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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4 14:27
현대차 그랜저와 싼타페가 미국시장에서 최초로 다시사고 싶은 차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소비자 전문지인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는 11월호에서 41만 여명 의 차량보유자를 대상으로 한 재구매 의사 조사에서 현대차의 그랜저(현지명 아제라)와 싼타페가 각각 동급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차량 보유자에게 성능, 가격,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금 보유하고 있는 차량을 다시 구매할 의사가 있는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재구매 의사가 있음을 표시한 응답자 수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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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3 09:31
기아자동차가 내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향후 3년동안 무려 11개의 신모델을 쏟아낸다. 기아자동차는 내년 한해동안 고급 대형 SUV 모하비를 비롯, 소형 CUV SOUL, 그리고 쎄라토 후속모델인 TD(개발코드명)와 준대형급 고급세단 VG등 4개 신모델에 중형승용차 로체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준비돼 있는데다 소형차 모닝이 경차로 편입, 사상 최고의 라인업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우선, 오는 22일 기자단 시승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전면에 나서게 되는 대형 SUV 모하비를 내년 1월7일 출시한다. 이어 내년 6월에는 소형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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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8 15:20
현대자동차의 베라크루즈가 미국의 재테크 전문 월간지 키플링어스 퍼스널 파이낸스의 베스트 리스트조사에서 최우수 크로스오버 SUV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키플링어스 퍼스널 파이낸스는 재테크 및 소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월간지로 저축, 투자, 은퇴계획, 학비, 집이나 자동차 등에 대한 합리적인 구매 정보를 제공, 독자들의 투자 및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키플링어스 퍼스널 파이낸스는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를 위한 가이드를 제시하기 위해, 각 부문별 제품들을 비교평가해 최고의 제품만을 선정, 매년 베스트 리스트를 발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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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7 15:57
현대자동차가 3년 만에 성능과 내외관이 업그레이드된 쏘나타 페이스리프트모델을 내놨다. 이번에 선보인 신형 쏘나타는 실내가 그랜저TG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된 것이 주된 포인트지만 성능이 기존 국산중형차와 완전히 차별화될 만큼 높아졌다는 것도 큰 특징중의 하나다. 쏘나타 트랜스폼에 장착된 엔진은 기존 세타엔진을 튜닝한 것으로 수입차 못지 않게 파워풀해졌다. 2000cc급 모델의 경우, 출력이 기존 144마력에서 163마력으로 높아지면서 국산 중형차 사상 최초로 160마력시대를 열었다. 토크역시 종전의 19.2kg.m에서 20.1kg.m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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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6 18:11
현대.기아자동차가 브랜드 방향성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는 현대.기아차 브랜드 데이(Brand Day)행사를 오는 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7 현대.기아자동차그룹 비전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현대.기아차 브랜드 데이는 에듀테인먼트, 즉 직원들이 즐겁게 체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브랜드 방향성을 감성적으로 이해하고 체화(體化)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 데이 행사는 브랜드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주는 브랜드 체험관, 현대-기아 브랜드 방향에 부합하는 복장을 입고 출근하는 브랜드 드레스 코드, 현대-기아 브랜드 모형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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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6 17:59
최근들어 수입 중.소형차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30대 젊은 소비자층의 구매력이 높아지면서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옵션과 매력적인 가격의 중, 소형 모델들이 젊은층을 유혹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들어 들여오는 중.소형수입차의 구입가격은 국산차와 별반 차이가 나지 않는다. 폭스바겐의 골프나 푸조 207GT, 혼다 시빅, CR-V등은 국산 중형세단이나 SUV와 불과 몇백만원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렇다보니 젊은층들의 수입차 구입비율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올들어 지난 6월까지 판매된 수입차를 연령별로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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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5 08:57
현대자동차가 내년 초부터 i시리즈로 세계시장 공략에 나선다. 영국 카매거진 AUTOCAR가 최근 소개한 현대자동차의 2008-2009 세계시장 판매계획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 초 경차 올 뉴 i10 미니 투입을 시작으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2년 동안 세계 전략 고급세단인 i60(제네시스)등 모두 8개의 i시리즈를 투입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i10에 이어 내년 상반기 중 유럽등 세계시장에 i60를 투입하며 이어 중형 쏘나타 페이스리프트모델인 i40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또, 클릭(수출명 겟츠)의 세계 전략모델인 올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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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1 16:17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해외시장 판매호조로 세계 전체판매량이 전년 동기에 비해 15.3%가 증가했다. 현대차는 지난 10월 한 달간 내수 5만5천224대, 해외 18만5천729대 총 24만953대로 전년 동월대비 15.3%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국내시장에서 전년 동월대비 8.9% 증가한 5만5천224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52.2%를 기록하면서 8개월 연속 내수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달성했다. 차종별로는 쏘나타가 11월 페이스리프트모델 출시를 앞두고도 올해 3월 이후 7개월 만에 1만대를 돌파해(1만376대) 판매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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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1 11:44
지난달 국산차 월간 판매량이 10만대를 넘어섰다. 지난 10월 국산차 5사의 내수시장 판매량은 총 10만5천875대로 전월의 9만957대보다 16.4%가 증가했다. 10월 내수판매가 늘어난 늘어난 것은 전체 근무일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근무일수는 22일로 전월의 16일보다 6일이 많았으며 일별 판매량은 4천800대로 전월의 5천100대보다 300대 가량이 줄어들었다. 현대자동차는 이 기간동안 총 5만5천224대를 판매, 전월의 4만8천603대보다 13.6%가 증가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중형차 쏘나타가 1만376대, 준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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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9 13:47
올들어 현대자동차의 아프리카, 중동, 중남미지역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들 지역에서 지난 9월까지 30만7천대가 판매, 전년 동기대비 23.3%가 증가했다.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의 경우, 현대차는 전년대비 21.4%가 증가한 18만5천134대를 수출했으며 중동지역은 중대형 고급차량인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를 전년 대비 95% 이상 증가한 3만6천 여대를 수출했다. 또, 아프리카지역에서는 베르나, 아반떼 등의 소형차를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수에즈 운하 통관 수입과 관광수입 증가로 경제가 성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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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9 08:55
현대자동차가 아우디, 렉서스, 혼다등 주요 수입 SUV와 비교시승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오는 11월2일 서산 현대파워텍 주행시험장에서 자동차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고급 대형 SUV 베라크루즈와 렉서스 RX350, 베라크루즈 디젤모델과 아우디 Q7, 싼타페 2.7모델과 혼다 CR-V와의 비교시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7월에도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그랜저 3.8과 렉서스 ES350, 쏘나타 F24S와 혼다 어코드 2.4의 비교시승을 실시한 바 있다. 현대차는 이번 시승을 통해 베라크루즈, 싼타페의 성능과 연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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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2 16:46
신차를 인도받아 디스크 브레이크 등에 녹이 슬었다는 이유로 차량 인수를 거부하며 과도한 할인을 요구하거나 중요하지 않은 사소한 고장을 이유로 여러차례 반복적인 서비스를 요구하거나 차량 교환을 요구하는 이른바 '체리피커(Cherry Picker)'들 때문에 자동차회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소비자 보호법 등을 악용, 정작 자동차 살 생각이 없으면서 일정 기간 동안 신차를 사용한 뒤 차량을 구매를 하지 않고 반납을 하거나 턱없이 높은 할인을 요구, 일을 방해하거나 수익성을 떨어뜨리는 사례가 크게 늘어나면서 자동차업체들이 대책마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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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0 23:45
일본 닛산자동차가 고급차가 아닌 범용성 모델을 내년 10월께 국내에 도입키로 공식 발표하자 수입차는 물론 국산차업계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반 모델의 경우, 고급브랜드와 달리 쏘나타, 그랜저 등 국내 고급세단과 직접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판매 볼륨 자체도 기존보다 훨씬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닛산브랜드 판매가 본 궤도에 오르게 되면 수입차와 국산의 시장판도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더욱이 닛산차종의 경우, 르노닛산그룹의 일원인 르노삼성차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르노삼성차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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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4 18:24
일반적으로 신차를 출시하게 되면 3개월 정도까지는 반짝 특수가 발생한다. 신차 출시를 기다리던 대기수요가 집중되면서 길게는 6개월까지 신차효과가 이어진다. 이후 판매량이 점차 줄어들면서 1년 정도가 지나면 평상시와 같은 수준으로 판매량이 떨어진다. 때문에 해당 신차의 성공여부를 판단하려면 적어도 6개월 이상은 기다려야 한다. 그런데 현대차의 그랜저TG는 이같은 신차효과 공식이 통하지 않고 있다. 다른 차량들과 달리 그랜저는 시간이 갈수록 판매량이 더욱 늘어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그랜저는 지난 2005년 5월 출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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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2 16:15
GM대우자동차의 중형세단 토스카가 내년 1월 국산 세단 중 최초로 6단자동변속기를 달고 쏘나타와 SM5 추격에 나선다. GM대우차 관계자는 GM의 파우트레인 기술을 도입, 보령공장에서 자체 개발한 6단자동변속기인 GFX를 탑재한 신형 토스카를 내년 1월 중순경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형 토스카는 6단 트랜스미션과 일부 장치들이 보강되며 외관도 거의 페이스리프트 수준으로 바뀌는 등 면모를 일신한다. 6단자동변속기는 4단에 비해 연료효율성이 4%에서 최고 8%까지 높은데다 변속타이밍이 빠르고 부드러워 토스카는 4단 자동변속기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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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1 23:13
올해 잘나가는 국산차는 어떤 차들일까? 지난 9월까지 차종별 판매량을 분석해 본 결과 올해 가장 잘나가는 승용차는 현대자동차의 아반떼로 이 기간동안 총 7만6천403대가 판매, 올해 전차 종 판매 1위 등극이 확실시 되고 있다. 아반떼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무려 68%가 증가하면서 줄곧 월간 판매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다만, 지난달부터 같은 세그먼트에 속하는 i30 판매가 늘어나면서 약간 주춤거리고 있다. 아반떼는 지난달 i30가 예상치보다 높은 2천22대가 판매되면서 8천287대로 전월에 비해 무려 27.3%가 떨어졌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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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1 22:33
현대자동차가 유럽과 아시아 등 주요 해외 자동차시장에서의 고전에도 불구, 지난 3분기에 소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의 3분기 동안 총 60만1천231대를 판매, 전년 동기의 56만9천953대에 비해 5.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내수판매는 15만2천318대로 전년 동기의 13만5천504대보다 12.4%가 증가, 판매 상승세를 주도했다. 수출시장에서는 이 기간동안 44만8천913대가 판매되면서 전년동기의 43만4천449대보다 3.3%가 증가, 미미한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68만4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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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9 13:15
현대.기아자동차가 태풍 나리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제주지역 주민들에게 신차 구입시 최고 30만원까지 특별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별할인 대상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제주지역 고객들로 특별할인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 이다. 대상차종은 현대차가 클릭, 베르나, 포터, 리베로 10만원, 아반떼, i30, 투싼, 그랜드 스타렉스 20만원, 쏘나타, 그랜저(택시포함), 에쿠스, 싼타페, 베라크루즈 30만원을 할인해 주며 기아차는 봉고 1톤, 영업용택시, 렌터카 30만원을, 그 외 전차종은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한편,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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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0 08:49
현대자동차가 그랜저TG와 에쿠스 등 고급 차종을 이달에 구입할 경우, 50만원에서 최고 200만원을 할인해 준다. 현대차는 이달에 자사 차량을 구입하면 에쿠스는 200만원, 그랜저는 50만원, 쏘나타는 7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또, 투싼과 싼타페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을, 아반떼는 10만원을 할인해 준다. 반면, 클릭, 베르나, i30, 투스카니, 베라크루즈, 그랜드 스타렉스 등은 정상가격으로 판매한다. 한편, 현대차는 추석절 귀성객들을 위해 전시장 방문신청 또는 현대차 홈페이지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i30, 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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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3 15:34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달 수출호조로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8월 내수 5만995대. 수출 16만2천164대 등 총 21만3천159대로 전월의 19만9천436대에 비해 6.9%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내수판매는 8월 휴가시즌 등으로 근무일수가 줄어들면서 전월의 5만2천720대보다 3.3%가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아반떼가 7천883대로 전월의 8천965대보다 12.1%가 줄었다. 반면, 지난 7월 중순부터 판매를 시작한 같은급의 해치백 모델 i30은 2천40대가 팔리면서 전월의 922대보다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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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1 09:49
현대자동차가 오는 11일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막되는 2007 프랑크푸르트국제모터쇼에서 차세대 수소 연료전지 컨셉카인 i-Blue(아이블루)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i-Blue(아이블루)는 현대자동차 일본 기술연구소가 만든 4번째 모델로 하이드로젠 파워를 장착한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3세대 하이드로젠 퓨얼 셀 차량이다. 현대차의 기존 수소연료전지차가 투싼 SUV를 베이스로 개발된 데 비해 i-Blue는 현대차가 개발중인 차세대 크로스오버카 플랫폼을 사용해 개발됐다. 이 차는 C.D필러가 한층 커진 형태로 스포티하고 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