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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4 07:5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한국토요타가 주력인 캠리 등 4개 차종에 대해 시트 재질 불량으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한국토요타와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 따르면 현재 판매되고 있는 캠리등 일부 차종에서 온열시트의 시트 커버 아래에 적용된 부드러운 소재가 화재 발생시 안전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문제가 발견, 해당 업체가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 차량은 캠리와 캠리 하이브리드, 아발론, 시에나 등 4개 차종 2600여대로, 이들 차량은 모두 해당 부품이 멕시코에서 생산돼 미국 공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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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31 19:0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한국의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이 밝혀 낸 캠리 등 일부 차량의 시트 결함 문제에 대해 토요타자동차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와 일부 지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토요타자동차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지에서 판매되는 2013-2014 캠리, 아발론, 시에나, 타코마, 2014년형 코롤라, 툰드라 등에 대해 일시적으로 판매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 이들 차량 외에 미국에서 생산, 해외로 수출된 일부 차량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를 내렸다. 이들 차량에서는 온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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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4 22:2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카(HV)에 대한 수요가 무섭게 늘고 있다. 한때 하이브리드카는 연료전지차나 전기차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산물로 평가절하됐으나, 어느덧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 하이브리드카 시장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는 토요타자동차를 살펴봤다. 현재 토요타는 하이브리드카 누적판매 600만대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3월 글로벌 500만대 누적판매 달성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이다. 1997년 프리우스 출시 후 10년 동안 200만대를 판매한 것과 비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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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7 09:28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현대.기아자동차의 쏘나타, K5 하이브리드카가 미국시장에서 친환경차 붐을 타고 펄펄 날고 있다. 올해부터는 그랜저와 K7 하이브리드모델 투입이 예정돼 있어 하이브리드카를 통한 판매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반면, 국내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각종 세제 지원과 파격 할인에도 불구, 주력인 쏘나타와 K5 HV 판매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현대.기아차는 지난달부터 준대형급인 그랜저와 K7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 판매에 나서는 차종 확대에 나서고 있지만 HV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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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2 14:35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개별소비세 인하 등으로 유럽차에 이어 일본차 3사도 올해부터 최대 130만원 가량 판매 가격을 낮췄다. 한국토요타는 한미 FTA로 인해 2014년 1월 1일부터 배기량 2천cc 이상 차량에 대해 개별 소비세가 7%에서 6%로 인하됨에 따라 렉서스 모델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렉서스 LS600hL은 130만원, LS460은 90만원, GS350은 50만원, ES350은 40만원, RX450h는 60만원이 각각 인하됐다. 토요타 브랜드도 현재 판매 중인 2,000cc 이상 토요타 전 모델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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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3 13:52
한국토요타는 미국 컨슈머 리포트가 18일 발표한 ‘가장 가치 있는 신차’ 조사에서 프리우스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리우스는 소형-준중형(Compact-Sub Compact) 부분에서 1위로 선정됐으며, 각 부문별 1위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더불어 렉서스 ES300h와 토요타 아발론 하이브리드가 각각 럭셔리 세단(Luxury Sedan)과 대형 세단(Large Sedan) 부문에서 1위에 올라, 전체 10개 부문 중 3개를 휩쓸었다. 컨슈머 리포트는 현재 미국 내 판매중인 20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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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0 17:56
한국자동차기자협회(회장 이건호)는 20일 임시총회를 겸한 ‘2014 올해의 차’ 예선 투표를 통해 ‘2014 올해의 차’ 후보 차종 15개 모델을 공식 선발했다. 아울러 부문상인 ‘그린카 상’ 후보 차종 5개 모델, ‘퍼포먼스 상’ 후보 차종 5개 모델, ‘디자인 상’ 후보 차종 6개 모델을 각각 선정했다. 가장 관심을 모은 ‘2014 올해의 차’ 분야는 총 39개 차종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다득표를 통한 예선 통과 차종(순서는 득표수와 무관)은 ▷BMW 5시리즈 ▷벤츠 E클래스 ▷렉서스 IS ▷링컨 MKZ ▷르노삼성 QM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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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9 14:42
한국토요타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공예트랜드페어’에 한국 고유의 무형문화재 작품을 접목한 아발론을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참가는 한국토요타가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KCDF)과 함께 진행하는 ‘한국전통 무형문화재 알리기’ 캠페인인 ‘Avalon with Korean Heritage’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의 컨셉은 ‘프레스티지 & 트레디셔널’으로, 아발론에 한국 전통공예의 편안하면서도 역동적인 곡선미를 접목했다. 실내는 한국의 전통 소재와 문양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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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5 22:46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기아자동차가 내년부터 하이브리드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준대형급 차종까지 확대하는 한편, 중형 하이브리드의 제품력도 업그레이드, 일본 하이브리드 및 독일 디젤과 정면승부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미국시장에서의 쏘나타와 옵티마 하이브리드카의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기존 하이브리드의 제품력을 강화하고 라인업도 확대,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하이브리드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기아차의 올해 하이브리드카 부문은 국내에서는 다소 부진했지만 미국시장에서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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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3 11:48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하는 ‘한국전통 무형문화재 알리기’ 캠페인, ‘Avalon with Korean Heritage’의 12월 헤리티지 ‘칠장’ 정수화 장인’의 특별전시를 12일부터 25일까지 토요타 분당 전시장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시에 참여한 중요무형문화제 제 113호 칠장(漆匠) 정수화 장인은 지난 40여 년간 전통 옻칠 정제법을 재현하며 그 맥을 이어왔으며, 2005년에는 종묘 정전의 제상에 황색칠 도장작업을, 2006년 에는 백제역사문화재현단지 오층목탑 상륜부 옻칠 개금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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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30 14:4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토요타 브랜드 깃발을 한국시장에 꽂은 나카바야시 히사오(53) 한국토요타 사장이 4년 만에 한국을 떠난다. 토요타자동차는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사장을 올해 말부로 일본 본사로 불러 들이고 대신 아시아.태평양 본부의 세일즈 담당을 한국 법인장으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카바야시사장은 지난해 말부로 3년 임기가 만료됐었으나 한국 잔류 희망이 받아 들여지면서 올해 말까지 1년 간 임기가 연장됐다. 2010년 1월 한국토요타 사장으로 취임한 나카바야시 사장은 지난 4년 간 전임 치기라 타이조사장이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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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9 17:22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일본 토요타자동차의 북미 지역 플래그쉽(기함) 모델은 아발론이다. 크기가 현대 제네시스나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와 비슷한 준대형급 세단이지만,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캠리나 코롤라, 프리우스 등 세계 최고 모델들을 이끄는 기함 역할을 하고 있다. 아더왕의 전설에 등장하는 낙원의 이름에서 따 온 토요타 '아발론'은 지난 1995년 북미시장용으로 처음 출시된 이후 탁월한 주행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탄탄한 내구성으로 미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델은 지난해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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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7 16:3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의 신형 제네시스와 메르세데스 벤츠의 신형 S클래스 출시로 숨가쁘게 달려온 2013년 신차 퍼레이드가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비교적 적은 국산차 10개 차종과 수입차 40여개 등 50여개 신차종이 출시, 각축전을 벌였다. 국산차는 한국지엠의 소형 SUV 트랙스를 시작으로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기아차 신형 카렌스와 신형 쏘울, 르노삼성 SM3 전기차와 소형 SUV QM3 그리고 현대차의 아반떼 쿠페 및 디젤모델, 대형 SUV 맥스크루즈, 신형 제네시스가 출시, 신차 붐을 이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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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7 13:38
한국토요타가 ‘아발론 위드 코리안 헤리티지(Avalon with Korean Heritage)’의 12월 대상으로 중요무형문화제 제 113호 칠장(漆匠) 정수화 장인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올해 아발론 출시를 기념해 한국 전통 무형문화재 알리기 캠페인 ‘아발론 위드 코리안 헤리티지’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과 11월 헤리티지로 각각 ‘금박장’ 김덕환 선생과 ‘화각장’ 이재만 선생을 선정한 바 있다. 이달 선정된 ‘칠장’은 옻나무에서 채취한 생옻 속에 있는 수분과 이물질을 제거해 옻의 투명도와 광택을 높이고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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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6 15:2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26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신형 제네시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제네시스는 지난 2009년부터 48개월 동안 총 5000억원이 투입됐다. 기존의 디자인 철학을 한층 정제시킨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이 최초로 적용됐으며, 전자식 풀타임 사륜구동시스템 ‘HTRAC’과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 등이 새롭게 탑재됐다. 현대차는 신형 제네시스 출시와 함께 BMW·메르세데스-벤츠 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본격적인 경쟁을 선언했다. 실제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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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9 14:45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미국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이 발표한 ‘2014 최고 잔존가치상(Best Resale Value Awards)’에서 토요타와 렉서스가 각각 일반 브랜드 및 프리미엄 브랜드 부문 ‘최고 잔존가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토요타·렉서스는 3년 연속 최고 잔존가치 브랜드 수상에 이어 개별 모델에서도 우수한 평가 결과를 거뒀다. 세부적으로 토요타 아발론을 비롯해 FJ크루저, 세콰이어, 타코마, 툰드라, 시에나, 렉서스 ES 350, LS 460, ES 300h, GX 460, LX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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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4 17:5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포드코리아는 지난 2012년 9월 2.0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한 2013년형 뉴 토러스를 선보이며, ‘미국 대형 세단 = 기름 먹는 하마’란 편견의 공식을 깨트렸다. 전체 토러스 판매의 70%를 차지한 2.0 에코부스트 모델은 지난 1년간 월 평균 10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미국 대형 세단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포드코리아가 이 같은 성공을 발판으로 지난 9월 상품성을 강화한 2014년형 토러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2014년형 토러스는 미국 대형 세단 특유의 단단하면서도 강인한 카리스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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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4 17:5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포드코리아는 지난 2012년 9월 2.0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한 2013년형 뉴 토러스를 선보이며, ‘미국 대형 세단 = 기름 먹는 하마’란 편견의 공식을 깨트렸다. 전체 토러스 판매의 70%를 차지한 2.0 에코부스트 모델은 지난 1년간 월 평균 10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미국 대형 세단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포드코리아가 이 같은 성공을 발판으로 지난 9월 상품성을 강화한 2014년형 토러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2014년형 토러스는 미국 대형 세단 특유의 단단하면서도 강인한 카리스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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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30 17:11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아발론 구입 조건이 어떻게 되나요? 할인이 전혀 없다구요? BMW는 많이 깎아주던데 토요타는 아직 배가 부른 모양이네요?." 토요타 차량을 판매하는 한 딜러사장의 하소연이다. 같은 신차인데도 BMW 5시리즈는 수백만원씩 깎아주는데 아발론은 한 푼도 깎아 주지 못하니 당연한 반응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BMW의 파격 할인판매가 계속되면서 토요타처럼 어려움을 호소하는 브랜드가 한두개가 아니다. 여전히 환율의 영향권에 들어 있는 일본차는 물론, 같은 독일차브랜드까지 BMW의 할인폭을 쫓아가지 못해 주저 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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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8 08:45
토요타브랜드가 오는 10월 20일로 브랜드 한국진출 4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토요타는 10월 19일(토)부터 27일(일)까지 9일간, ‘토요타 홈 커밍 데이(2013 TOYOTA Home Coming Day)’를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9년 10월 한국 시장에 진출한 토요타브랜드는 브랜드 출범 이후, 대지진 등 여러 가지 경영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수입 대중 브랜드로서 국내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견인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토요타는 2013년 9월 기준으로 3만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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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8 08:27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토요타자동차가 미국 등 세계 주요 국가에서 판매된 2012~2013년형 캠리와 아발론, 벤자 등 약 90만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토요타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와 세계 15개국에서 판매한 2012~2013년형 캠리, 아발론, 벤자에서 잠재적 에어컨 콘덴서 결함이 발견, 총 88만5천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3개 차종은 국내에도 도입, 판매되고 있는 차량들이다. 이 가운데 미국이 약 80만대, 캐나다가 4만4천대, 멕시코가 1만600대, 사우디 아라비아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