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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09:1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위대해지지 말 것, 소수의 전유물이 되지 말 것, 보통이 되길, 슈퍼 노멀 아반떼’ 신형 아반떼의 광고 카피다.현대차는 무슨 이유로 6세대 아반떼를 ‘슈퍼 노멀’이란 헤드 카피를 붙였을까? 얼핏 보기엔 보통사람들이 타는 차인데 엄청나게 많은 보통사람들이 타는 보통 이상의 차라는 뜻인 듯 싶다. 판매 기록으로 보면 이런 헤드 카피가 잘 들어맞을 듯 하다. 1990년 ‘엘란트라’라는 이름으로 출시 된 이후 5세대를 거치면서 지난해 10월 국산 단일 차종으로는 처음으로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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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3 10:4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와 맞붙을 혼다자동차의 신형 시빅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아반떼와 신형 시빅은 올 연말 께 북미시장에 동시에 출시, 본격적인 경쟁을 벌이게 된다.올 1-8월 미국의 준중형급 시장은 토요타 코롤라가 5.8% 증가한 25만2106대로 승용 전차종 2위, 혼다 시빅이 4.2% 감소한 22만1471대로 5위, 포드 퓨전이 5.6% 감소한 20만6533대로 6위, 현대 엘란트라(아반떼)가 10.8% 증가한 17만3238대로 7위에 올라 있다. 현대 아반떼는 지난 9일 한국에서 공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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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1 08:2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가 9일 오전 6세대 신형 아반떼(프로젝트명: AD)를 전격 공개했다. 지난해 글로벌 누적판매 1000만대를 달성한 아반떼는 현대차를 대표하는 월드 베스트셀링카이다. 신형 아반떼는 그 이름에 걸맞게 공개 직후부터 국내외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신형 아반떼 출시 이후 하루 동안의 주요 반응을 되짚어봤다. 현대차는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신형 아반떼 공식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현대차 양웅철 부회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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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0 13:01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현대.기아자동차의 미국시장에서의 결과가 그리 좋지 못하다.액면상으로 보면 1-8월 판매는 94만335대로 전년 동기대비 3.9%가 성장, 올해 미국 평균치인 3.8%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이 중 현대차는 51만4천대로 2.5%, 기아는 42만6천여대로 5.4%가 각각 증가했다. 기아차는 약간 여유가 있는 반면 현대차는 절대 댓수에서도 바짝 쫓기고 있는 상황이다.그러나 이러한 성장에도 불구, 수익성 면에서는 그리 좋아할 수가 없는 실정이다. 승용차 판매는 급락하고 있는 반면 급성장하고 있는 SUV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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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1 09:1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지난 달 미국에서 픽업 트럭을 제외하고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토요타의 캠리로 나타났다. 1위부터 5위까지는 모두 일본산 차가 차지했으며 현대자동차의 엘란트라(아반떼)는 7위를 차지했다. 30일 미국 자동차 산업 통계에 따르면 토요타 캠리는 6월 3만7408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지만 여전히 1위를 지켰다. 올해 누적 판매량도 21만5816대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이어 토요타의 준중형 세단 코롤라가 2위를 차지했고 닛산의 중형세단 알티마가 3위, 혼다의 준중형 세단 시빅이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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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2 09:23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작년 9월 미국 LA에서 발생한 혼다 시빅의 추돌 사고에서 운전자 사망의 원인이 에어백 불량인 것으로 혼다자동차와 미국 정부가 확인했다. 22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 사고의 사망자인 26세 여성 쥬웰 브랭맨이 혼다 타카타 에어백의 8번째 희생자가 됐다. 이 여성은 목과 머리에 부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렌트카인 2001년식 혼다 시빅의 에어백에서 금속 파편이 튀어 나온 것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혼다자동차와 NHTSA(고속도로교통안전협회)는 이 여성이 미국내에서 타카타 에어백으로 인한 7번째 희생자이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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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6 21:2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수소자동차와 연료전지자동차의 상호 인정을 위한 ‘수소 및 연료전지자동차에 관한 유엔 규칙'이 지난 15일부터 발효됐다.‘수소 및 연료전지자동차에 관한 유엔 규칙’에는 EU 각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50개 국가가 참여했다.이 규칙은 수소를 연료로 주행하는 연료전지차(FCV)에 대해 EU와 일본 등 전 세계 50개국이 통일된 안전기준을 채택한 것으로, 상대국에서 다시 검사를 하지 않아도 수출입이 가능토록 하는 새로운 유엔규칙이다.이 규칙은 자동차의 안전성과 친환경 성능 등의 국제기준 마련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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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7 08:4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올해 현대.기아자동차의 승부처는 소형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시장이 될 전망이다.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 등 세계 주요시장에서 세단 수요를 대신해 CUV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현대차는 기존 싼타페와 싼타페 스포츠에 이어 세 번째 라인업으로 투입되는 신형 투싼이 어느정도 활약을 해 주느냐에 따라 올해 승패가 좌우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3월 국내에서 먼저 출시된 신형 투싼은 첫 달 판매량이 4389대로 전월에 비해 2.5배 이상 늘었고 현재도 1만대 이상 계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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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6 13:18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BMW와 토요타, 크라이슬러 등 10개 자동차 제조사가 일본 타카타가 생산한 에어백의 결함에 대한 공동 조사에 나서고 미국과 캐나다에서 수조원대의 집단소송이 이뤄지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타카타 에어백을 장착한 차종을 대상으로 리콜이 확대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타카타 에어백을 장착한 BMW와 토요타의 일부 차종에 대해 정식수입, 병행수입을 구분하지 않고 리콜에 들어간 가운데 혼다코리아와 FCA(크라이슬러)도 리콜을 준비하고 있다. 타카타 에어백 사태는 세계 최대규모의 에어백 제조사 가운데 하나인 일본 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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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3 10:3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혼다에 장착한 타카타 에어백으로 인한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지난 3월 미국 플로리다에서도 혼다 시빅의 에어백이 전개되며 금속조각이 운전자에게 상처를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사고는 혼다의 2003년식 소형차 시빅에서 발생했다. 에어백이 터지면서 금속 조각이 목에 박혔고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통해 이를 제거했다고 전했다. 병원 기록에는 금속 조각을 에어백의 파편으로 기록했으며 운전자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혼다 시빅의 드라이버는 사고 후에도 에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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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17:3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혼다의 리콜 소식은 끊이지 않고 있다. 혼다는 1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타카타 에어백 추가 리콜을 공식 발표했다. 리콜 대상은 2008년형 파일럿 8만9천대, 2004년형 시빅 1만1천대, 2001년형 어코드 5천대 등 총 10만5천여대다. 타카타 에어백은 제품 전개시 과도한 가스 분출로 금속 파편이 운전자 및 탑승자에게 튀어 치명적인 상해를 일으킬 수 있다. 지난 1월 미국에서 밝혀진 2002년형 어코드 사고를 포함해 지금까지 미국 및 말레이시아에서 7건의 사망사고가 보고됐다.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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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6 13:4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 LF쏘나타가 미국에서 토요타 캠리 및 혼다 어코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은 지난달 ‘올해 최고의 패밀리카 15종(15 Best Family Cars of 2015)’을 발표했다. 상위 15개 차종(철차순)으로 CR-V, F-150, 램 1500, 시빅, 시에나, 쏘나타, 쏘울, 아웃백, 어코드, 오디세이, 임팔라, 캠리, 타호, 패스파인더, 하이랜더 등이 차지했다. 현대·기아차는 쏘나타와 쏘울이 각각 선정됐다. 쏘나타는 캠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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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6 09:41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의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가 지난 1월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승용차 1위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엘란트라는 전통의 1위 혼다 시빅과 토요타 코롤라를 제치고 가장 많이 팔린 차가 됐다. 16일 캐나다의 월간 자동차 판매량 발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엘란트라가 지난 1월 3083대가 팔리며 가장 많아 팔린 차로 기록됐다. 뒤를 이어 토요타 코롤라가 2427대로 2위, 혼다 시빅이 2289대로 3위였다. 폭스바겐의 골프는 1198대로 7위, 현대 엑센트는 669대로 14위를 기록했고 메르세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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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3 13:4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자동차는 지난 22일 발표한 ‘2014년 경영실적’에서 작년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대비 4.8% 증가한 496만1877대를 판매, 매출액은 2.2%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조5500억원과 7조6495억원(비지배지분 포함)으로 전년대비 9.2%와 14.9%가 각각 감소했다고 발표했다.판매증가로 매출액은 늘어났는데도 수익은 크게 줄어든 것이다.미국 포브스(forbes)는 이날 현대차의 이익 감소는 시장 흐름을 예측하지 못해 대형차와 픽업트럭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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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6 10:2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는 토요타 캠리, 혼다 CR-V, 포드 F시리즈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자동차 통계회사 오토데이터는 지난해 승용차, SUV, 트럭 부문으로 나눠 가장 많이 팔린 차를 선정해 6일 발표했다. 단일 차종으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포드의 픽업트럭 F시리즈다. 75만3851대가 팔렸다. 이는 가장 많이 팔린 승용차 토요타 캠리(42만8606대)와 SUV 혼다 CR-V(33만5019대)를 합한 숫자와 비슷한 규모다. 전통적으로 픽업트럭이 인기 있는 미국 시장에서는 이외에도 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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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8 16:1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기아차와 토요타는 내년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보조금 303억원을 두고 계산기 두드리기에 바쁘다. 대당 100만원씩 지원되는 보조금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내년 판매 실적이 크게 좌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달 4일 국회에서 최종 확정된 2015년도 환경부 예산안을 살펴보면, 내년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보조금은 총 303억9200만원이다. 예산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당초 안보다 100억원이나 삭감됐으며, 대상 기준도 이산화탄소 배출 100g/km이하에서 97g/km 이하로 보다 엄격해졌다. 현재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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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5 08:28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올해 미국 승용차부문 베스트셀링카 순위에서 현대자동차의 준중형급 엘란트라(아반떼)가 지난해 8위에서 9위로 한 단계 내려 앉은 반면, 토요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코롤라는 5위에서 3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미국 자동차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엘란트라는 11월까지 판매량이 20만3천163대로 전년 동기대비 10.3%가 줄었다.이에 따라 승용부문 순위도 지난해 8위에서 올해는 9위로 한 단계 하락했다.특히, 지난 달 판매량이 16.4% 줄어든 1만4천2대로 1만8천515대가 판매된 쏘나타와 4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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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6 16:41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일본 타카타제 에어백의 결함문제와 관련,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혼다자동차에 대해 관련 서류 제출을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국내서도 정부가 사전 대책마련에 나섰다.정부의 리콜업무를 위탁 관리하고 있는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은 지난 5일 혼다, BMW, 토요타, 닛산자동차 등 타카타 에어백을 사용하고 있는 수입차업체 담당자들을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으로 불러 타카타 에어백 결함과 관련, 본사에서 리콜 지시가 있으면 당국에 즉각 보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문제가 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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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5 22:35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일본 타카타사가 전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들에 납품한 에어백 결함으로 미국에서만 4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파장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특히, 국내에 판매된 혼다, 닛산, 토요타, BMW, 크라이슬러 등의 차량에도 타카타제 에어백이 장착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국토교통부가 전면 조사에 착수했다.혼다.닛산 등 해당 메이커의 국내 판매법인들은 제작연도와 제작 공장이 다르다며 이번 리콜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미국 의회 조차 제작연도, 생산지역에 관계없이 타카타제 전 에어백에 대해 리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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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3 16:5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내년부터 하이브리드카나 전기자동차 등 저탄소 차량을 구입하면 정부로부터 1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될 전망이다.또, 중.소형 하이브리드카 구매자에게 주어지던 기존의 세제 감면(최대 310만원)혜택도 연장 적용된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과 환경부는 23일 국회에서 당정 간담회를 열고 당초 내년으로 예정됐던 저탄소차협력금제도의 시행시기를 2021년 이후로 늦추기로 한 것과 관련, 이 같은 보완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대상 차종은 온실가스 배출량 100g 미만 차량으로, 현대 쏘나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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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9 09:01
일본 혼다자동차가 SUV ‘CR-V’등 6만여대에 대해 에어백 결함으로 전 세계에서 리콜을 실시한다.29일 혼다자동차 발표에 따르면, 운전석 에어백 팽창장치에 잘못된 부품이 조립돼 작동시 내부의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상승, 부품 비상하면서 탑승객이 부상을 입을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혼다차는 이번 에어백 결함으로 인한 사망이나 부상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리콜 대상차량은 일본에서는 2011년 11월부터 2014년 4월 사이에 생산, 판매된 CR-V 313대와 아시아 지역에서 판매하고 있는 시빅, 브리오, 아메이즈 등 6만3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