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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22: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너럴모터스(GM)의 프리미엄 픽업 및 SUV 브랜드 GMC가 오는 7일 픽업트럭 ‘시에라 드날리’를 통해 국내에 첫 발을 내딛는다.앞서 한국지엠은 기존 쉐보레, 캐딜락에 이어 GMC를 국내에 도입하며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GMC는 실용성에 포커스를 맞춘 대중적인 모델과는 달리 고급화와 첨단 옵션을 통해 픽업트럭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을 공략해왔으며, 국내에서는 첫 모델로 프리미엄 풀사이즈픽업트럭인 시에라 드날리를 출시하며 국내 RV 마니아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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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1 16:3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1월 한 달 동안 총 16,251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5.9% 증가세를 기록, 7달 연속 전년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캐딜락 실적 제외).GM 한국사업장의 1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1.7% 증가한 총 15,230대로, 해외 시장에서 10달 연속 전년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5,182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67.0% 증가세를 기록,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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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1 13: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최근 2024년형으로 출시될 GMC ‘허머(Hummer) EV SUV’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2021년 공개된 허머 EV SUV는 픽업트럭 버전과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하지만, 길게 늘린 루프와 D 필러, 3열 쿼터글래스 등을 적용해 차별화한 모델이다.GM의 새로운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하며, 자체 개발한 EV 드라이브 유닛 ‘얼티엄 드라이브’를 통해 동력을 공급받는다.이 드라이브는 2개의 유닛으로 구성되며, 트림에 따라 2개 또는 3개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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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1:17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제너럴모터스(GM)의 얼티움 플랫폼 기반 첫 순수 전기차인 캐딜락 ‘리릭(LYRIQ)’이 올해 한국시장에 출시된다.한국지엠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사장은 30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2023년형 쉐보레, 캐딜락, GMC 등 브랜드 전반에 걸쳐 6종의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올해 얼티엄 플랫폼 기반 첫 전기차 캐딜락 리릭(LYRIQ)을 국내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10종의 전기차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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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1:00
[서울 여의도= M투데이 임헌섭기자] 제너럴모터스(GM)이 캐딜락 전기차 리릭과 풀체인지 된 뉴 트랙스 등 올해 6개 신차종을 국내에 출시한다.또 오는 20225년까지 10개의 전기차종을 국내에 투입하는 등 친환경차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GM은 30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더 뉴 비기닝, 더 뉴 제너럴 모터스(The New Beginning, The New General Motors)’ 행사를 통해 한국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 기반 구축을 위한 2023년 사업 청사진을 제시했다.GM은 2023년에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의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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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9 13: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다림은 더 길어지고 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실적과 관련된 콘퍼런스 콜에서 사이버트럭의 대량생산은 2024년에나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사이버트럭의 생산은 "올 여름쯤"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초기 생산은 "매우 느리게 진행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현재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생산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 2019년 사이버트럭을 세상에 공개한 테슬라는 수차례 출시를 연기해왔으며, 사양과 가격도 매번 바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기본 트림 가격이 3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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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1 22:59
[M 투데이 이정근기자] CES 2023에서 특별한 아이오닉 5 프로토타입이 공개됐다. 360도 회전하고 대각선으로 운전할 수 있으며 지게차처럼 조종할 수도 있다.현대모비스가 2023 CES에서 선보인 프로토타입 아이오닉 5에 장착된 다소 인상적인 인휠 모듈이다.‘e-코너’로 불리는 이 모듈은 전기모터, 전기댐퍼,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 스티어링 바이 와이어를 통합해 공간을 낭비하지 않고 다양한 플러그인 차량에 장착할 수 있는 완벽한 패키지를 만들어 낸다.이 기술은 2018년에 처음 선보였지만 이번에는 더 인지가 쉽도록 아이오닉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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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2 16:4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오는 2023년 세단부터 SUV, 픽업트럭 등 다양한 주력 신차들의 대거 출시를 예고,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먼저 현대자동차는 내년 초 소형 SUV ‘디 올 뉴 코나‘를 먼서 출시한다. 현대차는 지난 20일 코나 전기차를 비롯한 코나 하이브리드, 코나 N라인 등 3가지 모델 디자인을 사전 공개했다.신형 코나는 지난 2017년 6월 첫 선보인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기존 대비 전장과 휠베이스를 늘려 넉넉한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앞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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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9 09:5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최근 전조등 문제로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차체제어모듈의 소프트웨어 결함에 의해 헤드라이트가 켜진 후에도 주간 주행등이 소등되지 않는 문제가 발견되면서 GM이 자발적으로 결정했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문제는 과도한 눈부심을 발생시켜 충돌 위험을 증가시킬 우려가 있으며, 램프, 반사 장치 및 관련 장비를 관리하는 미국 연방 자동차 안전기준(FMVSS) 108에도 위반한다.리콜에 영향을 받는 모델은 2020~2023년형 캐딜락 CT4 및 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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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8 11:4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의 자동차제조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가장 있기 있는 모델인 카마로와 에스컬레이드를 추가로 독립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몇 년간 미국 시장을 위한 새로운 전기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했지만 GM은 쉐보레 볼트가 유일한 전기차 모델로 시장의 성장에 다소 뒤처지는 모습을 보여왔다.하지만, GM은 2023년 새로 출시할 다양한 전기차 리스트를 통해 빠르게 간격을 좁혀갈 것으로 보인다.GM이 내년부터 새롭게 선보일 리스트에는 쉐보레 실버라도 EV, GMC 시에라 EV, 캐딜락 리릭, 쉐보레 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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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0 16: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2023년형 GMC 시에라의 가격이 공개된 가운데, 가격이 오른 데 비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뒤따르고 있다.6.2리터 엔진을 장착한 드날리 얼티밋 4WD 트림도 83,995달러(1억1천만달러)로 인상했으며, 오프로드 성능을 극대화한 AT4X 트림의 경우, 3,395달러(약450만원) 인상된 83,595달러(약1억1천만달러)에서 시작한다.글로스 블랙과 다크 니켈 트림이 적용된 그릴, 접근각 및 이탈각이 증가된 AEV 프런트 및 리어 범퍼, 핫 스탬프가 적용된 강화 스틸 프런트 스키드 플레이트가 더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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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08:3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 대량 생산 계획에 따라 캐나다 온타리오 공장에서 전기 밴 생산을 시작했다.지난 5일 (현지시각) GM은 캐나다 온타리오 잉거솔에 위치한 CAMI 공장에서 전기 밴 '제보 600(Zevo 600)'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CAMI 공장은 GM 산하 상용차 브랜드 '브라이트드롭(BrightDrop)'의 전기차 생산 기지로 과거 GM이 전동화 전략에 따라 10억 캐나다 달러(약 1조510억 원)를 투자해 전기차 공장으로 전환한 곳이다.제보 600은 브라이트드롭의 대표 전기 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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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6 10: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스코틀랜드의 전기차 제조업체 먼로(Munro)가 최근 완전히 새롭고 실용적인 오프로드 전기차 ‘MK 1’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MK 1’은 일상에서의 오프로드 주행을 구현함과 동시에 상업과 농업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61kWh 및 82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할 계획이며, 각각 최고 출력 295마력 및 375마력을 발휘하는 단일 축방향 플럭스 전기 모터와 맞물린다.또한, 전기 모터를 사용해 기계적으로 각 축에 동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4x4 시스템을 구현했다.82kWh 배터리를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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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1 16:3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재 자동차 업계와 글로벌 시장이 전기차 쪽으로 발전하고 있기에, 제너럴 모터스는 전기차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추가 투자한 제너럴 모터스의 투자 금액은 4,500만 달러로, 이 자금은 인디애나주 '베드퍼드'(Bedford) 부품 공장에서 실버라도 EV 등에 사용될 드라이브 유닛 주물 제작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베드퍼드 공장에 대한 GM의 투자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2021년 12월, GM은 GMC 허머 EV를 포함하여 EV 생산을 위한 새로운 최첨단 장비를 설치하는 데 5,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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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9 13:0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GMC ‘허머 EV’의 에너지 사용량이 내연기관을 사용했던 이전 세대 모델과 유사하다는 관측이다.GM의 전기차 혁명에 대한 의지를 담아 설계된 ‘허머 EV’는 약 210kWh 용량을 가진 매머드급 배터리팩을 장착하고 있다. 이는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와 ‘모델 X 플레이드’의 배터리팩을 모두 합친 수준의 용량이다.최근 미국의 한 SNS 인플루언서가 별도의 인센티브나 멤버십 없이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 전기차 충전소에서 ‘허머 EV 에디션 1’을 0%에서 100%까지 충전하는데 얼마의 비용이 드는지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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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6 09:4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소비자단체가 발행하는 유력 소비자 정보지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2022 자동차브랜드 종합 순위’에서 일본 완성차업체가 상위권을 휩쓸었다.지난 15일(현지시각)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는 24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의 신뢰도 조사 결과를 발표, 상위권에 일본차들이 포진한 가운데 일부 브랜드의 순위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컨슈머 리포트의 이번 평가는 모델 라인업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차량 점수, 가장 신뢰할 수 없는 차량 점수 등을 평가해 브랜드 평균 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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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1 08:2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완성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가 이달부터 전기차 배터리 양산에 돌입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 얼티엄셀즈 1공장은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전기차 배터리 양산에 돌입했다. 지난 2019년 2월 합작사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한 지 약 3년 만이다.특히, 국내 배터리 업체와 미국 완성차 업체 합작사가 본격적인 배터리 상업 생산에 돌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얼티엄셀즈 1공장의 정확한 수율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가동 초기임에도 기존 공장 수준의 안정성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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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09:1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 부품 생산을 위해 미국 인디애나 공장 업그레이드에 투자한다.지난 3일(현지시각) The Buzz EVnews 등 외신에 따르면, GM은 전기차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인디애나주 중동부 매리언(Marion)에 위치한 전기차 부품 공장을 업그레이드하는데 4억9,100만 달러(약 6,918억 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인디애나주 매리언 메탈 센터(Marion Metal Center)는 지난 1956년부터 운영돼 현재 쉐보레, 뷰익, GMC, 캐딜락 등을 위한 여러 GM 조립 공장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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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2 10:54
제너럴 모터스(GM)가 11월 1일부로 한국사업장 최고 마케팅 임원(CMO; Chief Marketing Officer)으로 전 국내영업 본부장 정정윤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GM은 이번 인사로 국내에 도입된 GM의 캐딜락, 쉐보레, GMC 등 대표 브랜드들을 플랫폼 이노베이터로 전환 중인 GM 브랜드와 유기적으로 연계시킴과 동시에 뚜렷한 비전과 개성을 지닌 각각의 브랜드에 대해 전략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내 고객들과 보다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03년 GM에 입사한 정 최고 마케팅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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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1 11:5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GMC의 픽업트럭인 허머 EV를 받으려면 최소 2년이상 기다려야 한다. 올해 3월 말 GMC는 허머 EV 픽업과 SUV 차량에 대한 예약 수가 6만5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당시 브랜드 책임자인 던컨 알드레드(Duncan Aldred)는 "생산은 계획보다 앞서 있고 신속하게 생산량을 처리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러한 예약들을 우리가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빨리 배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아무리 빨리 차를 생산해 낸다 해도 약 2년 뒤인 2024년 쯤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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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0 12:4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전-전동화 및 트리플 제로, 울트라 크루즈 등 플랫폼 혁신 기업으로 거듭날 것”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2022 DIFA)'에 참가했다. 행사에는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GM 한국 연구개발법인 사장이 참석해 GM의 미래 비전과 전동화 전략을 발표했다.맥머레이 사장은 "현재 모빌리티 사업 환경은 급변하고 있다"며, "마차를 끌던 시대에서 자동차가 등장하면서 나타났던 변화 이상으로 그 폭이 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