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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21:00
[M투데이 임헌섭기자] 환경부는 6월 29일 열린 제2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충 및 안전 강화 방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됐으며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대와 화재 예방·대응이 주요 내용이다. 정부는 2030년 전기차 420만대 보급에 대비해 2030년까지 충전기 123만기 이상 보급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주거지 등 생활거점에는 완속충전기를, 고속도로 휴게소 등 이동거점에는 급속충전기를 집중적으로 설치한다. 전기설비 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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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15:10
[M투데이 이세민기자] 환경부는 이륜자동차의 소음개선을 위해 개정된 ‘소음ㆍ진동관리법’과 하위법령(시행령․시행규칙)이 7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날부터 제작‧판매되는 이륜자동차는 제작 이륜자동차 ‘배기소음 인증시험 결과 값에서 5dB’을 초과하여 운행하지 못하게 된다.이번 법령 시행으로 이륜자동차 제작사는 배기소음 인증시험 결과 값이 표시된 표지판을 이륜자동차의 차체 또는 차대의 보기 쉬운 곳에 고정하여 달아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2천만 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제작 배기소음 인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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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20: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GS글로벌이 GS리테일과 함께 서울 역삼동 GS타워 정문에서 ‘티 타임 포 케이직장인(Tea Time For K-직장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 행사는 GS글로벌이 BYD와 손잡고 출시한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의 V2L 기능을 활용해 GS리테일의 카페25(CAFE25)와 함께 GS타워 임직원들을 위해 커피를 무료로 증정하는 형태로 진행됐다.행사에 동원된 트럭은 T4K 커피트럭과 T4K 콜드키퍼 두 대다. 커피트럭은 별도의 외부 전원 없이 T4K의 V2L기능만을 활용해 커피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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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08:4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환경부는 노후 경유차의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을 오는 27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앞서 환경부는 매연저감장치에 미인증 필터가 사용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전면 실태조사를 위해 지원사업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올해 4월부터 최근까지 2023년도 지원 예정인 모든 소형 매연저감장치의 성능을 검사했다.조사 결과 모든 제작사의 장치가 입자상물질 저감효율 92.5~99.4%로 인증기준 80% 이상을 충족해 성능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단, 중·대형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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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08:36
[M투데이 이정근기자] 환경부는 현대자동차, 고등기술연구원,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청주시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6월 21일 서면으로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올해 3월 21일 민간보조 사업자로 선정된 현대자동차(사업부지: 청주시 소유 하수처리장)와 고등기술연구원, 한국환경공단, 환경부 등 관련 기관 간 역할과 책임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당 청정수소 생산시설 설치사업은 하수찌꺼기 등 유기성 폐자원에서 발생한 일일 4,000Nm3의 바이오가스에 대해 메탄(CH4)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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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10:2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고 지난 19일 공표했다.테슬라코리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시정명령은 지난 2019년 8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전기차를 제작·수입·판매함에 있어 거짓·과장 및 기만적인 광고 행위를 한 것이 원인이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테슬라는 해당 기간 동안 '1회 충전으로 OOOkm 이상 주행 가능' 등과 같은 광고 문구를 사용해 왔다.이는 언제나 환경부 또는 미국 환경보호청에서 인증 받은 주행가능거리 이상 주행 가능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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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20: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오는 2026년까지 서울시내를 달리는 공항버스와 시내버스 등 1,300대를 수소버스로 바꾼다. 수소버스는 현재 유일한 생산업체인 현대차가 독점 공급한다.현대차가 올해 내놓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현재 대당 가격이 7억8천만 원으로 모두 수소버스로 전환할 경우, 총 예산이 1조 원을 넘는다.수소버스 전환 프로젝트에는 서울시와 환경부, 현대자동차, SK E&S, 티맵모빌리티가 참여하며, 환경부는 수소버스 전환을 위한 행정 및 재정 지원을 한다.또, 서울시는 버스전용 수소충전소 5곳을 만들고, 현대차는 차량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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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14:4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서울시, 환경부, SK E&S, 티맵모빌리티가 7일 시내버스와 공항버스, 통근버스 등을 수소버스로 전환하기 위한 ‘수소 모빌리티 선도도시 서울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력을 통해 서울시는 오는 2026년까지 300여대의 공항버스를 포함해 대중교통 1,300여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하고 버스 전용 충전소 5개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수소버스 전환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한다.현대차는 2026년까지 공항버스를 포함해 서울시가 수소버스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저상·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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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12: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자사 요소수 제품 '유록스(EUROX)'를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에 순정으로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공식 판매되는 모든 이스즈 디젤 신차에 유록스를 순정 부품으로 사용하게 됐다.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온종일 트럭과 함께하는 기사들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며 따뜻하게 위로하는 내용의 광고를 지난달 공개했다. 광고 내용처럼 기사에게 있어 트럭은 단순히 자동차가 아니라 삶의 전부이기도 하기 때문에, 좋은 요소수를 만드는 일은 고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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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09:4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GS그룹 계열 GS글로벌이 BYD 1톤 전기트럭 T4K의 판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서울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규모로 확대한다고 밝혔다.BYD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의 공식 딜러사인 지앤비씨브이(G&B CV)는 부산경남 전시장을 최근 오픈했다.지앤비 씨브이는 스카니아, 폭스바겐, 이스즈의 판매딜러를 맡고 있는 지앤비그룹 계열회사다.BYD T4K 부산경남 전시장은 영남지역에 위치한 첫 번째 전시장으로, 김해, 양산, 울산 등 고속도로와 인접해 있다.GS글로벌은 현재 수도권 딜러사인 신아주e트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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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3 16:0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스웨덴 볼보자동차의 모기업이자 르노코리아자동차의 협력사인 중국 지리자동차가 전기 화물밴으로 한국시장 공략에 나섰다.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업체인 (주)명신의 계열회사인 모빌리티 네트웍스가 지리자동차의 1톤 전기 화물밴 '쎄아(SE-A)'를 들여와 최근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모빌리티 네트웍스는 이 달 중 초도 물량 1천여 대 가량을 도입, 6월 중순부터 출고를 시작할 예정이며, 상반기 2천대를 포함해 올해 총 3천대 가량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지리자동차의 1톤 전기밴 e51을 베이스로 한 '쎄아'는 아직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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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14:1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를 대표하는 하이브리드 차량이자 5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거듭난 프리우스가 한국 상륙을 준비하고 있다.신형 프리우스는 토요타의 2세대 TNGA 플랫폼을 기반으로 과감한 디자인의 변화와 함께 파워트레인도 한층 업그레이드되면서 일본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토요타는 이러한 하이브리드 차량의 인기를 앞세워 지난 2019년 시작된 ‘노재팬’ 여파로 인한 점유율 추락을 극복하겠다는 계획이다.신형 프리우스는 기존과 동일한 모노폼 실루엣을 기반으로 ‘ㄷ’자형의 주간주행등과 얇은 그릴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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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16:46
[M 투데이 이정근기자] 16일부터 전기요금이 킬로와트시(kWh)당 8.0원, 가스요금이 메가줄(MJ)당 1.04원 인상된다. 이에 따라 4인 가구 기준 전기. 가스요금이 월 7,400원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의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일정부분 전기. 가스요금의 추가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전기요금 인상률은 현재 요금 수준에서 약 5.3% 오르는 것으로, 한전은 월 평균 332kWh를 사용하는 주택용 4인 가구 기준 월 요금이 3,020원 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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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1 16:2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세계 1위 전기차업체로 도약하고 있는 중국 비야디(BYD)의 1톤 전기트럭이 수입업체를 통해 들어오면서 그동안 독점체제를 유지해 온 현대차와 기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BYD 1톤트럭 수입은 이전처럼 국내 업체가 중국에서 만든 차량을 수입해 대리점을 통해 판매하는 방식은 비슷하지만, 수입주체가 그룹사란 점과 판매대리점으로 신아주 등 그룹사들이 참여하고 있고, 제품 경쟁력이 현대차, 기아 전혀 뒤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BYD는 한국에 BYD코리아 현지법인을 운영 중이지만 1톤 전기트럭과 전기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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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0 13:56
[M 투데이 임헌섭기자] BMW코리아가 10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5월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 ‘뉴 XM 퍼스트 에디션’을 출시한다.뉴 XM 퍼스트 에디션은 지난 3월 BMW 코리아가 국내에 선보인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 뉴 XM의 출시를 기념하는 첫 번째 한정 에디션이다.뉴 XM 퍼스트 에디션은 차체에 케이프 요크 그린 메탈릭 컬러를 적용하고, 대형 키드니 그릴의 테두리와 측면 윈도우 프레임을 나이트 골드 컬러로 마감하여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여기에 검정색과 나이트 골드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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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9 09:49
[M투데이 이정근기자] 환경부는 대기업과 지자체, 운수사와 협의해 통근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4월 수소 고상버스가 출시되면서 환경부는 수소버스 보급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관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통근버스를 점진적으로 수소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그간 수소버스는 지자체 수요를 중심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283대가 보급되었는데, 모두 준공영 시내버스였다.이번 업무협약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 포스코 이엔씨, SK실트론, 현대자동차, SKE&S등 대기업이 참여하며, 이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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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8 10: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무선청소기 폐배터리의 자원순환에 앞장서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한다.LG전자는 5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과 A9S에 사용했던 폐배터리를 수거해 고객이 자원순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새 배터리 구입 시 할인해주는 ‘배터리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LG전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자원순환사회연대가 공동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제조사 관계없이 사용했던 무선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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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7 20:29
LG화학이 스타트업의 환경안전 개선을 도우며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LG화학은 5월부터 LG전자와 함께 제조업 기반 스타트업 사업장의 환경안전을 개선하는 SafeCon 활동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SafeCon은 안전과 연결의 합성어로 ‘함께 온전히 안전에 연결’한다는 의미다.SafeCon 활동을 통해 스타트업들은 LG화학과 LG전자로부터 교육, 컨설팅, 변화관리, 장비 지원을 받으며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간다.LG화학과 LG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금융·공간·인재육성을 지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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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11:10
[M투데이 이정근기자] 이제 전기차 충전소 찾느라 지도검색할 필요 없어진다. 서울시는 8월까지 옥외 급속충전소 200기에 주소를 부여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1,800기를 목표로 주소를 부여하기로 했다.서울시는 더 빠르고 편하게 전기차 충전소를 찾을 수 있도록 길도우미앱(티앱), 충전플랫폼사업자(티비유-일렉베리)를 통해 위치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미 서울시는 가로등형 및 집중형 충전시설 등 옥외 설치된 충전기 19기를 포함 총 91기의 충전기에 이미 주소를 부여했지만 검색이 되지 않아 불편함이 있었고, 이번에 이를 해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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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11:0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하수처리장 폐기물로부터 얻은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통해 탄소 감축과 수소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선다.현대차는 24일 충청북도 청주시청에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및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3월 환경부가 주관한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사업 공모에서 현대차-고등기술연구원 컨소시엄이 민간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우선 2024년까지 청주시 공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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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4 09:00
[M 투데이 이상원 기자] 중국산 소형 전기트럭이 국내에 몰려들고 있다.중국 최대 전기차업체인 BYD(비야디) 전기버스를 수입하고 있는 GS글로벌이 1톤 전기트럭 T4K의 판매를 시작했고, 부품업체 (주)명신도 중국 지리자동차의 화물 밴을 들여와 판매 준비에 착수했다.환경부에 따르면, 현재 국내 전기차 구매보조금 대상으로 등록된 소형 전기화물차(화물밴 포함)는 총 30여종, 판매업체도 15개사에 달한다.이들은 대부분 국산차로 등록돼 있지만 상당수가 중국산 전기차 모델의 섀시를 들여와 배터리 등 일부 부품만 조립해 판매하고 있다.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