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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 08:2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24일 중국 자동차에서 철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쓰비시자동차는 중국 광기그룹과의 합작회사 ‘광기미쓰비시자동차’가 운영하는 후난성 창사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완전 철수한다고 밝혔다.미쓰비시자동차는 중국시장 철수로 올해 243억 엔(2,183억 원)의 손실 발생을 예상하고 있다.창사 공장은 미쓰비시 자동차의 유일한 중국 신차 생산공장으로 판매 부진으로 인해 지난 3월부터 신차 생산을 중단해 왔다.현재 쌓여 있는 재고가 소진되는 대로 판매도 전면 중단할 방침이며 철수 후 거점은 광저우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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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3 08:0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코리아가 풀체인지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대표 중형 세단 ‘올 뉴 어코드’를 국내에 투입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1세대로 거듭난 신형 어코드는 길어진 차체와 세련되고 날렵하게 다듬은 디자인은 물론 편의성과 성능 등 모든 면에서 이전 세대보다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지난 20일 혼다코리아가 강원도 평창 소재의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실시한 미디어 시승행사를 통해 어코드를 직접 만나봤다.이날 시승한 차량은 하이브리드 투어링 모델로, 강원도 강릉의 강문해변을 종점으로 고속주행과 와인딩 성능을 모두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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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15:5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혼다코리아가 올 들어 신모델들을 집중적으로 출시하고 있다.8월 대형 SUV 파일럿 풀체인지 모델 출시에 이어 지난 달과 이달에 중형 CR-V 하이브리드와 풀체인지 신형 어코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다.최근 몇 년간 공급부족과 신모델 부재로 고전해 온 혼다코리아로서는 올해 신모델 집중 투입으로 반전의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혼다코리아는 올 초 6년 만에 6세대 CR-V 풀체인지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 CR-V는 혼다자동차의 대표 SUV로, 미국에서는 지난해에 무려 36만여대가 팔리면서 승용차 부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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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08:1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토요타자동차가 북미에서 자동차를 판매하는 주요 자동차업체들 중 마지막으로 테슬라의 NACS(북미충전표준)에 합류했다.토요타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전기차 충전망 확대를 위해 테슬라의 'NACS' 방식을 2025년부터 채용한다고 발표했다.토요타는 북미 지역의 토요타와 렉서스 전기차 소유자들은 2025년부터 테슬라 네트워크에서 충전할 수 있게 되며, 토요타와 렉서스 차량도 테슬라의 EV 커넥터를 사용하게 된다고 밝혔다.또, 통합 충전시스템 플러그가 장착된 기존 토요타 전기차도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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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07: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가 최근 11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거듭난 ‘올 뉴 어코드’를 국내에 투입하면서 중형 세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신형 어코드는 길어진 차체와 패스트백 스타일을 통해 한층 날렵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으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성능의 하이브리드 투어링과 가솔린 모델인 터보 등 두 가지 라인업으로 제공된다.특히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강화한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신규 개발된 2.0L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e-CVT(전자식 무단변속기)가 맞물려 엔진과 모터에서 각각 최고출력 147마력, 184마력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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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19: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개발 중인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의 티저 이미지가 곧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최근 카림 하비브(Karim Habib) 기아 글로벌디자인센터장은 호주 자동차전문지 카세일즈(Carsales)와의 인터뷰에서 “픽업 모델의 티저이미지 공개가 머지않았다. 곧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디자이너로서 우리의 역할은 브랜드와 고객을 섬기는 것”이라며, “브랜드 틀 안에서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디자인하고 자동적으로 가족의 모습을 만든다”고 덧붙였다.코드명 ‘TK’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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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16:2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가 최근 11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재탄생한 대표 중형 세단 ‘올 뉴 어코드’를 국내에 투입한 가운데, 앞서 출시된 토요타 크라운과의 경쟁이 점쳐지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신형 어코드는 이전 세대 대비 65mm 길어진 4,970mm의 전장과 함께 전폭 1,860mm, 전고 1,450mm, 휠베이스 2,830mm로, 준대형 세단인 크라운과 비슷한 차체 크기를 갖추게 됐다.뿐만 아니라 두 차량 모두 패스트백 스타일을 채용, 한층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뛰어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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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7 16:0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가 17일 11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재탄생한 대표 중형 세단 ‘올 뉴 어코드’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어코드는 지난 1976년 첫 출시 이후 약 50년간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북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 중 하나로, 국내에서도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성을 입증해 왔다.이번 신형 어코드는 전장 4,970mm, 전폭 1,860mm, 전고 1,450mm, 휠베이스 2,830mm로 이전 세대 대비 전장이 65mm 길어진데다, 날렵한 패스트백 스타일을 적용해 날렵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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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7 11:3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코리아가 완전 변경된 11세대 ‘올 뉴 어코드(All-New Accord)’를 17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어코드는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성으로 국내서도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혼다의 대표 세단으로, 이번 세대 변경을 통해 디자인, 성능, 안전성, 편의사양 등 모든 면에서 한 단계 더 진화했다.더욱 세련되게 바뀐 내·외장 디자인신형 어코드는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이 길어지고 날렵한 패스트백 스타일을 적용해 압도적 존재감을 보여준다.전면부는 블랙아웃 풀 LED 헤드라이트와 매쉬 디자인의 프런트 그릴이 선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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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7 09:3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의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최근 미국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하는 ‘2023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을 수상했다.지난 1995년부터 매년 선정해 온 ‘10대 엔진’은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자동차 파워트레인 기술 분야의 오스카 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전동화 추세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워즈오토 측은 지난 2019년부터 수상 명칭을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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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6 16:5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대표 미니밴 카니발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내달 공개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가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 신형 카니발은 외관은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 형태와 헤드램프, 후면부의 테일램프 등이 변경되며 실내는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는 등 최근 출시된 차량의 기조를 그대로 이어간다.특히 가장 기대가 쏠리고 있는 건 단연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추가로, 공인 복합 연비는 사양에 따라 11~12km/L 내외일 것으로 예상된다.추가로 이번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11인승 트림이 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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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5 09:17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토요타자동차의 차세대 캠리가 오는 11월 '2023 로스앤젤레스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인 가운데 렌더링 사진이 최근 공개됐다.캠리 차세대 모델은 LA오토쇼에서 공개된 뒤 2024년 상반기 미국과 중국 등 전 세계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토요타 신형 캠리는 최근 혼다 어코드, 닛산 알티마, 현대 쏘나타, 기아 K5, 폭스바겐 파사트 등 글로벌 중형 세단들이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형 세단의 부활을 다시 이끌어 낼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린다.공개된 토요타 차세대 캠리의 렌더링 외관은 전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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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5 07:2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한 해의 마지막 분기인 4분기가 시작됐지만 2023년도의 신차 출시 러시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4분기는 자동차 판매량이 가장 많은 분기로, 국산·수입 자동차 브랜드들은 다양한 신차를 출시하여 마지막까지 판매량을 대폭 늘리겠다는 전략이다.국내 브랜드 중에는 기아의 카니발, K5, KG모빌리티의 EVX가 돋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등장할 수입차에는 어떤 모델들이 있을까? 먼저 올해 4분기 가장 기대되는 신차는 단연 BMW 5시리즈다. 지난 5일 BMW코리아는 8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뉴 5시리즈를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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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4 21:3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내년 공개할 예정인 중형 픽업트럭 ‘타스만(개발명 TK1)’의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해 눈길을 끈다.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가이드에 게재된 기아 타스만 예상도는 최근 포착된 모하비 차체 기반의 테스트뮬과 최신 패밀리룩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전면부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하비 외관을 적용한 테스트카와 달리 기아의 스타맵 시그니처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타스만은 모하비의 차체를 기반으로 테스트가 진행 중일뿐, 향후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다.헤드램프는 신형 모닝이나 신형 쏘렌토처럼 세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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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3 07:5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 어코드는 지난 1976년 첫 출시 이후 약 50년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아 왔으며, 국내에서 역시 디자인과 퍼포먼스, 안전성 등 모든 면에서 기준이 된 세단의 대명사로 평가받고 있다.스타일과 기술의 끝없는 진보를 상징해온 대표 모델답게 1세대부터 현행 11세대까지 다양한 개념과 기술을 선보여 온 어코드의 역사를 간단하게 살펴보자.1세대 (1976~1981년)1세대 어코드는 당시 혼다의 가장 큰 차량인 시빅의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한 3도어 해치백 모델로 처음 등장했다.4단 변속기를 표준으로 사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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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0 15:31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2023년 10월의 차에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평가는 내. 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기아 레이 EV,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토요타 알파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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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0 09:40
[M투데이 온라인팀] 소형 로봇들은 언제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해왔다. 여기에 혼다는 새로운 자율주행 작업 로봇 AWM을 선보이며 전문 영역에서의 우위를 선점하려 한다.2023년 이큅 엑스포에서 첫 선을 보일 이 프로토타입은 혼다 최초의 배터리 구동방식 전기 제로 턴 라이딩 모어다. 하지만 자율주행 기술이 더해져 특별하다.혼다에 따르면 AWM은 '운전자가 설정한 경로와 패턴'을 학습할 수 있는 '티칭' 모드에서부터 운전자가 직접 작업 가능한 '수동' 모드도 준비했다. 자율주행을 위해 글로벌 내비게이션 위성 시스템을 사용해 잔디 깎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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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9 0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오는 11월 선보일 최고 인기 모델 카니발의 부분변경 모델이 국내서 모습을 계속 드러내고 있다.이번 신형 카니발은 전면부는 하단이 좁아지는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사각형태로 변경되며 안쪽 패턴의 경우 기존의 마름모 패턴이 아닌허니콤 패턴이 적용될 예정이다.헤드램프는 세로형 헤드램프와 ‘ㄱ’자 형태의 스타맵 시그니처 주간주행등(DRL)이 조화를 이뤄내 기아의 신형 차량인 EV9과 쏘렌토 등과 유사한 분위기를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후면부도 전면과 동일하게 가로형 커넥티드 테일램프에서 양 끝을 세로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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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6 07: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2024년부터 미국에서 테슬라의 전기차 충전 시스템을 채택한다.현대차와 기아는 6일 2024년 이후에 생산되는 모든 새로운 전기차에 테슬라의 NACS 기술이 통합돼 미국, 캐나다, 멕시코 전역에서 1만2,000개 이상의 테슬라 슈퍼차저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호세 무뇨스(José Muñoz) 현대차 북미법인CEO는 “테슬라와의 협력은 고객에게 탁월한 EV 경험을 제공하려는 우리의 약속에 있어 또 다른 이정표”라고 말했다.그는 “이 새로운 동맹은 현대차 EV 소유자에게 차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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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4 10:3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혼다코리아가 하반기 들어 신모델들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지난 8월 풀체인된 대형 SUV 파일럿 출시에 이어 9월 중형 CR-V 하이브리드 완전 변경모델, 그리고 10월에는 풀체인지 된 중형 세단 신형 어코드를 내놓는다.최근 몇 년 간 공급부족과 신모델 부재로 고전해 온 혼다코리아는 지난 4월 국내 수입차 최초로 전면 온라인 판매제 전환에 이어 주력 신모델을 대거 투입,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혼다코리아는 4일부터 올 뉴 어코드(All-New Accord)’의 온라인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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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2 11:30
[M투데이 온라인팀] 미국의 중고차 업체 카맥스가 2022년 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1년간 중고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중고 테슬라 모델 3를 구매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혼다 시빅, 토요타 타코마를 타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에 따르면, 닛산 리프를 구매한 사람은 토요타 프리우스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쉐보레 볼트 EV를 구매하는 사람은 쉐보레 볼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었다.카맥스는 가장 많이 거래된 중고 전기차는 SUV였으며, 전체의 40%가 SUV, 세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