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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7 22:3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렉서스가 지난 2015년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울트라 컴팩트 크로스오버카(CU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이 차는 렉서스가 차세대 도심형 커뮤터로 개발한 LF-SA란 컨셉카로, 차체 크기가 기아자동차의 경차 모닝보다 작은 울트라 컴팩트 크로스오버카다. 이 컨셉카를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국내에 들여와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인 서울 잠실 제2 롯데월드에 있는 커넥트 투(CONNECT TO)에 전시했다.이 차는 길이 3,450mm 폭 1,700mm, 높이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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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8 23:2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3일 개막한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아이오닉 전기차를 공개했다. 하이브리드 버전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이다.지난 18일 제주에서 첫 선을 보인데 이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이번 뉴욕모터쇼에 전시됐다.아이오닉은 하이브리드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3개 파워트레인이 장착되며 지난 1 일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됐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V) 버전은 연말에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전기차 버전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모터 출력이 120마력, 최대 토크 29.7kg.m의 파워를 발휘한다.2차 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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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7 07:23
[오토데일리 서민규기자] 세계 최고 명차 브랜드인 롤스로이스의 토스텐 뮐러 위트비스CEO는 지난 1일 스위스에서 개막된 2016 제네바모터쇼장 롤스로이스 부스에서 아주 특별한 고객에게 팬텀 한 대를 인도했다.그 주인공은 바로 마카오 최대 건설 갑부인 스테판 헝(Stephen Hung)회장이다.헝 회장은 현재 마무리작업이 한창인 초호화 호텔 ‘루이 13세’의 주인으로, 지난 2014년 9월 롤스로이스에 팬텀 익스탠디드 휠베이스 모델 30대를 한꺼번에 주문,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올 상반기 중 개장될 루이 13세 호텔의 의전용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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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5 16:3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명차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열린 '2016 제네바모터쇼'에는 전 세계에서 수 천 명의 기자들이 몰려든다.올해 제네바모터쇼에서는 유난히 유럽 기자들을 안절부절 못하게 만든 차가 있다. 바로 중국산 ‘중화 수퍼카’의 등장 때문이다.람보르기니, 마세라티, 페라리, 애스턴 마틴 등 쟁쟁한 유럽산 수퍼카들 속에 단연 돋보인 차가 바로 중국산 'GT96'이다.이 차의 개발업체는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는 테크룰즈(Techrules)사로, 차체 개발 및 제조는 영국에서 진행됐다.중국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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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3 09:2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소형 SUV RAV4 하이브리드 모델을 들여와 이달부터 한국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RAV4는 원래 가솔린모델만 들여와 판매돼 왔으나 토요타의 전 모델 하이브리드화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에 추가된 것이다.토요타는 한국에서도 기존 프리우스V와 캠리 하이브리드, 이번에 출시된 RAV4 하이브리드에 이어 이 달 말 선보이는 프리우스 신형 모델 등 4개의 하이브리드 라인업으로 독일 디젤, 한국차와 경쟁을 벌이게 된다. RAV4는 지난 1994년 일본과 유럽에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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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8 06:5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8일 자사의 소형 SUV RAV4 하이브리드 모델을 한국시장에 투입한다.RAV4는 지난 1994년 일본과 유럽에서 출시된 이후 1996년 미국시장에 진출, 연간 세계시장에서 15만대 이상 판매되는 토요타자동차의 인기 SUV다.국내에서는 2009년 토요타의 한국진출과 함께 판매를 시작했고 2015년 11월 4세대 모델이 투입됐다.이번에 출시되는 RAV4는 4세대 모델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한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지난해 4월 미국 뉴욕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소개됐으며 지난 1일 개막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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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4 09:0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이탈리아 수퍼카 람보르기니를 능가하는 중국산 수퍼카가 1일 개막된 제네바 모터쇼에 등장했다.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기차 벤처기업인 테크 룰즈가 만든 이 차는 터보 터빈엔진을 탑재, 최고출력이 1천 마력이 넘어 선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일반 주행용의 'GT96'와 레이싱 모델용 'AT96' 등 2개 차종으로, 'GT96'의 경우, 길이 4,648mm, 폭 2,034mm 높이 1,140mm, 휠베이스 2,655m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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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4 09:5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최근 오는 3월 제네바국제모터쇼에 전시할 새로운 컨셉카 ‘SIV-2’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쌍용차측은 ‘SIV-2’가 주력 소형 SUV인 코란도C 후속 모델의 모태가 될 컨셉카로 소개했다.그러나 ‘SIV-2’가 코란도C 후속모델의 베이스 모델이 될 수는 있지만 후속모델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쌍용차 고위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되는 ‘SIV-2'는 오는 2019년 출시될 코란도C 후속모델의 파생차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2019년 상반기 나올 코란도C 후속모델의 후행이 될 가능성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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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2 21:55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인도 타타모터스가 3일 인도 뉴델리에서 개막되는 2016 델리모터쇼에서 신형 SUV '헥사' 시판 모델을 발표한다.타타모터스는 작년 3월 제네바모터쇼에 '헥사 컨셉'을 출품했으며 이번에 등장하는 모델은 타타모터스가 향후 시판을 예정하고 있는 SUV 컨셉카다.'헥사'는 영국의 프리미엄 SUV 메이커인 랜드로버의 기술이 핵심요소에 가미돼 제품력이 기존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탁월하다. 헥사 컨셉은 타타모터스가 지난 2010년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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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9 08:56
[로스엔젤레스=이상원 기자]‘2015 LA 국제오토쇼’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제너럴모터스(GM), 포드, FCA US, 현대.기아차, 토요타 등 전 세계 30여개 자동차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이번 모터쇼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일반에 공개되며 미국 빅3와 현대·기아차, 토요타, 렉서스, 닛산, 마쯔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벤틀리, 람보르기니, 재규어 랜드로버, 미니, 포르쉐 등 세계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이 총 30개 신모델을 세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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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2 22:3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자동차가 오는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2015 SEMA show’에서 ‘투싼 어드벤쳐 모빌’을 공개한다. 이번에 출품하는 투싼 어드벤쳐모빌은 지난 3월 열린 2015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신형 투싼을 베이스로 개발된 차량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JOHN PANGILINAN’가 튜닝을 담당했다. 이 차의 테마는 ‘어드벤쳐 모빌’로 차량 지붕에 텐트를 설치해 2명이 숙박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액세서리의 전원은 태양전지판에서 공급되는 전력으로 조달하며 보디 컬러는 군용의 녹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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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1 14:15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내년 출시를 앞둔 볼보의 새로운 대형 세단 S90의 디자인이 황당한 경로로 유출됐다. 31일 중국 자동차 커뮤니티에 따르면 볼보의 신형 S90의 디자인이 다이캐스트(모형차)를 통해 유출됐다. 최근에는 신차를 출시하면서 중국 등의 공장에 진짜 자동차와 동일한 수준의 디자인으로 모형차 생산을 의뢰하는데 그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유출 사건은 지난 2012년 메르세데스-벤츠가 CLA의 출시를 준비하면서도 발생했던 사건이다. 통상 주행테스트 과정이나 광고 화보 촬영을 위해 위장막을 벗긴 모습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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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6 08:5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수입 프리미엄 중형차를 대표하는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간의 라이벌 대결에서 벤츠 E클래스가 앞섰다.올 상반기 수입차 등록 통계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는 총 8591대가 등록, 8277대에 그친 BMW 5시리즈를 314대 가량 앞섰다.E클래스와 5시리즈는 벤츠와 BMW를 대표하는 차종으로,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35%에서 37%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벤츠 E클래스는 총 17개 모델 중 E220 블루텍이 2115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이어 E250 블루텍 4매틱이 1695대로 그 뒤를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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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5 17:0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오는 2016년과 2017년을 목표로 현대자동차와 중소기업이 새로운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대차는 기존 전기차에 비해 주행거리를 대폭 늘린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중소기업들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초소형 전기차의 개발에 들어갔다. 1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향후 1~2년 내에 전기차 차종의 다양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의 자동차와 가장 닮은 모델은 현대자동차가 준비하는 차세대 EV 모델이 있다. 현대차는 지난 3월 제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에서 실루엣만 선보였던 전기차를 오는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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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2 09:4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올해 국내 수입차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소형차를 앞세운 BMW와 아우디가 다음달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BMW 코리아와 아우디 코리아는 오는 6월 브랜드 엔트리 모델인 신형 1시리즈와 A1을 각각 출시한다.올들어 1위 탈환을 위해 와신상담하고 있는 BMW코리아는 내달 8일께 엔트리모델 신형 1시리즈를 국내에 런칭, 대대적인 반격에 나선다.월 평균 약 400대로 메르세데스 벤츠 A클래스보다 3배 가량 더 팔리고 있는 엔트리시장을 적극 공략, 1위 탈환에 나선다는 복안이다.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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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8 09:28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쌍용자동차가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유로6 배출가스 대응문제로 고민에 빠졌다. 현재까지 쌍용이 개발한 엔진은 2.2리터로 지금의 2.0리터 디젤 엔진에 비해 배기량이 크다. 또한, 유로6 규제를 맞춰야하고 성능도 향상시켜야하기 때문에 가격 인상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티볼리를 제외하고 뚜렷한 신모델을 내놓지 못한 쌍용차가 엔진 변경만으로 신차의 장점을 부각시키는데도 한계가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렉스턴W, 코란도C, 코란도투리스모 등 주력 SUV에 쌍용차가 사용해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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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4 18:04
MINI가 2015 서울모터쇼에서 56년 역사상 가장 빠른 JCW를 선보였다. 지난 제네바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던 JCW는 신형 2.0리터 4기통 트윈파워 터보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은 231마력으로 미니 역사상 가장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이외에도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에 LED를 사용했으며 실내에는 8.8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 및 LED 링, 헤드업 디스플레이, 드라이빙 모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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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4 08:5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제품경쟁력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환율이다. 원화가 상승하고 다른 나라의 화폐가치가 떨어지게 되면 가격 경쟁에서 밀리기 때문에 차를 팔기가 그만큼 어려워진다.”“일본 엔화를 비롯해 유로화와 칠레 페소, 브라질 리라, 인도 루피 등 우리나라와 경쟁관계에 있는 국가나 주요 수출국의 통화가치가 크게 낮아져 수출이 너무 어려워졌다.”“이는 우리 쌍용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차 전체의 문제다. 제품경쟁력과 함께 환율 경쟁력을 갖추는 게 시급한 과제다.”24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새 대표 선임을 앞두고 있는 최종식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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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8 08:4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자동차가 본격적인 경기회복으로 신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유럽시장에서 여전히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독일 폭스바겐 등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7~8%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유독 현대차만 3%대에 머물고 있다.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2015년 2월 신차 판매현황'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지난 2월 유럽(EU+EFTA)시장 판매량은 총 3만943대로 전년동기에 비해 0.2%가 증가하는데 그쳤다.지난 달 유럽 전체 신차 판매량은 95만8145대로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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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3 09:02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독일 폭스바겐그룹의 고급차 브랜드인 아우디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토요타와 현대자동차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아우디는 지난 11일 개최한 ‘2014 연례보고 회의’에서 지난 2014년에 역대 최고인 174만대를 판매, 매출액이 처음으로 530억 유로(63조3800억원)를 웃돌았다고 밝혔다.또 영업이익은 51억5000만 유로(6조1588억원), 영업 이익률 9.6%로 당초 예상했던 8-10 %의 전략적 목표 상한선을 달성했다.아우디의 이 같은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23만대로 세계 1위였던 토요타자동차의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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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4 01:0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렉서스가 제네바모터쇼에서 고성능 소형차 LF-SA 컨셉트카를 3일 선보였다. LF-SA는 렉서스가 선보였던 미래의 모습 ‘렉서스 퓨처 컨셉카’ 가운데 하나로 현재 소형차 라인업인 CT200h 보다 더 작은 크기로 개발했다. 프랑스 니스에 본사를 둔 ED스퀘어가 LF-SA의 기획부터 컨셉트카 제작까지 담당했으며 길이 3450, 폭 1700, 높이 1430mm로 좁은 장소에서도 민첩한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했다. 각도에 따라서 달라 보이는 디자인과 4인승 실내는 좁지만 실용적인 디자인을 추가했다. 대시보드는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