및 LG유플러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커넥티드 카(Connected Car)란, 정보통신기술(ICT)과 자동차를 융합해 통신망을 통한 실시간 양방향 차량 내∙외부 정보 송수신 및 서비스 제공, 차량 원격 제어 등이 가능한 차량을 말한다. 지난 23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커넥티드 카 사업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에는 쌍용자동차 제품개발본부장 윤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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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7 08:1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터치방식의 센터페시아와 듀얼 콕핏 센터 클러스터 등 자동차의 각 부문이 빠르게 바뀌고 있지만 유독 변하지 않는 게 있다.바로 사이드 미러다. 전통 방식의 사이드 미러가 가장 돈이 적게 들고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연비개선과 디지털화 등으로 미러 자체가 없는 미러리스 차량 도입이 시도되고 있다.일본에서는 지난 6월 중순 국토교통성이 백미러와 사이드 미러 대신 카메라와 모니터에서 시야를 확보하는 ‘미러리스 차량’ 생산을 허용했고 유럽연합(EU)도 올 하반기에 미러리스 차량 도입 허용문제를 확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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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00:12
[독일 코블렌츠=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에서 제동장치는 매우 중요한 부품중의 하나다. 주행중 제 때 제동이 되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때문에 브레이크는 탁월한 답력과 내구성은 물론 친환경성까지 두루 갖춰야 한다.글로벌 브레이크 공급업체는 독일의 보쉬와 컨티넨탈, 미국의 TRW, 델파이, 일본의 아케보노와 덴소, 한국의 만도, 현대모비스, 그리고 고성능 전용 이탈리아 브렘보 등이 손꼽힌다. 이 중 글로벌 브레이크 시장을 리드하는 업체는 지난 25년 동안 세계 브레이크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TRW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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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3 16:22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보쉬가 폴크스바겐그룹에 불법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이를 묵살했다는 의혹에 대해 여전히 입을 다물고 있다.보쉬는 2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연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작년 성과와 올해의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미래에 사용될 자동차 기술과 인더스트리 4.0 개발 로드맵을 강조했다.로버트보쉬코리아 프랑크 셰퍼스 대표이사는 “보쉬는 자동차 업계에 곧 다가올 변화에 자동화, 전기화, 연결성 등을 개발하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들 분야에서 폭넓은 전문성과 시스템 통합 역량이 결합돼 혁신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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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14:4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요즘 가장 주목을 받는 자동차기업인 테슬라 모터스는 판매 및 AS방식이나 직원 선발 등 모든 면에서 매우 독특한 방식을 취하고 있다.대부분의 자동차업체들이 판매와 서비스를 현지 딜러에게 맡기고 있지만 테슬라는 본사가 직접 관리에 나서면서 자동차 딜러들과 미국 주정부의 반발을 사고 있다.차량 계약과 직원 선발도 모두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이렇게 되면 현지법인의 인력이나 전시장 수를 대폭 줄일 수 있어 관리 및 유통비용이 절감된다. 몇 안 되는 전시장과 정비공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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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17:17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래에는 자동차 스스로가 관리하는 시대가 올까세계 1위 자동차 부품기업인 독일 보쉬가 사물 인터넷을 활용한 차세대 자동차 기술을 소개했다.9일(일본시간) 보쉬는 일본에서 차세대 연결 기술이 포함된 첫번째 self-driving test vehicle를 공개했다.보쉬가 선보인 기술은 지문 스캐너를 통해 운전자를 인식하고 가정이나 사무실 컴퓨터와 연결을 허용토록 한다.이것을 통해 차량은 소유자 없이 스스로 관리가 가능해진다.예를 들어 자동 운전이 가능한 지역에 있는 소유자가 오후 2시에 타이어를 교체하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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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8 17:3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 1위 자동차 부품기업인 독일 보쉬가 일본 도쿄에서 8일 자사가 개발한 컨셉카를 발표했다.이 차는 자율주행 기능 외에 차량 내부에서 화상회의 등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장착돼 있다.보쉬가 완성차 시장에 진출할 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최근 구글과 애플 등 IT업체들이 잇따라 자동차업계에 진출하고 있어 기존 업체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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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09:0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G80(제네시스 페이스리프트), 폴크스바겐의 신형 티구안, 르노삼성의 QM6 등 올 하반기에 국내에 출시될 핫한 신차들이 항도 부산에 집결했다.'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6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이번 부산국제모터쇼는 지난 모터쇼에 비해 모든 면면에서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시스 브랜드와 벤틀리, 야마하, 만트럭버스코리아 등 4개 브랜드가 처음으로 참가했고, 국내외 25개 브랜드가 국내차 91대, 해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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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8 08:5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폴크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 파문 이후 디젤차의 배기가스 및 연비 문제가 전 세계로 번지고 있다.일본에서는 미쓰비시자동차가 연비 데이터 조작으로 일본정부의 조사를 받고 있고 메르세데스 벤츠가 부정 장비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미국 정부로부터 고소당한 가운데 이번에는 이탈리아 피아트의 배기가스 조작 사실이 들통 나 독일 정부가 조사에 착수했다.독일 신문 ‘Bild am Sonntag’는 27일(현지시간) 피아트가 500X의 배기가스 측정에서 편법을 사용한 사실이 발각, 독일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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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7 11:0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쉐보레의 신형 중형세단 말리부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더욱 커진 차체와 다양한 사양이 적용됐고 동급 최고 연비의 1.5L 터보 엔진과 253마력급 2.0L 터보 모델이 주력으로 판매가격이 2,310만원부터 시작, 국내 중형차시장이 터보 중심으로 재편될 지가 주목된다.쉐보레는 27일 국내 최초 돔구장인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쉐보레 중형 세단 말리부(Malibu)의 신차 공개행사를 갖고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 신형 말리부는 오는 5월 중순부터 고객들에게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등장한 신형 말리부는 차세대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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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8 08:4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 세계 15개국 24만 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통해 실시하는 기업 평판 순위 평가에서 롤렉스가 BMW를 제치고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또, 배기가스 조작으로 소비자들을 속인 폴크스바겐은 14위에서 123위로 폭락했다.글로벌 컨설팅회사인 레퓨테이션 프로그램 인스티튜트사는 최근 미국과 중국, 브라질 등 전 세계 15개국 24만여 명으로부터 온라인 투표와 자체 평가 기준을 통해 평가한 ‘레퓨테이션 인스티튜트’(Reputation InstituteㆍRI) 순위를 발표했다.2016 RI 순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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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1 07:2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17일,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오는 2022년까지 긴급 자동제동 시스템(AEB)을 미국에서 판매하는 모든 신차에 기본으로 장착키로 자동차업체들과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긴급 자동제동 시스템(AEB)은 차량 앞쪽의 카메라 센서와 레이더 센서로 앞의 차량이나 보행자를 감지해, 운전자가 차량을 제어하지 않을 경우 스스로 긴급 제동, 추돌이나 충돌을 방지해 주는 장치다.즉, 현재 고급차량에만 장착되고 이 장치가 향 후 몇 년 내에 모닝이나 스파크 등 경차에도 기본으로 장착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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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4 10:4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구글의 자율주행차 실험은 녹색불일까. 미국 캘리포니아 자동차국(DMV)가 자율주행자동차의 이탈 보고서(Autonomous Vehicle Disengagement Reports)를 14일 온라인에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보쉬, 델파이, 구글, 닛산, 메르세데스-벤츠, 테슬라, 폭스바겐이 각각 작성했고 구글이 가장 많은 자율주행거리를 기록했고 보고서 또한 자세하게 작성했다. 반면, 테슬라는 자율주행 시험 과정에서 이탈 사례가 한 건도 없다며 1장 분량의 보고서를 제출했고 닛산과 벤츠는 주행 기록과 이탈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