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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4 18:21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한국GM은 이달 국내에 도입한 미국산 준대형 세단 '임팔라'가 사전계약을 개시한 지 채 한달도 안돼 3000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한국지엠의 발표가 사실이라면 이는 대단히 고무적인 반응이다.한국에서 만든 기존 준대형 세단인 알페온의 올 1-7월 판매량은 겨우 2031대로 월 평균 330대에 채 미치지 못했다.하루 평균 200대 가량이 계약되면서 쉐보레 전 차종 중 계약률 1위를 달리고 있다는 것이다.국산차도 아닌 미국산 수입 완성차가 하루 평균 200대 이상 계약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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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1 15:4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지엠이 임원 업무용 차량을 쉐보레 임팔라로 교체한다. 한국지엠은 상무급 이상 임원에게 업무용 차량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상 인원수는 200여명 내외이다. 한국지엠 고위 임원들은 그 동안 알페온을 업무용 차량으로 이용했으며, 개인 취향에 따라 캡티바 등을 사용한 임원들도 있었다. 이번 업무용 차량 교체는 브랜드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을 적극 알리기 위한 홍보·마케팅 전략이 내포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1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 임팔라는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 7월 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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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3 13:21
[여수. 남해=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한국지엠이 쉐보레브랜드의 대형세단 임팔라를 국내에 도입, 판매를 시작했다. 임팔라는 쉐보레의 플래그쉽 세단으로 지엠의 미국 디트로이트 햄트랙 공장에서 생산되는 차종이다.한국지엠은 앞서 베리타스 등 대형 세단을 호주로부터, 스포츠카 카마로.콜벳 등을 완성차 형태로 도입 판매한 적이 있지만 판매량이 많지 않아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해 왔다.이번에 도입된 임팔라는 준대형급 알페온의 후속모델 개념으로, 알페온이 부평공장에서 생산된 데 반해 미국에서 완성차 형태로 도입된다는 점에서 대형세단에 대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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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1 17:42
[오토데일리 이다일·신승영 기자] 한국지엠이 수입·판매하는 대형 세단 임팔라의 자동차 보험이 동급 차종에 비해 크게 높게 책정될 전망이다. 보험개발원이 발표하는 ‘자동차보험 차량모델등급’에 따르면 임팔라는 GM 캐딜락과 재규어의 전 차종, 혼다 어코드, 아우디 A4 등과 동일한 등급을 받았다. 따라서 보험료 산출에서도 고가의 수입차와 비슷한 조건이 적용된다.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2015년 차량모델등급표에 따르면 총 26등급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그랜저HG는 18등급, 아슬란은 17등급, 제네시스는 23등급, 제네시스 2세대는 17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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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1 14:3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한국지엠이 미국의 대형 세단 쉐보레 임팔라를 11일 출시했다. 2.5리터와 3.6리터의 대형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고 차체 길이 5m가 넘는 대형 세단이다. 국산차 가운데는 에쿠스급의 차체 길이를 가졌지만 가격이나 사양 등의 경쟁 모델로는 현대차 그랜저, 아슬란을, 수입차 가운데는 포드 토러스, 크라이슬러 300C 등을 꼽고 있다. 수입 대형 가솔린 세단의 지옥이라고 불릴 만큼 그간 흥행에 참패했던 곳이 바로 우리나라다. 현대차의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세단 시장이 굳건하게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쉐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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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1 13:3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이 임팔라 디젤 모델 개발과 쉐보레 중·대형 SUV 수입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국지엠은 1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플래그십 세단 임팔라를 출시했다. 이날 호샤 사장은 현대차 그랜저와 아슬란, 기아차 K7, 포드 토러스 등과 경쟁을 선언하며 럭셔리 세그먼트 내 브랜드 입지 확대를 확신했다. 호샤 사장은 “임팔라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동일 트림 사양을 기준으로 국내 판매 가격이 더 낮다”며 “더욱이 한국형 모델은 미국보다 더 많은 고급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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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1 13:2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한국지엠이 11일 쉐보레의 준대형세단 임팔라를 한국시장에 출시했다.한국에서 판매되는 임팔라는 크기가 현대 그랜저보다 약간 큰 준대형급 세단으로 배기량 2.4리터급 가솔린 하이브리드와 2.5리터급 가솔린 모델, V6 3.6리터급 가솔린 모델로 구성돼 있다.플랫폼은 전륜구동 기반의 입실론Ⅱ로 기존 준대형급 세단인 알페온, 캐딜락브랜드의 XTS 등과 공유하고 있다.임팔라의 국내 판매가격은 3409만~4191만원으로, 현대자동차의 그랜저나 아슬란, 기아자동차의 K7, 르노삼성차 SM7 등과 경쟁을 벌이게 된다.한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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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1 10:5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지엠이 1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플래그십 세단 쉐보레 임팔라(Impala)를 출시했다. 지난 1958년 등장한 임팔라는 10세대를 이어오며 글로벌 시장에서 1600만대 누적 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 10세대 임팔라는 웅장한 스타일과 파워풀한 주행성능, 그리고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을 자랑한다. 강인하고 자신감 넘치는 외관은 감각적인 세련미를 강조했다. 동급 최대 사이즈의 전장(5110mm)과 역동적인 차체 비율, LED 포지셔닝 링 램프를 포함한 HID 헤드램프 등이 인상적이다. 실내는 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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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0 15:5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사자를 피해 아프리카의 초원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임팔라. 한국에서는 과연 사자를 물리칠까. 터키어로 사자를 뜻하는 아슬란과 전통의 미국 대형 세단 임팔라가 맞붙는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임팔라를 11일 공식 출시한다. 임팔라는 미국의 상징적인 대형 세단이다. 1950년대 쉐보레의 수석 엔지니어 에드 콜은 “평범한 미국 시민을 위한 품격있는 자동차”라고 표현했고 1958년부터 1965년까지는 쉐보레 가운데 가장 비싼 차였다. 그런데도 인기는 대단했다. 1965년에는 단일 모델로 미국에서 연간 백만대 판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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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7 18:3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지엠이 국내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첨단 고급 사양을 쉐보레 임팔라에 대거 장착했다. 임팔라는 이달 11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다. 현재 진행 중인 사전계약은 일주일도 채 안된 시점에서 초도물량 700대 완판 등을 기록했다. 국내 출시 모델은 안전 사양으로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포함해 총 10개의 에어백이 기본 적용된다. 또한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FCA)과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SB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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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5 14:2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쉐보레 임팔라에 대한 관심이 예사롭지 않다. 일주일도 채 안된 시점에서 초도물량에 대한 사전계약 접수가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지엠은 지난 7월31일부터 임팔라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했다. 임팔라는 오는 11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8월 말 전국 각 전시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국내 판매는 9월부터 돌입한다. 8월 말까지 수입될 임팔라 초도물량은 1000대 내외로 알려졌다. 전시 및 시승차량을 제외한 약 700여대가 1차 출고물량으로 책정됐으며, 영업일수 4일만에 사전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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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3 14:2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지엠이 7월 한 달간 전년동월대비 20.6% 증가한 5만9490대를 판매했다. 7월 내수 판매는 지난해보다 6.8% 감소한 1만2402대에 그쳤다. 전체 내수 판매의 약 40%를 차지하는 스파크가 신차 출시를 앞두고 판매가 급감했다(전년比 -41.1%). 다만, 캡티바와 다마스, 라보 등이 내수 실적을 유지했다. 캡티바의 경우 280만원 할인과 무이자 할부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이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7월 한국지엠 신차 판매 실적은 수출이 주도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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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1 13:2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한국지엠이 북미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세단 임팔라(Impala)의 9월 본격적인 국내 판매 개시에 앞서 31일부터 계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임팔라는 1957년 첫 출시 이래 10세대에 걸친 혁신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쉐보레 브랜드의 대표 대형 세단이다.그러나 올들어서는 6월까지 미국시장 판매량이 5만8071대로 전년 동기대비 무려 26.0%나 감소, 사양화 길을 걷고 있다.임팔라의 외관 디자인은 반세기 동안 사랑받아 온 클래식 스타일링을 계승하는 한편, 쉐보레 패밀리룩을 재해석해 세련된 프리미엄 스타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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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0 17:1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에 이어 한국지엠도 2015년 임금 및 단체 교섭을 완전 타결했다. 이에 따라 외자계 국산차 3사 모두 여름휴가 전에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하게 됐다.한국지엠은 지난 27일 도출한, ‘2015년 임금 교섭’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30일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전체 조합원 중 총 1만3388명이 투표, 이중 7천719명(찬성률 57.6%)이 찬성함으로써 올해 임금 교섭이 최종 마무리됐다.한국지엠측은 "작년에 이어 올해 임금 교섭 역시 노사간 상호 신뢰와 이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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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0 17:1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한국지엠 노사의 2015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찬성 57.6%로 가결됐다. 합의안에는 임금교섭 내용과 신차의 생산과 향후 연간 12만대에 이르는 엔진 생산에 관한 내용도 포함됐다. 30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노사의 잠정합의안이 투표를 통해 통과됐다. 전체 조합원 가운데 1만3388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7719명이 찬성해 2015 임금 교섭이 마무리됐다. 한국지엠의 노사는 올해 21차례 교섭을 통해 기본급 8만3000원 인상, 격려금 650만원 타결 즉시 지급, 성과급 300만원 올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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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8 09:38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한국지엠 노사가 27일 합의한 미래발전전략에 따르면 부평과 군산, 창원 등의 공장별 생산량 확보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또한, 전량 수입, 판매하는 대형 세단 임팔라 출시의 성공과 판매에 대해 노력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28일 한국지엠 노조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미래발전전략에는 각 공장별 물량 확보에 관한 내용이 세부적으로 담겼다. 부평 공장에는 차세대 말리부의 생산을 2공장에서 진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부평 2공장은 8월에 약 2주간 라인 변경 작업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트랙스와 아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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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0 16:3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최근 단종설이 불거진 쉐보레 캡티바가 유로6 환경기준을 충족한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쉐보레 캡티바는 알페온, 말리부 등과 함께 올 들어 생산 중단설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오는 9월 유로6 도입을 앞두고 새로운 파워트레인에 대한 회사의 움직임이 전무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해당 차종들을 생산하는 부평2공장의 구조조정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 같은 소문은 빠르게 확대됐다. 알페온의 경우 임팔라 투입으로 사실상 생산 중단이 확정됐지만, 말리부와 캡티바는 각각 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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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8 15:4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올 상반기 국산차시장은 승용차 수요가 크게 줄어든 대신 SUV를 포함한 RV 차량이 증가세를 주도했다.또, 현대차와 르노삼성차는 이렇다 할 신 모델 출시가 없는 가운데서도 선전을 했으며, 기아차와 쌍용차는 쏘렌토와 카니발, 티볼리 등 신 모델 효과로 판매량을 늘렸다.상반기 국산 승용 및 RV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 1-6월 대형 상용을 제외한 국산 승용차 및 RV 판매량은 총 71만7495대로 전년 동기대비 4.0%가 증가했다.하지만 상반기에 투입된 쌍용차의 소형 SUV 티볼리와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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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1 13:2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한국지엠이 하반기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1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신형 스파크 출시행사에서 “한국지엠의 대형 세단 알페온은 올해 3분기 단종하며 임팔라로 대체할 것이다”라며 “임팔라의 출시는 올해 하반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입차 시장은 전년 대비 25% 성장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비슷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본다”며 “한국지엠은 수입차 시장에 참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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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3 11:11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배기량 2000cc 이상의 대형 하이브리드자동차도 경쟁에 돌입할까. 현대자동차가 2.4리터 가솔린 엔진과 모터를 장착한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내놓고 독주하는 가운데 수입차와 국산차 각 브랜드에서도 대형차의 하이브리드 모델 도입을 고민하고 있다. 다만, 기존 대비 1000~2000만원 가까이 값이 오르면서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23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혼다코리아가 대형세단 레전드의 하이브리드 모델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에서 혼다의 고급 브랜드 어큐라의 RLX 모델로 팔리는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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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13:2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지엠이 오는 8월경 쉐보레 임팔라를 국내에 선보인다. 임팔라는 카탈로그와 CF 광고 등 출시 전 작업을 대부분 마무리한 상태이며, 신차 투입에 앞서 노조와의 마지막 협상만을 남겨두고 있다. 임팔라가 그 동안 부진했던 알페온을 대체할 수 있을지 살펴봤다. 기본적인 제품력은 신차인 임팔라가 앞선다. 지난 2010년 8월 국내 출시된 알페온은 뷰익 라크로스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라크로스는 그해 ‘북미 올해의 차(2010 North American Car of the 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