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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7 08:19
현존 자동차 중 가장 기름을 많이 먹는 차는 수퍼카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가장 적게 먹는 차는 도요타의 초소형차 iQ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자동차 환경단체인 환경교통협회(ETA: Environmental Transport Association)가 발표한 ETA's GREEN CAR AWARDS 2010에서 도요타자동차의 iQ가 그린 카 오브 더 이어 2010에 선정됐다. 부문별로는 소형차 부문에서 혼다 인사이트 1.3모델이, 대형차 부문에서는 BMW 320d 투어링이,수퍼미니급에서는 도요타의 야리스 1.4D-4D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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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09:35
유럽연합(EU)의 집행기관인 유럽위원회가 25일, 프랑스 정부가 대주주 권리를 이용 15.0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르노자동차의 해외생산 계획을 철회하도록 압력을 가했다며 조사에 나섰다. 사르코지 프랑스대통령은 이달 중순, 르노자동차의 카를로스 곤 회장겸최고경영 책임자(CEO)를 불러, 르노자동차의 해외생산 계획에 대해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곤회장은 소형차 클리오 신형모델을 일부는 프랑스 국내에서, 일부는 터키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대해 사르코지 대통령은 프랑스 국내의 고용 유지를 위해 신형 클리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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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8 17:28
프랑스 정부의 르노자동차에 대한 압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프랑스 크리스티앙 에스트로지 산업장관은 지난 17일, 정부대표가 르노자동차의 전략위원회 멤버로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르노자동차는 신형 소형모델을 터키에서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와관련,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16일, 카를로스 곤 르노자동차 회장겸최고경영책임자(CEO)를 불러 사실관계를 따진 것으로 알려졌다. 곤회장은 정부측과의 면담 후 신형 클리오를 프랑스의 후린 및 터키의 브르사공장에서 생산, 프랑스정부가 우려하는 고용문제는 발생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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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8 08:11
프랑스 르노자동차의 정부 출자비율이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크리스티앙 에스트로지 프랑스 산업장관은 지난 15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르노자동차의 정책결정에 대한 정부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현재 15%인 출자비율을 20% 정도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는 별도로 사르코지대통령은 르노자동차 카를로스곤 회장겸최고경영책임자(CEO)와 만나, 르노자동차가 인기 소형차인 클리오 신형모델을 터키에서 생산할 경우, 프랑스 국내 고용이 줄어드는 문제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앞서 에스트로지 산업장관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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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5 19:08
프랑스 르노그룹이 오는 2011년 출시예정인 전기자동차 4개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르노그룹은 지난 15일 개막된 2009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컴팩트 밴, 패밀리 카, 그리고 소형 시티 카를 쇼카형태로 공개했다. 이들 전기차는 오는 2011년부터 유럽을 비롯한 세계 주요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이어 2012년에는 차체 길이가 4m 미만인 5인승 컴팩트카를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르노그룹은 오는 2012년 이후에는 전기차 라인업을 전 세그먼트로 확대, 다양한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르노그룹은 또 이날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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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3 07:22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프랑스 고용확대를 위해 해외 생산라인을 프랑스로 이전키로 해 파문이 일고 있다. 프랑스 언론보도에 따르면 르노자동차는 프랑스의 고용확대를 위해 지난 20일,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소형차 클리오와 트윙고 생산라인의 일부를 슬로베니아 공장으로부터 프랑스로 이전, 프랑스 국내생산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르노자동차의 이번 생산라인 이전 결정은 프랑스내 고용유지를 조건으로 프랑스 정부로부터 공적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유럽연합(EU)은 이번 조치가 프랑스 정부의 과도한 보호주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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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5 13:42
프랑스에서 소형차를 중심으로 한 신차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 유럽판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프랑스 사르코지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총 260억유로에 달하는 경기대책을 발표했으며 그 일환으로 차령 10년 이상된 차량을 CO2 배출량 km당 161g을 밑도는 신차로 교체할 경우, 1천유로의 보조금을 지원해주고 있어 신차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특히, 프랑스 자동차업체인 푸조 207모델과 르노 트윙고. 클리오 등 소형차 판매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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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3 09:40
세계 양대 자동차시장은 유럽과 미국시장이다. 이들 두개 시장에서 잘 팔리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로 볼 수 있다. 이들 양대 시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차는 어떤 모델들일까? 올 1월부터 지난 5월까지 5개월 동안의 유럽시장 판매 TOP10을 살펴보면 유럽 최대메이커인 폭스바겐 골프가 20만8천800대로 1위에 올랐고 이어 프랑스 푸조 207모델이 20만4천379대로 2위, 포드 포커스가 17만6천698대로 3위, 독일 오펠 코르사가 17만4천667대로 4위, 프랑스 르노 클리오가 16만2천816대로 5위, 오펠 아스트라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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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6 15:58
프랑스 르노그룹의 지난 1.4분기 전 세계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6.5%가 증가했다. 르노그룹이 지난 14일 발표한 지난 3월까지의 세계 전체 판매대수(한국 르노삼성차, 루마니아 다치아 포함)는 총 63만8천554대로 전년 동기대비 6.5%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승용차는 20만8천507대로 3.5%가, 소형상용차는 3만7천864대로 1.8%%가 각각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핵심인 르노자동차가 3.4%, 다치아가 5.8%가 각각 증가한 반면, 르노삼성차는 4.4%가 줄어들었다. 시장별로는 프랑스 국내가 13.4% 증가로 호조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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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7 18:38
르노삼성자동차가 올 하반기부터 부산 엔진공장에서 생산되는 2000cc급 뉴 2.0가솔린엔진을 모기업인 프랑스 르노자동차에 공급한다. 르노삼성차 고위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SM5에 장착되는 2000cc급 M1G엔진을 하반기부터 르노그룹으로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엔진은 르노.닛산그룹이 공동 투자해 닛산차 주도로 개발된 엔진으로 르노삼성차 부산공장과 닛산 요코하마 공장에서 생산, 르노삼성 SM5와 닛산 티다, 블루버드, 르노자동차의 라구나, 메간, 클리오 등 B, C 세그먼트 차종에 탑재된다. 르노삼성차 엔진개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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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30 12:26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지난 3월 열린 제네바국제모터쇼장에서 발표했던 신형 트윙고의 생산을 개시했다고 지난 29일 발표했다. 르노자동차는 뉴 트윙고를 프랑스에서는 오는 6월15일부터, 그 외 유럽지역에서는 9월부터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신형 트윙고는 기존모델과 동일하게 3도어 해치백 스타일로 어른 4 명이 타도 넉넉할 정도의 실내공간을 갖고 있다. 차체크기는 전체길이 3600mm, 넓이 1654mm, 높이 1470mm로 엔진은 1.2리터급엔진이 탑재됐다. 또 터보엔진 장착모델은1.2 리터급 모델과 같은수준의 연비를 유지하면서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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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2 12:26
지난해 유럽 전체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GM계열의 오펠 아스트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43만7천673대가 판매된 오펠 아스트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아스트라는 지난해에 전년도의 46만6천841대보다 6.2%가 줄었지만 43만1천595대의 르노 클리오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고수했다. 르노 클리오는 지난해에 전년도의 33만7천104대보다 무려 28%가 증가했으나 아스트라에 6천여대가 뒤져 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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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1 14:25
런던에서 30년만에 열린 2006 브리티시 인터내셔널 모터쇼가 막을 내렸다.40개 자동차 제조업체를 비롯해 20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한 이번 모터쇼는 각종 자동차 신기술과 친환경차량들의 경연장이었다는 후문이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런던 무역관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는 영국브랜드인 재규어를 비롯해 랜드로버, 애스턴 마틴, 벤틀리, 롤스로이스와 BMW, 마쯔다, 도요타, 포드, GM, Vauxhall 등이 참가했으나 페라리, 포르쉐, 피아트, 폭스바겐, 아우디 등은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완성차 가운데는 최초 공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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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31 18:12
유럽자동차시장은 다양한 해치백 모델로부터 축복을 받은 시장같다. 이러한 유럽 해치백 자동차 시장에 르노사의 뉴 클리오 르노 스포츠가 한층 더 해치백의 인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만들어진 close-ratio 6단 자동변속기와 197마력을 자랑하는 엔진은 제로백을 6.9초에 가능하도록 도와주며 17인치 알로이휠로 더욱더 매력을 더했다. 뉴 클리오 르노 스포츠는 이번 여름 소비자들을 만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05/31/447d5dce864c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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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8 09:10
혼다자동차가 판매회사들의 실적에 따라 차량 공급가격에 차이를 두는 색다른 판매정책을 도입한다. 혼다차는 판매대수에 따라 신차의 공급가격에 차등을 둬 실적이 좋은 딜러는 공급가격을 낮추는 대신, 부진이 계속되는 판매회사에는 공급가격을 높여 궁극적으로 계약을 중단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판매회사에 공급가격의 차등을 두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혼다차가 처음이다. 혼다차의 이번 신 판매정책은 일본의 인구감소 등으로 신차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점을 고려, 판매부문에서도 성과제도를 도입, 판매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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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6 23:09
카를로스 곤 르노 닛산그룹 회장이 르노모델의 한국시장 반입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분명하게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곤 회장은 지난 23일 기흥연구소에서 가진 르노삼성차 직원들과의 간담회에 르노모델의 한국시장 판매계획에 대해 르노자동차가 생산하고 있는 모델들은 한국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수입차들처럼 비싼 차가 아니기 때문에 한국에서 르노차를 팔 생각은 없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닛산코리아가 판매하고 있는 인피니티를 르노삼성차가 판매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르노그룹과 닛산그룹은 분명히 다른 회사이기 때문에 르노그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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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3 08:08
루마니아 자동차 산업에 붙은 불이 꺼질 줄 모르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루마니아 자동차 제조 수출입협회(APIA, www.apiaro)에서 최근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는 66.7%, 수출은 219.2%, 수입은 75.6%, 내수 판매량은 총 49.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루마니아 자동차 제조는 르노 다치아社의 로간(LOGAN) 모델이 축이 돼 내수와 수출을 큰 폭으로 늘렸다. 자동차 수입부분에서는 프랑스 르노의 클리오(Clio)와 메간(Megane) 모델로 1위를 거머쥐고 있으며, 그 뒤를 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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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5 08:36
르노자동차의 클리오가 2006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이탈리아의 뉴스 에이전시인 ANSA에 따르면 르노 클리오는 유럽에서 판매되는 전체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한 2006 유럽 올해의 차 선정에서 총 256점을 얻어 203점에 그친 BMW 3시리즈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는 212점을 얻은 폭스바겐의 파사트가, 3위는 알파로메오 159가, 4위는 마쯔다5가 각각 차지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5/11/15/43791df24e27b.jpg|7300|jpg|파사트.jp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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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5 17:35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리고 있는 제61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1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7일부터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파리, 도쿄 모터쇼와 함께 3대 모터쇼로 꼽히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는 세계적인 자동차업체들이 새로 출시할 신 모델과 함께 양산 차의 미래를 미리 선보이는 ‘컨셉트카’를 대거 공개할 예정이어서 자동차 마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2개국 1천여개 업체가 참석하는 모터쇼는 25일까지 계속된다. ▶ 소형차와 SUV들의 향연이번 모터쇼는 특히나 소형차들이 대거 출품해 자동차미래를 점쳐볼 수 있다. 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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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7 10:35
기아자동차가 국내 최초의 국산 디젤승용차인 디젤 신형 프라이드와 가솔린 프라이드를 7일 출시했다.기아차는 7일 오전 10시30분부터 김익환 기아자동차사장과 이광우 국내영업본부장 등 기아차관계자와 보도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사옥 1층 전시장에서 신형 프라이드 보도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이번에 출시된 신형 프라이드는 1400cc및 1600cc급 가솔린모델과 1500cc급 디젤모델등 3가지 모델이 출시됐으며 기아차는 내수시장에서 2만대, 해외시장에서 13만대 등 연간 15만대를 판매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