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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17: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르노코리아자동차, 혼다코리아, 바이크원에서 수입·판매한 6개 차종 1만 2,35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먼저 르노 마스터 6,363대는 측면 보조 방향지시등의 제조 불량으로 광도와 색도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7월 2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혼다의 오딧세이 등 2개 차종 5,389대는 오디오 통신 배선 커넥터 불량으로 후방카메라가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혼다의 또 다른 차량인 파일럿 45대는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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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8 09:40
[M투데이 온라인팀]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와 함께 6월 12일부터 3주간 부실․부정 검사가 의심되는 민간 자동차검사소 183곳을 특별 점검한 결과, 배출가스 부정적 검사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16곳(1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민간검사소 중 평균 합격률보다 높은 합격률을 보이는 곳 등 부실‧부정검사 위험도가 높은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특별점검 결과, 검사항목 일부 생략 및 검사 촬영기록 불량 사례가 각각 5건(27%)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검사 장비 불량 3건(1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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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08:15
[M투데이 이정근기자] 국토교통부는 7월 14일 광주광역시, 경기도, 예천군과 함께 ‘국가도로망 디지털 트윈’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시범사업은 지방도 등 지자체 소관 도로에 대한 디지털 전환의 시작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도로 시설물 통계분석 등 플랫폼 상 다양한 기능을 기반으로 지자체의 효율적인 도로 행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또, 경기도와 파주시가 소관 도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일반국도 유지관리시스템 일부를 개방하고 장기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자문을 제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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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10:0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이르면 오는 9월부터 법인차 전용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하는 제도가 시행된다. 법인차 전용 번호판 제도는 세제 혜택을 위해 법인 명의로 고가 차량을 구입·리스한 후 기업 오너나 그 가족이 사적으로 이용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도입됐다.앞서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자료를 통해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에서 운행되고 있는 슈퍼카 4,192대 중 3,159대(75.3%)가 법인 등록 차량인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당초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공청회에서 올 하반기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혀 7월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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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18:2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7월 1일부터 자동차 제작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전기자동차 특별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전기차의 화재 대응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운영중인 전기차 화재대응 TF에서 논의된 사항이다.특별안전점검에는 국산 전기차 제작・판매사를 비롯하여, 벤츠・BMW・테슬라 등 국내에서 판매 중인 수입 전기차 제작사 총 14개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한다.특히 2011년 이후 판매돼 운행 중이던 전기차 약 50여개 차종에 대하여 차량의 외관 및 배터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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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14: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고흥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다시 한번 선정되면서 드론중심도시에 한걸음 다가섰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 개발 및 비행과 관련한 각종 규제를 면제 또는 간소화해 새로운 드론 개발과 상용화를 촉진하는 제도로, 이번 공모에서 고흥군은 총 3개 구역이 선정됐다.먼저, 고흥항공센터와 고흥만 일원의 제1구역에서는 오는 8월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UAM(도심항공교통) 실증이 진행된다.현대, 롯데, LG, SKT, 대한항공 등 47개 기업이 참여하는 12개 컨소시엄은 오는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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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08:1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BMW코리아와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를 포함한 5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116개 차종 9만2,088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BMW코리아는 520i 럭셔리 등 92개 차종 6만9,488대의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화면의 표시값이 실제값과 다를 경우 화면이 꺼지는 결함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경우 ID.4 82kWh 등 16개 차종 1만8,801대의 운전자지원 첨단조향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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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20: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전기차 특별 안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이번 전기차 특별 안전 무상점검 서비스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 및 자동차·배터리 제작사, 관련 전문가 등이 함께 출범한 ‘안전한 전기차 이용을 위한 민관합동 TF’ 활동의 일환으로 현대차·기아 포함 국내외 주요 자동차 업체에서 진행한다.현대차·기아는 이달 4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자사 전기차 보유 고객에게 전기차 주요 관리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대상차종은 현대차 5종(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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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14:24
[온라인팀]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한미국대사관, 미국곡물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환경부, 한국바이오연료포럼이 후원하는 ‘2023 친환경연료 국제 심포지엄’이 오는 11일 오전 8시30분부터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 6층 누리볼룸에서 열린다.이번 심포지엄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연료의 역할’을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관련 부처 및 에너지 관련 산하기관과 주한 외국공관, 관련 기업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특히 바이오에탄올, 재생합성연료(E-Fuel), 바이오항공유(SAF) 등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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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08: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국토교통부는 자동차대체부품 인증기관인 (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와 손잡고 자동차 ‘품질인증부품’을 구매할 수 있는 카파몰을 7월 4일부터 전면 개편·운영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카파몰에서 자동차 ‘품질인증부품’은 차량 모델명, 부품명, 부품번호 등을 입력하여야 검색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만으로도 내 차에 적합한 ‘품질인증부품’을 편리하게 검색·구매할 수 있다.또한,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카파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부품 구매 시 근처 정비사업자 위치 정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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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21:00
[M투데이 임헌섭기자] 환경부는 6월 29일 열린 제2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충 및 안전 강화 방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됐으며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대와 화재 예방·대응이 주요 내용이다. 정부는 2030년 전기차 420만대 보급에 대비해 2030년까지 충전기 123만기 이상 보급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주거지 등 생활거점에는 완속충전기를, 고속도로 휴게소 등 이동거점에는 급속충전기를 집중적으로 설치한다. 전기설비 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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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14:10
[M투데이 임헌섭기자] 부산시는 북구 덕천동과 연제구 거제동을 연결하는 ‘만덕초읍(아시아드) 터널’ 개통식을 내일(30일) 오후 2시 연제버스공용차고지 옆에서 개최하고, 오는 7월 1일 0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이날 개통식은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시의회 의장,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북구·연제구·부산진구 구청장 등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 세레모니, 사진 촬영, 시범 주행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에 개설된 덕천동~아시아드주경기장 간 도로는 북구 덕천동 함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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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09:1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장애인과 유공자에게 제공되고 있는 전국 고속도로 하이패스 통행료 감면 서비스가 더욱 쉽고 편리하게 개선된다.장애인과 유공자는 고속도로 하이패스 차로에서 통행료를 감면받기 위해 지문 인식 단말기를 탑재하고 지문을 인식한 후 통과해야 한다.기존 지문 인식 방식은 4시간마다 혹은 차량 재시동 시 재인증을 해야 하는데, 지문이 없거나 영유아, 뇌병변 등의 장애가 있는 경우는 지문 등록 및 인증 절차가 복잡한 문제가 있었다.이러한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휴대전화 위치조회’를 사전에 동의하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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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09:4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정부와 주요 배달업계가 오는 28일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을 출범하면서 배달 종사자의 보험료 인하에 나선다.코로나-19 시기 배달업이 국민 생활의 한 축으로 성장함에 따라 배달 종사자 수도 크게 증가했다.그만큼 교통사고도 늘어났는데, 약 178만원에 달하는 높은 보험료로 인해 배달 업무 수행 시 필요한 유상운송용 보험 가입률은 지난해 9월 기준 38.7%로 매우 낮은 실정이다.이에 정부는 우아한청년들, 쿠팡이츠서비스, 플라이앤컴퍼니 등 9개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 사업자와 함께 공제조합 설립을 추진, 지난달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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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21:23
[M투데이 이정근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7월 1일부터“알뜰교통카드 플러스”사업을 통해 마일리지 적립횟수 상한을 월 44회에서 월 60회로 상향한다.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지급하고, 카드사의 추가 할인혜택을 포함하여 대중교통비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로, 시행 초기인 2019년 21,000명에서 2023년 6월 현재 673,000만명으로 증가했다.“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의 시행으로 기존 이용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들이 마일리지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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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20:35
[M투데이 이정근기자] 국토교통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자율차 데이터 국가표준(KS) 2개를 제정, 27일 고시한다고 밝혔다.자율차 데이터 국가표준(KS)은 자율주행 차량 간(V2V), 그리고 차량과 인프라 간(V2I)을 오가는 데이터의 형식을 규정하는 것으로, 총 7개의 시리즈로 구성되며, 2024년 말까지 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이번 KS 제정으로 자율차는 다른 제조사 차량 및 도로 인프라와 차량의 위치・속도・브레이크 상태 등 다양한 차량 안전과 관련된 기본정보를 공통된 형식으로 실시간 주고받을 수 있게 된다.이를 통해 차량 단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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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17:2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6월 23일 오후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열린 공항운영 개선위원회의 제2차 회의에서 공항 이용 서비스 개선에 대한 11개 개선과제를 심의하고 정부 및 공항공사에 개선을 권고하였다고 밝혔다.제2차 위원회의 주요 심의 내용으로는 김포공항에 비즈니스 라운지를 설치하는 것을 권고하였다. 현재 인천·제주·울산공항에만 비즈니스 라운지가 운영되고 있으며, 빠르면 내년부터 김포공항 비즈니스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또한, 공항 주차장 이용 시 일정금액(5만원) 이상의 주차요금이 발생하는 경우 하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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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2 08:53
[M투데이 이정근기자 국토교통부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 를 거쳐 서울 여의도, 충남 내포, 경남 하동 등 8개 지구를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새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특례를 받을 수 있는 지역으로, ’20년 5월 처음 도입된 후 5차에 걸쳐 지속 확대되어 왔으며, 이번 지정으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가능지역이 기존 전국 12개에서 15개로, 시·도 16개에서 24개 지구로 대폭 증가하게 된다.이번에 새로 지정된 8개 지구는 대체로 버스·셔틀 등 대중교통 중심의 자율주행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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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09:3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테슬라코리아를 포함한 7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39개 차종 2만9,875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현대차는 디 올 뉴 그랜저(GN7) 하이브리드 1만4,316대의 전자식 브레이크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사용 중 오르막 경사로에서 정차 시 후방 밀림 현상으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또한, 아이오닉 5 18대는 2열 왼쪽 좌석 리클라이너의 용접 불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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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5 08:3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오는 8월부터 출퇴근 시 광역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릴 필요가 없어진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4일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시흥시, 파주시, 광주시와 함께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M-DRT, 광역 콜버스) 시범사업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광역 콜버스 시범사업은 서비스 범위를 지역 내에서 광역권으로 확대해 지역 간 이동시간과 환승 횟수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국토부에 따르면 광역 콜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와 좌석을 미리 예약해 대기시간을 줄였고, 경유하는 정류장 수도 적어 다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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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3: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최근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해 시행한 개선 대책의 성과를 공개했다.앞서 대광위는 지난달 26일 김포골드라인 교통 혼잡을 개선하기 위해 개화동로 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하고 아파트 단지에서 김포공항역으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추가 투입한 바 있다. 2주에 걸쳐 그 성과를 점검한 결과, 버스전용차로 개통 전 최대 227%, 평균 208%이었던 혼잡도가 최대 203%, 평균 193%까지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골드라인의 대체 교통수단인 시내버스 70번(A·B·C·D) 승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