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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15:1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자율주행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운전자들이 자율주행차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자동차협회(AAA)의 최근 연구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9%가 자율주행차를 신뢰한다고 답했고, 23%는 확신이 없다고 답했으며, 68%는 자율주행 기술에 대해 두렵다고 답했다.이번 AAA의 연구는 949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통해 진행됐으며, 이 수치는 지난해 대비 13% 포인트가 오른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신뢰도는 상대적으로 낮다.AAA는 자율주행차 기술에 대한 명명이 잘못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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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21:5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국내에 출시한 신형 코나 EV를 올해 일본시장에 투입한다.현대차 일본법인인 현대모빌리티재팬(법인장 조원상)은 20일 전기 SUV 신형 ‘코나 일렉트릭’을 2023년 내에 일본시장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코나 EV가 투입되면 중형 크로스오버 아이오닉 5와 수소전기차 넥쏘를 포함, 라인업이 총 3개로 늘어나게 된다.일본시장에 투입될 신형 코나 일렉트릭은 길이 4,355mm, 폭 1,825mm, 높이 1,575mm 크기에 65.4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되는 롱 레인지와 48.4kWh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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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9 14:4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각 바퀴에 구동 모터를 달아 동력 성능을 극대화하고 네 바퀴 독립 제어로 최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전동화 시스템이 개발됐다.차량 바퀴에 자유를 줘 사용자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제자리 회전(제로턴)이나 게처럼 옆으로 이동하는(크랩주행) 특수한 움직임도 가능케 하는 기술이다. 향후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로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현대모비스는 차량 각 바퀴를 모터가 직접 제어하는 4륜 독립 구동 '인휠(In Wheel)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인휠 시스템은 구동모터와 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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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09:0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SK렌터카가 대한민국 대표 전기차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3’에서 전기차 렌털 상품 라이브 커머스 방송 ‘다이렉트 LIVE’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다이렉트 LIVE는 SK렌터카가 지난 2021년 11월 자사 온라인 다이렉트 채널 SK렌터카 다이렉트를 통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장기렌터카 라이브 커머스다. 오는 16일 진행되는 다이렉트 LIVE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5, 아이오닉6, 기아 EV6, 테슬라 모델3, 모델Y, 폴스타2 등 베스트셀링 브랜드부터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다채로운 전기차 렌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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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16:0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9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 자동차 수출 선적부두와 울산5공장 제네시스 생산 라인 등을 둘러봤다.윤 대통령은 이날 울산 석유화학복합시설 기공식과 경제인 간담회에 참석한 후 현대차 울산공장을 찾아 자동차 수출 선적부두와 울산5공장 제네시스 생산 라인을 살펴봤다.현대차는 공장 현황 소개를 통해 지난해 국내에서 여러 대외 변수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생산은 6.9% 증가한 173만2,317대, 수출은 9.9% 증가한 100만9,025대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국내에서 총 185만대를 생산해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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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09:1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1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다.지난 7일(현지시각)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월 중국을 제외한 세계 80개국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은 총 16.6기가와트시(GWh)로 전년 동월 대비 48.2% 증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간 셈이다. 전기차엔 순수전기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하이브리드(HEV)가 포함된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월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이 4.1GWh로 전년 동월보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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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5 12:01
[M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인플레 감축법(IRA) 시행으로 보조금 7,500달러(975만7천 원)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 후 판매가 크게 줄었던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 전기차의 판매량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보조금 중단 충격에서 벗어나면서 본래 수요를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기차 아이오닉5의 미국 판매량은 2,074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9%가 감소한 것이다.하지만 미국 인플레 감축법(IRA)이 시행된 지난 해 8월 이후 실적으로는 가장 높은 판매량이다.아이오닉5는 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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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3 16:47
[M 투데이 이상원기지] 요즘 도심에서 택시를 기다리다 보면 다섯 대에 한 대는 전기택시다. 차종도 세단에서 SUV, 프리미엄까지 다양하다.굳이 전기택시를 골라서 타지는 않지만 여느 택시처럼 매케한 배기가스를 뿌리고 지나가지는 않아 승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최근들어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택시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가 분석한 택시 등록통계에 따르면 2022년 말 현재 국내에 등록된 택시는 총 23만109대로, 이 중 LPG택시가 전체의 88%인 20만2,461대가 등록됐다.이어 전기차가 9.7%인 2만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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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3 10:5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올해부터 전기차에 주어지는 보조금의 차이가 차종별로 크게 벌어진다. 지난해까지 주행거리가 비슷한 차량은 100-200만 원 가량 차이가 났었으나 올해부터는 최대 1천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이는 배터리 효율성 외에 직영 서비스센터나 정비 이력 관리 시스템 구축 여부에 따라 1-3등급으로 세분화해 보조금을 지급하기 때문이다.1등급 차량은 보조금을 100% 지급 받지만 2등급은 90%, 3등급은 80% 밖에 보조금을 받지 못한다.판매가격 기준으로 보면 100%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가격이 5,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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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9 09:00
[M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가 캐나다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서 2년 연속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현대차는 ‘2023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Canadian Utility Vehicle of the Year)’에 아이오닉 5가 선정됐다고 19일(일) 밝혔다.‘캐나다 올해의 차’는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 of Canada)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캐나다 현지 자동차 전문가 및 기자 4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2023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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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22:38
제네시스(Genesis)가 미국 현지에서 조립되는 첫 전기차 모델인 ‘2023 Electrified GV70’의 가격을 발표했다.현대자동차그룹 앨라배마주 몽고메리공장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생산을 시작한 Electrified GV70은 해외에서 조립되는 최초의 제네시스 모델로, 미국 정부의 EV 세금공제 대상에 포함된다.2023 제네시스 Electrified GV70 어드밴스드 AWD 모델은 총 320kWh(429마력), 700 Newton-meters의 토크를 제공하는 듀얼모터 전기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있으며, 미국에서의 시판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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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11:3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5의 고성능 모델 ‘아이오닉 5N’을 올해 하반기 국내시장에 출시한다.아이오닉 5N 모델의 강력한 경쟁 모델인 기아의 EV6 GT는 페라리와 람브로기니와의 속도 경주에서도 이긴 만큼 현재 국내 전기차 중 가장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있었지만, 아이오닉 5N 모델은 이러한 EV6 GT 모델의 성능을 뛰어넘을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해 출시한 EV6 GT는 사륜구동 단일 트림으로 합산 총 출력 585마력, 최대토크 75.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5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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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08:31
[M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 아이오닉 5가 소프트웨어 오류로 5만1,471대(판매이전 포함)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BMW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33개 차종 9만3,57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가 제작, 판매한 아이오닉5 는차량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차량 문을 열 경우 주차브레이크(P)가 해제되고, 이로 인해 경사지 주차 시 차량이 움직여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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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 22:3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중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에서 1위를 지켜냈다. 다만 CATL 등 중국 업체들이 비중국 시장에서도 가파르게 성장하는 추세다.14일(현지시각)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 판매된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은 219.3GWh(기가와트시)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45.2% 증가한 수치다.업체별로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사용량은 전년보다 22.9% 증가한 65.2GWh로, 1위를 지켰다. LG에너지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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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 15:14
현대자동차그룹의 지난달 미국 시장 전기차 누적 판매량이 10만 대를 돌파했다.1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전기차를 출시한 2014년 10월부터 올 1월까지 누적 판매량(소매기준) 10만4326대를 달성했다.이로써 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에 쏘울 EV로 전기차 판매를 시작한 지 8년 만에 10만 대 판매를 돌파한 것이다.미국 진출 후 부진을 면치 못했던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판매량은 2018년 니로EV(기아)와 코나 일렉트릭(현대차) 등 소형 SUV를 현지에 출시하면서 수직 상승했다. 실제로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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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3 15: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북미에서 전기차 구독 서비스인 ‘이볼브 플러스(Evolve+)를 내놨다.이볼브 플러스는 단기간 동안 차량을 사용하고자 하는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로,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5를 월정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구독료는 코나 일렉트릭은 월 699달러(약 89만원)부터, 아이오닉 5는 월 899달러(약 115만원)부터 이며, 이는 기본 운행거리인 1,600km 주행과 보험, 유지 보수 등의 비용이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또한, 장기 리스나 다른 구독 서비스와는 다르게 1개월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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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0 16:4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일본 최대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요미우리 신문이 일본시장에 재진출한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에 시승 평가 기사를 게재했다.아이오닉5는 일본 저널리스트들이 선정하는 ‘2021-2022 일본 수입차 상’을 수상하는 등 일본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요미우리는 기자는 아이오닉 5의 시승 테스트 후에 “일본에서는 여전히 한국산 자동차가 품질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팔렸던 옛날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아이오닉 5를 타보면 토요타 등 전 세계 자동차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는 제조사의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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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11: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최근 경기부진과 금리 인상으로 신차 출고난이 크게 완화됐지만 전기차는 사정이 좀처럼 호전되지 않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 전기차는 현재 계약을 하면 13개월,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GV60, 일렉트리파이드 G80, 1톤 포터 전기트럭은 평균 12개월이 걸린다.기아 전기차 EV6는 12개월, 니로 EV는 6개월, 1톤 봉고트럭은 10개월 가량 밀려 있다.하지만 이게 전부가 아니다. 차량 순번이 돌아와도 지방자치단체 보조금과 매칭이 돼야 출고가 가능하다.가령 주문한 차량의 출고 순번이 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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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8 23:3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일본시장 재도전이 1년째를 맞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022년 2월 12년 만에 일본 승용차시장에 재진출을 선언했다.당시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지난 12년간 현대차는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하게 고민해 왔으며 원점에서 진지하게 일본 고객과 마주보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현대차는 일본시장에 수소전기차 넥쏘와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5를 앞세웠으나 충전 인프라 등의 문제로 전기차 아이오닉5에만 집중하고 있다.현대차는 지난 1년간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일본 내 주요 지역에 ‘현대고객경험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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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8 13:5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하이브리드 차량 인기가 좀처럼 식을 줄 모르고 있다.최근 금리폭등과 경기부진으로 신차 예약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하이브리드 차량은 긴 출고 대기기간을 유지하고 있다.현대차에 따르면 아반떼 하아브리드모델의 출고 대기기간은 12개월로 2-5개월인 가솔린모델보다 2-3배가 길다.중형 쏘나타도 한 두 달이면 출고가 가능한 가솔린모델과 달리 하이브리드 모델은 7개월 이상 밀려 있고, 최근 출시된 신형 그랜저는 출고가 10개월 가량 밀려 있다. 그랜저 2.5, 가솔린모델은 4-8개 월이면 출고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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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09:04
[M투데이 최태인기자] No.1 전기차 렌털 사업자가 되기 위해 고객 중심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여온 SK렌터카가 청정 제주를 찾는 방문객 대상 뜻깊은 경험을 선보인다.SK렌터카는 제주에서 전기차 단기 렌털 이용객을 대상으로 차박 전용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5월 2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서비스는 경제성과 편의성이 특징이다.제주 녹고뫼 캠핑장(제주시 애월읍 유수암평화10길 175-78)에서 진행하는 ‘SK렌터카 제주 전기차 차박’은 1박 기준 이용료 4만원과 차박용 쉘터, 온열 매트, 침낭, 전기 그릴,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