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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4 11:2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북미법인이 화재 발생우려로 트레일러 견인 히치 하네스 모듈을 장착한 싼타페와 싼타크루즈 픽업 56만8천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리콜 대상은 2021-2023년형 하이브리드 및 2022-2023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한 2019-2023년형 싼타페와 2022-2023년형 싼타크루즈 픽업트럭이다.현대차는 해당 차량 소유주들에게 리콜이 완료될 때까지 차량을 주택 등 외부에 주차하고 구조물에서 멀리 떨어져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이들 차량에 장착된 견인 히치 하네스는 현대모비스가 공급한다.리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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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08:2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2월 국내 자동차 수출이 22만3,000대로 4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다. 수출금액은 56억 달러로 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자동차 부품 수출액까지 합치면 올해 1~2월 자동차 부문 수출이 반도체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심각해지는 무역적자 속에 그야말로 자동차가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2월 자동차 생산은 전년 동기대비 30.2%, 내수판매는 19.6%, 수출은 34.8%가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2월 수출액은 역대 월간 최고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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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11:1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올해 고급 미니밴 ‘알파드’를 국내 시장에 최초로 투입하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알파드는 현재 일본 현지에서 2.5리터 및 3.5리터 가솔린 엔진과 2.5리터 하이브리드로 제공되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는 3.5리터 가솔린 엔진 모델만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3.5리터 V6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301마력, 최대토크 36.8kg.m의 힘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리터 당 10.2km/L(WLTC 모드) 수준이다.이 알파드 차량은 아직 공식적으로 출시하지는 않았지만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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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9 23:5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아우디가 최근 연례 미디어 콘퍼런스를 통해 미래 전략을 공개했다.마르쿠스 듀스만(Markus Duesmann) 아우디 CEO는 "아우디는 지금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생산 계획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2025년까지 아우디는 약 20개의 신모델을 출시하고, 대부분은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2년 내 출시하는 약 20개의 모델 중 페이스리프트가 몇 개 모델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아우디가 2027년까지 모든 라인업에 전기차를 준비할 계획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또 아우디는 10년 내 전기차 제조사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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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9 08: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일본 전기차 스타트업 튜링(Turing)이 최근 인공지능(AI)을 통해 설계한 전기 미니밴 콘셉트카를 공개했다.이 콘셉트카는 2030년 출시를 목표로 하는 ‘완전자율주행 전기차’로, 계란형의 차체 디자인으로 설계됐다.튜링은 이미지 생성 AI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을 디자인 프로세스에 활용해 일반적인 이미지뿐만 아니라 디지털 모델링과 CG 렌더링 작업도 실행했다.이를 통해 튜링은 세계 최초로 풀컬러 3D프린트에 의한 스케일 모델, 애니메이션, AR 데이터까지 만들어 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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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7 15:4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대표 미니밴 ‘카니발’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에서 테스트카가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앞서 해외에서 먼저 포착된 카니발 페이스리프트는 차량의 거의 모든 부분이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어 대대적인 디자인 변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 바 있다.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되고 있는 스파이샷 역시 위장막으로 철저하게 가려져 있지만, 세로 형태로 변경된 헤드램프와 V자형 패턴의 메시 그릴이 적용된 것이 확인된다.또한, 테일램프는 기존 수평라인에서 신형 셀토스와 같이 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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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4 09:5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으로 만든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 SUV EV9의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내년 출시 예정인 아이오닉7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다.기아 EV9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더불어 27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 팝업 스티어링 휠, 파노라믹 스카이 루프 등 첨단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며, 1회 충전 시 482km의 주행거리와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도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연상시키는 3,100mm의 휠베이스는 자사의 미니밴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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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17:2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지난 2일 대형 전기 SUV ‘EV9’의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EV9은 지난 2021년 출시된 EV6에 이은 두 번째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 전기차 모델이다.이날 공개된 EV9 티저는 정통 SUV의 비율을 갖춘 차체와 미래지향적인 분위기의 헤드 램프, 전면부와 통일감을 느낄 수 있는 리어램프 등을 통해 강인한 인상을 준다.특히,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연상시키는 3,100mm의 휠베이스는 패밀리 미니밴인 카니발보다도 10mm나 더 길다.EV9은 충분한 실내공간과 콘셉트 모델에서 선보인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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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15: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완화와 함께 금리 인상 여파로 차량 구매 수요가 급감하면서 신차 공급난이 점차 해소되고 있다.현대차·기아의 3월 납기표에 따르면, 이달 기준 출고까지 1년 이상 기다리는 신차는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싼타페 하이브리드, 싼타페 하이브리드, EV6 등 6종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현대차 세단 라인업부터 살펴보면, 아반떼는 1.6 가솔린과 LPI가 3개월,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12개월, 아반떼 N은 1개월이면 출고가 가능하다.쏘나타(DN8)는 1.6 가솔린 6주, LPI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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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2 11:5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자사 미니밴인 카니발의 페이스리프트를 준비 중인 가운데 미국에서 새롭게 포착돼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이번 스파이샷에는 위장막으로 더욱 철저하게 숨긴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볼 수 있는데, 차체를 위장막으로 많이 숨긴다는 것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디자인을 변경한다는 표시로 해석된다.위장막에 가려진 채로 스파이샷에 포착된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현행 모델과 다르게 기존 가로형태의 헤드램프에서 세로형태로 변경되며, 내부 그래픽은 상단에 그릴을 파고드는 ‘ㄱ’자 형태 주간주행등이 적용된다.또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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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14:44
[서울 잠실 커넥트투= 이상원기자]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이어 코로나 팬데믹, 글로발 반도체 공급난 등으로 악재가 겹치면서 잔뜩 움츠렸던 토요타자동차가 올해부터 대 공세에 나선다.토요타와 렉서스는 지난 2019년에 렉서스 1만2,241대, 토요타 1만611대 등 2만2,852대를 판매, 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에 이어 수입차 4위권을 유지해 왔으나 한일관계 악화로 인한 일본제품 불매운동, 그리고 코로나 팬데믹과 글로벌 반도체공급난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2021년에는 1만6193대, 지난해에는 1만3851대까지 떨어졌다.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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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10: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21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모두를 위한 전동화’ 전략 아래 '2023 기자간담회 &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런칭' 행사를 개최하고, 2023년을 변화의 원년으로 렉서스와 토요타의 사업전략 및 신차 출시계획을 발표했다.토요타자동차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전 세계 각 지역의 에너지 사정과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수소연료전지차(FCEV), 전기차(BEV) 등 ‘멀티 패스웨이(Multi Pathway)’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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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09:5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폭스바겐의 전기 미니밴 ‘ID. 버즈’와 ‘ID. 버즈 카고에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Ventus S1 evo3 e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ID. 버즈’는 폭스바겐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 ‘불리(Bulli)’를 전기차로 재해석한 ID. 시리즈의 순수 전기 상용차 모델이다.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모델인 ‘ID.4’에 이어 상용차 모델인 ‘ID. 버즈’까지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차 라인업인 ID. 패밀리에 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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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 15:5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자사 대표 미니밴 카니발의 페이스리프트를 준비 중인 가운데, 예상도가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Kolesa.ru에서 공개한 신형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예상도는 그동안 국내에서 포착됐던 카니발 위장막 테스트차량 스파이샷과 기아 최신 디자인 테마를 기반으로 제작됐다.카니발 페이스리프트는 앞서 선보인 '셀토스'를 비롯해 북미 전용 SUV '텔루라이드‘와 유사한 디자인이 적용되며, 하이브리드 라인업 추가,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 등 상품성 강화가 예고됐다.공개된 예상도를 살펴보면,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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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0 09:0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에서 자동차그룹 기준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9일(현지시간) 발표한 ‘2023년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고급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31개 브랜드 가운데 1위 렉서스에 이어 제네시스가 2위(144점), 기아가 3위(152점), 현대차가 8위(170점)로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작년에 이어 글로벌 16개 자동차그룹사 중 가장 우수한 종합 성적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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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14:50
[M 투데이 이세민기자] 렉서스의 첫 순수 전기차 RZ 450e SUV가 올해 국내에 출시된다.한국토요타는 오는 2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 모델 투입 등 한국시장에서의 사업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한국토요타는 올해 렉서스 전기차 RZ 450e SUV, RX PHEV, 토요타는 고급 미니밴 알파드, 토요타 플래그십 세단 크라운, 대형 SUV 그랜드 하이랜드,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프리미엄 차종을 대거 투입한다.렉서스의 첫 순수전기차 RZ 450e는 미국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되며 최근 사전 예약을 통해 본격적인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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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3 08:4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볼보자동차는 전동화 전략에 따라 2026년까지 최소 6개 차종의 새로운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앞서 볼보자동차는 2030년까지 모든 생산 차종을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이미 소형 전기 SUV인 XC40 리차지와 C40 리차지를 판매하고 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026년까지 볼보자동차가 선보일 전기차에는 SUV 3종과 세단 2종, 미니밴 1종이 포함된다.먼저 SUV의 경우 지난해 11월 공개된 플래그십 전기 SUV EX90의 고객 인도를 오는 2024년 초부터 시작할 계획이다.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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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7 13:0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최근의 자동차 트렌드는 SUV를 넘어 세단과 SUV, 미니밴 요소가 결합된 크로스오버나 SUV 쿠페가 인기다.차박이나 야외에서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단순 기능을 벗어나 한 대의 차량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차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이 때문에 최근 출시되는 차량들은 SUV나 크로스오버 차량들이 압도적으로 많다.하지만 이런 추세 속에서도 독특한 색깔로 지속적인 강세를 이어가는 세단도 눈에 띈다. 스웨덴 볼보의 플래그십세단 S90의 한국 시장에서의 판매는 괄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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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0 10: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고객에게 최고 가치를 제공하는 차로 확실히 인정받았다.현대차와 기아는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3 최고의 고객가치상’ 차종별 총 12개 부문에서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최다 수상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U.S.뉴스&월드리포트는 자동차 전문매체들이 분석한 주행성능, 승차감, 안전성, 내장, 기술 및 편의사양, 연결성, 연비, 적재공간 등의 요소를 고려, 각 차량의 품질과 상품성을 평가하고, 수리비, 연료비, 보험료 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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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9 15: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노재팬’에 ‘코로나19 팬데믹’, ‘반도체 공급난’까지, 악재가 이어지고 있는 토요타와 혼다 등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온라인 판매제 도입과 프리미엄 차종 투입으로 대전환을 시도한다.지난해 토요타 브랜드의 판매는 6,259대로 전년도에 비해 2.7%, 렉서스는 7,592대로 22.1%가 감소했다. 혼다도 지난해 판매량이 3,140대로 27.9%가 감소했다.계속되는 글로벌 공급난으로 인해 출고가 적체되긴 했지만 프리미엄을 앞세운 유럽차와 경쟁력이 크게 높아진 현대차, 기아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한 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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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8 07:16
[M 투데이 이정근기자] 스웨덴 볼보자동차가 EX90 SUV와 함께 올해 완전 전기 미니밴(MPV)을 중국에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볼보의 신형 전기 MPV는 중국 지리자동차(Geely) 산하 고급브랜드인 지커(Zeekr)의 ‘지커 009’을 베이스로 개발한 모델이다.이 차는 지리의 SEA 플랫폼에 536마력의 듀얼모터 4륜 구동시스템이 적용됐으며, 140kWh 배터리팩이 장착, 1회 충전으로 최대 822km(511마일) 주행이 가능하다.중국 매체 CarNewsChina에 따르면 볼보는 2023년 3분기 중 컨셉트카 형태의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