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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4 09:2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새로운 모델 3종을 동시 출시했다.현대차의 중국 합자법인인 북경현대는 13일(현지시간) 중국 북경시에 위치한 북경현대 제2공장에서 ‘2016 북경현대 신상품 발표회’를 개최했다.‘현대차의 새로운 청사진(现代蓝图)’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북경현대는 현대차가 중국에서 선보이는 첫번째 현지생산 친환경차인 ‘중국형 신형 쏘나타(LF) 하이브리드’와 함께 ‘밍투 1.6 터보’, ‘2016년형 랑동(국내명 아반떼MD)’ 등 총 3개의 모델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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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7 11:51
[오토데일리 이창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6일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협력업체 상생협력 강화 및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해 협력업체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2016르노삼성자동차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르노삼성차는 매년 2회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워크샵을 통해 협력업체 동반성장 전문가 양성에 앞장섰다. 올해는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서 운영하는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도입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완성했다.행사에서는 동반성장 정책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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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5 19:20
[Teddi Kim 스페셜리스트] 이산화탄소가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그리고 그 발생 원인으로는 자연발화, 화산활동과 같은 자연재해와, 공장, 자동차 등 산업부문, 그리고 심지어 소의 트림도 상당량의 이산화탄소를 내뿜는다고 알려져 있다.그 중에서 자동차는 갈수록 보유대수가 늘어나면서 주요 오염원인 것으로 지목되고 있다.전세계 자동차 보유대수가 지난해 10억 대를 넘어섰고, 2030년이면 16억 대에 이를 것이라고 하니 자동차로부터의 배출가스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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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9 16:39
[Teddi Kim 스페셜리스트] 미국 구글과 포드자동차 등 5개사가 지난 달 26일 미국의 자율주행차의 실용화를 위해 협력관계를 체결했다. 본격적인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연합체가 탄생한 셈이다.이 연합체의 창립 멤버는 이미 자율주행차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있는 구글과 포드자동차 외에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 배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버 테크놀로지와 미국 리프트사, 그리고 스웨덴의 볼보자동차로 구성돼 있다.이들 5개사는 ‘Self-Driving Coalition for Safer Streets’라는 이름의 연합체를 만들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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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6 08:1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25일 개막된 세계 최대 모터쇼인 2016 베이징모터쇼. 이번 모터쇼에서는 노출이 심한 도우미 걸의 모습은 없었다.2012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모델 간루루 등의 파격적인 노출 등 누드쇼를 방불케 해 중국사회의 논란거리가 됐던 모터쇼 도우미 걸 벗기기 경쟁이 주최 측의 노출 금지령으로 지난해부터 사라지고 있다.베이징모터쇼 조직위는 개막 직전, 신차 이 외 도우미 걸의 출전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이 같은 조치는 중국에서 개최된 모터쇼 중 지난 2015년 상하이 모터쇼에 이은 두 번째 조치다.주최 측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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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2 16:3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성공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한결같은 특징은 관련업체나 주변들과의 협력관계가 매우 돈독하다는 점이다.아무리 뛰어난 실력을 지녔다 하더라도 주변의 도움 없이는 절대로 지속성을 유지할 수가 없다.협력업체들과의 관계가 자사의 제품력은 물론, 상위 관계사의 제품 경쟁력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다.이 같은 이유 때문에 구글이나 애플, 알리바바, 포드자동차, BMW 등 많은 글로벌 기업들은 협력사와의 관계 강화 및 관계사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현대. 기아자동차의 주력 부품공급사인 현대모비스도 전 세계에 산재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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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6 17:3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생각지도 않은 멕시코발 악재에 직면했다.기아차는 멕시코 북부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 시에 건설 중인 멕시코공장이 오는 5월 가동을 앞두고 누에보레온 주 정부가 공장 건설에 주어진 각종 혜택이 지나치게 많다면서 재협상을 요구하고 나서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기아차는 당초 500만㎡의 부지 무상 제공과 5년간 법인세 면제, 20년 간 근로소득세 면제, 각종 인프라 구축 등 4억 달러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내용으로 누에보레온주 정부와 합의했다.그런데 최근 선거에서 새로운 주지사로 당선된 하이메 로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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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1 14:1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의 소형 SUV 스포티지 신형모델이 중국 시장에 투입됐다. 지난해 4월 한국시장에 출시 된 지 약 1년 만이다.기아 신형 스포티지는 지난 해 4월부터 연말까지 국내에서 2만7,559 대가 판매됐고 올 2월까지 판매량도 8,504 대로 전년 동기대비 61.5%가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기아차 중국 합작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는 10일(현지시간) 중국 충칭 엑스포센터에서 중국형 신형 스포티지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중국에서 KX5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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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2 16:4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2일,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 신임 원장에 김재영(60) 본사 기획본부장을 선임했다.자동차안전연구원은 자동차 성능시험 업무를 비롯한 결함 조사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산하 교통안전공단 부설 자동차안전 연구기관이다.지난 1987년 설립된 자동차안전연구원은 29년 동안 국토교통부, 교통안전공단 등에서 줄곧 원장을 맡아 오고 있다.이번에 새로 선임된 김재영 원장은 항공과학고를 거쳐 한국항공대에서 항공교통 석사학위를 받은 뒤 국토교통부 항공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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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3 16:0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정부가 올해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을 발표한 가운데, 지난 1월 신차 출고 고객에 대한 브랜드별 환급 혜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3일 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민간 소비 및 기업 투자를 촉진하는 경기 보강 방안을 확정했다. 자동차 부문에서는 지난해 말 종료된 승용차 개별소비세 1.5% 인하(5% →3.5%) 조치가 오는 6월까지 연장됐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신차 출고 고객들은 개소세 인하분을 환급받게 됐다. 자동차 업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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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3 09:30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정부가 자동차 등에 적용되는 개별소비세를 오는 6월까지 한시적으로 인하한다. 이는 작년 하반기 시행한 개소세 인하의 연장으로 1월 자동차 구매자에게는 혜택을 소급 적용한다. 정부는 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개별소비세 인하안을 발표하고 적용한다. 이에 따라 자동차에 적용되는 개별소비세는 5%에서 3.5%로 6월까지 한시적으로 인하된다. 업계에서는 개별소비세가 1.5% 인하되면 준중형차급은 약 30만원, 중대형차는 50~70만원 정도 세금 부담이 줄어드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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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2 13:1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디젤차 배기가스 조작문제와 관련, 유럽위원회가 해당 소비자들에 대한 미국 수준의 보상을 요구한데 대해 폭스바겐(VW)측이 이를 거부하고 나섰다.폭스바겐은 21일(현지시간), 배기 가스 비리 문제에 대해 유럽에서 미국과 같은 금전적인 보상을 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폭스바겐의 마티아스 뮐러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유럽위원회 산업정책 담당관과의 협의 후 발표한 성명에서 “유럽에서는 수리 서비스 진행에 집중하고 있다”며 “미국과 캐나다에서 실시한 보상이 그대로 다른 시장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며 유럽에서 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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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0 08:2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유럽위원회가 디젤차 배기가스 조작문제와 관련, 폭스바겐(VW)에 대해 해당 소비자들에 대한 미국 수준의 보상을 요구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폭스바겐은 지금까지 미국을 제외한 어떤 나라에서도 소비자 보상에 응하지 않고 있다.유럽위원회는 19일(현지시간) 독일 폭스바겐에 대해 배기가스 조작 대상 차량에 관한 세부 사항 제공을 요구하고 유럽 고객도 미국과 마찬가지로 보상할 것을 요구했다.유럽위원회 산업 정책 담당관은 최근 폭스바겐 뮐러 최고경영책임자(CEO)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유럽연합(EU) 회원 각국의 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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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9 13:2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환경부가 결국 형사고발이란 카드를 꺼내들었다.환경부는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가 자신들이 요청한 결함시정계획서의 핵심인 결함 발생 원인을 제출하지 않고 결함 개선에 대한 세부 계획도 지극히 부실하다며, 19일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 사장을 서울중앙지검에 형사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환경부는 그 동안 폭스바겐이 제출한 리콜 계획서를 검토한 결과 소비자들이 납득할 만한 핵심내용이 포함돼 있지 않아 보완 지시를 전달했으며, 폭스바겐 측이 이를 수용하지 않자 결국 검찰 고발이란 조치를 들고 나왔다.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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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8 07:0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폭스바겐의 배출가스스캔들이 세상에 공개된 지 4개월이 지났다. 폭스바겐은 위기를 맞았다. CEO는 사임했고 미국과 유럽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소비자들의 소송이 시작됐다. 리콜 계획을 발표하고 소비자 보상안을 조금씩 내놓고 있지만 아직 불씨는 꺼지지 않았다. 15일 프랑스에서는 정부가 르노자동차의 본사와 공장을 압수수색했다.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한 조사라는 소문이 퍼지며 르노의 주가는 한때 28.6%나 폭락했다. 그 전에도 BMW가, 메르세데스-벤츠가 배출가스를 조작했다는 루머가 퍼지며 주식시장은 요동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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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5 14:10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컨설팅 회사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유럽의 올해 친환경차 시장이 플러그인하이브리드와 하이브리드의 성장세는 줄어들고 전기차의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현재 41만대 수준인 친환경차 시장이 오는 2021년에 222만대로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PwC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유럽의 친환경차 생산량이 오는 2021년 220만대를 기록하며 2014년 대비 433%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4년을 기준으로 15만7000대 수준인 전기차 시장은 2021년 118만대까지 늘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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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3 17:10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14일 공식 출시하는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차 전용 모델 ‘아이오닉’의 가격이 확정됐다. 가장 낮은 트림이 2438만원으로 정부의 세제혜택을 적용하면 2295만원이 된다. 여기에 환경부의 친환경차 보조금 100만원을 추가하면 실제 구입가격은 2195만원부터 시작한다.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가격표에 따르면 세제효과를 적용하기 전 가격은 2428만원~2898만원까지다. 여기에 최고급 모델은 썬루프(45만원), 인포테인먼트패키지(85만원), 스파트후측방경보+패들램프(45만원), 패신저패키지(30만원), 프리미엄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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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3 16:0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새해 시작을 알리는 2016 북미 국제 오토쇼(NAIAS,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11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서 주의 깊게 봐야 할 신차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올해 오토쇼는 미국의 경기 회복세와 저유가 상황을 반영하듯, 고성능 모델과 고급 브랜드, 그리고 대형 SUV 제품군이 두드러졌다. 또한, 미 정부의 환경규제 정책을 의식한 듯 각 브랜드별 친환경차 라인업도 돋보였다. 다만, 국내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출시 예정 차량에 관심이 모일 수 밖에 없다. 올해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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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1 15:1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올 들어 미국산 수입차를 사려던 고객들이 실망감을 표출하고 있다. 새해 한-미 FTA 관세 철폐에 따른 가격 인하 효과를 기대했지만, 실질적인 가격 변동은 미미한 수준에 그쳤기 때문이다.지난 2012년 3월 한국과 미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직후, 미국산 수입차 관세는 8%에서 4%로 떨어졌다. 이어 올해 1월부터 0%의 무관세가 적용됐다. 이에 따라 BMW 그룹 코리아는 X3·X4·X5·X6 등 X시리즈(X1 제외) 가격을 최소 160만원에서 최대 2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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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7 18:25
▲ 송이강 씨 별세송명재(한국지엠 대외정책본부 상무), 송광재, 송계실, 송계순 부친상▲ 일시: 2016년 1월 7일▲ 빈소: 동해병원 장례식장 (☎ 033-535-3001)▲ 발인: 2016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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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6 17:13
[오토데일리 차진재 인턴기자] 새해를 맞아 다양한 시장 및 산업 예측이 쏟아지고 있다. 자동차 산업 현장에서 한 발 물러나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국민대학교 정경훈 교수를 만나봤다. 정경훈 교수는 연세대 금속공학과와 보스턴대 경영전문대학원 등을 졸업한 후, 한국지엠에서만 34년 간 근무한 업계 전문가이다. 대통령 산업포장훈장을 비롯해 GM 기술상 및 사장 공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정 교수는 현재 국민대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 교수이자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경훈 교수와 다가올 미래 자동차의 흐름과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