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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16:2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4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9,086대, 해외 20만9,945대, 특수 49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25만9,524대를 판매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8% 감소, 해외는 10.9% 증가한 수치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3,64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6,301대, 쏘렌토가 1만8,975대로 뒤를 이었다.국내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한 4만9,086대를 판매했으며, 지난달 중형 SUV 쏘렌토가 6,835대로 가장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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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17:45
[M 투데이 임헌섭기자] 일본 혼다자동차가 26일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업체 대만 TSMC와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에 협력키로 했다고 발표했다.혼다차는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일본 공장에서 지난해에 당초 계획보다 40% 가량 감산하는 등 지금까지도 생산 지연이 계속되고 있다.혼다는 지금까지는 부품사 등 기존 거래처를 통해 차량용 반도체를 공급받아 왔지만 앞으로는 TSMC와 직접 거래, 안정적인 반도체 조달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자동차용 반도체는 전기차 보급 확대와 자율주행이나 커넥티드화 진행으로 수요가 크게 늘어 각 업체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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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16:28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2023년 1분기(1-3월) 무려 6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급화와 함께 대형 SUV 등 가격대가 높은 차량 판매에 집중한데다 신차 공급난에 따른 제값 받기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기아는 26일 기업설명회(IR)를 갖고 2023년 1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12.0% 증가한 76만 8,251대를 판매, 매출액 23조6,907억 원, 영업이익 2조8,740억 원, 경상이익 3조1,421억 원,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 2조1,19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액은 전년 동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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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14:0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모비스가 올해 1분기 매출액 14조 6,670억 원, 영업이익 4,181억 원, 당기순이익 8,418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9.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8.1%, 61.6% 늘어났다.글로벌 반도체 수급 이슈가 완화되고 모듈과 핵심부품 생산과 공급이 확대되면서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친환경차에 적용되는 전동화부품 생산이 크게 늘어나고, 중대형·SUV 차종에 적용되는 고부가가치 핵심부품의 공급이 확대된 효과도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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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15:4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 지난 2009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제치고 상장사 분기 영업이익 1위에 올랐다.현대차는 25일 서울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 콜을 실시하고, IFRS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37조 7,787억 원(자동차 30조6,464억 원, 금융 및 기타 7조1,323억 원), 영업이익 3조5,927억 원, 경상이익 4조5,909억 원, 당기순이익 3조4,194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현대차의 올해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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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16:4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중국 BYD가 일본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을 두고 치열하게 맞붙을 전망이다.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중형 전기 SUV 아이오닉 5를 앞세워 13년 만에 일본 시장에 재진출한 바 있다.일본 내 주요 지역에서 ‘현대고객경험센터’를 구축하고, 웹사이트와 모바일을 통한 원스톱 온라인 판매 방식을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다만 일본 자동차수입조합(JAI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현대차의 판매 대수는 총 162대로, 1년여가 지났음에도 만족스러운 결과는 내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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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12:2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속가능 캠페인 ‘체인지 더 컬러스(Change the Colors)’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체인지 더 컬러스는 배기가스 저감을 위해 노력을 확대하고 있는 기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국내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에는 공기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기 위하여 배출가스 4,5등급의 노후경유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구체적으로 기아는 ‘배기가스 제로(ZERO) 드라이빙’을 통해 전국의 드라이빙센터에서 니로 EV, EV6, EV6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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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0 10: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친환경차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특히, 현대차는 전기차 부문, 기아는 하이브리드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친환경차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현대차와 기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현대차의 친환경차 판매는 4만7,006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68.7%가 늘었다.이 중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포함한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는 2만8,077대로 116.8%, 전기차는 1만7,044대로 26.2%가 증가했다.이 기간 기아의 친환경차 판매는 4만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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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09:3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는 승객 수송 부문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갈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고속형 대형버스급에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친환경 차량으로 에너지 생산부터 운행까지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 현대차는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에 최고 출력 180kW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최고 출력 335kW, 최대 토크 1,200N∙m의 안티 저크(Anti jerk) 모터를 탑재하고, 48.2kWh의 고출력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했다. 1회 충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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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5 14:2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2030년 글로벌 430만대 판매, 전기차 160만대를 비롯한 친환경차 238만대 판매 등 전동화 중심의 중장기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또 이 기간 매출 160조 원, 영업이익 16조 원, 영업이익률 10%를 목표로 제시했다.기아는 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3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개최하고 주주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사업 전략, 재무 목표 등을 공개했다.기아는 지난 2020년 선제적인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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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4 16:37
[일산 킨텍스 =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BMW코리아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수소연료전지차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지난 2019년 '아이 하이드로젠 넥스트(i Hydrogen Next)' 컨셉트로 시작된 iX5 하이드로젠은 전기차와 함께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친환경차 개발을 지속해온 BMW의 결과물이다.특히, 전기차와 달리 빠른 충전속도를 장점으로 전기차의 또 다른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차는 현대차와 토요타, 혼다, 아우디 등이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BMW는 지난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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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16:4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금리 인상 등으로 신차 계약 취소가 잇따르면서 대부분 신차 출고 대기가 한 달 이내로 당겨졌다.하지만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일부 차종은 여전히 1년 이상 긴 줄을 서야 한다.3일 기아에 따르면 경차 모닝과 레이의 출고 대기 기간은 3-4주로 평상시 수준으로 돌아왔다. 경차 인기가 갈수록 시들해지면서 일부 트림은 재고도 생겨나고 있다.준중형 K3는 2.5개월, K8 가솔린 2.5모델은 한 달. LPG모델은 2개월, 하이브리드 모델은 출고까지 넉 달 이상 소요된다.또, 니로플러스는 최대 한 달, 플래그쉽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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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16:2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는 2023년 3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 3,046대, 해외 22만 4,911대, 특수 318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27만 8,275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7.8% 증가, 해외는 9.2%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8,463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7,853대, 쏘렌토가 2만 34대로 뒤를 이었다.국내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17.8% 증가한 5만 3,046대를 판매했다.특히, 지난달 가장 많이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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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0 14:44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중국 자동차업체 BYD가 지난해 전기차 등 친환경차 판매 호조로 매출은 2배, 순이익은 4배 이상 폭증했다.BYD는 지난 29일 2022년 경영실적 발표에서 매출은 4,240억6,100만 위안(약 80조6,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96.2%, 순이익은 166억2,200만 위안(약 3조1,3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5.8%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자동차와 자동차 관련 제품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151.8% 증가한 3,246억9,100만 위안( 61조3,178억 원)으로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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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0 08:33
[M 투데이 최태인기자] ‘2023서울모빌리티쇼’가 30일 언론공개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4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에서 개최된다.2023서울모빌리티쇼는 하드웨어(Hardware), 소프트웨어(Software), 서비스(Service) 총 3가지 부문의 전 세계 12개국 163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이번 모빌리티쇼에는 국내와 수입 완성차 브랜드 12개가 참여, 월드 프리미어 8종, 아시아 프리미어 4종, 코리아 프리미어 9종 등 총 21종의 신차를 공개하며, 콘셉트카도 10종이 출품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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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7 09: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가히 독보적이다!’ 현대자동차의 경형 엔트리 SUV ‘캐스퍼’가 출시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캐스퍼는 지난 2021년 9월 현대차가 처음 선보인 경형 엔트리 SUV로, 그동안 국내 시장에 없었던 유니크한 스타일로 출시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모델이다.하지만, 최근 일각에선 캐스퍼가 경차시장에서 2천만원이 넘는 비싼 가격 때문에 경쟁모델인 기아 모닝, 레이 등에도 밀려 판매량이 줄었다는 부정적인 시각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는 억측에 불과하다.자동차 통계 전문기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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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09:23
[M투데이 최태인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한상윤)은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위치한 ‘주니어 캠퍼스 포털’을 새롭게 단장하여 오픈했다.BMW 드라이빙 센터에 자리잡은 BMW 주니어 캠퍼스는 초등학생 대상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으로 포털, 실험실, 워크숍 총 3가지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 중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주니어 캠퍼스 포털은 인터렉티브 미디어 기술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친환경 자동차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22일 진행된 오픈식에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 관계자와 함께 ‘함께걷기 로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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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08:2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2월 국내 자동차 수출이 22만3,000대로 4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다. 수출금액은 56억 달러로 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자동차 부품 수출액까지 합치면 올해 1~2월 자동차 부문 수출이 반도체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심각해지는 무역적자 속에 그야말로 자동차가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2월 자동차 생산은 전년 동기대비 30.2%, 내수판매는 19.6%, 수출은 34.8%가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2월 수출액은 역대 월간 최고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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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15:5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3일 출시한 글로벌 대표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신형 아반떼는 3년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한층 강렬해진 디자인과 중형 세단인 쏘나타 수준으로 풍부해진 첨단 기술 등이 특징이다.현대차는 이날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LPI 1.6, 하이브리드 1.6 등 3개의 엔진 라인업을 선보였으며, 특히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주목받는다.신형 아반떼 하이브리드 1.6의 풀옵션 가격은 얼마일까?먼저 신형 아반떼 하이브리드 기준 최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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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09:3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SK렌터카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23’에서 승용차 부문 무공해차 전환 실적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수상 배경으로 국내 친환경 전기차 보급 및 확산에 앞장서고 국내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청정 제주 내 렌터카를 통한 풍부한 이용 경험 제공 사례 등을 들 수 있다.실제로 SK렌터카는 오는 2030년을 목표로 보유한 약 21만대 차량을 모두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21년 3월부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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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5 11:4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용노동부, 블루핸즈와 손잡고 미래차 시장 재편에 대비한 친환경차 정비 인력 양성을 지원한다.현대차는 15일(수) 고양하이테크센터에서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이교열 종합블루핸즈연합회 회장, 박민수 현대정비가맹점연합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차 정비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차와 고용노동부는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차 정비 훈련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현대차 정비 협력사인 블루핸즈와 연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