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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3 07:45
[M투데이 온라인팀] 토요타가 전기 픽업트럭을 준비하고 있다는 루머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요즘 토요타가 내놓은 콘셉트카를 통해 루머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오는 25일 열리는 재팬 모빌리티쇼 2023에서 공개 예정인 EPU 콘셉트카는 전장 5,069mm로 타코마보다 훨씬 작은 4도어 크루 캡 픽업트럭이다. 유니보디 구조가 특징이며, 포드 매버릭이나 현대 산타크루즈와 경쟁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토요타는 EPU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휠베이스는 3,350mm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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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9 08:1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비야디(BYD)가 개발 중인 새로운 소형 픽업트럭의 디자인이 유출돼 이목을 끌고 있다.카뉴스차이나(CarNewsChina) 등 외신에 따르면 해당 픽업트럭은 BYD 오션 시리즈에 포함되는 차량으로, 전 아우디 총괄 디자이너 출신 볼프강 예거가 디자인했다.유출된 특허 이미지를 살펴보면 전면부는 포드 레인저를 연상시키는 ‘C’자형 헤드라이트와 함께 라디에이터 그릴의 큼직한 BYD 로고가 눈에 띈다.측면부는 전·후면 범퍼와 휠아치, 사이드 스커트를 연결하는 검은색 몰딩과 트럭베드의 스포츠 바가 포인트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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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19: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개발 중인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의 티저 이미지가 곧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최근 카림 하비브(Karim Habib) 기아 글로벌디자인센터장은 호주 자동차전문지 카세일즈(Carsales)와의 인터뷰에서 “픽업 모델의 티저이미지 공개가 머지않았다. 곧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디자이너로서 우리의 역할은 브랜드와 고객을 섬기는 것”이라며, “브랜드 틀 안에서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디자인하고 자동적으로 가족의 모습을 만든다”고 덧붙였다.코드명 ‘TK’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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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08:57
[M투데이 온라인팀] BMW그룹이 북미 지역에서 판매하는 전기차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의 충전방식에 테슬라의 NACS 도입을 발표했다.2025년 초부터 BMW, 미니, 롨로이스의 전기차는 테슬라와 같은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차량 내 디스플레이에서 테슬라 슈퍼차저 위치를 찾고 결제도 가능해진다. 단, 이 결정은 북미지역에 판매되는 차량에 한정하며, 유럽의 경우 기존과 동일한 CCS 방식을 사용할 예정이다.테슬라의 NACS 충전 방식은 포드가 가장 먼저 도입을 결정했으며 이후 GM, 리비안, 볼보, 메르세데스-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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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7 07:45
[M투데이 온라인팀] 토요타의 전기 픽업트럭을 볼 수 있는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다. 토요타 하이럭스 BEV 프로토타입이 호주에서 실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2022년 12월 태국에서 토요타는 하이럭스의 전기 픽업트럭 프로토타입을 공개한 바 있다. 태국은 토요타에서 일본, 중국, 미국에 이어 4번째 시장이며, 전기차 판매의 핵심이 될 지역이기도 하다.태국은 올해 1분기 동남아시아 시장에 판매된 전기차의 80%가 판매된 곳이며, 최고의 픽업트럭 시장이기도 하다. 토요타 하이럭스는 태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모델로, 이스즈 D-Max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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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6 10:3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포드, GM, 리비안의 뒤를 이어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의 중심 브랜드로 거듭나기'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4월, 기아는 국내 최초의 순수 전기차 공장 건설을 시작했으며 약 7억5800만달러(1조원)를 투자해 2025년 하반기부터 차량을 생산할 계획이다.이 공장에서 생산될 차량으로는 첫 번 째로 코드명 'SW'로 명명된 EV 차량으로 2025년에 공개될 예정이다.SW에는 특수 전용 EV를 위한 새로운 전용 플랫폼이 적용되며 넓은 실내 공간과 최적화된 적재 구조로 배달, 차량호출, B2B 등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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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4 21:3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내년 공개할 예정인 중형 픽업트럭 ‘타스만(개발명 TK1)’의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해 눈길을 끈다.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가이드에 게재된 기아 타스만 예상도는 최근 포착된 모하비 차체 기반의 테스트뮬과 최신 패밀리룩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전면부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하비 외관을 적용한 테스트카와 달리 기아의 스타맵 시그니처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타스만은 모하비의 차체를 기반으로 테스트가 진행 중일뿐, 향후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다.헤드램프는 신형 모닝이나 신형 쏘렌토처럼 세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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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2 09:3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올 1~8월 글로벌 시장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이 지난해보다 약 50% 늘었다.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의 시장 점유율은 소폭 줄었지만, 회사별로 보면 배터리 사용량은 증가했다.지난 11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의 전기차 배터리 총사용량은 429.0기가와트시(GWh)로 작년 동기 대비 48.9% 늘었다.1위는 중국 CATL로, 지난해 대비 54.4% 성장한 158.3GWh를 기록하며 전 세계 배터리 공급사 중 유일하게 30%가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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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1 22:4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이 이탈리아 알루미늄 주조기 제조업체인 이드라(Idra)로부터 9천톤급 기가프레스를 도입한다.로이터통신은 10일 IDRA의 최신 모델인 9,000톤급 기가프레스가 이탈리아 북부 브레시아 인근 트라발지아토에 있는 IDRA 공장에서 테스트 중이며, 이 제품은 현대차그룹에 납품될 것이라고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또 최종 테스트 중인 이보다 작은 6,000톤 이상의 프레스 능력을 갖춘 ‘기가프레스 6,100’도 미국 포드자동차에 인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현대차그룹과 포드에 인도될 기가프레스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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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1 08:2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고속 전기철도 입찰에 현대로템과 프랑스 알스톰 트랜스포트, 독일 지멘스 모빌리티 인코퍼레이션이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미국 캘리포니아 지역매체인 The Fresno Bee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고속철도청은 지난 8월 고속 전기철도시스템에 투입될 열차 제공과 유지보수 및 관련 서비스 제공업체 공개 입찰을 공고했으며, 최근 실시한 온라인 사전 입찰 컨퍼런스에는 현대 로템 USA 코퍼레이션, 알스톰 트랜스포트 US, 지멘스 모빌리티 인코퍼레이션 등 3개 업체가 참여했다.캘리포니아 고속철도청은 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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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7 08:2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도로교통안전청(NHTSA)이 지난 5일(현지시간) 열린 공청회에서 정부가 자동차부품 공급업체인 ARC 오토모티브와 델파이 오토모티브가 생산한 5,200만 개의 에어백 팽창기가 파열되어 금속 파편이 비산, 승객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입힐 수 있다며 리콜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델파이 오토모티브는 ARC와의 라이센스 계약에 따라 지난 2004년까지 약 1,100만 개의 에어백 팽창기를 제조했으며, ARC가 나머지 4,100만 개의 팽창기를 자동차업체들에 공급했다.ARC 오토모티브 경영진은 이날 청문회에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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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6 16:0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의 대형 전기 SUV EV9이 국내 출시 초기부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기아에 따르면, EV9은 지난 6월 19일 출시 이후 9월까지 4,156대가 판매됐다. 첫 달 1,334대가 판매된 이후 7월 1,251대 8월 408대, 9월 1,163대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급기야 직원들에게 30% 파격 할인혜택까지 제공하고 있지만 판매량은 요지부동이다.EV9의 국내 판매가격은 세제 혜택 후 기준으로 기본모델인 에어가 7,337만 원, 고급형인 어스가 7,816만 원이다.대형 SUV지만 엔진차인 팰리세이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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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3 19:0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SK온이 미국의 유력 경제 전문 매체 포춘(Fortune)지가 발표하는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Change the World)’ 명단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 중 역대 최고 순위다.포춘은 지난달 27일 (현지시간) ‘2023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 명단을 공개하고 SK온을 완성차 회사인 테슬라(Tesla),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전기차 충전소 기업인 차지포인트(ChargePoint)와 함께 ‘미국의 전동화를 이끄는 자들’(The American Electri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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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3 00:0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향후 북미 시장에서 선보일 전기차의 급속충전 규격으로 테슬라의 NACS 방식을 채택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주목을 받고 있다.이러한 소식은 아이오닉 5와 EV9 등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전기차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클레멘테에 위치한 테슬라 슈퍼차저 충전소에서 포착되면서 제기됐다.일렉트렉 등 외신은 해당 사진에 대해 현대차그룹이 NACS 커넥터 전환과 슈퍼차저 네트워크 접속 관련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슈퍼차저 스테이션에 차량을 집결시켰다고 추측했다.아직 자세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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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2 11:30
[M투데이 온라인팀] 미국의 중고차 업체 카맥스가 2022년 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1년간 중고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중고 테슬라 모델 3를 구매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혼다 시빅, 토요타 타코마를 타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에 따르면, 닛산 리프를 구매한 사람은 토요타 프리우스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쉐보레 볼트 EV를 구매하는 사람은 쉐보레 볼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었다.카맥스는 가장 많이 거래된 중고 전기차는 SUV였으며, 전체의 40%가 SUV,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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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30 13:1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내년 공개할 예정인 중형 픽업트럭 ‘타스만(개발명 TK1)’의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해 눈길을 끈다.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가이드에 게재된 기아 타스만 예상도는 최근 포착된 모하비 차체 기반의 테스트뮬과 최신 패밀리룩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전면부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하비 외관을 적용한 테스트카와 달리 기아의 스타맵 시그니처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타스만은 모하비의 차체를 기반으로 테스트가 진행 중일뿐, 향후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다.헤드램프는 신형 모닝이나 신형 쏘렌토처럼 세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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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30 07:30
[M투데이 온라인팀] 이 새로운 차량은 가장 혹독한 환경에서 필요한 최고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미래 국방 모빌리티의 지속가능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글로벌 전략, 환경 및 엔지니어링 컨설팅 회사인 리카르도는 가장 험난한 지형에서도 최대 3,8톤의 적재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6x6 차량 개조 모델인 포드 레인저 HEX를 개발했다. 이 차에는 성능을 위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이 차의 개조는 국방, 보인 및 유틸리티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품질의 비용 효율적인 특수차량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리카르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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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7 0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중형 픽업트럭 ‘타스만(개발명 TK1)’의 출시 날짜가 윤곽이 잡히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타스만은 2024년 말에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기아는 최근 협력사들과 TK1 프로젝트 및 출시일정을 공유하고 최고 품질 확보를 위해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타스만은 보디 온 프레임 더블 캡 형태로 적재 능력은 약 1,000kg, 최대 견인은 3,500kg 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파워트레인의 경우 현재 2.2리터 4기통 터보 디젤 및 모하비에 탑재된 3.0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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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6 07:5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포드자동차가 미국 미시간주 마샬에 위치한 35억 달러(약 4조7천억 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을 중단하고 당분간 지출을 제한한다고 발표했다.포드는 25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을 통해 마샬 배터리 공장 건설 작업을 일시 중단할 예정이며, 공장을 경쟁력있게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마샬 플랜에 대한 지출을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포드 대변인은 CATL과 새로운 LFP(리튬철인산염)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35억 달러 투자 계획에 대한 최종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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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5 08:4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테슬라 등 전기차 업체가 미국 정부에서 받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혜택이 중국 배터리 기업에 흘러 들어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미 의회에서 커지고 있다.지난 20일(현지시간) 미 연방 하원 세입위원회에 따르면 제이슨 스미스 위원장(공화·미주리)은 전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중국 최대 배터리 업체인 CATL과의 계약 현황 및 향후 체결 계획을 밝히라고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서한을 보냈다.스미스 위원장은 서한에서 포드 자동차와 CATL 간의 계약과 유사하게 '우려 대상 외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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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16:30
[M투데이 이정근기자] 기아 EV6 GT와 제네시스 GV60가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실시한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며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Auto 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이번 비교평가는 EV6 GT를 포함, GV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