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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9 10:2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의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국내 완성차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최근 2세대 '디 올 뉴 코나'를 선보이며 승부에 나섰다.현대차는 지난 18일 풀체인지로 돌아온 소형 SUV ‘디 올 뉴 코나(SX2)’를 정식 공개했다.추후 공개 예정인 전기차를 제외한 가솔린, 하이브리드, N 라인 모델을 먼저 공개한 디 올 뉴 코나는, 르노코리아가 지난해 4분기에 출시한 XM3 E-TECH 하이브리드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먼저 두 모델은 차체 크기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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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8 14:4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올해 신모델 출시가 없는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준중형 SUV XM3 E-TECH 하이브리드에 승부를 건다.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쿠페형 SUV의 대중화를 이끈 XM3와 르노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E-TECH’가 결합,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파워트레인은 XM3 GTe 모델과 동일한 1.6L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86마력과 최대토크 13.9kg.m의 파워를 내는데, 이는 기존 123마력, 15.8kg.m보다 출력이 낮아졌다.하지만 XM3 E-TECH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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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8 14:02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해 유럽지역에 창사 이래 최대인 약 10만대 수출을 기록했다.르노코리아자동차는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 9만3,251대,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 5,088대 등 2022년 한 해 동안 유럽 지역에 총 9만8,861대를 수출했다.이는 지난해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전체 수출 물량 11만7,020대의 84.5%에 해당하는 것이다.르노코리아는 2021년 6월부터 본격적인 유럽 시장 판매를 시작한 XM3의 선전에 힘입어 2021년에 유럽시장 수출 첫 5만대 이상을 달성했고, 지난해에는 10만대 가까운 실적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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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7 13:5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첫 준중형 하이브리드 쿠페 SUV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뛰어난 연비와 독특한 쿠페형 디자인으로 세련된 매력을 자랑한다.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라는 타이틀을 내세운 모델답게 일상 운행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도심 주행의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는 탑재된 두 개의 전기 모터가 주행 속도와 무관하게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때문인데, 특히 일반적인 도심 규정 속도인 50~60km/h에서 최적의 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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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6 14:4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준중형 SUV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지난해 10월 출시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기존 쿠페형 SUV XM3에 르노 F1 머신의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가 접목된 E-TECH 시스템이 적용돼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라고 불린다.일상 운행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시속 50km 이하 도심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며,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가 충분하다면 ‘EV 버튼’을 통해 100% 전기차 모드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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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6 11:1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고유가로 하이브리드 차량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일부 SUV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는 2-3년째 1년 이상 출고를 기다려야 할 정도로 소비자들이 몰리고 있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량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하이브리드는 전년 대비 14.3% 증가했다.이는 엔진과 전기 모터를 함께 사용해 뛰어난 연료 효율을 보이는 하이브리드의 특성과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기름값 등이 맞물린 결과로 보인다.지난해 10월 출시한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준중형 SUV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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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15:4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자동차 수출 물류비가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연초 대비 2배가 올랐다. 그런데도 수출용 선박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수출 대기물량은 쌓여 가는데 큰 걱정이다.”르노코리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가 최근 수출물량은 증가하고 있는데 운송할 선박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쌍용차는 현대차와 기아 차량 운송을 담당하고 있는 유코(EUKOR)와 운송계약을 맺고 수출용 차량을 실어 날랐으나 최근 유코가 오래된 선박을 폐선하고 신규 발주한 선박의 인도가 늦어지면서 필요한 수출용 선박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쌍용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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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4 16:2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올해 중형 SUV QM6를 기반으로 만든 화물밴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선다.현재 중형세단 SM6와 중형 SUV QM6, 준중형 SUV XM3와 프랑스에서 들여온 승합. 밴 마스터 등 4개 차종을 판매하고 있는 르노코리아는 올해는 이렇다 할 신 모델 출시 없이 이들 차종의 상품성 개선모델로 대응에 나선다.중국 지리자동차와의 협업을 통해 2024년 출시 예정인 신형 하이브리드 모델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올해는 제품 부족으로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낼 전망이다.르노코리아는 제품난 타개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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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4 07:1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최근 캐피탈사나 신용카드사의 금리가 대폭 인상됨에 따라 자동차 할부 금리 역시 평균 10%를 넘어서면서 소비자들의 신차 계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이에 따라 완성차업체들의 신차 출고 대기 기간이 크게 줄었다.르노코리아의 주력 모델인 SM6와 QM6, XM3 세 모델의 출고 대기 기간은 최대 2개월에서 올해는 한 달 이내로 줄었다.가장 대기기간이 긴 XM3 하이브리드의 경우도 출고 대기 기간이 지난해의 약 1년에서 올해는 4-5개월로 확 줄었다.신차 출고 대기기간 크게 줄어든 이유는 금리 인상과 경기 부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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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3 16: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 해 수출 호조로 글로벌 판매가 전년대비 약 28%의 성장세를 기록했다.르노코리아는 지난해 글로벌 판매가 내수 5만2,621대, 수출 11만7,020대 등 16만9641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7.8%가 증가했다고 밝혔다.12월 판매는 내수 3,243대, 수출 6,434대 등 9,677대로 전년 동기대비 23.9%가 줄었다.르노코리아자동차의 지난 해 연간 전체 판매 실적은 수출이 견인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수출이 11만7,020대로 전년 대비 63.3%가 증가했다.특히, X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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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2 15:1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2023년 새해를 맞아 1월 QM6, SM6, XM3 등 전 차종에 대한 2.9% 할부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르노코리아자동차의 할부 상품은 별도의 현금 선수금 납입 없이 전액 할부 상품으로도 이용 가능하다.이달에 QM6, SM6, XM3 등 모든 차종은 할부원금이 1천만원 이상이라면 2.9%의 저금리로 최대 12개월 할부 구매를 할 수 있다. 36개월로 할부 구매 시 금리는 5.9%이며, 48개월은 6.9%, 60개월은 7.9%다. 단, SM6 필 트림과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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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2 16:4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오는 2023년 세단부터 SUV, 픽업트럭 등 다양한 주력 신차들의 대거 출시를 예고,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먼저 현대자동차는 내년 초 소형 SUV ‘디 올 뉴 코나‘를 먼서 출시한다. 현대차는 지난 20일 코나 전기차를 비롯한 코나 하이브리드, 코나 N라인 등 3가지 모델 디자인을 사전 공개했다.신형 코나는 지난 2017년 6월 첫 선보인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기존 대비 전장과 휠베이스를 늘려 넉넉한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앞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