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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8 10:36
[파주= M 투데이 임헌섭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준대형 7인승 SUV ‘하이랜더(HIGHLANDER)’를 출시했다.하이랜더는 4세대 모델로, 2.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 효율적인 연비, 편안한 승차감 및 다양한 공간 활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외관은 ‘강렬하고 여유로운’을 컨셉으로 디자인되어 역동적인 라인과 안정감있는 차체비율을 완성했다.안락하고 쾌적한 3열 구성의 7인승 공간을 제공하는 하이랜더는 각 열의 시트를 계단식으로 배치, 모든 탑승객에게 개방된 시야를 제공한다.독립된 공간으로 편안함을 제공하는 2열 독립식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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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8 06:05
[M투데이 온라인팀] 닛산 자동차는 7월 25일 기준 경 전기차 사쿠라의 주문량이 5만 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2022년도 전기차 내수 판매량 중 40%를 사쿠라가 차지하며 닛산의 핵심 모델이 되고 있다. 그 이유는 어디서든 편하게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며, 경차 수요가 높은 도심 이외의 교외 지역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2022년 6월 출시한 경형 전기차 사쿠라를 선택한 고객 중 30%가 상위 트림을 선택했으며, 화이트 펄과 티타늄 그레이 컬러를 선택한 고객이 가장 많았다.또한, 구입한 고객 중 약 30%가 집에 태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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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7 15:0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27일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3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기아는 2023년 2분기 80만 7,772대(전년 대비 10.1%↑)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26조 2,442억원(20.0%↑), 영업이익 3조 4,030억원(52.3%↑), 경상이익 3조 6,823억원(40.3%↑),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 2조 8,169억원(49.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IFRS 연결기준)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부터,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부터 연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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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16:3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가 아반떼 N 출시와 함께 아반떼 기본 모델에 N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차별화된 내·외장 디자인을 적용한 아반떼 N라인을 출시했다.아반떼 기본 모델에 N의 스포티한 감성을 담아낸 디자인 차별화 모델 ‘더 뉴 아반떼 N 라인은 일반 가솔린 모델 외에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아반떼 N 라인을 확대 운영해 다양한 파워트레인에서 고성능 디자인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현대차는 아반떼 N 라인 외장과 내장에 N 라인 전용 전·후면 범퍼, 18인치 알로이 휠 & 타이어, 립타입 리어 스포일러, 반펀칭 가죽 스티어링 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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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14:2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판매 호조로 2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이 급상승했다.현대차는 26일 서울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2023년 2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매출액 42조2,497억 원(자동차 33조7,663억 원, 금융 및 기타 8조 4,834억 원), 영업이익 4조2,379억 원, 경상이익 4조8,344억 원, 당기순이익 3조3,468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 기간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는 105만9713대로 전년 동기대비 8.5%가,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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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14:4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전기차 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해 서울대학교 내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를 개관, 차세대 배터리 연구에 나선다.현대차그룹과 서울대학교 25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현대차그룹-서울대학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를 개관했다.배터리 공동연구센터는 2021년 11월 현대차그룹과 서울대가 탄소 중립 실현과 국내 배터리 연구 생태계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중장기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구체화되기 시작했다.서울대 화학공정신기술연구소를 증축,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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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11:24
[M 투데이 임헌섭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준대형 7인승 SUV ‘하이랜더(HIGHLANDER)’를 25일부터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하이랜더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및 하이브리드(HEV)와 토요타 최초의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HEV) 두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 ‘크라운’에 이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세 번째 전동화 모델이다.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하이랜더는 4세대 모델로, 2.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 효율적인 연비, 편안한 승차감 및 다양한 공간 활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외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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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16:42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일 ‘나노 테크데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실현의 근간이 될 6가지 선행 소재 기술을 공개했다.현대차·기아는 이날 각기 다른 목적과 활용도를 가진 총 6개의 나노 소재 기술을 소개하고 별도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먼저 손상 부위를 스스로, 반영구적으로 치유하는 '셀프 힐링(Self-Healing, 자가치유) 고분자 코팅' 기술은 차량의 외관이나 부품에 손상이 났을 때 스스로 손상 부위를 치유하는 기술이다.상온에서 별도의 열원이나 회복을 위한 촉진제 없이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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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11:05
[M투데이 이정근기자] 국민 1.99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는 시대가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6월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2,575만대로, 전년말 대비 1.0% 증가했으며, 인구 1.99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였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를 보면 91만8천대가 신규등록 됐다. 승용차가 77만8천대, 승합차가 1만3천대, 화물차가 12만2천대, 특수차가 5천대다.규모별로 보면 경형 6만2천대, 소형 10만9천대, 중형 48만대, 대형 26만7천대였으며, 연료별로는 휘발유 45만2천대, 경유 16만2천대, LPG 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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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15: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남반구에서 최초로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을 공식 후원한다.현대차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호주 맬버른, 브리즈번, 시드니, 애들레이드, 퍼스와 뉴질랜드 더니든, 오클랜드, 웰링턴, 해밀턴 등 9개 도시에서 열리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FIFA Women's World Cup Australia & New Zealand 2023™, 2023 여자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고 19일 밝혔다.현대차는 7월 20일 2023 여자 월드컵 개막과 함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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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8 09:3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국내 준중형 SUV 판매 1위 스포티지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스포티지’를 18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스포티지는 지난 1993년 ‘세계 최초 도심형 SUV(Sport Utility Vehicle)’라는 타이틀을 갖고 출시돼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The 2024 스포티지는 고객 선호 사양을 추가해 편의·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출시 30주년 기념을 기념해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한 스페셜 트림 ‘30주년 에디션(30th Edition)’을 새롭게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Th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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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8 09:05
[M투데이 이정근기자]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6.6% 증가한 357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종전 최고인 '14년 상반기 수출액 252억 달러를 100억 달러 이상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상반기 자동차와 부품의 합산 수출액은 473억 달러로 지난 5.23일 '자동차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차 전환 및 수출 지원대책'에서 밝힌 올해 자동차산업(자동차·부품) 수출액 800억 달러 달성에 대한 기대를 높여가고 있다.특히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 하이브리드 등의 친환경차 수출액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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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18: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의 고속도로 안전 보험 연구소(IIHS)의 연구에 따르면 쉐보레 카마로와 같은 머슬카와 소형차가 매년 가장 치명적인 사고가 발생하는 모델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반대로, IIHS 연구에서는 미니밴, SUV 및 특정 고급 자동차가 현재 도로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으로 선정됐다.IIHS는 레이스에서 영감을 받은 머슬카의 기능과 미학이 공격적이고 위험한 운전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한편, 동등한 성능의 고급 차량은 세련되고 편안하며 조심스럽고 안전한 운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망률이 크지 않다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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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19: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2023년 하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기아의 신차가 연이어 출시될 예정이다.기아의 하반기 신차 릴레이의 첫 주자는 국내 경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모닝이었다.신형 모닝은 LED 헤드램프를 적용한 파격적인 외관 변경과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다만 약 100만 원 오른 1,315~1,655만 원의 가격은 논란에 싸여 있다.모닝을 이어갈 후발주자로는 기아를 넘어 국내 SUV 시장의 베스트 셀링 모델로 꼽히는 쏘렌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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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16:20
[M투데이 온라인팀] 현대자동차와 소방청은 전기차를 기반으로 한 특수구급차를 제작하여 실제 현장에 투입하는 실증사업을 진행한다.현행 '응급의료법'에 따르면 구급차 운용을 위해서는 자동차등록원부가 필요하나, 정식출시가 안 된 임시운행 허가차량의 경우 자동차등록원부 발급이 어려워 운용이 불가능했다.현대자동차와 소방청은 차량 정식출시 전 성능 및 현장적용성 검증을 위해 실증특례를 신청하였고, 위원회는 친환경차 보급에 따른 특수목적 차량의 전동화 필요성, 공간활용성 및 탑재장비 확대에 따른 서비스 품질 제고 등을 고려하여 특례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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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19: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과 고금리 영향으로 밀려있던 기아 인기 차종들의 출고 대기가 지난 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크게 줄어들었다.기아에 따르면 기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차량인 쏘렌토는 7월 현재 가솔린 모델은 3~4개월이 소요되며, 디젤 모델은 2,3개월 이내에 출고가 가능하다. 다만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는 공급에 비해 수요가 워낙 많아 아직까지도 1년 2개월 가량을 대기해야 한다.소형 SUV로서 완벽하게 자리잡은 셀토스도 최대 2.5개월 이내에 출고가 가능하며, 스포티지 또한 작년에는 최소 1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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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15:5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 상반기 미국 전기차 판매가 전년 같은기긴에 비해 50%나 증기했지만 향후 전망은 그리 밝지 못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전기차 수요가 예측기관들의 예상치에 못 미칠 경우, 북미에 막대한 시설을 투자한 배터리업체들에 큰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시장조사업체 모터인텔리전스(Motor Intelligence)가 지난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미국 전기차 판매는 55만7,330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50%가 증가했다.같은 기간 미국의 내연기관 차량 판매는 10% 증가에 그쳤다. 전기차 구매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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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8 12:2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대표 경차 ‘모닝’이 지난 5일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새롭게 출시돼 이목을 끌고 있다.특히 상품성 개선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 사양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는데, 동일 브랜드의 경차 레이와는 얼마나 차이가 날지 기본 트림을 기준으로 살펴봤다.두 차량 모두 기아의 경차 라인업으로 출시된 만큼 안전 사양에서는 모닝에 시트벨트 프리텐셔너가, 레이에 VSM이 탑재됐다는 것 외에는 거의 동일하다.다만 편의 사양에서는 다소 차이를 보인다.먼저 모닝 트렌디 트림에만 기본 탑재된 편의 사양으로는 후방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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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19: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지난 5일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상품성을 개선한 경차 ‘더 뉴 모닝’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신형 모닝은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을 갖췄다는 것이 기아의 설명이다.그렇다면 동급 경쟁 차종인 현대차 캐스퍼와는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기본 트림으로 살펴봤다.기본적으로 두 차량의 안전·편의 사양은 비슷하지만, 동급 최고 수준이라고 할 만큼 모닝 트렌디 트림에만 기본 탑재된 사양들이 적지 않다.먼저 안전 사양으로는 후방 주차거리 경보, 경사로 밀림방지, 급제동 경보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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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19:00
경차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아가 ‘더 뉴 모닝’을출시했다.2017년 출시된 3세대 모델의 두 번째 부분변경으로 신차급 외장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났다.특히, 상품성 개선 모델이지만 현재 출시되고 있는 기아의 최신형 디자인을 탑재하여 경차 시장 내 확실한 차별화 우위를 지녔다.한편, 2인승 밴 모델과 승용 모델로 판매되는 ‘더 뉴 모닝’에는 모두 가솔린 1.0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구성된다.다만, 캐스퍼에 적용된 가솔린 1.0 터보 엔진은 적용되지 않은 점은 다소 의외라는 평가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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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10:0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이르면 오는 9월부터 법인차 전용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하는 제도가 시행된다. 법인차 전용 번호판 제도는 세제 혜택을 위해 법인 명의로 고가 차량을 구입·리스한 후 기업 오너나 그 가족이 사적으로 이용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도입됐다.앞서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자료를 통해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에서 운행되고 있는 슈퍼카 4,192대 중 3,159대(75.3%)가 법인 등록 차량인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당초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공청회에서 올 하반기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혀 7월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