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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4 12:39
프랑스 푸조 307시리즈의 일부 모델에 장착된 ABS에서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푸조 차량을 판매하고 있는 푸조 재팬은 307 시리즈의 ABS 컨트롤 유니트가 부식하면서 컨트롤 유니트 내부에 물기가 침입, 전기회로가 합선으로 최악의 경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일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차종은 지난 2002년 3월11일부터 2006년 12월 4일 사이에 일본에 반입된 307시리즈 1만9천916대로 푸조 재팬은 컨트롤 유니트의 교환 등을 실시한다. 푸조 307시리즈는 국내에서도 연간 수백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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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1 08:50
최근 출시되는 국산차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카 오디오들이 속속 탑재되면서 명품 카 오디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카 오디오는 고급차의 상징으로 세계정상급 차량들의 경우, 오래전부터 지명도가 높은 카 오디오를 장착해 왔다. 현대.기아차는 지금까지 오피러스를 비롯한 주요 고급차종에 독일 하만베커사 계열의 JBL 카 오디오를 장착해 오다 지난달 출시한 제네시스에는 역시 하만베커 계열의 렉스콘 로직7을 탑재했다. 베네시스에 장착된 하만베커의 렉시콘 로직7은 BMW의 고급 브랜드인 롤스로이스에만 공급되고 있어 생산량이 매우 적으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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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6 15:51
현대자동차의 일본시장 악몽이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다. 일본수입차협회가 최근 발표한 지난 1월의 메이커별 일본 수입차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 한달 동안 일본 전체 판매량이 37대로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같은 판매량은 스포츠카 메이커인 페라리와 같은 것으로 일본 전역에서 무려 60개의 딜러망을 운영중인 메이커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형편없는 실적이다. 현대차는 일본시장 판매가 부진을 면치 못하자 지난해에는 비교적 경쟁력이 높은 그랜저 LPI모델을 투입했고 전 차종 10년.10만km라는 파격 보증기간도 적용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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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6 14:15
수입차 판매가 올해도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KAIDA )는 지난 1월 수입차 판매대수가 총 5천304대로 전년동기의 4천365대보다 21.5%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판매실적은 수입차 사상 가장 높은 월별 실적이다. 브랜드별로는 혼다가 901대로 1위에 올랐고 메르세데스 벤츠가 767대로 2위, BMW가 754대로 3위, 폭스바겐이 460대로 4위, 아우디가 455대로 5위, 크라이슬러가 375대로 6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판매 1위였던 렉서스는 358대로 7위에 머물렀다. 또, 인피니티는 26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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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1 16:23
수입차업체들이 올해 무려 40여개의 신모델을 국내에 들여온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수입차를 판매하고 있는 거의 전 업체들이 신모델이나 페이스리프트모델을 들여올 예정이어서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한국닛산은 오는 24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럭셔리 크로스오버인 EX35를 출시하는데 이어 5월이나 6월 경, 럭셔리 세단 M시리즈의 마이너 체인지모델을 내놓는다. 한국닛산은 이어 오는 10월 경, 닛산브랜드인 무라노와 로그, 알티마를 들여와 3천만원대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크라이슬러코리아도 이달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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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3 22:20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디젤모델이 인기차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소위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수입차시장도 최근의 유가급등으로 연료비 부담이 가중되자유지비용이 상대적으로 낮은 디젤모델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수입차협회의 신차등록 통계에 따르면 전체 수입차 등록대수에서 차지하는 디젤차 점유율은 지난 2006년 10.7%에 불과했으나 2007년에는 무려 16.4%로 증가했다. 특히, 가솔린모델이 독점해 왔던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TOP10에 지난해에 사상 처음으로 2개 차종이 포함, 파란을 일으켰다. 지난해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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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7 14:58
일본 혼다자동차와 닛산의 럭셔리브랜드 인피니티, 프랑스 푸조, 그리고 독일 스포츠카브랜드인 포르쉐 판매가 평균 7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협회가 분석한 지난해 브랜드별 수입차 판매실적에 따르면 혼다자동차는 지난해에 국내시장에서 전년도의 3천918대보다 무려 81.7%가 증가한 7천109대를 판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15개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 닛산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인피니티도 지난 한해동안 3천4대를 판매, 전년도의 1천712대보다 75.5%가 증가했고 인도 타타모터스로의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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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7 13:02
지난 한해동안 가장 많이 팔린 국산 및 수입차 모델은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와 혼다자동차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CR-V로 나타났다. 두 모델 모두 신차를 출시하면서 차값을 소폭 인상한 것이 높은 판매량을 거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7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의 지난해 모델별 판매순위에 따르면 쏘나타는 11만9천133대를 팔아 전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2와 3위는 아반떼HD와 그랜저TG가 차지, 현대차가 1~3위를 독식했다. 이어 4위와 5위에는 르노삼성차의 SM5,GM대우의 뉴마티즈가 랭크됐다. 지난 상반기까지 부진을 면치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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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4 18:23
지난해 우리나라에 수입된 외제차가 무려 3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우리나라에서 판매된 수입차는 총 5만3천390대로 전년도의 4만530대보다 무려 31.7%가 증가했다. 또, 지난해 12월에도 4천603대가 판매, 전년 동월의 3천568대보다 29%가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7천618대로 7천520대의 렉서스를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이어 혼다차가 7천109대로 3위로 도약했다. 또, 이보마울 사장 퇴진과 국세청 사무조사 등 최악의 한해를 보낸 메르세데스 벤츠도 5천533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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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31 09:20
프랑스정부가 2008년 1월1일부터 자동차의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에 대응해 장려금 지급과 과징금을 부과 제도를 도입한다. 이 제도는 1km당 C02 배출량 기준으로 자동차의 순위를 매겨 장려금과 과징금을 부과한다는 것이어서 친환경성이 자동차 판매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전망이다. 이는 이미 영국과 스페인, 핀란드가 얼마 전 부터 시행을 하고 있는데다 나머지 국가들도 오는 2010년까지는 모두 시행할 예정이어서 국산차의 대 유럽수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될 전망이다. 프랑스가 실시키로 한 이 정책에 따르면 CO2 배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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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9 15:59
한국 수입차시장을 놓고 독일과 일본이 전쟁을 벌이고 있다. 한국 수입차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독일과 일본 자동차업체들은 내년에도 신브랜드와 신모델을 대거 들여와 한국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독일 메이커들은 지난 11월 말 현재 한국시장에서 아우디가 4천524대, 미니와 롤스로이스를 포함한 BMW가 7천938대, 마이바흐를 포함한 메르세데스 벤츠가 5천57대, 벤틀리를 포함한 폭스바겐이 3천750대, 포르쉐가 331대 등 총 2만1천600대를 팔아 수입차시장 점유율 44.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3%가 줄어든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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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9 15:05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러시아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미쓰비시자동차는 지난 28일, 러시아에 승용차 조립공장을 건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미쓰비시자동차는 러시아 정부와 자동차 부품 수입관세를 감면해 주는 교섭이 타결돼 현지공장을 건설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쓰비시차는 오는 2008년 3월까지 공장 규모나 투자금액등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일본 승용차 메이커의 러시아 진출은 토요타 자동차, 닛산 자동차, 스즈키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다.미쓰비시 공장은 제휴 관계에 있는 프랑스 푸조.씨트로엥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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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2 13:04
현대자동차가 신개념 유럽 전략 차종인 i30(아이써티) 2.0 모델을 13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기존 1.6 가솔린 모델과 1.6 디젤 모델 외에 최고 출력 143마력, 연비 리터당 12.4km(자동변속기 기준)의 2.0 베타(β)Ⅱ 엔진을 탑재,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2.0 가솔린 모델을 추가로 투입했다. 특히, 푸조307, 폭스바겐 골프 등 대부분의 수입 해치백 모델이 2,000cc 이상의 고배기량을 적용하고 있어, 2,000cc급의 베타(β) Ⅱ 엔진을 새롭게 탑재한 고성능 i30(아이써티)와 수입 해치백 모델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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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2 08:25
독일의 신차시장의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독일 연방육운국(KBA)이 발표한 지난 11월 신차등록대수는 28만3천921대로 전년 동월대비 12.9%가 감소했다. 이에따라 올들어 11월까지의 누계에서도 290만6천258대로 전년동기에 비해 8.2%가 감소했다. KBA는 올해 전체 신차등록대수가 315만대 전후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독일자동차공업회(VDA)가 예측하고 있는 316만~317만대보다 1-2만대가 낮은 수치다. 독일 신차시장의 이같은 판매량은 1990년 동서독일 통일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VDA는 벌써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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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1 07:50
올해 국내 수입차 판매량이 5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간 1천대 이상 판매모델이 무려 8개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혼다자동차의 SUV CR-V가 BMW 528, 렉서스 ES350 등을 제치고 올해 수입 베스트셀링카 등극이 확실시 되고 있다. 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말까지 1천대 이상 판매된 수입차는 총 8개 모델로 혼다 CR-V(3천90만원)가 3천485대로 1위를 달리고 있다. CR-V는 월평균 판매량이 320대에 달하고 있어 올해 단일모델로서는 역대 최고치인 3천800여대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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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0 16:16
현대자동차가 유럽전략형 i30 고성능 버전인 2000cc급 모델을 오는 13일부터 국내에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2000cc급 i30에는 아반떼 2000cc급 모델에 탑재되고 있는 베타2.0엔진이 탑재된다. i30 2.0모델은 최고출력과 최대토크가 아반떼 2.0모델과 같은 143마력. 19.0kg.m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연비도 리터당 12.4km에 달한다. 현대차는 i30 2.0모델의 국내시판가격을 1천600만원(주력모델)에서 1천900만원 선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현대차측은 i30 2.0모델 추가로 현재 월 2천대 수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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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6 22:16
프랑스 푸조 수입업체인 한불모터스가 푸조 207이 일본서 올해의 수입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본의 자동차 전문가와 언론인들(RJC)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평가하는 올해의 수입차에서 푸조 207은 외관 스타일과 안전성 등에서 최고점수를 획득, 올해의 수입차로 뽑혔다. 207은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총 474점을 받아 2위보다 200점 이상 앞서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이에앞서 207의 전신인 푸조 206 역시 지난 2000년 일본에서 올해의 수입차에 선정된 바 있다. 푸조 206의 후속모델로 2007년 3월 전세계 첫 출시된 207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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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5 17:20
BMW코리아가 단일 수입차 브랜드로는 사상 처음으로 월간 판매량 1천대를 넘어섰다. 또, 수입차 전체 월간 판매량도 5천300대 수준에 육박했다. 한국 수입차협회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 11월 한달동안 총 1천14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수입차 브랜드가 월 1천대를 판매하기는 지난 1987년 수입차가 국내에 판매를 시작한 이후 20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달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전월의 4천984대보다 6.2%가 증가한 5천295대에 달했다. 또, 누적 판매댓수도 4만8천787대를 기록, 올해 전체 수입차 판매량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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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4 13:49
기아자동차의 씨드(cee’d)가 유럽에서 올해의 차 상위권에 진입한 데 이어 루마니아에서도 올해의 차 로 선정됐다. 씨드는 루마니아 자동차 전문 기자 및 편집자 연합이 31개의 모델을 대상으로 평가한 루마니아 올해의 차에서 포드 몬데오, 마쯔다 2, 피아트 500 등을 제치고 1위에 선정됐다. 루마니아 올해의 차 평가는 디자인, 안락함, 안전성, 경제성, 운전의 즐거움, 환경친화성, 가격 등 7개 부문에 대해 18명의 심사위원이 각자 소유한 25점을 후보 차량에 배분하는 방식으로 총 2번에 걸쳐 진행됐다. 루마니아 올해의 차 평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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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3 14:16
지난 87년 처음 국내시장에 상륙한 수입차가 20년 만에 무려 5천배가 늘어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회장 송승철)는 3일 한국 수입차 개방 20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송승철 회장을 비롯해 13개 회원사의 24개 브랜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입차협회는 1987년 10대 판매로 시작한 수입차 시장이 20년 만인 2007년에는 5만대(10월 현재 4만3천392대)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며 수입차가 국내시장 수입차 개방 이후 20년 만에 시장 점유율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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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7 16:30
프랑스 푸조의 국내 공식 수입업체인 한불모터스의 딜러인 HS모터스가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에 위치한 푸조 전시장을 확장 개장했다고 밝혔다. 새로 확장 오픈한 푸조 인천 전시장은 전시장 면적을 300평방미터로 확장, 차량 을10대까지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이 전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공통 적용되는 푸조 전시장 CI인 블루박스 컨셉과 더불어 유럽풍의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인테리어로 꾸며졌으며, 특히 푸조의 브랜드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브랜드 킷도 함께 전시됐다. 특히, 인천 전시장만이 갖고있는 매력은 전시장을 채우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