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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8 08:3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 비용 절감 전략의 일환으로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와 같이 운전자가 자주 사용하지 않는 기능을 중단한다고 밝혔다.포드는 전사적으로 2억 달러(약 2,655억원)의 절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중 상당 부분은 운송 비용 감소 및 공급망 정상화와 같은 작업에서 비롯된다.쿠마르 갈호트라(Kumar Galhotra) 포드 최고 운영 책임자는 이에 그치지 않고,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기능을 파악하고 제거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근 진행된 컨퍼런스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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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09:2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전기차를 구매할 때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단연 주행거리다.최근 대부분의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를 개발,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라도 주행거리를 높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특히, 공기역학적인 부분이나 더 큰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는 등 여러 가지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그렇다면 전 세계에 출시된 전기차 중 가장 주행거리가 뛰어난 차량은 무엇일까?현재 가장 많은 거리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는 ‘루시드 에어 그랜드 투어링’으로 무려 830km를 달릴 수 있다.819마력을 바탕으로 0-10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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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09:03
[M투데이 이정근기자] 로터스(Lotus)가 두바이 경찰청에 순수전기 하이퍼 SUV 엘레트라 R을 지원한다. 이번에 투입하는 엘레트라 R은 순찰 용도로 활용돼 두바이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며, 압도적인 성능을 앞세워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두바이 경찰은 자동차 마니아들에게도 유명하다. 부가티와 페라리, 람보르기니, 애스턴마틴 등 특별한 순찰차를 다수 보유했기 때문이다. 이번 로터스의 지원을 통해 두바이 경찰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순수전기 SUV까지 보유하게 되었다.로터스 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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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09:0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비야디(BYD)가 럭셔리 세그먼트 진출을 목표로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양왕(YangWang) 아래 다양한 모델들을 잇따라 공개하고 있다.앞서 양왕은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수상 주행도 가능하다고 알려진 전기 SUV U8과 최고출력이 1,000마력을 넘는 람보르기니를 닮은 전기 슈퍼카 U9 등을 공개한 바 있다. 두 모델의 뒤를 이어 최근 새롭게 선보인 것이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U7이다. U9에서 디자인을 차용한 U7은 전면부에서 테슬라 모델S와, 후면부에서는 포르쉐와 비슷한 인상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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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13:5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애플이 지난 주부터 판매를 시작한 고글형 헤드셋 '비전 프로(Vision Pro) 단말기를 착용한 채 테슬라 오토파일럿으로 운전하는 동영상이 미국에서 확산되고 있다.이 동영상은 테슬라 차량 운전자가 운전을 하면서 가상 현실(VR) 영역을 조작하려고 손을 움직이는 영상으로, 벌써 조회 건 수가 2400만 건을 넘어섰다.비전 프로는 3차원 디지털 콘텐츠와 외부 화면을 결합시킨 것으로, 애플은 주행 중인 차량에서는 결코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하고 있다.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VR 헤드셋을 착용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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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12:00
[M투데이 온라인팀] 링컨의 대표 SUV 에비에이터 2025년형 모델 디자인이 공개됐다. 2세대 에비에이터는 지난 2020년 등장했으며, 5년이 지난 2025년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으로 페이스리프트 될 예정이다.가장 극적인 변화는 프런트 디자인이다. 더 얇고 커진 헤드라이트와 하키 스틱 스타일의 LED가 더 커진 그릴까지 확장되어 시각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대시보드 레이아웃, 센터 콘솔, 스티어링 휠 등 대부분의 인테리어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13.2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이 기존의 12.4인치 스크린을 대신한다.새로운 인포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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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08:4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포뮬러 원(F1)의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팀이 직원에 대한 위법 행위 혐의로 팀의 수장인 크리스티안 호너(Christian Horner)를 조사하고 있다고 월요일 밝혔다.레드불은 성명을 통해 “최근 특정 혐의를 인지한 후 독립적인 조사에 착수했으며 외부 전문 변호사가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팀 내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가능한 한 빨리 조사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러한 문제는 네덜란드의 한 매체에서 처음으로 조사 내용을 보도한 가운데, 호너는 어떠한 잘못도 부인했다.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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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07:5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Rivian)이 오는 3월 7일(현지시간) 차세대 전기차인 R2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R2는 다양한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보급형 전기 SUV로, 짧은 전면 오버행과 박시한 실루엣,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특히 기존 R1 및 R1S보다 더 작고, 판매 가격도 4만 달러~6만 달러(약 5,300만원~7,900만원)로 훨씬 저렴해 리비안에게 있어 큰 기회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2 공개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많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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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09:0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BMW가 노이클라세(Neue Klass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첫 모델인 iX3를 2025년 출시할 예정이다.BMW의 경우 전기차 브랜드 i를 만들어 i3, i5, i7 등 다양한 신차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전용 플랫폼이 아닌 내연기관 모델 기반 파생형 전기차다.EV전용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신형 iX는 가솔린 엔진의 X3의 전기차 버전이었던 현행 iX3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디자인부터 다르다. 해당 신차의 개발명은 NA5로 비전 노이어 클라쎄의 디자인 요소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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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08:5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볼보자동차의 준대형 왜건 V70이 실물과 똑같은 크기의 레고 자동차로 재탄생해 화제다.이는 스웨덴의 브릭 아티스트 데이비드 구스타프손(David Gustafsson)이 1년 이상 진행 중인 프로젝트로, 40만개 이상의 부품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시트와 대시보드, 스티어링 휠, 계기판 등 실내외 디테일을 레고로 표현했으며, 메탈 프레임과 타이어, 헤드라이트 등 차량에 사용되는 부품도 일부 사용해 단순한 장식품이 아닌 라이트를 키고 움직일 수 있는 전기차처럼 만들었다.데이비드가 최근 게재한 SNS 게시글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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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08:1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SAIC) 산하 LDV가 최근 호주 시장에서 새로운 전기 미니밴 e딜리버7(eDeliver7)을 출시한다고 밝혔다.e딜리버7은 포드의 대형 RV 트랜짓 커스텀과 비슷한 전장 5,364mm, 전폭 2,030mm, 전고 1,990mm, 휠베이스 3,366mm의 차체 크기를 갖췄으며, 1,025~1,200kg의 적재량과 1,500kg의 견인 능력을 자랑한다.파워트레인은 기본적으로 150kW의 전륜구동 싱글모터와 함께 77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WLTP 기준 370k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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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4 14:20
[M투데이 온라인팀] 볼보는 자동차 제조사 중 가장 먼저 전동화를 시작한 브랜드 중 하나인 동시에 모든 모델의 전동화를 약속했다. 당연히 전기차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것에 집중하겠지만 여전히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라인업도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볼보는 2030년까지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업데이트를 차근차근 진행할 것이며, XC90, XC60, S90, V90, S60, V60 등의 라인업에 대해서도 관심을 계속 가져주기를 바라고 있다.현재 볼보는 새로운 SP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