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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8 17:59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하이브리드의 대가, 렉서스(토요타)가 드리프트의 영역까지 도전에 나섰다.하이브리드는 통상 연비가 좋은차, 친환경차 이미지로 고성능과는 거리가 먼 모델로 인식돼 왔다. 실제적으로 현재 시판 중인 대부분의 하이브리드 모델들은 준중형급 해치백 혹은 세단으로, 높은 연비와 얌전한 주행성능을 갖춘 모델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가 조합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두 구동계가 상호보완하며 연료효율을 극대화한다. 가장 성공적인 하이브리드인 토요타 프리우스를 필두로 다양한 차종이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며,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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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8 15:52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매월 초, 각종 언론사 혹은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되는 월별 수입차 판매량은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산다.국내 수입자동차 등록 현황을 공개하는 단체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로, 협회에 가입한 회원사들이 제공한 자료를 취합해 통계치를 발표하고 있다.때문에, 협회에 가입된 브랜드들의 판매 대수는 파악하기 쉽지만, 가입하지 않은 일부 고가의 슈퍼카 혹은 럭셔리 브랜드들의 경우 그 판매량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지난해 3월부터 영국 애스턴마틴과 맥라렌의 국내 공식 총판으로 등장한 기흥 인터내셔널 또한 협회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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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8 15:2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중형세단인 i40의 올해 1분기 판매량이 국내 수입 수퍼카 브랜드 판매량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i40의 올해 1분기(1~3월) 판매량은 단 27 대로 528 대를 기록한 지난해 1분기보다 94.9%나 감소했다.월별로는 1월에 8대, 2월에 7대, 3월에 12대 판매하는데 그쳤다. 지난해 월 평균 약 108대를 판매한 것과 대조적이다.그런데 i40의 올해 1분기 판매량이 국내에서 판매되는 수입 수퍼카 브랜드 판매량과 큰 차이가 없었다.영국의 럭셔리 브랜드 롤스로이스는 올해 1~3월까지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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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9 09:58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영국의 수퍼카 브랜드 애스턴 마틴과 맥라렌의 국내 고객을 위한 전용 라운지가 마련됐다.애스턴 마틴과 맥라렌 공식 수입원 기흥 인터내셔널은 금일(19일)부터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 국내 최초로 고객 전용 라운지를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흥 인터내셔널이 오픈한 고객 전용 라운지는 애스턴 마틴 혹은 맥라렌을 보유한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트랙 주행을 즐기도록 마련됐다.라운지 내부는 각 브랜드의 성향을 보여주는 인테리어와 고객 편의를 위한 시설을 갖췄으며 이용 고객에게는 간단한 음료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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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1 14:02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맥라렌이 BMW와 다시한 번 손을 잡는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맥라렌 오토모티브는 BMW와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 개발의 전략적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새로운 내연기관 기술 개발에 공동으로 대처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최근 자동차 업체들은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환경차 개발에 주력하고 있지만 향후 수십년간은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 등의 내연기관이 계속 주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 때문에 맥라렌과 BMW그룹은 출력은 높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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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3 14:33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BMW M을 이끌고 있는 프랭크 밴 밀(Frank Van Meel)이 '미래의 M은 전기구동계 장착을 피할 수 없다. 그 것은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해 화재를 모으고 있다.엔진을 운전석과 뒷바퀴 사이에 장착한 슈퍼카들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BMW M은 엔진이 운전석 앞쪽에 탑재된 뒷바퀴굴림 스포츠카(FR 레이아웃)의 진면목을 보이며 전세계에 수많은 매니아들을 거느리고 있다. M모델들은 최고출력 370~560마력에 육박하는 고출력을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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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0 15:44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이탈리아 페라리, 영국 맥라렌 등과 경쟁하는 이탈리아 수퍼카 전문 제조업체 람보르기니가 지난 19일 플래그쉽 수퍼카 아벤타도르보다 더욱 강력한 아벤타도르S를 발표했다.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지난 2001년 데뷔, 2010년 단종되기 까지 람보르기니의 간판 역할을 담당했던 무르시엘라고의 뒤를 잇는 람보르기니의 최신 최상위 기종이다.무르시엘라고는 6.5리터 V12 자연흡기 가솔린엔진을 운전석 뒷쪽에 탑재해 최고출력 650마력, 최대토크 67.3kg.m를 발휘해 단 3.4초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했던 당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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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2 14:06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중국정부가 고가의 차량에 소비세를 부과한다.1일(현지시간) 미국의 CNBC는 중국 정부가 친환경차 수요를 늘리기 위해 고가의 차량에 소비세를 부과한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최근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는 중국정부가 연료효율이 높은 친환경차 수요를 늘리고자 고가의 차량에 소비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페라리 GTC4 루쏘, 벤틀리 벤테이가, 애스톤마틴 DB9 등 차량가격이 130만 위안(약 2억 원)이 넘는 차량에 대해 소비세 10%가 붙게 된다.이 소식에 럭셔리 업체들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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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04:54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V형 12기통 엔진만 고집했던 1940~50년대 페라리는 1965년 창업자 페라리 엔초의 장남 애칭을 따서 만든 서브 브랜드 디노(Dino)의 첫 모델을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였다.당시 그 어느때보다도 자동차 경주에 열을 올리고 있었던 페라리는 F2 경주에 출전하기 위해 새로운 기준을 만족시키는 차량이 필요했고, 젊은 나이에 요절한 페라리 엔초의 장남 페라리 알프레도의 애칭을 따와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었다.이렇게 탄생된 디노에는 V12엔진대신 V6 엔진이 탑재, 오늘날 V8엔진을 사용하는 베이비 페라리의 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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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06:2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영국 애스턴 마틴과 맥라렌이 지난해 3월부터 국내 공식 총판인 기흥 인터내셔널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월 임대료가 1억 원이 넘는 서울 반포 효성그룹 전시장을 사용하고 있다. 기흥 인터내셔널 외에 그레이 임포터 애스턴 마틴 서울도 1년 앞선 지난 2014년부터 애스턴 마틴을 수입 판매하고 있다.한국 수입차협회(KAIDA)의 등록 통계에 집계되지 않는 애스턴 마틴과 맥라렌, 페라리, 마세라티 같은 수퍼카들은 한국시장에서 대체 얼마나 팔릴까?국토교통부의 신차 등록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6년 1-9월까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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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5 17:19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독일 자동차 업체 포르쉐가 초고속 전기차 충전시스템 개발을 위해 테슬라, 메르세데스 벤츠 등과 접촉하고 있다.4일(현지시간) 미국의 온라인 매체인 디지털 트렌드는 Oliver Blume 포르쉐 CEO의 말을 인용해 포르쉐가 초고속 전기차 충전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다른 제조업체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올리버 블럼 포르쉐 CEO는 “현재 초고속 충전시스템을 개발하고자 여러 제조업체 및 공급업체와 만나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미국의 전기자동차 업체인 테슬라"라고 밝혔다.현재 테슬라는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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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4 13:25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지난 7월 5일 애스턴마틴 본사에서 처음 공개된 애스턴마틴의 새로운 한정생산 모델인 AM-RB 001이 영국 본토 및 프랑스, 싱가포르, 일본에서 사전예약에 돌입했으나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AM-RB 001은 F1에서 활약하고 있는 레드불 레이싱팀과 애스턴마틴이 합작해 만든 모델로 이 두 회사의 최신 기술력이 아낌없이 적용됐다.이 모델은 애스턴마틴 중 흔치 않은 미드쉽 엔진 배치로 운전석 뒷 쪽과 뒷바퀴 사이에 V12엔진이 탑재되며, 전기모터가 더해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구성을 갖는다.여기에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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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5:56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 AMG가 F1에서 사용하는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하이퍼카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메르세데스 AMG는 현재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으로 스피드 레이스의 최상위 리그 포뮬러원(F1)에 출전 중이며 올해 단 한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우승, 두 명의 드라이버가 1위와 2위를 양분 중이다.오늘 개막한 2016년 파리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 AMG는 한 장의 하이퍼카 스케치를 공개, 궁금증을 자아냈다.사진 속 모델은 벤츠가 만든 로드카로는 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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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11:11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스피드 레이스의 최상위 리그 포뮬러원(이하 F1)에서 일본 혼다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영국 맥라렌 사의 수퍼카 중 한 대가 카메라에 포착됐다.사진 속 차량은 강렬히 빛나는 LED 주간 주행등이 장착된 헤드램프, 프론트 범퍼 및 공기 흡입구가 새롭게 디자인 됐으며, 리어 범퍼와 맥라렌 만의 독특한 트윈 배기 머플러 또한 새로운 디자인이 채택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이 차량은 코드명 P14로 불리는 650S의 후속 모델이다.650S는 페라리 488GTB, 람보르기니 우라칸 등과 경쟁하는 수퍼카로 현재 쿠페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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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2 12:0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율주행차 개발을 진행중인 미국 애플사가 영국 수퍼카 맥라렌 인수에 나섰다.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FT)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애플사가 영국의 수퍼카 메이커인 맥라렌 테크놀로지그룹의 인수를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애플은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EV) 개발에 착수했지만 최근 수 백명의 연구인력을 정리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FT 보도에 따르면, 애플사의 맥라렌 인수 협상은 몇 달 전부터 시작됐으며 애플은 맥라렌의 기술력과 특허에 관심을 갖고 회사 전체 지분 인수 또는 ‘전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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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0 16:22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2012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NSX 컨셉트'라는 이름으로 처음 세상에 선보였던 일본 혼다의 차세대 수퍼카 NSX가 지난 25일 일본에서 본격적인 출시 행사를 가졌다.혼다 NSX는 1세대 NSX 단종 후 11년만이자 S2000 단종 후 7년만에 내놓은 고성능 모델이다.1세대 NSX는 3.0리터 V6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한 300마력급 스포츠카였으나 신형 2세대 NSX는 3.5리터 V6 트윈터보 가솔린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가 결합, 시스템 총 출력 600마력에 육박하는 4륜구동 하이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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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 15:03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THE POWER OF DREAM' 일본 자동차업체 혼다가 금일 11시 차세대 수퍼카 NSX를 발표했다.월드 프리미어임에도 해외모터쇼가 아닌 자국에서 발표된 NSX는 1세대 단종 이후 11년만에 출시되는 모델이자 마지막 스포츠카였던 S2000의 단종 후 7년 만에 등장하는 고성능 모델이다.NSX는 6년 전인 2010년에 미국에 위치한 혼다 R&D 센터에서 프로젝트가 건의되기 시작했으며 그동안 혼다가 쌓아온 대량생산 기술 및 기함 세단 레전드 하이브리드에 적용된 4륜구동 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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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16:14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애스턴 마틴과 레드불 레이싱이 합작해 만든 AM-RB 001이 지난 5일 전격 발표됐다.애스턴 마틴 본사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 차는 당초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역동적인 모습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레드불 레이싱 최고 기술책임자 아드리안 뉴이가 설계를 맡은 이 차는혁신적인 공기역학적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존 양산차에선 볼 수 없었던 다운포스를 만들어 낼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 봤다.아드리안 뉴이는 "수년전 부터 도로 주행이 가능한 로드 자동차를 설계하고 싶었다"며 "꿈을 실현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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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9 16:33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새로운 하이퍼카가 다음주 중으로 공개될 예정이다.아직 차명이 정해지지 않아 'AM-RM 001'로 불리는 이 차는 레드불 레이싱과 애스턴 마틴이 합착해 만든 것으로 2015년 F1 모나코 그랑프리서 소수의 귀빈들에게만 정보를 누설한 것으로 알려졌다.바로 다음주 7월 5일 점토와 플라스틱으로 만든 모형 모델이 애스턴 마틴 본사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이 날 공개되는 모형은 70~80% 정도 완성된 디자인으로 실내 시트포지션과 운전자의 시야 포지션, 가시성에 대해 검토중이라고 한다.F1 레드불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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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1 16:4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페라리 458 이탈리아의 로위 버미쉬(Lowie Vermeersch), 맥라렌 F1의 피터 스티븐스(Peter Stevens), 캐딜락 시엔의 사이먼 콕스(Simon Cox).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세계 수퍼카 디자인의 거장들이다.그들이 11일 현대자동차그룹 양재사옥에 모였다. 세계를 주름잡는 수퍼카의 디자인 영감은 어디서 오는가?(Designing for Speed)란 제목의 MDC(마케팅 드라이빙 컴퍼니) 특강을 위해 세계 최고의 수퍼카 디자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현대자동차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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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5 00:08
다음에 소개되는 하이수퍼카들은 법적으로 전 세계 일반 공도에서는 달릴 수가 없는 차량들이다. 각국이 요구하는 스펙을 맞추기가 어려워 서킷 전용으로만 사용된다. 오늘날 세계 최고의 수퍼카로 알려져 있는 트랙 전용의 어메이징카 10대를 소개한다. ◆애스턴 마틴 벌컨(Aston Martin Vulcan) 최근에 도입된 애스턴 마틴 벌컨은 영국 자동차 제조회사가 지금까지 만든 가장 강력하고 멋진 머신이다.제임스 본드와 함께 팀을 구성, 명성을 구축한 애스턴 마틴의 벌컨은 007시리즈에서 이제까지 필요로 했던 차보다 훨씬 가능성이 높은 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