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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09:1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25일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을 방문, 이차전지의 향후 추진 과제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산업연구원 황경인 박사는 배터리 및 소재가 5년 내 5대 수출 품목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양극재 수출액은 지난해 2.6배 증가한 데 이어 올해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 중이다. 배터리도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올해도 수출액이 증가하고 있다. 산업부는 배터리 및 소재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품목 고도화, 수출품목 다변화, 수출저변 확대를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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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09: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프랑수아-필립 샴페인 캐나다 혁신과학산업장관이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의 배터리 합작 공장 건설이 재개될 가능성을 내비쳤다.지난 24일(현지시간) IT월드캐나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샴페인 장관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LG에너지솔루션·스텔란티스와의 협상에 대해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LG에너지솔루션 경영진과 2시간 동안 만찬을 했다"며, "거래를 마무리하고 정상 궤도에 진입하는 데 가까워지고 있다"고 덧붙였다.샴페인 장관은 지난 16일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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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3 08:4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일본 배터리 기업 파나소닉이 4680 원통형 배터리 생산을 위해 북미 시장에 2기의 배터리 공장을 건설,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간다.지난 22일(현지시각)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북미 지역에 최소 2개의 신규 배터리 공장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는 2031년 연간 생산능력(CAPA)을 200기가와트시(GWh)까지 확대할 예정이다.현재 북미 CAPA를 고려하면 5배 높은 수치다. 파나소닉이 계획한 신규 공장에선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로 평가되는 4680 제품이 양산될 예정이다.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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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2 09:0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지역에서 배터리 핵심광물을 확보하면서 원재료 공급망을 강화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지역 내 리튬 광산을 운영 중인 호주 '그린테크놀로지메탈스(Green Technology Metals)'와 리튬 정광 공급 및 지분 투자 계약(약 7.89%)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리튬 정광은 배터리 핵심 원료인 수산화리튬을 추출할 수 있는 핵심 광물이다.이번 계약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5년 동안 그린테크놀로지메탈스가 매년 생산하는 리튬 정광 총 생산량의 25%를 공급받을 예정이다. 또 지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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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9 19:4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2025년까지 북미에서 전기차 100만대 생산능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배터리 부족으로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로이터 분석에 따르면 배터리 공장 생산량 확대가 늦어지면서 실제 전기차 생산량은 60만대 이하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시장분석기관 AFS(AutoForecast Solutions)는 최근 오하이오, 테네시, 미시간 등 GM의 배터리 생산 계획대로라면 2025년 100만대 생산은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법인인 얼티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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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9 10:51
[M투데이 이세민기자] 전기차 제조사와 배터리 공급업체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 중 하나는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을 때 방전되는 이유다.현재 진행된 연구는 이 중요한 문제를 깊이 연구하고 있으며, 배터리 방전을 일으키는 이유를 발견했다. 배터리 방전 현상은 모든 전자기기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며 핵심 연구 주제로 떠오르고 있는 분야다.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지 않고 한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몇 시간 또는 며칠 후에 배터리 잔량이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다.전기차도 배터리 방전이 일어나며, 배터리 잔량이 서서히 줄어들기 때문에 차량을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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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09:0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의 전기차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이 보조금 이슈로 중단된 가운데, 캐나다 연방정부가 "공정한 몫을 지불해야 한다"며 주정부를 압박하고 나섰다.하지만, 온타리오 주정부는 연방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맞서는 양상이라 교착상태가 장기화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17일 외신 등에 따르면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방한한 프랑수아-필립 샴페인 캐나다 혁신과학산업장관은 지난 16일 서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캐나다)는 미국과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폭스바겐에 제안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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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7 17:06
[M투데이 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16일(현지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 지역에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15일 폴란드 금융감독원(KNF)으로부터 사무소 설립 최종인가를 취득한 이후 2개월 만이다.기업은행은 유럽 내 새로운 사업전략 거점 구축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폴란드 사무소 설립을 통해 EU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사무소가 진출한 브로츠와프는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 진출이 집중된 남서부 최대 공업도시이다.이날 사무소 개소식에는 김성태 은행장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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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15:2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화학 신학철부회장이 배터리 소재부문 매출액을 2030년까지 30조 원 규모로 키운데는 목표를 제시했다.전기차 배터리 소재와 친환경 소재, 혁신 신약 등 3대 신성장 분야에 매년 4조 원 이상을 투자, 기존 석유화학 중심에서 글로벌 과학기업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16일 해외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가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코리아 & 글로벌 전기차. 이차전지 콘퍼런스’에서 2030년 3대 신성장동력 계획을 공개했다.배터리 소재부문 매출 목표는 기존 목표보다 9조 원을 높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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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11:1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화학이 ‘글로벌 톱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 전략을 포함한 2030년 3대 신성장동력 매출 계획을 발표했다.신학철 부회장은 1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해외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열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코리아 & 글로벌 전기차/이차전지 컨퍼런스’ 기조 연설에서 전지 소재 매출을 2022년 4.7조원에서 2030년 30조원으로 6배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이로써 LG화학의 전지 소재를 포함한 친환경 소재, 혁신 신약 3대 신성장동력의 매출 비중은 2022년 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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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14:0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가 캐나다 정부의 보조금 지원 약속 불이행으로 배터리공장 건설이 무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캐나다 매체 토론토 스타(Toronto Star)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스텔란티스는 캐나다 정부가 폭스바겐에 제공하는 세액 공제 수준의 지원을 제공받지 못하면 배터리 공장 프로젝트를 무효화 할 수 있다는 의사를 나타냈다고 보도했다.매체는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가 50억 캐나다 달러(약 4조9,415억 원) 이상을 투자하는 온타리오주 배터리 공장 건설과 관련,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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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08:4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 공장을 설립하는 가운데, 두 회사가 재정 지원을 두고 캐나다 정부와 갈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3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텔란티스 측은 캐나다 정부가 당초 약속한 재정 지원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스텔란티스 측 대변인은 전날 성명을 통해 “캐나다 정부는 합의된 것을 지키지 않았다”며, “스텔란티스와 LG에너지솔루션은 즉각 ‘컨틴전시 플랜’(비상 계획)을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비상 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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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1 09:2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일본 파나소닉이 야심차게 준비중인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4680'의 양산 시기를 또 연기했다.지난 10일(현지시각) 일렉트렉 등 외신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4680 배터리의 양산시기를 내년 4월부터 9월까지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유는 성능 개선을 위한 조치다.앞서 파나소닉은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 사이 4680 배터리를 테슬라에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4680 원통형 배터리는 지름 46mm, 길이 80mm로 기존 2170 배터리의 차세대 버전이다. 이른바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4680 배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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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1 08:3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SDI와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공장 후보지로 미국 인디애나주가 떠올랐다.인디애나주 세인트조셉카운티에 따르면, 시의회는지난 9일(현지시간) GM 신공장 관련 결의안을 수정하기 위한 1차 독회를 열었다.GM은 앞서 LG에너지솔루션과 4공장을 짓는 방안을 논의했다. 세인트조셉 시의회는 작년 9월 2억8700만 달러(약 3,790억 원)에 달하는 세금 감면 신청서를 의결하고 투자 유치에 힘썼으나, GM과 LG엔솔의 파트너십은 성사되지 않았다.GM은 LG엔솔 대신 삼성SDI를 선택했다. 삼성SDI와 GM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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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9 07:2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국내 배터리 3사가 지난 1분기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점유율 49.0%를 기록했다. 전체 배터리 사용량은 약 64.2GWh로 전년 대비 45.3% 성장했다.8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3사는 올해 1~3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 순위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LG에너지솔루션의 사용량은 18Gwh로 전년 동기 대비 38.8% 증가해 1위 자리를 기록했다. SK온은 4.6%늘어난 7GWh(4위), 삼성SDI는 6.5G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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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4 08:4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올해 1분기 글로벌 전기차(EV·PHEV·HEV) 배터리 사용량 점유율에서 중국 CATL과 BYD(비야디)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기존 2위였던 LG에너지솔루션은 BYD에 밀려 순위가 한 단계 하락했다.지난 3일(현지시각)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 1분기 전 세계 전기차의 배터리 총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38.6% 늘어난 1330GWh(기가와트시)로 집계됐다.1위는 시장 점유율 35%를 기록한 중국 CATL이 차지했다. CATL의 배터리 사용량은 46.6GWh로 지난해보다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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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1 15:2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정부가 233억 원을 투입, 세계 최고 성능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개발을 추진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세계 최고 품질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개발을 목표로 233억 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R&D) 과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글로벌 배터리 판매량의 35%를 점유하고 있는 전기차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시장에서 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중국세와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한다는 전략이다.산업부는 지난 달 28일 고성능 리튬인산철전지 양극소재, 전해액, 셀 제조기술 개발 사업의 수행 기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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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7 16:2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소재 사업 성장으로 사상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포스코퓨처엠은 27일,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1,352억 원, 영업이익 203억 원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배터리소재 사업은 1분기 7,79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양∙음극재 판매량 확대로 매출이 전분기보다 77.1% 늘었다.양극재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85.5% 증가한 7,122억 원, 음극재 부문은 전분기 대비 19.8% 증가한 67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양극재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용 N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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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7 10:5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화학이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4조 4,863억 원, 영업이익 7,910억 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4.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2.8% 감소한 실적이다.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LG화학의 1분기 실적은 매출 7조 5,286억 원, 영업이익은 1,410억 원 규모다.LG화학은 1분기 실적과 관련해,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전사업부문에 걸쳐 전분기 대비 매출 및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2분기에도 불확실한 매크로 상황이 지속되겠지만 석유화학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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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14:1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LG에너지솔루션과 대규모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포스코퓨처엠은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7년간 LG에너지솔루션에 약 30조2,595억 원 규모의 양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26일 체결했다. 연평균 공급금액으로는 약 4조3,000억 원의 계약으로, 지난 1월 체결한 삼성SDI와의 10년간 40조원의 연간 공급 규모를 넘어서는 수주이다.포스코퓨처엠이 공급하는 제품은 전기차 고성능화에 필요한 배터리 핵심소재인 하이니켈 NCM•NCMA 양극재로, LG에너지솔루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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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08:5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SDI와 미국 완성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에 새 합작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것으로 알려졌다.로이터통신은 24일(현지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SDI와 GM이 오는 25일 신규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GM이 삼성SDI와 설립할 공장은 GM이 LG에너지솔루션과 건설 중인 미시간 공장보다 더 많은 비용이 투입될 전망이다. 해당 공장은 26억 달러(약 3조4,684억 원) 규모로 오는 2024년 가동 예정이다.로이터는 소식통을 인용해 “GM과 삼성SDI가 건설할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