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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4 07:51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시장에서 TOP6에 진입했다. 또, 지난 7월 시장점유율이 사상 처음으로 8.5%를 기록했다.미국 통계전문회사 오토데이터 발표에 따르면 현대. 기아차는 지난 달 총 8만9천525대를 판매, GM, 포드, 크라이슬러, 도요타, 혼다에 이어 미국시장에서 6위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지난 달 총 5만4천106대를 판매, 전년 동월대비 18.8%가 증가했으며 기아차도 3만5천419대로 20.7%가 늘어났다. 현대차는 엘란트라(아반떼)와 쏘나타가 전년 동월대비 33%와 34% 증가한 1만8천215대, 1만7천836대가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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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3 13:46
인피니티가오는 13일부터 국내 초연에 들어가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Billy Elliot)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식 후원을 기념해 인피니티는 8월 15일까지 인피니티 전 차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빌리 엘리어트 공연 티켓을 증정한다. 티켓은 1인 2매씩 제공되며, 15일까지 차량 구매 및 등록을 완료한 고객에 한한다. 빌리 엘리어트 공식 후원은 모던 럭셔리의 지향점을 제시하고자 하는 인피니티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지난 5년 동안 인피니티는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킨 다채로운 시도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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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3 13:43
국내 최대의 자동차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업체인 현대모비스가 7월 초부터 8월초까지 우수 협력사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계절과일을 보내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매년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업체에게 계절과일을 보내고 있으며, 올해도 1만여 통의 수박을 대량으로 구입해 전국 256개 협력사에 전달 중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한꺼번에 많은 수박을 구입하려다 보니, 매년 여름철에 해당 지역의 농수산물시장과 경매시장 등에서 수박 품귀 현상이 생겨 지역 뉴스에 오르내리기도 한다'며 '현대모비스로부터 계절과일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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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3 12:36
최근 리튬이온 배터리시장에 대한 한국업체들의 공세가 거세지자 일본업체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산케이 등 일본 언론들은 일본 업체들이 장악하고 있는 차세대 전략산업인 리튬이온 배터리 부문에서 한국업체들의 파상공세가 시작됐다며 반도체 메모리분야에서 한국업체들에게 당했던 악몽이 되살아날 수도 있다며 위기감을 경고하고 나섰다.일본의 대표적인 일간지인 산케이신문은 지난 2일, 전기자동차나 하이브리드카에 탑재되는 리튬이온 배터리 부문에서 LG그룹 등 한국업체들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며 일본의 NEC나 파나소닉, 도시바 등 일본업체들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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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3 09:58
현대자동차의 지난 달 글로벌 판매량이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올들어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 3월 이후 5월을 제외하고는 줄곧 30만대 이상을 판매했으나 지난 달에는 29만대 초반으로 뚝 떨어졌다.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잘 나가던 현대차에 제동이 걸렸다며 미국과 중국 등 주요 해외시장에서의 판매둔화가 주된 원인이라고 보도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2일 발표한 7월 글로벌 판매대수는 총 29만3천460대로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11.8%가 증가했지만 전월에 비해서는 6.4%가 감소했으며 특히, 지난 3월 이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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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2 15:43
기아자동차의 중형 신차 K5가 수려한 외모를 앞서워 국내 최고의 베스트셀링카 자리에 올랐다. 기아자동차의 K5는 지난 6월 1만673대가 판매된 데 이어 7월에도 1만105대가 판매되면서 두 달 연속 전차종 베스트셀링카 자리에 올랐다. K5는 뛰어난 외관 디자인이 경쟁 차종들을 압도하면서 출시 3개월이 지난 현재에도 하루 700-800대 월 1만5천대 가량이 계약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K5는 현재 출고 대기 물량이 2만대를 훨씬 넘어서고 있어 하반기 내내 월 판매량 1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기아차는 지난 달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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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2 15:13
현대 자동차가 지난 달 14일 내놓은 2011년형 쏘나타는 명칭은 20111년형이지만 속을 뜯어보면 단순한 이어모델이 아니라 모습을 일신하는 페이스 리프트 수준이다. 지금까지의 관례를 보면 현대차의 이어모델은 기존모델에 사양 서너가지만 업그레이드시키거나 트림을 단순화, 또는 추가하는 수준이었다. 이러한 관례를 깨고 이어모델에 속에까지 손을 대고 고급 사양들을 대거 추가한 것은 그만큼 쏘나타의 경쟁력 강화가 절실했기 때문이다. 쏘나타는 여전히 국내 최고의 베스트셀링카지만 형제모델인 기아 K5와 르노삼성 뉴 SM5의 협공을 받으면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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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2 14:37
현대자동차가 지난 7월 내수 4만9천55대, 해외 24만4천405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11.8%가 증가한 29만3천460대를 판매했다. 이 가운데 내수판매는 4만9천55대로 전년 동기대비 19.1%가 감소했으며 6월에 비해서는 0.8%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쏘나타는 9천656대(신형 8천469대, 구형 1천187대), 아반떼는 7천576대, 제네시스는 2천226대 등을 합해 전체 승용차 판매대수는 2만4천598대로 전년동기대비 31.1%가 감소했다. 또 투싼ix는 3천713대, 싼타페는 3천105대 등 SUV 차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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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2 13:38
현대 자동차가 지난 달 14일 내놓은 2011년형 쏘나타는 명칭은 20111년형이지만 속을 뜯어보면 단순한 이어모델이 아니라 모습을 일신하는 페이스 리프트 수준이다. 지금까지의 관례를 보면 현대차의 이어모델은 기존모델에 사양 서너가지만 업그레이드시키거나 트림을 단순화, 또는 추가하는 수준이었다. 이러한 관례를 깨고 이어모델에 속에까지 손을 대고 고급 사양들을 대거 추가한 것은 그만큼 쏘나타의 경쟁력 강화가 절실했기 때문이다. 쏘나타는 여전히 국내 최고의 베스트셀링카지만 형제모델인 기아 K5와 르노삼성 뉴 SM5의 협공을 받으면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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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2 11:55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각) 이집트 카이로에 위치한 알 아흘리(Al Ahly) 스타디움에서 이장호 현대차 아프리카지역본부장을 비롯한 현대차 관계자 및 샤우키 압델 샤페이(Shawky Abdel Shafey) 이집트 스포츠 위원회 회장을 비롯한 현지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 드림볼 로드 투어 피날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남아공에서 시작되어 약 15일 동안 나이지리아, 가나, 모로코를 돌며 아프리카 빈곤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왔던 ‘아프리카 드림볼 로드 투어’는 이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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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2 08:32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이 제너럴모터스(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빅3 메이커가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등 북미시장이 심상찮은 흐름을 보이자 미국시장 직접 챙기기에 나섰다. 정몽구회장은 지난달 30일, 현대차 미국공장이 위치한 미국 앨라배마州 밥 라일리(Bob Riley) 주지사와 만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회장은 지난 달 28일, 현대.기아차의 미국 판매 및 생산법인과 디자인센터의 각종 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해 출국한 정회장은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이 30만대 생산체제를 계획보다 일찍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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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2 08:13
현대자동차가 2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신형 아반떼의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지난달 27일 제품설명회 및 시승회를 통해 제원 및 사양이 완전 공개된 신형 아반떼는 일반적인 관행을 깨고 별도의 신차 발표회 행사 없이 곧바로 시판에 들어갔다. 지난 2008년 프로젝트명 MD로 개발에 착수한 신형 아반떼는 약 33개월의 연구개발기간 동안 총 3천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됐다. 바람이 스쳐 지나는 듯한 형상을 표현한 ‘윈드 크래프트(Wind Craft)’ 콘셉트를 바탕으로 디자인 된 신형 아반떼는 한층 역동적이고 매끄러운 디자인을 갖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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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30 17:16
현대모비스가 2010년 상반기에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등 전 부문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30일 발표한 2010년 상반기(1월-6월) 경영실적 발표에서 매출액이 7조6천63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7.5%, 영업이익이 8천834억원으로 23.3%, 당기순이익이 1조2천269억원 69.5%가 각각 증가, 전 부문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모듈사업부문에서 사양 고급화 및 수출증가로 인한 전장과 핵심부품 매출 증가로 전년도의 1조2천208억원에서 올해는 2조6천273억원으로 115.2%가 증가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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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30 15:06
BMW MINI가 국제 자동차 경주 서킷에 화려한 복귀를 선언하고 나섰다. 오는 2011년부터 MINI는 세계자동차연맹(FIA)의 일부인 월드랠리챔피언십(WRC) 경기에서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며, 이듬해인 2012년부터는 전체 시즌을 모두 소화하고, 향후 몇 년 동안 시즌 내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복귀식을 치르게 될 차량은 MINI 컨트리맨 WRC로, 현재 MINI와 함께 프로 드라이브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발중에 있으며, 대량생산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이 모델은 BMW 모터스포츠의 1.6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을 장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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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9 18:47
현대자동차가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적은 자동차브랜드 5위에 랭크됐다. 영국의 친환경차 전문지인 '크린그린카즈'가 최근 영국에서 판매하는 신차의 브랜드별 평균 CO2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현대자동차는 전체 브랜드 중 5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영국에서 2010년 상반기(1~6월)에 판매된 신차의 대당 평균 CO2 배출량을 브랜드별로 집계해 수치화한 것으로, 현대차는 대당 131.91g으로 지난해에 비해 4.54% 연비개선율을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도요타자동차가 124.49g(연비개선율 6.71%)로 전체 브랜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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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9 17:48
현대.기아자동차가 현대차 투싼ix, 기아차 스포티지R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탄소성적표지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며 제품의 생산.사용.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대표적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로 환산해 제품의 친환경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자동차에 대한 탄소성적표지는 지난해 자동차업계 최초로 YF쏘나타가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기아차 K7, K5 등이 인증을 취득했으며, 이번에 현대차 투싼ix, 기아차 스포티지R까지 총 5개 현대.기아차의 신차들이 모두 탄소성적표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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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9 17:30
현대자동차의 양승석사장은 지난 28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가진 신형 아반떼 기자 시승회에서 이제는 현대차가 다른 메이커를 따라가는게 아니라 세계 자동차업계를 선도하는 자리에 올라섰다며 어떤 차로 리더해 나가느냐가 중요한 과제로 등장했다고 밝혔다. 때문에 신차도 현대차 나름의 고유 얼굴과 스타일 가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개발되고 있는 신차종이 바로 플루이딕 스컬프쳐를 컨셉으로 하는 YF쏘나타와 아반떼 MD,그리고 연말 출시될 그랜저HG 등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막의 모래바람에서 영감을 얻은 신형 아반떼의 스타일이 너무 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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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9 16:50
현대자동차가 신형 아반떼를 올해 내수시장에서 월 1만6천대 이상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자동차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내수시장에서 신형 아반떼를 총 8만2천대 가량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월 1만6천400대에 해당되는 것으로, 준중형차 사상 월간 최대 판매량이다. 지난 6월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 신형 아반떼는 지금까지 약 1천2천대 가량의 계약실적을 보이고 있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이 초기 붐 조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8월 초에 맞춰 코엑스, 영등포 타임스퀘어, 인사동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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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9 16:21
현대자동차가 지난 상반기에 매출액 17조9천783억원, 영업이익 1조5천660억, 당기순이익 2조5천170억 원 등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29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2010년 상반기 경영실적이 판매 85만5천140대(내수 32만397대, 수출 53만4천743대), 매출액 17조9천783억 원(내수 7조8천372억원, 수출 10조1천411억원), 영업이익 1조5천660억원, 경상이익 3조520억원, 당기순이익 2조5천17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2010년 상반기 판매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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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8 18:13
현대자동차의 양승석사장은 지난 28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가진 신형 아반떼 기자 시승회에서 이제는 현대차가 다른 메이커를 따라가는게 아니라 세계 자동차업계를 선도하는 자리에 올라섰다며 어떤 차로 리더해 나가느냐가 중요한 과제로 등장했다고 밝혔다. 때문에 신차도 현대차 나름의 고유 얼굴과 스타일 가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개발되고 있는 신차종이 바로 플루이딕 스컬프쳐를 컨셉으로 하는 YF쏘나타와 아반떼 MD,그리고 연말 출시될 그랜저HG 등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막의 모래바람에서 영감을 얻은 신형 아반떼의 스타일이 너무 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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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8 17:02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이 미국을 방문, 현대.기아차의 현지 판매 및 생산기지와 디자인센터 점검을 위해 28일 미국방문에 나섰다. 현대.기아차측은 정회장의 이번 미국 방문에 대해 글로벌 경기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면서 미국 경쟁업체들의 급속한 회복세에 대한 현대.기아차의 대응 전략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미국 현지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의 품질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회장의 미국방문은 지난 2월 기아차 조지아공장 준공식 이후 5개월만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현대.기아차의 미국 시장공략에 더욱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