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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6 09:2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세계 최대 자원 개발업체인 글렌코어(Glencore)가 배터리 재활용업체인 리-사이클 홀딩스(Li-Cycle Holdings Corp)에 2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라이-사이클 홀딩스는 2016년 설립된 북미 최대 배터리 재활용 기업으로, 배터리 재활용을 통해 니켈, 코발트 등 배터리의 핵심 원재료를 추출해 내는 독보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리-사이클에는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이 600억 원 가량을 투자, 지분 2.6%를 확보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10년 동안 니켈 2만톤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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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23:1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화학이 2차전지 양극재 세계 1위 기업인 벨기에 '유미코어(Umicore)'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블룸버그는 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 LG화학이 배터리 소재사업 확장을 위해 벨기에의 유미코어(Umicore SA) 인수를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블룸버그는 LG화학의 소재기업 인수는 아직 거래 가능성을 평가하는 초기 단계로, 아직 유미코어와는 공식적인 접촉은 하지 않았으며, 인수할 경우 상당한 프리미엄을 제시하고 수십억 달러의 지출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보도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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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8 17:43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LG는 국내 산림 생태계 복원 작업에 참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이날 LG는 서울 여의도 한국임업진흥원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청과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최병암 산림청장,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 박준성 LG ESG팀장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 이후 기후변화와 동해안 산불지역 등 산림재해로 훼손된 지역의 산림 복원, 산림 황폐화 방지 사업, 산림탄소상쇄사업, 산림교육·치유 정원 등 산림 생태계 보호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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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8 10:14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LG화학이 올해 1분기에 분기 사상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LG화학은 올해 1분기 매출이 11조 6,081억 원, 영업이익 1조 243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7.3%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각각 6.0%, 36.9% 증가했다.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고부가 제품 위주의 포트폴리오 재편과 제품 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분기 최대 매출과 1조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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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7 17:11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최근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전기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전기차 등록 대수는 24만 1443대를 기록, 전년도의 9만 6,481대보다 71.5%나 늘었다. 전기차 예비 고객들이 차량 구매 시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보조금, 충전 인프라 등이 있는데, 그중 특별히 중요시 여겨지는 부분으로 배터리 안전성과 전비, 항속 거리(주행 가능 거리) 등이 꼽힌다. 이는 어떤 배터리를 채택하느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게 되는데, 새로운 전기차가 출시될 때마다 배터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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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7 12:04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최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업체인 '라이-사이클(Li-Cycle)'과 손잡고 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 시장 선도를 가속화한다.26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라이-사이클(Li-Cycle)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라이-사이클(Li-cycle)은 2016년 설립된 북미 최대 배터리 재활용 기업으로 배터리를 재활용해 배터리 핵심 원재료를 추출해내는데 전문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은 지난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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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14:33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전기차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차내 탑재된 배터리 안정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기차 폭발 사고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리튬이온배터리가 지목된다. 리튬이온배터리는 압력이나 충격에 약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고,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강한 열기와 함께 큰 폭발로 이어지기 때문에 배터리 안전성 확보는 전기차 대중화 시대의 경쟁력을 결정할 핵심 과제로 꼽히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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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08:42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LG화학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탄소중립 기술 상용화를 위한 공동연구 개발을 본격화한다. 양 기관은 26일 KIST 서울 본원에서 탄소중립 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협약식 및 공동연구실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G화학과 KIST는 지난해 4월 탄소중립 및 수소 에너지 등 관련기술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유망 탄소중립 기술 과제 10개를 도출했다. 이중 상용화 가능성과 시장 파급력 등을 고려해 ‘CO₂(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에틸렌의 전기화학적 생산 기술’과 ‘바이오매스·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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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15:5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쉐보레 스파크 EV에 탑재되는 교체용 배터리 공급을 중단한다.25일 업계에 따르면, GM은 최근 스파크 EV 배터리 팩 생산 및 배터리 교체 등 관련 서비스를 모두 중단한다고 밝혔다. 현재 남은 배터리 팩 재고도 모두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다.쉐보레 스파크 EV는 지난 2013년 출시된 경형 전기차로 2017년까지 국내외에서 약 7,400대 가량이 판매됐으며, 초기모델의 경우 배터리 노후화로 인한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다.당시 스파크 EV에는 21.4kWh와 18.4kWh급 배터리가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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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09:07
[M투데이 이세민 기자LG화학이 세계 최장 시간 동안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를 지연하는 배터리 팩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화학은 “독자 기술 및 제조 공법을 활용해 열에 의한 변형을 방지하는 난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의 주요 원인인 ‘열폭주’는 다양한 원인으로 배터리 셀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며 열이 발생하는 현상이다. 과전압, 과방전 등 단락으로 인해 배터리의 내부 온도가 일정 수준 이상 올라가면 화염이 발생하는데, 리튬 이온 배터리는 물과 반응성이 높아 화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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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4 11: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화학이 2050년 넷제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전환을 본격화한다.LG화학은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해 한국남동발전과 삼천포 태양광(10MW) 발전 설비의 ‘REC(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20년간 장기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국내 기업 중 REC 장기 공급계약을 맺은 첫 사례다.‘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발행되는 증서로, 이를 구매하면 친환경 전기 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 감축 인증을 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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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2 23: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Chandler)에 있는 전력망을 위한 전기저장에 사용하는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화재가 발생, 한 동안 잠잠하던 ESS 화재가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애리조나 지역신문인 ‘az central’ 보도에 따르면 4월 21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챈들러지역의 솔트리버 프로젝트(SRP) 변전소 내에 설치된 ESS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챈들러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현지시간)부터 변전소 시설을 주시하고 있었으며, 배터리 시설이 연기를 내뿜기 시작하자 이 시설과 인접한 4분의1 마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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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8 11:41
[M투데이이 이상원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LX인터내셔널, 포스코, 화유로 구성된 컨소시엄(LG컨소시엄)이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기업 ‘안탐’. 배터리 투자사 ‘IBC’와 현지 전기차 배터리 밸류체인 구축과 관련 논바인딩(구속력 없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LG컨소시엄은 광물, 제정련, 전구체, 양극재, 셀생산에 이르는 전체 라이프싸이클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다만 법적 구속력이 없는 ‘논바인딩 협약’이란 점에서 향후 사업 범위 등이 조정될 가능성도 제기된다.업계는 이번 LG컨소시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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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8 07:58
[M투데이 최태인기자] 미국 GM(제너럴모터스)이 지난 4일부터 쉐보레 볼트 EV와 EUV 생산을 재개했다.GM은 7일(현지시간) 4일부터 생산을 재개했으며 벌써 800대 가량의 볼트 EV가 제작돼 딜러에 배송되고 있다고 밝혔다.GM은 배터리 화재 위험으로 인해 지난해 8월 미국고 한국 등 세계 주요국가에서 14만1,000대 이상의 볼트 EV와 EUV를 리콜한 후 미시간주 오리온 조립공장에서 이들 차량의 생산을 중단했다.GM은 지난 해 전 세계적으로 볼트 EV 화재 18건을 확인한 뒤 배터리 공급업체인 LG화학과 조사를 진행, 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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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6 09:0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화학의 ESG 실천 기부 앱 ‘알지?’를 통해 일상 속 기부를 실천한 참여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 LG화학은 6일 ‘알지?’ 가입자가 출시 3개월 만에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알지는 생활 속의 ESG 실천이 사회의 어려운 곳에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안된 플랫폼이다. 사회적 갈등과 불균형, 환경문제 등을 제로로 만들기 위해 함께 반응하고 행동하자는 're:act to zero(rz)'의 의미를 담았다. 알지 앱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iOS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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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1 09:16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LG화학이 시흥시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 등 폐자원 재활용에 나선다. LG화학은 31일 시흥시청에서 시흥시,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폐자원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G화학과 시흥시, 시흥도시공사는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뜻을 같이 하고, 시흥시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깨끗한 자원으로 재탄생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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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09:1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화학이 이너보틀, CJ대한통운과 손잡고 플라스틱 생산, 사용 후 수거, 리사이클까지 망라하는 에코 플랫폼 구축을 가속화한다.LG화학은 3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국내 혁신 스타트업인 이너보틀(Innerbottle), CJ대한통운과 함께 ‘2022 자원순환플랫폼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LG화학 이민종 Sustainability1담당, 이너보틀 오세일 대표, CJ대한통운 허신열 경영리더가 참석했다.LG화학이 구축하는 에코 플랫폼은 ‘소재(LG화학)→제품(이너보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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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6 10:23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LG화학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지속가능한 혁신 기술을 찾아 나선다.LG화학은 16일, 전 세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제 1회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Global Innovation Challenge, 이하 GIC)’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GIC는 우수한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LG화학이 글로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술 공모전이다.LG화학은 이번 GIC 개최를 통해 기존의 산학협력 오픈 이노베이션을 글로벌 스타트업 분야로 확대했으며, 미래 유망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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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0 11: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LG화학과 한국남동발전이 RE100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관련 공동 협력에 나선다.LG화학은 18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국내 총 발전량의 10% 이상을 공급하는 한국남동발전과 ‘RE100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LG화학 CSO(Chief Sustainability Officer, 최고지속가능책임자) 유지영 부사장과 한국남동발전 은상표 신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각 사는 성공적인 RE100 실행을 위해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 및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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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8 09:5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LG화학이 고려대학교와 친환경 소재 기술 개발에 나선다.LG화학은 서울 성북구 고려대 본관에서 신학철 부회장과 정진택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소재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 고효율 폐플라스틱 재활용 공정, 차세대 배터리 소재 등의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특히 천연물을 이용해 해양에서 자연분해되는 플라스틱 소재 등 친환경 원천 기술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공과대학 산하에 공동 연구센터인 ‘LG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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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6 15:13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16일 국내외 파트너 업체들과 ‘상생과 협력’을 위한 ‘2022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86개 파트너사가 온라인으로 참석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권영수 부회장, 생산 및 구매 최고책임자인 김명환 사장, 품질 최고책임자 김수령 부사장, 구매센터장 김동수 전무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구매 운영계획을 비롯해 품질 확보 방안, 전기차·ESS(에너지저장장치) 등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전망을 공유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