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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31 08:55
일본 닛산자동차가 지난 30일, 미국의 완성차 조립거점인 테네시주 스마나공장 등 2개 공장에서 조기 퇴직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닛산차는 2개 공장 종업원 6천6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010년까지 3년 동안 전체종업원의 20%에 해당하는 1천200명의 조기 희망퇴직자를 모집한다. 미국 자동차업계는 픽업트럭 등 대형차 판매부진이 심각,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빅3에 이어 도요타 등 일본메이커들도 현지 직원들의 정리해고에 나서고 있다. 닛산자동차의 스마나 공장에는 5천500명, 엔진생산 공장인 데카드공장에는 1천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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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5 07:05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유럽지역에 근무중인 직원 5천명 감원과 함께 공장 재편작업에 나선다. 르노자동차는 지난 24일, 유럽 지역내 생산거점에 근무중인 직원 5천명 가량을 감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직원 감원은 희망퇴직 등을 통해 진행되며, 동시에 유럽지역내 공장 재편 작업에도 착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차의 이번 조치는 유럽 자동차시장이 갈수록 침체되고 있어 유럽용 차량을 생산하는 지역내 공장생산능력 조정필요성이 대두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조치의 대상은 유럽용 중형세단인 라구나 등을 생산하고 있는 산드빌공장 등이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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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30 18:13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 29일, 미국내에서 근무중인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조기희망퇴직자를 모집한 결과, 1만9천여명이 응모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GM을 비롯한 포드와 크라이슬러 등 빅3의 종업원 감원 수는 지난해 가을 이후 무려 3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GM과 포드는 미국 경기감퇴와 가솔린 가격 상승 등으로 신차시장 침체가 계속되자 추가적인 인원감축도 고려하고 있다. GM의 미국내 공장종업원은 지난 3월말 현재 7만6천여명으로 이가운데 조기퇴직 응모자가 전체의 약 4분의1에 달했다. 이번 조기 퇴직 응모자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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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4 16:49
미국 포드자동차가 미국공장의 생산체제를 재조정하면서 직원 2천500명을 감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드자동차는 지난 3일, 미국 내에 가동중인 4개공장의 가동시간을 재조정, 공장종업원 2천500명 가량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드사는 올 상반기에 시카고, 루이빌딩, 켄터키주 조립공장의 생산체제를 2교대에서 1교대로 전환하고 4월부터는 클리브랜드 제2 엔진공장을 1교대로 전환, 종업원들을 감원할 예정이다. 포드는 공장 가동중단 시간을 줄여, 조업시간을 늘리는 방법으로 생산대수를 유지키로 했다.포드자동차는 2009년 흑자전환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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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0 22:13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미국내에 위치한 공장 전체 종업원의 약 60%에 해당하는 4만6천명을 대상으로, 조기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GM측은 이번 조기 희망퇴직을 통해 오는 2011년까지 50억달러(약 4조5천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조기퇴직자 모집에 얼마나 응할지는 아직 부정확하며 이번 응모자는 오는 4월부터 퇴직을 하게 된다. 한편, 2008년 미국 자동차시장은 유가 상승 지속과 주택시장 부진 등으로 지난 2006년 이후 3년 연속으로 전년실적을 밑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GM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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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0 07:57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지난 18일, 공장 종업원들의 조기퇴직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GM은 우선 부품 및 서비스 거점 등에 근무중인 5천200명으로부터 퇴직 희망자를 모집하고 이어 내년초에 완성차 공장 등으로 확대,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앞서 미국 크라이슬러도 추가 인원감축을 결정하는 등 미국 빅3가 다시 대규모 정리해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희망퇴직은 전미자동차노조(UAW)에 가입한 근로자들과 전미 부품 및 서비스 거점에 근무중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소재 프레스 가공공장과 뉴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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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9 18:38
미국 투자회사 서베러스 캐피탈로 매각이 확정된 미국 크라이슬러사가 최근 실시한 조기퇴직자 모집에 무려 6천400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는 지난 8일 다임러 크라이슬러의 북미부문인 크라이슬러 부문이 실시한 조기 희망퇴직자 모집에 미국 내 종업원 6천400명이 신청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규모는 크라이슬러가 지난 2월 예상한 미국 내 감축인원 4천700명을 36% 가량 웃도는 것이다. 퇴직 희망자가 예상치보다 훨씬 많았던 이유는 최근 투자회사인 서베러스로의 매각이 확정되면서 미랴에 대한 불안감이 직원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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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4 08:08
일본 닛산자동차가 지난해 일본내 판매가 급격히 줄어든 데 이어 이번에는 일본내 공장에 근무하는 생산직원에 대한 조기퇴직을 실시하는 등 심상찮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닛산차는 전 세계 판매량이 급감하면서 세계 최고의 경영자로 추앙받는 곤 신화가 무너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닛산 자동차는 지난 23일, 생산및 판매부문 등 일본 내 전 사업부문을 대상으로 조기퇴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퇴직 대상은 관리직이 아닌 45세 이상의 일반직원 약 1만2천명이 대상으로 하며 특히, 전체직원의 70%를 차지하는 생산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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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5 08:10
일본 닛산자동차는 지난 23일, 미국 테네시주 제2공장의 조기 희망퇴직자 모집에 무려 775명이 응모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닛산차가 당초 예상했던 응모자 수인 300명의 2.6배에 달한다. 이번 희망퇴직 모집은 시간급 종업원 6천200명의 12.5%이다. 닛산차는 금년 2월, SUV의 판매부진과 생산공정의 효율화를 위해 미국공장에서는 처음으로 연령에 상관없이 조기퇴직을 모집해 왔다. 이번 조기퇴직 응모자는 오는 6월말까지 퇴직하게 되며 퇴직금은 4만5000 달러와 근속 연수 1년에 대해 500 달러가 지불된다. @4d4e81d3f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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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3 08:44
GM 계열로 GM대우차에 스테이츠맨을 공급하고 있는 호주 홀덴사가 지난 2005년에 사상 최악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홀덴사는 지난 2005년 경영실적이 역대 최악인 1억4천460만 호주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지난 2004년 3억900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던 홀덴사가 지난 2005년에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것은 대규모 정리해고등으로 비용 지출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 홀덴은 오는 6월 쯤 발표할 예정인 2006년 결산에서도 대형차 부진으로 적자폭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홀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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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8 17:25
판매부진으로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어려운 살림에도 불구,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나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노사가 공동으로 평택지역 중증장애인 보육시설(열린재활원)과 무의탁 노인시설(인덕원),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가전제품과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불우이웃 돕기는 평택시 비전동 소재‘열린재활원’에서 쌍용자동차 최형탁 사장, 장하이타오 수석부사장과 정일권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불우 이웃들에게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TV, 세탁기, 쌀, 생필품 등 6천 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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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7 08:32
GM계열의 호주 홀덴사가 지난 15일 포토 멜버른소재 엔진공장 근로자 200명의 희망퇴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홀덴사의 홍보담당자는 한국의 GM대우차 등으로 수출하던 4기통엔진 패밀리2의 수요가 격감, 현재는 닛산차용을 생산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수요가 줄어 희망퇴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홀덴의 포토 멜버른공장 종업원 수는 1천230명으로 이 공장에서 퇴직자를 모집하는 것은 지난 2003년 이후 처음이다. 이번에 모집되는 희망퇴직자의 일부는 연내에 퇴직 처리될 방침이다. 홀덴사측은 수출용엔진 시장은 매우 변동이 커 해마다 엔진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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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2 09:11
GM대우자동차가 직영판매부문을 분사시켜 별도법인인 DW&직영판매(주)를 설립한다. GM대우자동차는 지난달 29일 부평 본사에서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직영부문을 분사시켜 별도의 판매회사인 DW&직영판매주식회사를 설립키로 의결했다. DWN직영판매(주)는 자본금 10억원으로 출범하며 직영부문 담당임원인 이동훈상무가 대표를 맡게된다. 대우자판은 직영부문 분사가 결정됨에 따라 2일 법인등기 신고절차를 거칠 예정이며 회사설립 절차가 끝나는 이달 중순쯤 DW&직영판매(주)를 정식 출범시킬 예정이다. 한편, 임시주총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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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7 19:45
경영재건중인 미국 델파이사가 지난 26일, 미국의 공장종업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기퇴직 희망제도에 무려 2만여명이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델파이는 올초부터 희망퇴직을 받은 결과 약 3만3천명의 시간급근로자 중 약 60%에 해당하는 종업원이 최종적으로 조기 희망퇴직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델파이사는 조기 희망퇴직 제도를 올 초에 도입, 전미자동차노조(UAW) 소속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왔다. 이에따라 모기업인 GM에 파견됐던 5천명의 직원을 포함, 델파이는 무려 2만5천여명이 조기 퇴직하게 된다. 델파이사는 인원감축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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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7 07:55
직영영업부문 분사를 둘러싸고 마찰을 빚어왔던 대우자동차판매노사가 마침내 정면충돌했다. 대우자동차판매노조는 회사측의 직영사업부분 분할 방침에 맞서 26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우자동차판매는 지난달 10일 대표이사 명의로 된 담화문을 통해 직영승용판매 분할 방침을 발표했다. 이에대해 대우자판 노조는 직영사업부문 분사는 노조와 합의를 통해서만 진행할 수 있다는 입장을 통보했으나 회사측은 지난 13일 직영부문 전체를 분할하겠다는 공시를 발표했다. 대우자판측은 직영분할 발표이후 노조측의 농성에 대비, 부평 본사정문에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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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8 14:42
필립 머터우 쌍용자동차 신임 대표가 쌍용자동차가 지금까지 투자해 실패한 책임은 전적으로 현 쌍용자동차 경영진에 있다고 밝혔다. 필립머터우대표는 18일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가진 쌍용차와 언론인 상견례 자리에서 쌍용차 대주주로서의 상하이자동차 역할을 묻는 질문에 대해 지금까지 쌍용차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쌍용차 임원들에게 있다며 상하이자동차는 현재 쌍용차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로 대주주로서의 역할은 투자에 대한 승인문제만 다룬다고 밝혔다. 그는 또, 상하이자동차는 지금까지 쌍용차 경영진이 제시한 투자계획에 대해서는 모두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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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5 14:51
대우자동차판매가 오는 10월부터 출범시킬 가칭 대우차판매직영판매(주) 소속 영업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희망퇴직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희망퇴직을 신청할 경우, 부장급은 5천500만원, 차장급은 5천만원, 과장급은 4천500만원의 퇴직 위로금이 각각 주어진다. 대우차판매직영판매(주)소속 영업직원은 판매노조 소속 CM(카매니저)직원 108명과 SR직원 600여명 등 7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CM직원은 임금구조가 기본급과 수당비율이 7대3인 반면, SR직원은 3대7로 수당비율이 훨씬 높으며 평균 판매효율성은 CM직원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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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31 07:45
노조의 공장 출입문 봉쇄와 경찰과의 대치 등 파국으로 치닫던 쌍용자동차 노사분규가 극적으로 봉합됐다. 쌍용자동차는 30일 2006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노조원 찬반투표를 실시, 투표 수 대비 58.39%의 찬성률로 가결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에는 총 5천320명의 노조 조합원 중 4천867명(91.48%)이 참여해 찬성 2천842명(58.39%), 반대 1천975명(40.58%)으로 통과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협상안의 타결로 사측은 고용 안정과 신규 차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실행하고 노조는 시장과 고객에게 신뢰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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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1 12:44
상하이자동차(SAIC)의 글로벌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필립 머터우부사장이 11일부터 쌍용차의 지휘봉을 넘겨받아 본격적인 추스르기 작업에 나선다. 쌍용차는 11일 임시주총을 열고 필립 머터우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쌍용차는 지난 2004년 9월 쌍용차 인수부터 지금까지 약 2년동안 회사를 이끌어온 장쯔웨이 부총재가 본사로 컴백하고 대신 글로벌 경영 전문가로 알려진 머터우부사장체제로 재출범하게 됐다. 또, 최형탁사장과 장하이타오부총재는 기존대로 공동 대표이사를 맡게될 것으로 알려졌다. 머터우부사장은 이미 지난달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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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9 22:45
쌍용자동차가 모기업인 중국 상하이자동차와 공동으로 승용형 SUV 개발에 나선다. 쌍용차는 9일 제품 라인업 강화를 위해 상하이자동차와 함께 프레임 타입이 아닌 승용형 모노코코타입의 SUV 개발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쌍용차가 개발키로 한 SUV는 프로젝트명 C200으로 쌍용차는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SUV를, 상하이차는 승용차를 각각 개발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또, 생존을 위해 희망퇴직을 통한 대대적 조직 슬림화와 함께 비용절감을 위해 통합구매시스템도 운영키로 했다. 통합구매시스템은 각 부문별 구매방식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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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0 09:38
GM. 포드에 이어 세계 최고급차의 대명사인 메르세데스 벤츠도 올해 대규모 인원삭감을 추진하고 있다. 외신보도에 따르면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지난 5일 최근 실시한 희망퇴직자 모집에서 주력인 메르세데스 승용차부문에서 약 5천명의 종업원이 조기퇴직에 응했다고 발표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올 9월까지 총 8천500명의 종업원을 삭감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현재 노사협의에 의해 당장 종업원을 해고할 수가 없어 조기퇴직을 유도하고 있으며 조기퇴직금으로는 총 9억5천만유로(1조3천억원)가 소요될 전망이다. 이와관련, 지난 1일 새로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