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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9 17:25
자동차업체들의 대대적인 판촉전략과 아반떼MD 등 신차들의 인기가 겹치면서 10월 내수 판매량이 올들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 등 국내 자동차 5사의 10월 예상 내수판매량은 올들어 가장 많은 13만500여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 내수 신차 판매량은 지난 6월 12만1천500대, 4월 12만3천100대, 3월 12만3천500대로 12만대를 넘어선 적은 몇 차례 있지만 13만대를 넘어서기는 10월이 처음이다. 업체별 예상 판매량은 현대차가 6만4천여대, 기아차가 4만3천여대, GM대우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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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5 12:17
현대자동차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신형 아반떼와 1% 초저금리로 무장한 YF쏘나타를 앞세워 내수 점유율 50% 탈환에 나선다. 지난 8월부터 시판에 들어간 아반떼는 지난 8월 9천122대가 판매된 데 이어 이달에는 단일 차종 최다 판매량인 1만7천대에 달할 전망이다. 신형 아반떼는 지난 14일 현재 누적 계약대수가 4만여대에 달하고 있으며 울산3공장의 생산량 확대로 9월 출고량이 사상 최대치인 1만7천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하루 계약대수도 꾸준히 800대에서 900대를 넘나들고 있는 등 좀처럼 인기가 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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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1 15:32
현대.기아자동차의 올해 세계시장 연간 판매량이 55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상반기 세계시장 판매량이 275만3천261대로 전년동기의 205만5천829대보다 33.9%가 증가했다. 이를 연간 베이스로 환산하면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판매량은 지난해의 463만대보다 18.8%가 증가한 550만대에 달하게 된다. 이는 현대.기아차가 연초에 설정했던 2010년 판매목표치인 540만대보다 10만대 가량이 많은 것으로, 이같은 판매량을 달성할 경우, 현대.기아차의 세계 판매량은 도요타, GM, 폭스바겐에 이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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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1 14:03
기아자동차의 지난 상반기 세계 판매량이 내수 22만8천189대, 수출 76만2천72대 등 총 99만261대로 전년 동기대비 무려 49%나 폭증했다. 기아차의 상반기 내수판매량은 전년동기의 19만1천524대보다 18.5%가 증가했으며, 수출도 미국공장 가동 등으로 인한 해외생산분의 증가로 전년대비 61.5% 증가했다 또, 6월 한달간 판매에서도 내수 4만4천431대, 수출 13만3천960대 등 총 17만8천391대를 판매, 전년동월대비 24.4%, 전월대비 10.0%가 증가했다. 내수의 경우, 중형 신차 K5의 판매가 1만673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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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1 14:13
기아자동차가 지난 5월 내수판매량이 올들어 처음으로 4만대를 돌파하는 등의 선전에 힘입어 내수 4만14대 수출 12만2천116대 등 총 16만2천130대를 판매, 전월의 12만1천672대보다 33.3%가 증가했다. 기아차는 지난 달 K5, 스포티지R, K7, 쏘렌토R 등 최근 출시된 신차들이 국내외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인데다 올해부터 판매를 시작한 미국 현지공장 생산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33.3%가 증가했다. 이 중 기아차의 5월 내수판매는 K5, 스포티지R, K7, 쏘렌토R 등 최근 출시된 신차들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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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3 13:46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4월 내수 1만5천471대, 수출 8천512대 등 총 2만3천98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판매실적은 전년 동월의 1만515대에 비해 무려 128.1%가 증가한 것으로, 특히 내수판매량은 올들어 월 최대 판매실적으로 전월의 1만3천980대보다 10.7%가 증가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달 판매실적은 정부의 세제지원이 이뤄졌던 작년 12월의 내수 실적인 1만5천940대를 제외하고는 출범이래 월별 최고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수출실적은 중동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SM5(수출명 사프란)와 QM5(꼴레오스)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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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1 15:33
올들어 고속질주를 거듭해 오던 신차 내수판매가 이달들어 갑자기 주춤거리고 있다. 신차 출고는 물론, 선행지수인 예약대수 마저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어 자동차업체들을 당황스럽게 하고 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의 신차 내수판매량은 총 6만6천623대로 전월 동기의 7만1천447대보다 6.7%가 줄어들었다. 지난 1분기까지 내수 판매가 전년 동기에 비해 45%이상 늘어난 점을 감안하면 크게 부진한 실적이다. 특히, 신차 계약대수도 이달들어서는 전월에 비해 절반 이상 줄어들고 있어 자동차업체들은 중반이후 시장 상황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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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2 14:15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월 내수 1만3천531대, 수출 6천184대 등 총 1만9천715 대를 판매, 전년동월 대비 89.4%의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2월의 경우, 구정 연휴로 인한 근무일수가 전월보다 이틀이나 적었는데도 불구하고 전체 판매실적이 전월 대비 5.6%, 전년누계 대비 77%가 늘어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내수판매량의 경우, 전월의 1만4천4대에 비해서는 3.4%가 줄었으나 SM5가 6천405대, SM3가 5천692대가 판매되는 등 주력 2개모델의 판매대수가 1만2천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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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1 14:13
노후 교체차량에 대한 세제지원이 지난해 말로 종료되면서 신차 판매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현대자동차 등 자동차 5사가 지난 20일까지 잠정 집계한 2010년 1월 내수판매량은 총 6만549대로 전월 동기의 9만5천475대보다 무려 36.2%나 감소했다. 이처럼 연초 판매량이 크게 감소한 것은 지난해 말 노후 교체차량에 대한 세제지원 종료를 앞두고 신차구입 예정자들이 구입시기를 앞당겼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 기간 2만9천331대를 판매, 전월 동기의 4만5천913대보다 36.1%가 줄었고, 기아자동차도 1만9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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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4 14:34
GM대우자동차의 지난해 세계시장 판매량이 세계적인 경기부진 영향으로 57만8천758대에 그치면서 전년도의 881959대보다 무려 34.4%가 감소했다.GM대우차는 지난해 내수판매량이 11만4천846대로 전년도의 11만6천519대보다 1.4%가 줄었으며, 수출도 46만3천912대로 전년도의 76만5천440대보다 39.4%가 감소했다. 또, 지난해 CKD(반조립상태) 수출도 95만8천33대로 전년도의 102만3천28대보다 6.4%가 줄어드는 등 전반적인 부진을 보였다. 반면, 2009년 12월 판매량은 내수 1만4천632대, 수출 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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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4 14:03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해 내수시장에서 창사이래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르노삼성차는 4일, 지난 2009년 한 해 동안의 내수판매가 자동차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총 13만3천630대로 지난 2000년 9월 회사출범이래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12월에도 내수판매량이 1만5천940대, 수출 7천288대 등 총 2만3천228대를 판매, 회사출범 이래 월별 최대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13.0%, 전년 동월 대비 49.1%가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르노삼성차의 지난해 내수와 수출을 합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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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4 13:55
노후차 교체 차량에 대한 세제지원 효과가 빛을 발하면서 지난해 자동차 내수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4일 자동차업계가 잠정 집계한 2009년 자동차 내수판매 실적은 총 139만2천155대로 지난 2008년의 110만600대보다 20.6%가 증가했다. 특히, 기아자동차는 내수시장 점유율이 지난 1995년 이후 14년만에 30%를 넘어섰으며 르노삼성자동차도 전년대비 31%가 증가하는 등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내수판매량이 총 70만2천672대로 전년대비 23.1%가 증가했고, 기아자동차도 42만1천752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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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4 11:19
노후 교체차량에 대한 세제지원 종료를 한달 앞두고 신차 특수가 몰리고 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의 국내 완성차5사의 신차 판매실적은 총 8만6천981대로, 전월 동기의 7만1천54대보다 무려 22.6%가 증가했다. 이달 신차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노후 교체차량 수요가 몰린데다 근무일수가 15일로 전월 동기보다 3일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는 이 기간 판매량이 4만3천137대로 전월의 3만5천877대보다 20.2%, 기아자동차는 2만5천518대로 전월의 2만436대보다 24.8%가 각각 증가했다. 또 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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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1 14:17
GM대우자동차가 지난 9월 한달 동안 내수와 수출을 합쳐 총 5만7천543대를 판매, 올 최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GM대우차는 지난 달 내수시장에서 1만4천282대를 판매, 전월 대비 100.7%, 전년 동기대비 34.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같은 내수판매량은 1만5천149대가 판매됐던 지난 2006년 12월 이후 가장 많은 실적이다. 신형 마티즈는 이 기간동안 7천494대가 판매, 전월보다 무려 358.9%가 증가했으며 준중형 라세티 프리미어도 4천49대로 8.8%가 늘어났다. 수출에서도 4만3천261대를 기록, 전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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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1 13:32
기아자동차가 내수와 수출 동반호조로 지난 달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기아차는 지난 달 내수 3만9천6대, 수출 12만4천171대 등 총 16만3천177대를 판매, 전년 동기대비 68.8%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내수시장에서는 신형 쏘렌토R, 포르테, 쏘울, 모닝 등 최근 출시된 신차들의 인기에 힘입어 3만9천6대가 판매되면서 지난해보다 60.4%가 증가했다. 특히, 경차 모닝은 9천38대가 판매되면서 경차 지존의 자리를 지켰다. 또, 준중형차 포르테는 5천538대로 전년 동기대비 37.2%가 증가했으며, 쏘렌토R도 5천103대가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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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1 15:17
YF쏘나타와 투싼iX, 뉴 SM3,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신형 쏘렌토 등 올해 출시된 신차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9월 내수 판매량이 13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이달 산업수요가 13만대를 넘어설 경우, 개별소비세 종료로 인한 특수가 발생했던 지난 6월의 14만여대에 이어 올들어 두 번째로 많은 실적을 기록하게 된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의 현대차, 기아차, GM,대우차,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5사의 내수 판매량은 총 7만3천823대로 지난 달 같은기간에 비해 50.4%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현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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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1 15:25
현대자동차가 지난 8월 전 세계 판매량이 내수 4만6천841대, 해외 19만9천35대 등총 24만5천876대로, 전년 동기대비 25.1% 증가했다. 이같은 판매량은 전월에 비해서는 국내가 22.8%, 해외가 1.4%씩 각각 감소, 총 6.4%가 감소한 것이다. 현대차의 지난 달 내수판매량은 작년 같은 달 파업에 따른 공급차질로 상대적으로 판매가 부진했던 기저 효과에다 올 5월부터 도입된 노후차 지원책 효과 등이 더해지면서 판매가 증가했다. 그러나 노후 차량 지원효과가 가장 컸던 지난 7월의 6만638대에 비해서는 22.8%가 감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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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3 15:34
현대자동차의 준중형차 아반떼가 지난 6월에 이어 7월에도 전 차종 판매 1위에 올랐다. 완성차업체들의 지난 7월 차종별 내수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현대 아반떼는 하이브리드 모델 투입등으로 지난달 판매량이 1만394대로 9천72대에 그친 쏘나타를 제치고 전차종 판매 1위를 지켰다. 아반떼는 지난 6월에도 1만2천993대로 9천650대의 쏘나타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위는 9천891대가 팔린 기아차의 모닝으로, 모닝은 7월까지의 판매누계에서도 5만9천635대로 8만1천622대의 쏘나타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또, 4위는 7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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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3 11:55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 종료 등으로 지난 7월의 자동차 내수판매량이 전월대비 약 17%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업체들이 잠정 집계한 지난 7월의 신차 내수 판매량은 총 11만9천180여대로 전월의 14만3천250대보다 16.7%가 감소했다. 이 가운데 현대차는 6만600여대로 전월의 7만4천600여대보다 18.8%, 기아차는 3만4천800여대로 전월의 4만6천여대보다 24.3%가 각각 감소했다. 또, GM대우자동차는 1만10대로 전월의 1만1천900여대보다 18.8%, 노사 대치상태가 계속중인 쌍용차는 71대로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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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1 13:42
GM대우자동차가 지난달 내수판매는 개별소비세 종료특수로 약 38%가 증가한 반면, 수출은 GM파산 등으로 18%가 감소했다. GM대우차는 1일, 지난 6월 한달 동안 내수 1만1천234대, 수출 2만7천9대등 내수와 수출에서 총 3만8천24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GM대우차의 이같은 내수판매량은 전월의 8천155대에 비해 37.8%가 증가한 것으로, 지난 4월에 이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반면, 전년 동월의 1만3ㅊ천632대에 비해서는 17.6%가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라세티 프리미어가 지난 2008년 11월 출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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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1 12:23
개별소비세 인하조치 종료를 앞두고 차량 구매자들이 앞당겨 신차를 구입하면서 지난 달 신차판매가 6년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자동차업계가 잠정 집계한 완성차 5사의 6월 신차판매량은 총 14만3천250대로 전월의 12만3천786대보다 15.7%가 증가했다. 이같은 내수판매량은 지난 2002년 10월 14만4천692대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판매실적이다. 이 가운데 현대차는 7만4천680여대로 전월의 6만3천718대보다 17.2%가, 기아차는 4만6천여대로 전월의 3만8천102대보다 20.7%가 증가했으며 양 사를 합친 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