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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2 09:3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올 들어 프리미엄 미니밴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비즈니스 및 레저용 수요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국산 및 수입차 업체들이 연이어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4일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2년 만에 새로운 그랜드 보이저를 출시했다. 2014년형 뉴 그랜드 보이저는 출장 등 이동 거리가 긴 비즈니스맨의 휴식과 업무를 지원하고, VIP 의전에 적합한 7인승 럭셔리 미니밴을 표방한다. 실내외 구성은 300C의 스타일링을 반영, 한층 고급스런 느낌을 발산한다. 나파 가죽 시트는 독립식 버킷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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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1 09:59
쌍용자동차가 새로운 자동변속기를 적용하고 상품성을 높인 코란도 스포츠 및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9인승 모델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새로운 코란도 스포츠는 최적의 변속 성능과 정숙성을 보장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E-Tronic 5단 자동변속기(4WD 모델)가 적용됐다. E-Tronic 5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1.4 km/ℓ(도심 10.4 km/ℓ, 고속도로 12.8 km/ℓ)로, 기존 대비 리터당 0.2km 향상되는 효과를 거뒀다. 더불어 수동모델을 포함한 전 모델에 새롭게 디자인한 폴딩키를 제공해 상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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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2 13:42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가 2014년형 인피니티 모델을 대상으로 Q 명명체계를 본격 적용한다. 인피니티는 새로운 모델 명칭 변경을 기념, 14일부터 강남, 서초, 대구, 부산전시장에서 전국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전시장에서는 캐리커쳐와 네일아트 등 고객 감성체험 서비스와 함께 인피니티 기프트 세트를 제공한다. 지난 2012년 발표된 Q 명명체계는 브랜드 방향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를 좀 더 명확하고 짜임새 있게 구성하고자 하는 인피니티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Q 명명체계는 모든 모델을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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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3 12:08
쌍용자동차가 더 여유로운 공간과 확대된 편의사양을 갖춘 코란도 투리스모 9인승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코란도 투리스모 9인승 모델은 2열 시트와 4열 시트를 2인 공간으로 변경하고 2열 시트 양쪽에 암레스트를 적용, 더욱 여유롭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고객 만족도가 높은 스마트키 시스템과 17인치 타이어&알루미늄 휠, 풀사이즈 스페어타이어를 GT 모델까지 확대 적용(11인승 모델은 RT만 적용)했으며, ETCS,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ECM(감광식 거울) 룸미러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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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1 11:17
현대자동차가 겨울철 눈길 운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1톤 포터에 이어 승합차 스타렉스까지 4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한다. 현대차는 비포장 도로와 빙판길 등 험로에서의 주행성능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한 그랜드 스타렉스 4WD(사륜구동) 모델을 11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미니밴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미니버스의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을 갖춘 ‘그랜드 스타렉스’는 지난 97년 1세대 모델 ‘스타렉스’가 출시된 이레로 국내에서만 90만대가 넘게 팔린 현대차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카다. 현대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의 주요 고객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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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7 11:39
SK엔카는 고향에 갈때 가장 선호하는 차종으로 ‘SUV·승합차’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8월 성인남녀 42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SUV·승합차’가 37.9%로 1위를 차지했다. SUV·승합차를 선택한 응답자 대부분은 4인 이상 가족이 많은 짐을 싣고 가기에 가장 적합한 차종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선물을 싣거나 탑승 인원이 평소보다 많을 수 있어 실내 공간과 좌석이 넉넉한 SUV나 승합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특히 승합차의 경우 도로교통법상 9인승 이상 차량에 6명 이상이 탑승할 경우 버스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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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2 14:26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현대·기아자동차 등 국산차업체들이 생산부족으로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임단협을 둘러싼 노조의 네 차례에 걸친 부분파업과 잔업 및 특근 거부로 1만8000여대의 생산 차질을 빚고 있는 현대차는 지난 7월 역대 최악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2일 현재 현대·기아차, 쌍용차, 르노삼성차 등 국내 자동차 5사의 내수시장 출고 대기물량은 약 9만대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현대차는 만성 출고난에 시달리고 있는 1톤 포터가 2만1000여대, 싼타페가 1만2000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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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7 20:36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 중국산 버스인 선롱버스가 확실한 서비스 차별화를 통한 신뢰 구축에 나선다. 선롱버스코리아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두 달동안 주력 모델인 듀에고(DUEGO) EX의 성공적인 국내 출시와 관련, 대고객 감사 및 신뢰성 구축을 위해 차량 상태에 대한 정기 무상점검 서비스(Blue Wind Campaign)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선롱버스는 올 초부터 본격적인 출고를 개시, 현재까지 60여대 가량이 인도됐으며 국산대비 탁월한 가격 경쟁력과 편의성 등으로 제주 및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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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2 09:55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달 내수 시장에서 베스트셀링카 부문 상위권을 싹쓸이했다. 현대차가 모델별 판매 상위 5위까지를 싹쓸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7월 내수시장 차종별 판매량에서 그랜저와 아반떼, 쏘나타, 싼타페 등 현대자동차의 주력 5개 모델이 상위 1~5위를 독식했다. 또, 준대형세단 그랜저는 아반떼와 쏘나타의 부진을 틈타 전 차종 판매 1위에 올랐다. 현대차 그랜저는 지난 7월 전년 동기대비 19.9%가 증가한 8140대로 아반떼와 쏘나타, 기아 모닝을 제치고 지난 2월 이후 5개월 만에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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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4 09:48
kt금호렌터카가 자동차금융 계열사인 kt오토리스를 통해 상용차를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용차 리스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kt오토리스는 kt렌탈의 100% 출자회사로, 화물차와 15인승 이상 승합차 등의 리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출범됐다. 이번에 출시한 ‘상용차 리스 프로그램’은 수입차와 중대형 국산차 위주였던 기존 리스 상품과 달리, 생업을 위한 소상공인과 건설 및 유통업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경제성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상품이다. 초기 자금 부담 없이 타사 대비 저렴한 리스료와 함께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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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4 08:54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오는 8월16일부터 적용되는 최고 속도 제한조치 시행을 앞두고 승합차량 구입이 쇄도하면서 11인승 이상 스타렉스와 카니발 승합차의 계약이 종료됐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8월16일 이전 생산 예정인 스타렉스 승합차의 계약을 지난 8일부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도 11인승 이상 카니발의 계약을 지난 주 종료했다. 다만 쌍용자동차의 코란도 투리스모만 약간의 여유가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승합차 속도 제한조치를 앞두고 코란도 투리스모 주문이 일평균 100대를 넘어서고 있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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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6 18:45
SK엔카는 오는 8월16일부터 적용되는 ‘승합차 속도제한장치 의무장착’ 규정이 중고차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국토교통부가 올 초 공포한 ‘자동차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8월16일부터 출고되는 4.5톤 이하 승합차에는 의무적으로 속도제한장치를 장착해야 한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답답함을 느끼는 소비자들로 신차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이를 충족하지 못한 많은 수요가 중고차 시장으로 옮겨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 관련해 SK엔카 측은 ‘중고차 시장은 이미 많은 양의 매물들이 공급되고 있어 일부 수요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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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4 11:2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오는 8월 승합차에 대한 속도제한조치 시행을 앞두고 승합차의 출고전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오는 8월16일 이후 제작되는 4.5톤이하 모든 승합차는 최고속도 제한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이 법이 시행에 들어가면 8월16일 이후에 생산, 판매되는 현대 스타렉스, 기아 카니발,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등 승합차로 분류되는 차량은 고속도로에서도 110km 이상 주행이 불가능해진다. 이에따라 8월16일 이전 생산된 차량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승합차 출고전쟁이 시작됐다.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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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31 14:01
현대·기아차가 30일(현지 시간) 브라질리아 국립경기장에서 ‘2013 FIFA 대륙간컵’ 대회 공식 차량을 조직위원회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우 현대차 브라질법인장, 호세 루이즈 간디니(Jose Luiz Gandini) 기아차 브라질 대리점 사장 등 현대∙기아차 관계자와 제이 뉴하우스(Jay Neuhaus)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마케팅 대표, 리카르도 트레이드(Ricardo Trade) 대회 조직위원회 CEO 등 FIFA 관계자가 참석했다.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제이 뉴하우스 FIFA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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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4 18:27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국내 최초의 중국산 버스로 기록될 상하이선롱(Sunlong)버스가 당초 예정보다 8개월 가량 늦어진 이달 말 마침내 출고를 개시한다. 선롱버스코리아 관계자는 "그동안 출고에 걸림돌이 돼 왔던 환경부 배출가스 인증문제가 지난 23일 해결이 됐다"며 "국토해양부 전산등록 절차가 끝나는 내주부터 본격적인 출고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롱버스는 지난해 5월 상하이선롱버스와 차량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같은 해 8월 국토해양부로부터 정식으로 대규모 제작자 인증을 받았으나 환경부의 배기가스 인증작업이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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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3 17:5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국산 소형 미니밴을 대표하는 기아자동차의 카렌스가 지난 달 28일 개막된 2013서울모터쇼를 통해 '올 뉴 카렌스'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됐다. 카렌스는 구 기아자동차 세피아 플랫폼을 이용해 만든 국내 최초의 소형 미니밴으로, 옛 대우자동차의 미니밴 레조와 함께 국내 소형 미니밴시장을 이끌어 오다 지난 2007년 레조가 단종된 이후 홀로 소형 미니밴 시장을 지켜 왔다. 물론, 현재 한국지엠의 미니밴 올란도가 판매되고 있지만 카렌스와는 약간 다른 시장을 형성해 오고 있다. 카렌스는 준중형급 플랫폼을 이용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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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3 17:5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국산 소형 미니밴을 대표하는 기아자동차의 카렌스가 지난 달 28일 개막된 2013서울모터쇼를 통해 '올 뉴 카렌스'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됐다. 카렌스는 구 기아자동차 세피아 플랫폼을 이용해 만든 국내 최초의 소형 미니밴으로, 옛 대우자동차의 미니밴 레조와 함께 국내 소형 미니밴시장을 이끌어 오다 지난 2007년 레조가 단종된 이후 홀로 소형 미니밴 시장을 지켜 왔다. 물론, 현재 한국지엠의 미니밴 올란도가 판매되고 있지만 카렌스와는 약간 다른 시장을 형성해 오고 있다. 카렌스는 준중형급 플랫폼을 이용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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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1 14:25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한국지엠이 올 연말 단종키로 한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의 판매량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국내 유일의 경상용차인 다마스와 라보의 지난 3월까지 판매량은 총 4587대로 전년 동기대비 무려 90.4%가 증가, 전 차종 판매증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경승용차인 스파크의 9.4%, 기아 모닝의 8.9%보다 월등히 높은 증가율이다. 이 가운데 경승합차인 다마스는 2538대로 63.1%, 라보는 2059대로 무려 139.1%나 증가했다. 또 3월 단월 판매량도 다마스가 942대, 라보가 718대로 전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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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8 11:4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쌍용자동차가 이달 초 11인승 코란도 투리스모를 출시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다양한 세제 혜택과 동급 유일 4WD 시스템, 경쟁 모델보다 앞선 연비, 그리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많은 기대와 주목을 받고있다. 코란도 투리스모가 출시된 시장은 현대차 스타렉스와 기아차 그랜드 카니발이 수 년째 양분해왔다. 쌍용차가 지난해 코란도 스포츠에 이어 11·12인승 승합차 시장에서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살펴봤다. 서울과 강촌을 오가는 왕복 150㎞ 구간에서 코란도 투리스모와의 첫 만남은 100점 만점에 6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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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8 11:3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쌍용자동차가 이달 초 11인승 코란도 투리스모를 출시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다양한 세제 혜택과 동급 유일 4WD 시스템, 경쟁 모델보다 앞선 연비, 그리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많은 기대와 주목을 받고있다. 코란도 투리스모가 출시된 시장은 현대차 스타렉스와 기아차 그랜드 카니발이 수 년째 양분해왔다. 쌍용차가 지난해 코란도 스포츠에 이어 11·12인승 승합차 시장에서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살펴봤다. 서울과 강촌을 오가는 왕복 150㎞ 구간에서 코란도 투리스모와의 첫 만남은 100점 만점에 6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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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3 15:38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쌍용자동차가 최근 출시한 MPV 코란도 투리스모(Turismo)와 기아 카니발이 국회에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 쌍용차는 국회 공략을 위해 국회용 코란도 투리스모 시승차 수 대를 특별 배정키로 했다. 쌍용차가 국회 공략에 나선 이유는 국회의원실이 프리미엄 승합차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현재 국회의원들이 사용중인 카니발과 로디우스 등 승합차는 대략 80대 정도로 파악되고 있으며 초선의원들을 중심으로 구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이 가운데 기아자동차의 카니발이 70여대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