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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09:07
[M투데이 최태인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3월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올랜도(Orlando)에서 개최되는 북미 지역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Electrify Expo)’에 참가한다.‘일렉트리파이 엑스포’는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전기차 박람회로, 지난 2021년 첫 개최 이후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를 비롯한 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전기차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올랜도를 시작으로 롱비치, 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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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08:45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는 새로운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의 디자인을 14일(목) 처음으로 공개했다.ST1은 샤시캡(Chassis-Cab)을 기반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 차량이다.이로써 현대차는 승용 모델에 이어 상용 모델까지 전동화 라인업을 확장해 전기차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하고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차명인 ST1은 ‘Service Type1(서비스 타입1)’의 약자로, ST는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뜻하며 숫자 1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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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08:3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스마트폰과 자동차는 현대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으나, 자동차 튜닝 분야가 발달한 것과 달리 스마트폰 커스터마이징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두바이에 본사를 둔 소재 브랜드 캐비아(Caviar)가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스마트폰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특히 주목받는 것은 테슬라 사이버트럭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삼성 S24 울트라 기반의 최신 모델로, 사이버트럭의 디자인 요소를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이 제품의 판매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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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08:31
[M투데이 이정근기자] 쉐보레(Chevrolet)가 스페셜 에디션 모델과 새로운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적용한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를 공개하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기존 LS와 RS, ACTIV 트림에 더해 REDLINE 트림이 새롭게 추가된다. 쉐보레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운영 중인 레드라인 에디션은 쉐보레가 지난 2015년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인 세마쇼(SEMA Show)를 통해 선보인 컨셉트로, 이후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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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08:0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 등 4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12개 차종 23만2,000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현대차는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GV60 등 5개 차종 11만3,916대의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12V 배터리의 충전이 불가능해져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함께 아반떼 6만1,131대도 전조등 내구성 부족으로 상향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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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07:4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발 동영상 공유 앱 'TikTok(틱톡)'의 미국 내 이용 금지를 내용으로 하는 법안이 13일(현지 시간) 미국 하원 본회의 통과했다.이 법안은 중국 등 '적대국'을 규정된 국가에서 유입, 미국에 영향력을 미치는 앱을 규제 대상으로 한다. 유럽에서도 틱톡에 대한 규제 검토가 진행되고 있어 틱톡이 대폭 위축될 전망이다.이날 틱톡 규제 법안은 찬성 352, 반대 65의 압도적 표 차이로 하원을 통과했다. 법안이 상원을 통과하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하면 미국 내에서 사용이 불가해진다.틱톡 사용 규제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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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20: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의 직원 평균 연봉이 300만원 차이로 좁혀졌다. 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한 현대차는 전년 대비 11%가 늘어난 반면 반도체 부문 실적이 부진했던 삼성전자는 11%가 줄어든 결과다.올해 현대차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삼성의 반도체 회복이 늦어질 경우, 국내 1.2위 업체의 직원 평균 연봉도 뒤바뀔 가능성도 점쳐진다.현대차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23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의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1,7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의 1억500만 원보다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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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16:4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비싼 가격과 충전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전기차 수요가 줄어들면서 뛰어난 연비와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하이브리드 차량이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다.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의 2월 신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전기차는 2,003대가 등록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82.3%가 감소한 반면, 하이브리드차는 2만7,828대로 39.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이 강세를 보이면서 혼다나 토요타와 같이 뛰어난 하이브리드 기술력과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일본차에 대한 관심도 다시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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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16:04
지난 2월 판매량에서 국산 내연기관 중형 세단의 1등을 다투는 기아의 K5와 현대차 쏘나타의 희비가 엇갈렸다.국토교통부 자동차등록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는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의 통계에 따르면 K5는 2월에 2,945대를 판매하며 국산차 판매량 12위에 이름을 올렸다.1월 대비 판매량이 25.5%가 감소했지만 국내 중형 세단 중에서는 단연 1등을 차지했다.반면, 지난 해 상반기 풀체인지급 부분변경으로 탈바꿈한 쏘나타의 경우, 지난 달 1,202대가 판매되며 판매량 21위에 그쳤고 지난 달 대비 판매량이 무려 62.2%가 감소했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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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15:39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가 필리핀 유명 엔터테이너 4인방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 필리핀 시장 입지 확대에 나선다.현대차 필리핀 판매법인(HMPH)은 최근 피올로 파스쿠알(Piolo Pascual)과 사라 제로니모(Sarah Geronimo), 김 치우(Kim Chiu), 파울로 아벨리노(Paulo Avelino) 등 4명의 연예인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향후 1년 간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브랜드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에 참석, 현대차를 알리게 된다.현대차 필리핀법인은 2023년에 모빌리티 솔루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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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15:1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금호타이어가 세계적 권위를 지닌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데아체(ADAC)’에 이어 ‘아우토빌트(Auto Bild)’에서 실시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도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저력을 보여줬다.아우토빌트는 유럽 및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 잡지로 자동차 및 관련 제품들에 대한 컨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성능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아우토빌트의 성능 테스트 결과는 자동차 및 관련 제품에 대한 지표로서 자동차 업계에는 신뢰도 높은 인증의 의미를, 소비자들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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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15:10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24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기아 EV9의 금상 수상을 포함 총 31개의 상을 휩쓸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증명했다.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매년 시장에 출시되었거나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 중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을 평가해 부문별 최고 디자인을 선정한다.올해 현대차그룹은 제품(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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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14:2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오는 28일 스마트폰기업 샤오미가 만든 첫 전기차 SU7 출시를 앞두고 중국대륙이 들썩이고 있다.중국 샤오미그룹 레이쥔(Lei Jun)CEO는 지난 12일 웨이보를 통해 샤오미 SU7이 3월 28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지난 2021년 3월 30일 레이쥔CEO가 ‘인생의 마지막 주요 기업 프로젝트’라며 소개한 샤오미 모터스의 첫 차량이 3년 만에 출시된다. 이날 출시 일정 공개 이후 샤오미의 주가는 전날 대비 12% 급등했다.SU7은 출시 되자마자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며, 중국 전역 29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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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12: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KGM으로 사명 변경 후 새롭게 리브랜딩한(구 쌍크ME)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 4기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오는 4월부터 KGM과 함께 새로운 네이밍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은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잼있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전하는 KGM 크리에이터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K-잼’은 활동영역이 다른 뮤지션들이 모여 즉흥적인 재간을 이루는 자유로운 음악적 회합인 ‘잼 세션’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K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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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11:58
현대로템이 전기차 모터코어용 고속. 고정밀 적층 프레스를 자체 개발, 지난 12일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현대로템 당진공장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프레스는 금속에 힘을 가해 원하는 모양으로 성형하는 설비다.자동차의 차체 및 각종 부품류를 성형하는데 주로 활용되고 있으며 압축력을 발생시키는 구조에 따라 기계식 프레스, 유압식 프레스, 서보 프레스 등으로 분류된다.현대로템이 자체 개발한 적층 프레스는 고속. 고정밀 기계식 프레스에 해당되며 전기차에 적용되는 고효율 모터 코어를 생산하는 설비다.전기차 모터는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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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09:2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소비자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던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고장에 대한 리콜을 마침내 진행한다.이번 리콜 사태는 2021년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 출시 이후 최대 규모의 전기차 리콜이다.리콜에 대한 내용은 전기차 내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오류로 인한 교체로 알려졌으며 국내 리콜 대상 차량은 17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ICCU는 전기차 전력을 관리하고 배터리를 제어하는 장치로, ICCU에 문제가 생기면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배터리가 방전되고 주행 중 차량 뒷좌석 밑부분에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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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09:0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최근 제네시스와 볼보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테슬라 등 주요 자동차 업체의 대다수가 안전성 평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이번 테스트는 포드, 제너럴모터스(GM), 테슬라, 메르세데스-벤츠, BMW, 제네시스, 렉서스, 닛산, 볼보자동차 등 9개사 14개 부분 주행 자동화 시스템을 대상으로, 시스템이 운전자를 모니터링하고 운전자에게 주의를 환기시키는 등의 작업을 수행하는 방식, 운전자를 다시 참여시키기 위한 경고가 무시되는 경우를 포함해 긴급상황에서의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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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08:55
[M투데이 이정근기자] 한국도로공사는 3월은 봄철 교통량 증가로 인한 정체 등 돌발상황에 대비 졸음운전 예방과 봄비로 인한 미끄러운 노면과 안개 속 운전, 비가 야간 시간대에 얼어 생기는 도로 살얼음 블랙 아이스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3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수준이지만, 일교차로 인하여 2월 대비 졸음·주시태만 비율이 47.3% 증가하고 2차사고 사망자는 3배 증가했다.따뜻한 봄기운과 높은 일교차에 의한 졸음으로 교통량 증가에 따른 정체나, 선행 사고 및 고장 차량 등에 의한 돌발상황에 운전자가 미처 대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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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 16:44
현대자동차그룹 전속(캡티브) 금융사 현대캐피탈이 12일(화)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한국 대표인 정형진 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정형진 사장은 오는 6월 현대캐피탈 대표이사로 선임돼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현대캐피탈은 이번 대표이사 영입을 통해 현대차그룹 전속 금융사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금융 전문성 강화를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신규 대표이사로 내정된 정형진 사장은 1999년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근무를 시작으로 골드만삭스 홍콩사무소, 서울지점 기업금융부 본부장 등을 거쳐, 2014년부터 골드만삭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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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 16:1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퀄컴(Qualcomm Technologies Inc.)이 첨단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진단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퀄컴은 LG에너지솔루션과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첨단 BMS 진단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의 BMS 진단 소프트웨어와 퀄컴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Snapdragon® Digital ChassisTM)의 특정 기능 결합을 통해 한층 고도화된 첨단 BMS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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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 15:2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출시할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가 현행 모델과는 다르게 확 바뀐 모습이 포착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전면부는 큼직한 사각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각진 헤드램프 박스가 눈에 띈다.특히, 전체적으로 신형 싼타페처럼 박시한 형태의 정통 SUV 스타일에 플래그십 SUV 다운 라인과 면의 조화가 돋보인다.프론트범퍼 중앙에는 레이더 센서가 위치했고,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액티브 에어 플랩이 적용된다. 또 일체형 스키드플레이트 디자인을 통해 역동성을 강조했다.측면부는 새로운 플랫폼을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