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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3 09: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제네바 등 주요 모터쇼에서 불참하고 있는 현대자자동차와 기아가 오는 27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2024 뉴욕국제오토쇼에서 신차들을 대거 쏟아낸다.유럽보다 전기차와 엔진차 성장성이 기대되는 미국 시장에서 좀 더 집중한다는 전략이다.2024뉴욕국제오토쇼 사무국에 따르면 현대차는 3월 27일 제이콥 재비츠(Jacob Javits)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하는 2024 뉴욕국제오토쇼에서 부분 변경 모델인 2025 투싼과 2025 싼타크루즈를 출품한다.2025 투싼은 2020년 9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부분 변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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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17: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이르면 2026년 자사의 주력 SUV였던 '파제로(Pajero)‘를 재출시한다.1983년 첫 출시된 파제로는 현대자동차 갤로퍼의 원조 모델로 국내에서도 잘 알알려져 있다. 이 차는 2019년 4세대 모델을 끝으로 생산이 중단됐다.일본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미쓰비시는 신형 파제로를 동남아 공장에서 생산, 2026년부터 일본 내수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신형 파제로는 지난 2월 판매 개시한 픽업 트럭 ’트라이턴‘ 플랫폼을 사용, 탁월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갖출 예정이며, 차명,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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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14:3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인기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대표 MPV(다목적차량) '스타리아'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해 관심을 받고 있다.기존 스타리아는 차체가 크고 연비가 비교적 낮아 학원차 또는 짐차와 같은 상용차의 이미지가 강했으나, 상품성 개선과 함께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하면서 패밀리카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경쟁력이 높아졌다.지난 21일 현대차가 경기도 일산 소재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진행한 미디어 시승 행사를 통해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7인승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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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11:4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정부가 21일 2024년 친환경차 보조금 지급 기준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2024년도 청정에너지 자동차 보조금은 역대 최대 규모인 1,291억 엔(1조1,401억 원)으로 책정됐으며 대당 최대 85만 엔(1,633만 원)에서 12만 엔(105만9천 원)까지 지급된다.일본 정부는 지난해 전기차 점유율 2.2%로 세계 주요 국가 중 가장 낮은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일본은 지난해까지 차량 종류와 성능, 기능에 따라 보조금 규모를 결정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이에 더해 충전기 수와 정비 제휴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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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11:0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린 전기 SUV '더 뉴 아이오닉5'를 출시했다.신형 아이오닉 5는 지난 2021년 현행 모델 출시 이후 3년여 만에 새롭게 선보인 부분변경 모델로, 내·외관의 일부 디테일을 개선해 완성도를 높이고 배터리 성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뿐만 아니라 뒷유리 리어 와이퍼 탑재,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주차 보조 기능 등의 물리버튼 적용,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 위치 변경,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탑재 등 고객의 사용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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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08:54
[M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사상 첫 아프리카 대상 정상회의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22일(금) 서울 종로구 코리안리 빌딩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식 의전 차량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김일범 부사장과 정기홍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현대차그룹은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및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4 한-아프리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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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07: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충전장치 손상 문제로 미국에서 판매된 14만7,100대의 전기차를 리콜한다고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21일(현지 시간) 밝혔다.현대차는 아이오닉과 제네시스 전기차 등 9만8,878대를, 기아는 EV6 등 4만8,232대가 이번 리콜 대상이다.NHTSA는 이들 차량은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손상으로 12볼트 배터리 충전이 안 돼 구동 전력이 손실이 발생, 충돌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앞서 국내에서도 현대차와 기아는 같은 문제로 약 17만대의 전기차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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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06:5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무키 베츠가 서울시리즈 첫 홈런포의 주인공으로 선정되며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을 받게 됐다.현대차는 개막전 1,2차전 중 처음으로 홈런을 친 선수에게 아이오닉 5를 제공하는 이벤트 ‘The first IONIQ 홈런’을 진행한 바 있다.20일과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진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MLB 정규시즌 개막 2연전 중 첫 경기에서는 5대2로 LA 다저스의 승리로 끝났지만 홈런의 주인공이 나타나지 않았다.그러나 21일 열린 2차전에서는 올 시즌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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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06: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K4의 외장 및 내장 디자인 풀 이미지를 공개하여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K4는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반영돼, 보다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췄다.기아 글로벌 디자인 책임자이자 부사장인 카림 하비브(Karim Habib)는 “K4의 모든 윤곽, 곡선 및 디테일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했으며 깔끔한 처리된 표면과 기술적 세부 사항을 대담하고 응집력 있는 표현으로 결합했다”고 밝혔다K4의 전면부는 '별자리' 테마를 기반으로 한 기아의 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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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해 여름 출시 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현대차의 인기 SUV, 신형 싼타페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국내서 포착됐다.최근 국내에는 전기차의 배터리 화재와 급발진 이슈로 인해 인기가 줄어들면서 가솔린과 전기를 같이 쓸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대안으로 급상승하고 있다.아직 국산 차량 중에는 전기차와 달리 구입 보조금이 없고 비싼 가격으로 국내 시장에서는 다소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판매되고 있지 않다.현대차그룹은 이러한 틈새 시장을 공략하여 최근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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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5:1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해 국내 자동차시장 침체가 심상찮다. 국산차는 물론, 수입차도 코로나 펜데믹 이후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잘나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2월 누적 판매량이 9만7463대와 8만8,616대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16.7%와 0.1%가 줄었다. 기아는 지난해와 엇비슷한 실적이지만 현대차의 낙폭은 두자릿수로 매우 크다.르노코리아와 KGM도 3452대와 7510대로 20.4%와 46.0%가 급감했다.수입차도 국산차 못지않다. 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 2월까지 수입차 판매량은 2만9,320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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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4:5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 쏘렌토가 2024년 국산차 판매 순위 1위에 오르며 국민 SUV의 저력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쏘렌토는 1,2월을 합쳐 1만 9,516대를 판매하는 등 높은 판매량을 보여주며 2위 싼타페를 제치고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2위 싼타페는 2024년 1만 7,651대가 판매되며 아쉽게 2위에 위치했지만 쏘렌토와의 간격을 크게 줄였다,국토교통부 자동차등록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는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의 통계에 따르면 싼타페는 지난 1월에는 1만 223를 판매하며 쏘렌토와 1,307대 가량 차이가 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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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0:3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로템이 지난 12일(현지 시간)부터 20일에 걸쳐 폴란드 그드니아(Gdynia)에 폴란드 납품용 K2 전차 총 18대가 순차적으로 도착했다고 21일 밝혔다.폴란드 K2 전차는 2022년 8월 폴란드 군비청과 1차 실행계약을 체결한 긴급 소요분(총 180대)의 일환으로, 이번 출고를 포함하면 현재까지 폴란드에 도착한 K2 전차는 총 46대(2022년 초도분 10대, 2023년 18대)에 이른다.앞서 현대로템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된 폴란드 K2 전차를 수개월씩 앞당겨 조기 출고했다.현대로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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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0:2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TEAM HMC(Hyundai Motor Club)’ 레이싱팀을 8년 연속 후원한다.현대차는 20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TEAM HMC 레이싱팀 김주현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TEAM HMC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현대차는 모터스포츠 대중화 및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17년부터 아마추어 레이싱팀인 ‘TEAM HMC’를 후원하고 있다.‘TEAM HMC’는 현대차 동호회인 ‘현대모터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레이싱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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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0:01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성균관대와 손잡고 차세대 자율주행 센서 개발에 나선다.현대차와 기아가 성균관대와 함께 고도화된 자율주행차에 쓰일 초고해상도 4D 이미지 레이다 센서를 개발하기 위해 ‘초고해상도 레이다 개발 공동연구실을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 설립한다고 밝혔다.공동연구실은 개발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자율주행 시장에서 필수적인 초고해상도 레이다 구현 핵심 요소기술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양산 차량에 탑재된 3D 레이다 센서는 악천후 환경에서도 물체의 거리와 속도를 정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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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09:22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가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과 손잡고 신메뉴를 선보이는 한편 다양한 ‘캐스퍼 출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목) 밝혔다.현대차는 빽다방과 함께 이날부터 전국 빽다방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캐스퍼 협업 음료 ‘소울트로닉 에이드’를 출시하고 풍성한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소울트로닉 에이드’는 캐스퍼의 악동 같은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짙은 오랜지색에 펄감을 강조해 언제, 어디서든 캐스퍼가 주목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외장컬러 ‘소울트로닉 오렌지 펄’에서 따온 이름이다.이번 이벤트는 3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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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07:3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정부가 20일(현지 시간)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2027년부터 적용하는 자동차 환경규제를 발표했다.전기차 전환 속도를 완화하는 것으로, 사실상 자동차업체들에게 수년 간 엔진차를 많이 판매할 수 있도록 유예시켰다.업계에서는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던 행정부가 전기차 의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업계를 배려했다는 분석이 나온다.미국 환경보호청(EPA)은 20일 2027~2032년 배출가스 규제 최종안을 발표했다. 최종안에서는 2032년 CO2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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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16:48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 모델이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해외 디지털 아티스트 ‘Kelsonik’이 공개한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예상도는 최신 현대차 디자인 언어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그동안 공개됐던 예상도들과 다른 점이 돋보인다.전면부는 신형 그랜저와 상당히 닮은 모습이다. 보닛 파팅라인을 따라 수평으로 연결된 심리스 호라이즌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됐으며,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일체형 디자인은 크기만 다를 뿐 전반적으로 유사하다.헤드램프 박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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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16:3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출시할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가 현행 모델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돌아온다.특히, 전체적으로 신형 싼타페처럼 박시한 형태의 정통 SUV 스타일에 플래그십 SUV 다운 라인과 면의 조화가 돋보인다.차체도 커지고 고급스러운 모습이 강조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격 인상이 얼마나 이뤄질 것인지에 대한 얘기도 나오고 있다.팰리세이드는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 시장에서도 반응이 아주 좋은 모델인 만큼 어떤 디자인으로 출시될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큰 차량이다.현재 포착되고 있는 테스트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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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08:4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제작·수입사에 총 102억6,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 한국GM, BMW코리아, 혼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닛산, 현대자동차 등 10개사가 대상이다.이 중에서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35억원으로 가장 많은 과징금을 부과받았으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25억원)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10억원), 포르쉐코리아(10억원)가 뒤를 이었다.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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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07:10
[M투데이 온라인팀] 매년 4월 열리는 뉴욕 국제 오토쇼(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는 2개 대륙 5개국 이상에서 판매된 신차 중 'World Car of the Year' 시상식이 열린다.그중 가장 주목받는 상은 바로 'World Performance Car'다. 지난 5년간 이 상을 수상한 차는 포르쉐 911 터보, 맥라렌 720S, 아우디 e-tron GT 등이 있다.현대차는 최근 제네바 모터쇼에서 'World Performance Car' 부문에 최종 후보 3대 중 하나가 아이오닉 5 N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