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0.28 08:4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현대자동차 북미공장이 있는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전기차 배터리 모듈공장을 신설한다.현대모비스북미법인과 케이 아이비(Kay Ivey) 앨라배마 주지사는 27일(현지시간) 현대모비스(Hyundai Mobis)가 2억5천만 달러(3,552억원)를 투자, 몽고메리에 전기차 배터리 모듈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아이비 주지사와 현대모비스, HMMA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아침 앨라배마주 국회의사당에 있는 올드 하우스 챔버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45만평방피트 규모의 전기차 배
-
2022.10.27 11:4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이동형 수소충전소 운영에 나선다.현대차는 27일(목) 서울시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이동형 수소충전소 운영지에서 이동형 수소충전소 H 광진 무빙 스테이션 (Moving Station)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이동형 수소충전소는 신개념 충전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편의를 개선하고자 정부 기관, 지자체, 민간 기업이 힘을 모은 것이 특징이다.구체적으로 국토교통부는 수소충전 차량 자기인증 특례지원, 환경부는 수소 인프라 구축 인허가 지원, 산업부는 수소 산업 정책 지원,
-
2022.10.27 08:1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는 이달 초 유럽 시장에 판매할 아이오닉 6에 대한 기본 정보를 발표한 이후, 아이오닉 6 퍼스트 에디션의 가격 및 옵션 정보를 공개했다.독일, 영국, 프랑스, 노르웨이, 네덜란드 등 현대자동차의 주요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2,500대 한정 판매될 퍼스트 에디션은 2024년형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가격은 영국 기준 54,995파운드(약 9천만 원)부터 시작하며,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모두 특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익스테리어는 아이오닉 6 퍼스트 에디션 전용 20인치 무광 블랙 휠, 전면과 후면의
-
2022.10.26 07:2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 주 브라이언 카운티(Bryan County)에서 전기차 전용 신공장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HMGMA)’ 기공식을 가졌다.현대차그룹은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 총 55억4,000만 달러(7조9,388억 원) 투자, 다양하고 혁신적인 현대차, 제네시스, 기아 전기차(EV)와 배터리 제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총 8,1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HMGMA 스마트 공장은
-
2022.10.26 06:4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 주 브라이언 카운티(Bryan County)에서 전기차 전용 신공장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HMGMA)’ 기공식을 가졌다.HMGMA 행사에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장재훈 사장과 호세 무뇨스(Jose Munoz)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조지아 주지사,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존 오소프(Jon Ossoff) 연방 상원의
-
2022.10.24 17:00
[M투데이 이상원기자] 국내 유일의 경형 SUV 캐스퍼가 출시 1년 만에 판매량 4만 대 돌파에 이어 올해 5만 대 돌파가 유력시되고 있다.지난해 9월 출시된 캐스퍼는 작년 한 해 동안 1만 806대가 판매된 데 이어 올해 1~9월 기간 3만 5,012대를 기록하며 누적 대수에서 이미 4만 5천 대를 넘어섰다.캐스퍼는 현대차의 8개 SUV 라인업 중에서도 팰리세이드에 이어 판매량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차급 뛰어넘는 상품성으로 국내 경차 시장 1위 질주이 같은 판매량은 경차 세그먼트로선 매우 경이로운 실적이다. 캐스퍼의
-
2022.10.20 09:07
[M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가 월드컵 후원 역사상 최초로 FIFA에 친환경차를 제공한다.현대차는 2022 FIFA 월드컵™(FIFA World Cup 2022™, 이하 2022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승용·RV 446대, 상용 170대 등 616대의 운영 차량을 FIFA에 제공한다고 20일(목) 밝혔다.이 중 236대는 탄소 중립 월드컵을 위해 친환경차로 구성됐다. 대회 공식 운영 차량으로 친환경차가 사용되는 것은 이번 월드컵이 처음이다.특히 현대차는 전체 승용·RV 운영 차량 중 약 50%인 226대를 아이오닉 5,
-
2022.10.19 15:58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세계 최대 건설기계 박람회인 ‘BAUMA 2022’에 동반 참가한다.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바우마 전시회에 참가해 스마트건설 솔루션과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및 전기 배터리팩, 수소. 전기굴착기, 휠로더, 덤프트럭 등 최신 장비와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바우마 전시회를 양사의 친환경·스마트 장비와 기술을 알리고, 미니. 소형 등 컴팩트 장비의 경쟁력을 인정받는 무대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이는 글로벌 건설
-
2022.10.16 22:3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조지아에 건설할 전기차 및 배터리공장을 이달 중 착공한다.현대차 북미법인은 조지아주 사바나에 들어설 전기차 및 배터리공장 기공식을 오는 25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메타 플랜트(metaplant)란 이름의 이 공장은 연산 30만 대의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이며, 오는 2025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조지아 공장 현지 법인 명칭은 '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 LLC'로 등록됐다.일부에서는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위해 가동시점을 2024년으
-
2022.10.13 08:5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베뉴의 연식변경 모델 ‘2023 베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2023 베뉴는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다양한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성능을 개선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3 베뉴에 4.2인치 컬러 클러스터,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 자전거), 차로유지보조, 8인치 내비게이션(블루링크 포함), 후방모니터, 풀오토 에어컨, 하이패스, 동승석 통풍
-
2022.10.12 17:3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5년까지 모든 차종을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로 전환한다.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앞서가는 테슬라를 본격적으로 추격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현대차그룹은 12일 그룹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HyundaiLive)을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술 및 비전을 발표하는 ‘소프트웨어로 모빌리티의 미래를 열다(Unlock the Software Age)’ 행사를 열고, 2025년부터 전 세계에서 판매하는 모든 현대차그룹 차량은 구입 이후에도 성능과 기능이 업
-
2022.10.11 08:5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와 영국 테이트 미술관의 장기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열리는 展이 이달 11일(화, 현지시간)부터 내년 4월 16일(일)까지 개최된다.‘현대 커미션’은 현대자동차와 테이트 미술관이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체결한 장기 파트너십에 따라 진행되는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로 테이트 모던(Tate Modern)의 초대형 전시장 터바인 홀(Turbine Hall)에서 매년 혁신적인 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자연 재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