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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3 06:30
[M투데이 임헌섭기자] 현대차그룹은 스코틀랜드 자동차 기자협회(ASMW : Association of Scottish Motoring Writers)가 주관하는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Scottish Car Of The Year Awards : SCOTY)’에서 총 4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특히 현대차그룹은 총 12개 수상 부문 가운데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은 4개의 상을 차지하며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기아 스포티지는 올해의 패밀리 SUV와 올해의 하이브리드카 등 2관왕을 차지했으며, 전용 전기차 모델 EV6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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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1 16:36
기아가 2022년 1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2,200대, 해외 20만 62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한 25만 2,82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3.4% 증가, 해외는 15.4% 증가한 수치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9,33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7,947대, 쏘렌토가 1만 9,949대로 뒤를 이었다.11월 국내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3.4% 증가한 5만2,200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로 7,565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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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1 09:2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그룹은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 Gear)가 주관하는 ‘2022 탑기어 어워즈(2022 TopGear.com Awards)’에서 ‘올해의 인기 차량(Instant Icon Award)’과 ‘올해의 자동차회사(Manufacturer of the Year)’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일(목) 밝혔다.영국 BBC 탑기어 매거진은 현대자동차의 N 비전 74를 올해의 인기 차량으로, 기아를 올해의 자동차회사로 선정했다.N 비전 74가 수상한 올해의 인기 차량은 과감한 기술적 혁신으로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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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2 09:1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가 발표한 ‘2023 잔존가치상’에서 기아 차종이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차종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미국 소비자들이 차량 구입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 중 하나인 제이디파워 잔존가치는 상품성과 품질,브랜드 인지도, 판매전략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차 가격 대비 3년 후 예상되는 중고차 가격으로 산정한다.기아는 일반 브랜드 17개 부문 중 텔루라이드가 3열 중형 SUV에서 최고 잔존가치 모델로 선정된데 이어, 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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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12:04
기아 전용 전기차 EV6가 호주 유력 자동차 매체인 '카세일즈(Carsales)'가 주관하는 '2022 카세일즈 올해의 차(Carsales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카세일즈는 호주의 자동차 리서치 업체이자 차량 거래 플랫폼으로, 매년 호주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최종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올해는 EV6를 포함 BMW iX, 폭스바겐 폴로,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테슬라 모델 Y, 제네시스 GV60 등 12개의 최종 후보 차량을 대상으로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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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09:1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오토모빌리티 LA’에서 북미 시장에 ‘더 뉴 셀토스’를 처음 공개하고 ‘EV6 GT’의 본격 출시를 알렸다.‘더 뉴 셀토스’는 2019년 출시된 셀토스의 첫 상품성 개선 모델로, 지난 7월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2.0 가솔린 엔진, 1.6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공개됐다.두 엔진은 각각 147마력과 195마력의 최고 출력, 18.3kg.m과 27.0kg.m의 최대 토크로 뛰어난 성능을 구현했으며, 1.6가솔린 터보에는 8단 자동변속기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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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09:1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대표 미니밴 모델인 카니발 4세대 모델은 깔끔한 디자인과 탁월한 활용성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기아는 내년 카니발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을 통해 현재의 2.2 디젤, 3.5 가솔린에 하이브리드 버전과 전기차 버전을 추가한다. 기아는 내년 6월부터 하이브리드 모델 생산을 위해 기아의 국내 3대 생산거점 중 하나인 오토랜드 광명(옛 소하리공장)에 생산라인을 설치할 예정이다.기아는 애초 내년 10월에나 카니발 하이브리드 양산을 계획했었으나, 내연기관 차량에 대한 정부 규제가 강화되면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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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3 10:0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으로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와 기아 EV6 등 한국산 전기차 판매가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IRA 시행 이후인 지난 9월 이후 현대차와 기아 전기차는 보조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상승곡선이 꺾이는 모양새다.다만 아이오닉5는 10월 판매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향후 반응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계약 추이는 좀 더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을 전망이다.현대차 미국법인에 따르면 지난 10월 아이오닉 5 판매량은 1,579대로 전월의 1,306대보다 1.8% 가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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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1 16:48
기아가 2022년 10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3,032대, 해외 19만 5,628대 등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23만8,66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국내는 13.7%, 해외는 7.5%가 증가한 수치다.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4,475대로 글로벌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6,918대, 쏘렌토가 1만 8,130대로 그 뒤를 이었다.10월 국내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3.7% 증가한 4만3,032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봉고Ⅲ로, 5,872대가 판매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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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1 08:0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자동차가 멸종 위기종인 바다거북 및 환경 보호를 위해 특별한 ‘스포티지’를 제작했다.5세대 ‘스포티지’는 크고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현대적 디자인과 경제적 효율성을 갖춘 기아의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특별한 모델은 ‘스포티지 X-Pro’를 기반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바다거북의 개체 수 보전에 전념하고 있는 텍사스주의 비영리 단체 ‘씨터틀(Sea Turtle) Inc’와의 파트너십을 위해 맞춤형으로 제작됐다.성능 및 편의성, 기능 등을 재설계해 바다거북의 둥지가 있는 해변에서의 이동과 바다거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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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8 09:41
[M투데이 이정근기자] 기아 미국 법인은 약 7만2,000대의 구형 스포티지를 소유한 고객들에게 엔진화재 우려로 가능한 야외에 주차할 것을 권고했다. 기아는 지난 9월,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생산된 약 7만대의 쏘렌토와 스포티지를 리콜한 바 있다. 이번 리콜은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생산된 스포티지 모델에 대한 두번째 리콜이다. 미국 NHTSA(고속도로교통안전국)에 따르면, 스포티지는 주행중은 물론 주차중에도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스포티지는 지난 2016년 엔진 컨트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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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10: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선정하는 ‘2022 오토 어워즈(The 2022 Autos Awards)’에서 8개 부문을 수상하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특히 현대차그룹은 총 33개 부문 가운데 현대차 3개, 기아 3개, 제네시스 2개 등 8개 부문을 석권하며 자동차 그룹 기준 2년 연속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 코나는 뛰어난 연비와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사양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의 소형 SUV(Best Small SUV)’로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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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5 15:4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자동차는 올해 3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지만, 경영실적에 엔진 품질비용을 크게 반영하면서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했다.기아는 25일 2022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75만 2,104대 판매했으며, 이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23조 1,616억원, 영업이익 7,682억원, 당기순이익 4,58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부품 수급의 개선과 원·달러 환율의 상승 등의 원인으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9.9%, 매출액이 30.5% 상승한 추세이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42.1%와 59.6% 하락했다.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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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4 10:28
[M 투데이 이세민기자] 기아가 글로벌 인기 SUV 신형 스포티지로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기아는 오는 11월 3일 스포티지 중국버전인 라이온 플래티넘 투지에(Lion Platinum Toujie)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라이온 플래티넘은 1.5터보, 2.0터보, 하이브리드 모델 등 3개 모델이 시판되며, 판매 가격은 17만9,800 위안(3579만 원)부터 시작된다.이 차량은 지난 3월 중국법인을 ‘둥펑위에다기아’에서 ‘기아기차유한공사’로 바꿔 새롭게 출발한 이 후 첫 번째 투입되는 신 모델이다.라이온 플래티넘은 5세대 스포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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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4 16:39
[M 투데이 임헌섭기자] 기아가 2022년 9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9대, 해외 20만 9,137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24만 9,146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국내는 11.8%, 해외는 10.9%가 증가한 수치다.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2,168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이어 셀토스가 2만8,847대, 쏘렌토가 2만122대로 그 뒤를 이었다.국내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11.8% 증가한 4만 9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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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7 08:5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자동차가 최근 ‘쏘렌토’와 ‘스포티지’ 7만 1천여 대를 자발적으로 리콜했다.지난달, 북미에서 현대 ‘팰리세이드’와 기아 ‘텔루라이드’가 견인용 연결 단자(tow hitch)의 결함으로 인한 화재 우려로 약 28만여 대의 자발적 리콜을 실시했다.기아차는 ‘쏘렌토’와 ‘스포티지’에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확인, 약 7만 1천여 대를 리콜 명부에 추가했다.이러한 문제는 견인용 연결 단자를 장착한 차량에만 해당되며 제조 과정에서 회로 기판의 염화물 오염으로 인한 손상이 원인으로 밝혀졌다.차량 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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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9 16:2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폭스바겐의 주력 모델인 ‘티구안’은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600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그런 티구안 라인업 중 ‘티구안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는 폭스바겐코리아가 보다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원하는 준중형 SUV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0년 출시한 사륜구동 모델이다.현대 ‘투싼’, 기아 ‘스포티지’와 경쟁 모델로 잘 알려진 ‘티구안’은 길이 4,485mm, 폭 1,840mm, 높이 1,665mm, 휠베이스 2,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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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03:2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폭스바겐의 주력상품인 티구안은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6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국내의 경우, 56,000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특히2020년에는 수입 SUV 중 유일하게 연간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해 수입 SUV 1인자라는 티구안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최근 7인승 패밀리 SUV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출시된 가운데 기존 티구안 4모션 프레스티지 모델의 공간 활용도와 전체적인 실내 크기를 직접 체험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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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8 09:2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SUV 스포티지 2023년형 모델에 대해 엔진화재 우려로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배터리 와이어 하니스 단자판과 교류기 단자 사이를 연결하는 느슨한 교류기 배터리 너트가 결함 원인이다.교류기 배터리 너트가 느슨해지면 전기 연결이 저하돼 엔진이 작동이 멈출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배선과 절연체를 녹이고 엔진 베이에 화재를 일으킬 수도 있다.대상 차량은 2022년 1월 12일부터 2022년 8월 8일까지 기아 조지아공장에서 제작된 1만9,701대의 차량이다.기아는 이 문제로 인한 부상이나 사망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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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2 10:5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 미국판매법인이 2023년형 ‘스포티지 X-프로’의 렌더링과 일부 정보를 공개했다. ‘스포티지 X-프로’는 전지형 타이어와 상시 및 선택적 활성화가 가능한 온디맨드 4륜 구동 시스템 등 오프로드에 최적화된 장비와 기능들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으며,2023년형 스포티지 X-프로는 2.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8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리는데 합산출력 187마력과 최대토크 242Nm의 파워를 낸다.또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을 갖추고 있으며 랠리에도 적합한 옵션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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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2 09:1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전기차 보조금 중단에도 불구하고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8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1일(현지시각) 현대자동차북미법인(HMA)은 지난 8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한 총 6만4,33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차종별로는 투싼이 28% 늘어난 1만4,305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엘란트라(아반떼)도 30% 증가한 1만4,238대가 판매됐다.이외에도 싼타크루즈는 132% 증가한 2,899대, 베뉴가 67% 오른 2,952대 등 전반적으로 판매량이 늘었다.무엇보다 엘란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