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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0 15:2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중형세단 3인방의 하나인 닛산 알티마 풀체인지 모델이 30일부터 일반에 공개되는 2018 뉴욕 오토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6세대 모델인 신형 알티마는 미국에서 올 하반기부터 시판을 개시한 뒤, 주요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신형 알티마의 한국시장 투입시기는 내년 중반기 쯤으로 예상되고 있다.일본 중형세단은 토요타 캠리 8세대 모델이 지난 해 10월 처음으로 출시됐으며 이어 혼다 어코드 10세대 모델이 오는 5월 본격 판매를 앞두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신형 알티마의 외관 디자인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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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6 11:5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에 이어 BMW가 내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25일(현지시간) BMW그룹은 “디트로이트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결정은 미래의 이동성에 관한 우리의 아이디어와 계획을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한 끝에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세계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을 이끌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그룹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볼 수 없게 됐다.이같은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은 자동차가 전자, IT 등과 결합하면서 자동차업체들이 모터쇼보다 가전 박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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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2 21:3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1월 9일 미국 라스베가스에 개막된 2018 CES(가전박람회)에는 삼성전자 등 IT, 전자업체들 외에 토요타, 닛산차, 현대차, 기아차, 메르세데스 벤츠 등 10여 개의 메이저 자동차업체들이 참가했다.자동차업체들은 단순한 자동차만을 위한 모터쇼가 아닌 AI(인공지능)와 IT기술의 융합체의 경영장인 CES(가전박람회)를 찾아 나서고 있다.오는 6월 13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CES 아시아 2018에도 현대. 기아차를 비롯한 다수의 자동차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올해 CES 아시아 2018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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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16:3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가 예약판매 하루 만에 733 대가 예약됐다. 이는 올해 보조금 지급이 가능한 대수의 3배가 넘는 수치다.넥쏘는 구입 가격이 모던 6,890만 원, 프리미엄이 7,220만 원이지만 정부 보조금 2,250만 원과 예상 지자체 보조금 1,000만 ~ 1,250만 원을 모두 지원받을 경우 3,390만 ~ 3,970만원 사이에 구매가 가능하다.지난 19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넥쏘는 첫날에만 서울 230여 대, 울산 238 대, 광주 156 대, 창원 78 대, 기타 34 대 등 총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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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 11:49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전 세계적으로 2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된 타카타 에어백의 소송문제가 자동차업계로 번지고 있다.1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타카타 에어백 제품 결함과 관련, 미국의 해당 자동차 소유자들이 자동차업체를 상대로 낸 집단 민사소송에서 원고 측은 미국과 유럽 자동차 4 개사가 문제를 조기에 인식했으면서도 적절한 행동을 취하지 않고 리콜을 미뤘다며 손해배상을 주장했다.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연방법원에 제출된 소장에서 원고 측은 제너럴 모터스(GM)와 폴크스바겐(VW), 피아트 크라이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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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18:1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 최고 인기 중형 세단인 토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 닛산 알티마 신형 모델들이 속속 한국시장에 투입된다.이들 차종은 3-4천 만원대 시장을 놓고 현대차의 그랜저IG나 폴크스바겐 파사트GT 등과 승부를 벌일 전망이다.혼다코리아는 오는 4월 말 께 신형 어코드 런칭 행사를 갖고 5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먼저 투입되는 모델은 1.5L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 모델이며, 이어 6월에 2.0L 터보, 7월 2.0 하이브리드 모델이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신형 어코드는 2.4L, 3.5L 자연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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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15:1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 기아자동차의 미국시장 부진이 1월에 이어 2월에도 이어졌다. 3월에는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철강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혀 원가 상승으로 인한 경쟁력 저하까지 우려되고 있다.미국의 통계 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월 미국의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130만4,495 대로 전년 동월의 133만4526대보다 2.3%가 줄었다.미국 신차시장은 1월 1.3% 소폭 증가했다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이에 따라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피아트크라이슬러 등 미국 자동차업체들이 6%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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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6 11:1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강력한 카리스마로 세계 최고의 경영자로 손꼽히는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미쓰비시그룹 회장이 르노자동차 CEO 연임에 성공했다.프랑스 르노자동차는 15일(현지시간) 개최한 이사회에서 카를로스 곤 최고경영책임자(CEO)의 연임을 결정하고, 곤회장에게 닛산자동차와의 연계 강화를 요청했다.이에 따라 곤회장은 2020년까지 임기를 보장받게 됐다. 1999년부터 르노닛산 회장 겸 CEO를 맡아 온 곤회장은 르노자동차에서는 무려 23년 간 CEO직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이사회는 또, 티에리 볼로레(Thierry B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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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4 10:0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내년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 불참을 선언했다.지난 달 열린 '2018 디트로이트국제오토쇼'에서 신형 G클래스 SU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던 메르세데스 벤츠는 내년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디트로이트모터쇼는 프랑스 파리모터쇼, 스위스 제네바모터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함께 세계 4대 모터쇼의 하나다.최근 들어 자동차업체들의 모터쇼 참여 기피현상이 심화되고 있다.자동차가 전자와 TI 등과 결합되면서 단순한 자동차 전시회가 아닌 첨단 기술의 경연장인 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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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15:4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 자동차업계의 선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한 동안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차지해 왔던 선두자리를 독일 폴크스바겐이 빼앗더니 이번엔 만년 4위그룹이었던 르노닛산그룹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2007년 토요타에 밀려날 때까지 무려 70년 간이나 세계 자동차시장을 지배해 왔던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이제는 4위권으로 멀찌감치 밀려났다.지난 해 글로벌 자동차업계에는 선두그룹에서 대 이변이 일어났다. 1위는 전년 대비 4.3% 증가한 1,074만1,500 대를 기록한 독일 폴크스바겐(VW)이 전년도에 이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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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18:2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8일, 2018년 3월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4% 감소한 5,650억 엔(5조6,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지난해 불거진 무자격자 검사 파문 영향으로 풀이된다.이같은 실적은 기존 예상치를 800억 엔 가량 밑도는 것으로, 무자격자 검사 문제와 관련 리콜 비용이 계상된데다 미국에서의 판매 악화가 실적 악화로 이어졌다.닛산차는 무자격자 검사 파문으로 지난해 11월, 영업이익을 400억 엔 가량 낮추는 등 2017년 실적을 두 번씩이나 하향 조정했다.특히, 무자격자 검사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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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5 13:4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중국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에 나선다.닛산차는 5일, 중국 동풍자동차그룹 합작 파트너사와 중국에서 2022년까지 총 600억 위안(10조 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닛산차는 2022년까지 전기자동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을 20개 차종 이상 투입하고, 같은 해 중국의 총 판매대수를 작년대비 7% 증가한 260만 대 수준으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지난해 글로벌 판매 승부가 중국시장에서 갈릴 정도로 중국시장의 비중이 커지면서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이 앞다퉈 중국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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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14:4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2016년 일본의 닛산자동차는 자사의 자율주행기술인 프로파일럿이 적용된 의자를 공개하며 기술력을 과시했다.여기에 만족할 수 없었던 닛산차는 이번엔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생활용품으로 꾸며진 여관을 운영한다.25일(현지시간) 닛산자동차는 프로파일럿 파크 여관(ProPILOT Park Ryokan)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프로파일럿 파크 여관은 여느 일본의 전통 여관과 다를 게 없어 보이지만 그 안은 스스로 자리를 찾아가는 소품들로 꾸며진 특별한 곳이다.영상에서는 슬리퍼, 방석, 테이블, 리모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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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7 10:0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자사의 고급차 브랜드인 인피니티를 전기자동차(EV)를 전용브랜드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닛산자동차의 니시카와 히로토 최고경영자(CEO)는 17일 자사의 고급차 브랜드인 인피니티를 전기자동차(EV)를 주력으로 하는 브랜드로 노선을 변경키로 했다고 밝혔다.현재 인피니티는 가솔린차량을 주력으로 2-3개의 디젤 차종을 라인업에 추가해 놓고 있으며 전기차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단 한 개 차종도 보유하고 있지 않다.니시카와CEO는 2021년 이후부터 출시되는 모든 신형 인피니티는 전기차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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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15:0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 봄 르노자동차 CEO 자리에서 물러날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그룹 회장의 뒤를 이을 유력 후보들이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지난 2005년부터 르노를 이끌었던 카를로스 곤 회장이 계약이 만료되는 올 봄 르노 CEO자리에서 물러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르노 이사회는 새로운 CEO를 찾기 위해 여러 후보자를 물색하고 있다.오토모티브 뉴스 등 매체들은 르노 이사회가 내부 사람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외부 인사를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로는 르노의 제조부문을 총괄하는 티에리 보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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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16:4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닛산자동차가 운전자의 뇌파를 이용해 주행하는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했다.3일(현지시간) 닛산차는 운전자의 뇌파를 이용해 주행하는 자율주행기술인 Brain-to-Vehicle(B2V)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닛산의 B2V 기술은 운전자가 자신의 뇌파 움직임을 측정하는 기기를 착용하면 자율시스템이 이 움직임을 분석한다. 의도된 움직임을 예상함으로써 이 시스템은 핸들을 돌리거나 차의 속도를 줄이는 등의 행동을 운전자 거의 감지할 정도로 운전자보다 0.2-0.5초 더 빨리 취할 수 있다.예를 들어 운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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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07:1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 두 번째 큰 자동차시장인 미국에서 지난해 최후 승자는 제너럴모터스(GM), 포드가 아닌 배기가스 조작 파문이 일단락된 독일 폴크스바겐과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였다.미국 자동차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미국의 신차 판매량은 1,647만8,810 대로 전년도에 비해 1.3%가 감소했다.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가 파산을 선언한 2009년 이후 시작된 전례 없는 7년간의 상승세가 막을 내린 것이다.그러나 이 같은 판매량은 여전히 미국 자동차 역사상 네 번째로 많은 실적이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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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11:4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오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국제가전박람회(CES) 2018'에 자동차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196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기기 제품 전시회인 CES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한 해 전자제품 업계의 추세를 먼저 확인 할 수 있는 가전업계 행사지만 최근에는 모터쇼를 방불케 할 정도로 자동차업체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CES 2018’에는 전 세계 150여개 국가에서 4,200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자동차 업체는 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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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7 17:0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일본의 닛산자동차가 미쓰비시 자동차와 공동개발한 경형 전기자동차를 오는 2019년에 출시할 예정이다.지난해 10월 미쓰비시 자동차가 닛산자동차 산하로 편입된 이후 전기차 공동 개발에 나선 양 사는 곧 결과물을 내놓을 전망이다.최근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2022년까지 12개의 신형 전기차를 출시한다는 '얼라이언스 2022'를 공개했다.얼라이언스 2022는 오는 2020년까지 여러 세그먼트에 적용될 공통적이고 확장 가능한 EV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2년까지 600km 이상을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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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6 18:50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 브랜드가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실시한 차량 소유자 대상 재구매 만족도 조사에서 3위를 차지했다. 컨슈머리포트는 50만 대 이상의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자신이 소유한 차량을 다시 구매할 것인지 묻는 설문 조사 결과를 지난 21일 발표했다. 주행성능, 편안함, 차량 가치, 디자인, 편의장비,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시스템 등 총 6가지 항목에 대해 실시한 이번 조사 결과에서 현대차의 고급브랜드인 제네시스는 100점 만점에 81점을 획득, 90점으로 1위를 기록한 테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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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2 09:59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에 이어 혼다자동차와 닛산자동차가 차세대 전지로 불리는 전 고체 배터리 개발에 나섰다.일본 업체들 외에 전기청소기 전문업체인 영국 다이슨 등도 고체 배터리 개발에 나서는 등 차세대 배터리 개발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혼다차와 닛산차는 지난 21일 전기자동차의 주행거리를 대폭 연장시키고 충전시간도 3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는 ‘전 고체 전지’를 각각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전 고체 전지는 양극과 음극, 전해질이 모두 고체상태로, 전해액 누출 우려가 없고 안전성이 높은데다 단 몇 분 만에 완전 충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