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7.22 17:00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중고차시장은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끊임없이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시장이다. 허위매물과 미끼매물이 대표적인 사례로 알려졌다. 허위매물과 미끼매물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매물을 올려 소비자의 방문하도록 만든 뒤 다른 차량을 안내하여 판매를 유도하는 경우를 말한다.또한 미끼매물은 허위매물과는 달리 실제로 차량이 존재하며 구매가 가능하지만 매물의 소유자정보, 상품내역 및 가격 등이 사실과 다른 중고차를 말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침수차량 등 차량에 문제가 있는 차량을 구매하는 사례들도 흔히 일어난다.이
-
2019.07.20 15:00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가격 대비 성능을 뜻하는 ‘가성비’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단어로 자리매김하였다.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인데, 이러한 소비트렌드에 따라 자동차시장도 변화의 바람을 맞이하여 중고차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국토 교통부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2018년 자동차 신규 등록대수는 184만 3천 대인 반면에 2018년 자동차 이전등록건수는 377만 건으로 집계된 바 있다. 그러나 여전히 차를 처음 구입하거나 차량에 관한 지식이 부족한 운전자의 경우 중고차 구입을 망
-
2019.07.18 15: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장기화되는 경기침체 이어지는 고용시장의 불안정 등으로 소비자들은 가성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이러한 소비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신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부담이 덜한 중고차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가철 사용할 차량을 구매하려 중고차 매매단지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어 중고차시장이 분주하다.이용객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일부 업체들은 편안하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비양심적인 행위들을 일삼고 있다. 허위 및 미끼매물이나 주행거리 조작, 품질보증 문제 등 수
-
2019.07.16 15: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신품 시장을 위협할 정도로 커져버린 중고차시장은 신차에 비해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한 점이 대표적인 장점이다. 단 보험이나 등기, 매매계약, 관리규칙 등 법률적인 면에서 확인해야 할 사항도 많고 까다로운 것이 단점이다.또한 하자가 있는 차량이라 해도 판매자들은 절대 그 단점을 자기 입으로 말해주지 않기 때문에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허위 및 미끼매물이나 주행거리 조작, 품질보증 문제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소비자들을 우롱해 신뢰도 높은 중고차 시장의 이미지 형성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특히 여름
-
2019.07.15 17: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인터넷과 각종 SNS 또는 스마트폰 발달로 중고차와 관련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으나 일부 비양심적인 업체들이 이러한 점을 악용해 소비자들을 우롱하고 있다. 이들은 허위매물, 미끼매물 등 다양한 수법을 동원하고 있다.허위매물과 미끼매물은 사람을 끌어들이기 위해 저렴한 가격에 매물을 올리는 수법으로 소비자가 중고차매매단지로 방문하게 끔 유도한 뒤 다른 매물을 안내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뿐만 아니라 침수차나 전손차, 사고차량 등도 비양심 적인 업체들로 인해 여전히 버젓이 유통되고 있다. 이러한 피
-
2019.07.14 15: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직장인 박모씨(42세, 남)는 최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중고차를 구입했다. 구입 초기에는 차량에 문제가 없었지만 몇 달이 지나고 난 후부터 차량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도로위에서 차량이 갑자기 멈추는 사고도 발생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중고차시장은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끊임없이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는데, 차량의 상태에 문제가 있는 경우 외에도 허위매물과 미끼매물 등 다양한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다.허위매물과 미끼매물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매물을 올려 소비자의 방문하도록 만든 뒤 다
-
2019.07.12 13: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고차를 사는 가장 큰 이유는 신차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특히, 중고차는 동일한 예산일 경우 신차에 비해 높은 등급의 차량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중고차 시장이 커져가면서 중고차 거래는 갈수록 늘고 있지만 차량에 대해 잘 모르는 소비자는 부정확한 정보와 각종 피해사례들로 인해 중고차 구입을 망설이고 있는 경우가 많다.일례로 허위매물을 꼽을 수 있는데, 허위매물은 존재하지 않는 차량을 존재하는 것처럼 꾸며 시세보다
-
2019.07.09 13:3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중고차를 구입하는 것이 신차를 구매하는 것에 비해 합리적이라는 인식이 소비자들에게 퍼지면서 이용객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경제불황 등의 여파가 겹치면서 신차 거래량보다 많은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중고차관련 시장의 성장과정 속에서 일부 비양심적인 업체들 또한 늘어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피해사례로는 끊임없이 기승을 부려온 허위매물과 미끼매물이 대표적이다. 허위매물이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매물을 전시장에 있는 듯이 허위로 광고를 하는 것을 말한다.또한 미끼매물은 허위매물과는
-
2019.07.09 10:0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FCA크라이슬러가 주차 시 예기치 않은 기어 쉬프트의 중립 이동으로 충돌위험성이 높아 질 수 있는 체로키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FCA크라이슬러자동차는 8일(현지시간) 주차상태에서 중립으로 변속기 위치가 바뀔 수 있는 변속기 클러치결함을 이유로 V6 엔진을 장착한 8만3천 대의 지프 체로키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의 대산 차량은 체로키 2014년형 2014 년형 모델로, 차량 구매자들의 의견에 따라 자체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어 변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품이 유체
-
2019.07.05 09:0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프(Jeep)가 플래그십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의 기존 라인업을 확장해 2019년식 써밋 3.6 가솔린 모델을 선보인다.그랜드 체로키는 ‘프리미엄 SUV’라는 세그먼트를 개척해 럭셔리 세단 수준의 온로드 주행성능과 강력한 오프로드 주파력을 모두 갖춘 최고 성능의 프리미엄 SUV로, 1992년 성공적인 데뷔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 누적 판매량 600만 대 이상을 기록 중이다.KAIDA 신규 등록대수 기준 그랜드 체로키는 6월 한달동안 215대를 판매, 전년대비 147.1%가 증가하여 수입 대형 E-UV
-
2019.06.11 08:5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프(Jeep)의 막내SUV 레니게이드가 2.0 디젤 모델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강화했다.지난 4월 부분변경을 거친 레니게이드는 새로운 스타일로 재탄생돼 직선과 곡선을 모두 아우르는 과감한 디자인부터 밝은 컬러 액센트의 세련된 스타일링을 보여준다.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정신을 드러내는 레니게이드의 스타일은 지프 고유의 오프로드 성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며, 그 어떠한 여정도 특별하게 만들 수 있는 본능을 가진 최적의 SUV 모델이다.이번에 출시한 레니게이드 디젤 모델은 지프의 상징
-
2019.06.05 09:0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프(Jeep)가 대형 플래그쉽 SUV 2019년형 그랜드 체로키의 디젤 모델인 오버랜드 3.0 터보 디젤 및 써밋 3.0 터보 디젤모델을 출시한다.이번에 출시한 2019년형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3.0 디젤과 써밋 3.0 디젤 모델은 한국 고객의 선호도와 트렌드를 반영한 내외관 디자인 터치와 편의 사양으로 구성,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존 가솔린 모델과 달리 두 디젤 모델 모두 지프만의 독보적인 전자 제어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eLSD)이 적용된 쿼드라-드라이브 II 4WD 시스템(Quad
-
2019.06.03 11:3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산 자동차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지난 수년 간 미국차를 대표해 왔던 포드자동차가 밀려나고 SUV 전용 지프(JEEP) 브랜드가 새로운 대표브랜드로 부상하고 있다.FCA크라이슬러는 지난 2018년부터 크라이슬러와 피아트브랜드를 과감히 정리하고 미국산 대표 SUV인 지프에만 집중하고 있다.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 1-4월 기간 지프 판매량은 3,059대로 전년 동기대비 무려 74%나 증가했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연말까지 순항하면 올해 사상 처음으로 1만대 클럽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지프의 이
-
2019.06.03 10:5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지프가 다가올 본격 여름 휴가시즌을 앞두고 6월 한 달간 전 차종 구매 시 휴가비를 지원하는 ‘프리덤 데이즈(FREEDOM DAYS)’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프리덤 데이즈’는 지프가 지난 3월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어드벤처 데이’에 이어 두 번째 브랜드 캠페인으로 지프 SUV 라인업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유할 수 있는 기회와 전국 17 전시장에서 진행하는 고객 시승 행사 및 다양한 선물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6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리덤 데이즈 프로모션 특별 혜택을 적용
-
2019.05.17 10:1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지프가 이달 18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589 (우동)에 12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부산 지프 전시장은 FCA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이 지난 4월, ‘뉴 지프 체로키 디젤 출시 웹캐스트’에서 발표한 2019년 연내 주요 업무 중 하나인 ‘모든 FCA 전시장,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전환’의 일환으로 선보이게 됐다. 이로써 올해 1월에 오픈한 천안 지프 전시장에 이어 국제적인 관광 도시 부산에 12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이 탄생했다.부산 지프 전시장은 총면적 992
-
2019.04.03 15:0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SUV 전문브랜드 지프(Jeep)가 가장 경쟁력 있는 중형 SUV이자 베스트셀링 모델 ‘뉴 지프 체로키’의 디젤 라인업인 리미티드 2.2 AWD와 오버랜드 2.2 AWD을 국내에 출시했다.지프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세련되고 대담한 디자인과 진화된 편의사양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체로키 가솔린 모델에 이어 2개의 디젤 모델을 추가로 내놨다.기존 가솔린 론지튜드와 론지튜드 하이 그리고 새롭게 출시되는 디젤 리미티드와 오버랜드까지 총 4개 트림으로 고객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
2019.03.20 09:3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출시 이후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현대 대형 SUV ‘펠리세이드‘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매물이 나오면 신차 값을 웃돌 만큼 시세가 높다.현대차 펠리세이드의 폭발적인 인기로 비슷한 체급의 대형 SUV들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SK엔카닷컴이 등록된 인기 대형 SUV 9종의 잔존가치를 조사한 결과 국산브랜드는 기아차 ‘모하비‘, 수입브랜드는 볼보 ’XC90‘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종 모델의 평균 잔존가치는 63%다.잔존가치 조사 대상은 현대차 맥스크루즈, 기아차 모하비,
-
2019.03.19 18:4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최근 스웨덴 럭셔리 브랜드 볼보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꾸준히 내놓는 신차마다 독보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지난 2016년 출시된 플래그십 SUV인 ‘XC90‘부터 시작된 새로운 스칸디나비안 패밀리룩 디자인과 토르의 망치를 형상화한 존재감 넘치는 ’T자‘ 주간주행등(DRL)을 시작으로 이후 출시된 90클러스터와 60클러스터 및 40클러스터가 잇따라 흥행에 성공하면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하지만 더 관심을 끄는 것은 볼보가 제품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가장 빨리 그리고 가장 가까이 다
-
2019.03.06 11:5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지프(Jeep)가 자사의 플래그십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의 2019년형 리미티드-X 3.6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출시하고 20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지난 1992년 첫 선을 보인 그랜드 체로키는 프리미엄 SUV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정립했으며, 전 세계 누적 판매량 600만 대 이상을 기록 중인 지프의 플래그십 모델이다.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진화를 거듭해 현재 4세대에 이른 그랜드 체로키는 78년의 헤리티지를 담은 반박이 불가한 오프로드 성능뿐 아니라 편안한 온로드 주행, 고
-
2019.01.16 09: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프가 충청남도 천안에 11번째 브랜드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천안 지프 전용 전시장은 총면적 350㎡(약 106평) 규모로, 1층 단독 구조 형태의 차량 전시 공간은 5m에 달하는 높은 층고로 전시장 방문객에게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지프 브랜드의 강인한 세련미를 체감할 수 있는 구조로 디자인돼 있다.또, 전시 차량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터치식 스펙 보드, 대형 스크린을 겸비한 오픈형 상담 공간, 캐주얼하고 편안한 고객 라운지와 커피 바, 지프의 대표 차량들을 만날 수 있는
-
2019.01.10 11: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불법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디젤차의 배기가스 배출량을 조작했다며 미국 법무부와 디젤차 소유주들에게 소송을 당한 피아트크라이슬러AG(FCA)가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7억 달러(약 8천억원) 이상을 지불할 것으로 보인다.1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FCA가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문제 관련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합의금을 지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FCA는 3억1,100만달러(약 3,485억원)의 벌금을 법무부에 지불하고 관련 문제를 상쇄하기 위한 추가 자금에 최소한 7,5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