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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8 17:32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차 쏘울 부스터EV의 미국출시일정이 또 한 번 연기됐다.17일(현지시간) 닐 던롭(Neil Dunlop) 기아차 북미법인 제품 및 기술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미국 친환경차 전문 매체인 그린카리포트(Greencar reports)와의 인터뷰에서 “쏘울 부스터EV 출시일정이 2021년으로 미뤄졌다”고 밝혔다.올해에서 내년으로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연기다.당초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EV를 올해 안으로 북미시장에 출시할 계획이었다.그러나 지난 5월 마이클 콜(Michael Cole) 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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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08: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해 친환경 기술력을 선보인다.올해로 3회를 맞이한 대구 국제 미래 자동차 엑스포는 국내 친환경 엑스포 중 최대 관람객 규모를 자랑한다.국내외 250여 개의 승상용 완성차 및 부품 업체들이 참가한 이번 엑스포에 현대자동차는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인 360㎡(약 110평)의 전시장을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현대차는 넥쏘존과 코나존으로 전시장을 구성해 방문 고객들이 친환경 차량 및 관련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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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16:0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차가 인도 델리 인근 구르가온 신도시에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글로벌 복합 브랜드 체험관 'BEAT360 델리'를 개관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기아자동차는 10일(현지시간) 심국현 인도법인장, 아르투르 마틴스(Martins Artur) 마케팅사업부장, 현지 기자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 구르가온의 복합상업시설 ‘DLF 사이버 허브(DLF CyberHub)’에 위치한 기아차 브랜드 체험 공간 ‘BEAT360 델리’ 개관식을 가졌다.기아차 브랜드 체험관 ‘BEAT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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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1 15:5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는 RV왕국이란 별칭을 얻을 정도로 전통적으로 막강 라인업을 자랑해 왔다. 카니발을 중심으로 한 독보적인 미니밴 라인업과 쏘렌토 스포티지로 이어지는 강력한 SUV는 기아차 판매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RV 라인업이 영 맥을 못 추고 있다. 카니발, 쏘렌토, 스포티지 등 주력 차종들의 판매가 모두 20-30% 씩 폭락하고 있다.경쟁차종이 없는 대형 미니밴 카니발은 별다른 이유도 없이 8월까지 판매량이 14.7%나 줄었고, 중형 SUV 쏘렌토는 28.6%, 소형 SUV 스포티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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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30 15:2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기존 쏘울 EV, 니로 EV의 이외에 새로운 전기차 라인업 확장을 암시했다.기아차는 점차 엄격해지는 유럽 내 CO2 배출 규제 충족을 위해 대대적인 전기차 판매 증진과 특별 대책을 마련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26일(현지시간) 에밀리오 에레라(Emilio Herrera) 기아차 유럽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최근 외신 인터뷰를 통해 향후 전동화 차량 출시 계획을 언급했다.에밀리오 에레라 COO는 “오는 11월 말부터 유럽 전략형 모델인 씨드(Ceed)의 크로스오버인 엑스씨드(XCeed)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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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7 11: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강화되는 EU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최소 5종의 친환경차를 투입한다.26일(현지시간) 에밀리오 에레라 기아차 유럽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오토모티브 뉴스 유럽판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전동화 차량 출시 계획을 밝혔다.에레라 COO는 “오는 11월 말부터 유럽 전략형 모델인 씨드(Ceed)의 크로스오버인 엑스씨드(XCeed)와 왜건인 씨드 스테이션 왜건(Ceed station wagon)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생산을 슬로바키아 질리나 공장에서 시작한다”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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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4 17:5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국내외에서 프로토타입으로 자주 목격됐던 기아자동차 중형 SUV 쏘렌토 풀체인지의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했다.기아차의 차세대 신형 쏘렌토(프로젝트명 MQ4)는 4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지난 2015년 3세대를 선보인 이후 5년 만에 완전변경 되는 신차다. 특히, 4세대 신형 쏘렌토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플랫폼부터 파워트레인까지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된 것으로 알려졌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Carscoops)‘에 게재된 쏘렌토 풀체인지 예상도는 전측면 뷰만 공개됐으며, 그동안 포착됐던 쏘렌토 위장막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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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12:2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신형 팰리세이드와 기아자동차의 북미 전용 SUV 텔루라이드가 2020 북미 올해의 차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북미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2020 북미올해의 차 세미파이널(준결승)을 통과한 세단과 SUV, 픽업트럭 등 29개 차종을 선정, 발표했다.승용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 기아 신형 쏘울, BMW 신형 3시리즈, 마쯔다 마쯔다3, 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A클래스, 볼보 폴스타1, 포르쉐 신형 911, 스바루 레거시, 토요타 신형 수프라, 폭스바겐 아테온 등이 후보에 올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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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14:1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유럽 공략형 경차인 피칸토 EV(한국명 모닝) 투입을 고려하고 있다.19일(현지시간) 에밀리오 에레라 기아차 유럽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오토모티브 뉴스 유럽판과의 인터뷰에서 “피칸토 EV를 출시하는 것은 큰 도전”이라며 “아직 확인된 것은 없지만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자동차업체들은 유럽연합의 엄격한 배출 제한에 대응하기 위해 수익이 낮은 경차 판매 전략을 재고하고 있다.포드와 오펠처럼 경차의 판매를 중단하거나 폭스바겐과 르노처럼 2만유로(약 2,612만원) 미만의 소형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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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17:43
기아자동차가 9월에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금액 할인부터 신차교환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기아차는 17일 이전 계약 또는 9월 중 출고 고객에게 20만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적용되는 차량은 모닝, K3, K5 가솔린/LPI, 스팅어,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이다.기아차는 밸류업 초이스 프로그램 우대조건을 신설했다.밸류업 초이스 프로그램은 총 3가지로 나뉘는데 먼저 K5 가솔린, 스포티지, 쏘렌토 출고 고객에게 무상 보증기간 3년 6만km외 차량 이용 스타일에 따라 추가로 1년 6만km, 2년 4만km, 3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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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10:5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원조 박스카 일본 닛산자동차의 큐브가 출시 21년 만에 결국 생산을 중단한다. 라이벌 기아자동차의 박스카 쏘울에 밀린 것이 주요 원인중의 하나다.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닛산자동차는 오는 12월부로 일본 오파마공장에서의 소형 박스카 큐브 생산을 종료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1998년 처음 등장한 닛산 큐브는 감각적인 박스형 차종으로, 한 때 미국과 한국, 일본 등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미국에서는 3세대 모델이 투입되면서 2009년 2만1,471대, 2010년 2만2,968대로 인기를 누렸으나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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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16:2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 7월 출시한 소형 SUV 셀토스가 지난 달 무려 6,100여대가 팔리면서 단숨에 기아차의 주력 모델로 부상했다.지난 7월 18일 공식 출시된 셀토스는 첫 달 약 2주 동안 3,335대가 판매된 데 이어 한 달을 채운 8월에는 6,109대가 출고, 6,961대의 신형 K7에 이어 기아 전 차종 2위에 올랐다.셀토스의 이 같은 판매량은 스토닉, 쏘울, 니로, 스포티지, 쏘렌토, 모하비 등 7개 기아 SUV 라인업 중 가장 많이 팔린 것이며, 월 평균 6천대 이상 판매되고 있는 미니밴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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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9 10:3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차 보급이 확산되면서 전기차도 일반 내연기관 차량처럼 일상 라이프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올 상반기에 출고된 전기차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가 넘게 늘어나 1만5,000대를 상회한다.전기차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지급으로 인해 구입가격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는 데다, 기름값이나 정비 등 유지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데다, 그동안 불안 요소로 꼽히던 충전문제와 주행거리가 해결되면서 전기차를 원하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도심은 물론이고 대도시 외곽지역 거주자들까지 전기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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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8 15:5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기아자동차의 신형 셀토스가 내년 초 북미시장에 본격 투입된다.셀토스는 글로벌 전략형 SUV로, 국내시장에 이어 북미와 유럽 등 세계 주요시장에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북미의 경우, 국내 출시 후 통상 6개월 후부터 투입되는 점을 감안하면 2020년 1월부터 공식 판매가 시작될 전망이다.기아차 관계자는 “국내 공급이 안정되는 연말께부터 수출용 모델 생산에 들어가 내년 초부터 북미 등 다른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최근 셀토스 시승을 한 미국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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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11:2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서브컴팩트 및 소형 SUV 세그먼트에만 무려 5개 모델을 투입하는 저인망식 전략이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2017년 출시된 엔트리급 SUV 스토닉과 올해 1월 출시된 박시형 쏘울부스터, 친환경 전용 소형 SUV 니로에 이어 이달 출시된 셀토스까지 그야말로 물샐틈없는 라인업을 구성했다.특히,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형제모델인 현대 베뉴와 코나, 스포티지, 투싼까지 합치면 무려 8개 차종에 달한다. 가격대 1,600만원에서 3,100만원 선까지 모두 포진돼 있다.라인업이 촘촘하면 점유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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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3 17:5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해 하이브리드(HV), 순수전기차(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수소전기차(FCEV) 등 친환경 차량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분석한 2019년 1-6월 국산 찬환경차량 판매 자료에 따르면 하이브리드차량과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수소전기차 판매량은 5만2,895대로 전년 동기의 4만1,494대보다 27.5%가 증가했다.이 가운데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량은 3만4,342대로 17.4%, 순수 전기차는 1만6,726대로 42.3%, 수소전기차는 1,546대로 688%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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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3 11:4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미국시장에서 텔루라이드 등 SUV 판매 호조와 환율상승으로 전년 동기대비 51.3% 증가했다.기아자동차가 2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19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기아차는 2019년 상반기 경영실적이 매출액 26조 9,510억 원(전년 동기 比 1.2%↑), 영업이익 1조 1,277억 원(71.3%↑), 경상이익 1조 6,004억 원(67.0%↑), 당기순이익 1조 1,545억 원(51.1%↑)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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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9 10:5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 미국법인이 마케팅 운영 책임자로 러셀 와거 전 마쯔다 북미 마케팅 부사장을 영입했다.최근 사드 체하브 마케팅 부사장이 떠난 후 가이차에 합류한 와거는 광고, 언론, 제휴, 기타 마케팅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지난 2012년 마쯔다에 합류한 그는 입사 당시 마쯔다의 슬로건이었던 ‘Zoom Zoom(줌줌)’을 드라이빙 매터스(Driving Matters)로 바꾸는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그 결과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마쯔다의 미국판매량은 209만8,741대로 와거가 합류 전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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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11:53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국산차의 수출이 해마다 감소 추세에 있는 가운데 하이브리드카나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최근 수년간 자동차 수출물량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으나 하이브리드카.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수출은 급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국산차 수출은 2012년에서 2018년까지 6년간 연평균 4.2%가 감소했으나 같은기간 친환경차 수출은 연평균 33.1%가 증가했다.친환경차 수출증가 이유는 하이브리드카나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다양한 차종들이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2010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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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 11: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 상반기 대형차 판매량이 차급별 중 유일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일 자동차 통계 연구소 카이즈유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체 신차등록대수는 89만94대로 전년동기대비 4.3% 줄었다. 이 중 승용차가 5.4% 감소한 75만2,631대다.승용차 판매량을 차급별로 살펴보면 대형차가 2018년 상반기보다 41.4% 늘어난 12만133대를 기록, 전 차급 중 유일하게 늘었다.대형차 판매량이 40% 이상 늘어난 것은 현대차의 대형 플래그쉽 SUV 팰리세이드 때문이다.높은 가성비와 실용성을 앞세운 팰리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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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7 17:2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올해 출시할 예정인 ‘K5 풀체인지(프로젝트명 DL3)’의 프로토타입 테스트모델이 국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기아차의 대표 중형세단인 K5는 글로벌 시장에 기아차 디자인을 알린 일등공신 대표 모델로 지난 2010년 1세대를 거쳐, 2015년 2세대 이후 약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3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새롭게 출시될 차세대 K5는 현대차가 지난 3월 출시한 8세대 신형 쏘나타와 3세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등 많은 부품을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차세대 K5의 위장막 테스트카를 살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