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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1 13: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최근 2024년형으로 출시될 GMC ‘허머(Hummer) EV SUV’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2021년 공개된 허머 EV SUV는 픽업트럭 버전과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하지만, 길게 늘린 루프와 D 필러, 3열 쿼터글래스 등을 적용해 차별화한 모델이다.GM의 새로운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하며, 자체 개발한 EV 드라이브 유닛 ‘얼티엄 드라이브’를 통해 동력을 공급받는다.이 드라이브는 2개의 유닛으로 구성되며, 트림에 따라 2개 또는 3개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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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1:17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제너럴모터스(GM)의 얼티움 플랫폼 기반 첫 순수 전기차인 캐딜락 ‘리릭(LYRIQ)’이 올해 한국시장에 출시된다.한국지엠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사장은 30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2023년형 쉐보레, 캐딜락, GMC 등 브랜드 전반에 걸쳐 6종의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올해 얼티엄 플랫폼 기반 첫 전기차 캐딜락 리릭(LYRIQ)을 국내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10종의 전기차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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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1:00
[서울 여의도= M투데이 임헌섭기자] 제너럴모터스(GM)이 캐딜락 전기차 리릭과 풀체인지 된 뉴 트랙스 등 올해 6개 신차종을 국내에 출시한다.또 오는 20225년까지 10개의 전기차종을 국내에 투입하는 등 친환경차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GM은 30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더 뉴 비기닝, 더 뉴 제너럴 모터스(The New Beginning, The New General Motors)’ 행사를 통해 한국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 기반 구축을 위한 2023년 사업 청사진을 제시했다.GM은 2023년에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의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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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7 16:2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소재사업 성장에 힙입어 연 매출 3조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포스코케미칼은 27일, 연결 기준 매출액 3조 3019억원, 영업이익 1659억원의 2022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6.0%와 36.3%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5.0%를 기록했다.배터리소재사업은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 증대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신규수주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판매가 상승으로 매출액이 1조 9383억원으로 전년보다 127.6% 늘어났으며, 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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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11:4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오토파일럿'이 주요 자동차 브랜드 주행보조시스템 성능 평가에서 굴욕을 맛봤다.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소비자 전문매체인 컨슈머리포트가 12개 자동차 업체의 ‘능동형 운전자 지원 시스템(Active Driving Assistance, ADA)’ 성능을 평가한 결과, 포드 ‘블루크루즈’가 가장 우수한 점수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테슬라 ‘오토파일럿’은 순위가 대폭 하락했다고 밝혔다.주행보조시스템 테스트는 기술력 및 주행성능(capability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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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2 11: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 네 번째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려던 계획을 백지화했다고 전했다.매체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GM이 추가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지만 LG와 함께 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월스트리트저널은 전기차 생산을 늘릴 수 있는 속도에 대해 양 측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았다면서 GM은 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LG엔솔을 지속적으로 밀어붙였으나 LG가 이를 수용하지 않았으며, 근로자를 대표하는 노조를 인정하는 데에도 이견이 있었다고 전했다.보도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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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0 09:3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중국 CATL이 미국 진출에 잇달아 실패하면서 한국 배터리 기업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18일(현지시각)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CATL은 최근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와 미국에 배터리 합작 공장을 건설하려고 했으나 부지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 포드와 CATL은 공장 부지로 버지나아주와 미시간주를 검토했었는데, 버지니아주가 공장 유치 거부를 선언했다.CATL은 미국 행정부가 중국 기업의 북미 진출을 엄격히 제한하자 이를 우회하기 위해 포드가 합작 공장 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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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7 23: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가동이 중단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공장과 현대차가 인수한 구 GM(제너럴모터스)공장을 카자흐스탄 자동차회사인 아스타 나모터스(Astana-Motors)가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러시아 매체가 보도했다.텔레그램 채널인 ‘러시아 자동차’는 16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의 자동차회사인 아스타나 모터스가 러시아 현대차 공장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모터스는 현대차의 합작 파트너사로 자회사 현대트랜스카자흐스탄은 현대차의 크레타와 액센트를 생산하고 있다.매체는 아스타나 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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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4 10:3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에너지솔루션(LGES)와 혼다자동차가 13일(현지시간) 전기자동차(EV)용 리튬이온배터리를 생산할 합작법인 ‘LH 배터리 컴퍼니(가칭)’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합작법인은 올해 초 건설을 시작해 2024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5년 말부터 고급 리튬이온배터리 셀의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합작공장은 연산 40GWh의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이며, 생산된 배터리는 북미에서 생산되는 혼다 전기차에 공급될 예정이다.양 사가 총 2억1천만 달러(2,608억 원)를 투자해 설립되는 LH 배터리 컴퍼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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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1 11:3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포스코케미칼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 간 합작사 '얼티엄 캠'의 캐나다 양극재 공장 건설 프로젝트가 인허가를 획득했다.지난 10일 업계에 따르면, 얼티엄 캠은 최근 캐나다 퀘벡주 환경 당국으로 부터 베캉쿠아 소재 공장에서 양극재를 취급 할 수 있는 환경 인증을 받았다. 주요 허가를 얻으며 공사 작업에 전념할 수 있을 전망이다.앞서 포스코케미칼과 GM은 지난해 3월 연간 3만t 규모의 양극재 합작공장을 짓는다고 발표한바 있다. 1단계 4억 달러(약 4,989억 원)를 투자하고 향후 GM의 전기차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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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9 22:2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 성장세 등으로 지난해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LG엔솔은 9일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2022년 매출 25조5,986억 원, 영업이익 1조2,137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43.4%, 57.9% 증가한 것이다.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은 8조5,375억 원, 영업이익은 2,3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3%와 213.6%가 증가했다.LG엔솔은 "견조한 고객사 수요 대응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조인트벤처 1기의 본격 가동에 따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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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6 09:1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토요타자동차의 미국 배터리 공급 협력이 업계 관심사로 부상한 가운데, 합작사(JV) 설립 대신 대규모 공급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5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토요타는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며, 만약 미국 현지에 배터리 합작공장을 설립한다면 20GWh 규모가 유력하다. 양사는 상반기 내에 배터리 협력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업계에서는 양사의 협력이 빠르면 올해 1분기내 구체화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혼다와 합작사 설립 및 닛산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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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4 13:5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배터리 합작법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 노동조합이 임금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 워렌에 있는 전미자동차노조(UAW) 소속인 얼티엄셀즈 노조는 사측과 이달 중 첫 임금단체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얼티엄셀즈 워런공장 노조는 이달 초 공식 투표를 통해 정식으로 설립됐다. 찬성 710표, 반대 16표의 압도적인 표차였다. 특히,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업계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노조여서 주목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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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4 12:10
[M투데이 이상원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원가 압박 증가로 새해부터 쉐보레 볼트와 볼트 EUV의 가격을 900 달러(114만 원) 인상한다고 밝혔다.앞서 지엠은 지난 해 6월 두 차종의 판매가격을 6,300달러(803만 원) 가량 인하했다.쉐보레는 “계속되는 가격 인상 압박으로 인해 쉐보레 볼트 EV와 EUV의 가격을 2023년부터 완만하게 가격을 인상키로 했다”고 밝혔다.2023년형 볼트 EV와 EUV는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인플레이션 감소법으로 인해 7,500달러(955만 원)의 연방 세금공제 혜택을 받고 있다.GM은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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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2 15: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소비자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 2023’이 개막한다.올해 CES에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이끌 첨단 기술들이 대거 출품될 예정이며, 자동차업계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 BMW, 스텔란티스, 폴스타, 제너럴모터스(GM), 현대모비스, HL만도 등 300여개의 기업들이 참가한다.CES를 주최단체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 전시 공간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의 면적을 기존 대비 약 25% 넓혀 역대 최대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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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9 07:4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내년에도 올해에 이어 전기차시장 확대가 계속될 예정이지만 전기차 브랜드와 기존 자동차업체들 간의 점유율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블룸버그는 2023년 전기차 시장에서 주 목되는 3가지 트렌드는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의 감소와 배터리 보증 기간 만료 차량의 증가, 전기차의 평균 가격 하락으로 꼽았다.우선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점유율이 2017년 이후 처음으로 40% 아래를 기록할 전망이다.전기차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자동차업체들이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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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16:1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SK온과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배터리 업체들과 손잡고 합작법인(JV)을 설립한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SK온과 미국에서 배터리 합작 공장 설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 생산 규모는 연 20GWh(기가와트시)로 연간 최대 30만대의 전기차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공장 설립을 검토 중이다. 양사와의 합작사는 각각 50:50 비율로 투자, 조만간 합작 설립을 발표할 예정이다.특히, 자동차 회사가 배터리 복수업체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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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2 07:15
[M투데이 이상원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화재발생 우려로 북미에서 쉐보레 ‘볼트EV’ 14만대에 대해 리콜을 진행한다.GM은 미국에서 2018년형 볼트 EV에서 화재가 발생한다는 신고가 3건이 접수된 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충돌사고 발생 시 앞 좌석 벨트 프리텐셔너가 전개되면서 차량 바닥 카펫 섬유와 접촉해 불이 붙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프리텐셔너는 충돌 시 안전벨트가 탑승자의 신체에 단단히 고정시켜주는 장치다.리콜 대상 차량은 2017~2023년형 모델로, 미국에서 12만대, 캐나다 2만대 등 총 14만대다.해당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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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1 08:5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멕시코 공장 건설 계획을 곧 공식화할 전망이다.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가 멕시코 누에보 레온주(Nuevo Leon) 몬테레이에 전기차 조립 공장을 세우는 계획을 이르면 이번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0월 멕시코 몬테레이를 방문해 현지 관계자들과 관련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외신들은 누에보 레온주 산타 카타리나(Santa Catarina)를 잠재적 후보지로 선정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몬테레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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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8 19:05
[M 투데이 이정근기자] 구입가격이 30만 달러(3억9천만 원)에 달하는 미국에서 가장 비싼 전기차가 출시 되기 1년 반 전에 매진됐다.GM(제너럴모터스)은 최근 캐딜락의 새로운 플래그십 캐딜락 셀레스틱(Celestiq)이 생산에 들어가기 18 개월 전에 예약이 마감됐다고 밝혔다.캐딜락 셀레스틱은 판매가격이 미국에서 가장 비싼 30만달러에 달하는 전기차로, 오는 2023년 12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모두 수작업으로 조립되는 이 차는 하루에 두 대씩만 생산, 첫해에 약 400대가 인도될 예정이다.GM은 "전기차 캐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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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8 11:4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의 자동차제조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가장 있기 있는 모델인 카마로와 에스컬레이드를 추가로 독립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몇 년간 미국 시장을 위한 새로운 전기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했지만 GM은 쉐보레 볼트가 유일한 전기차 모델로 시장의 성장에 다소 뒤처지는 모습을 보여왔다.하지만, GM은 2023년 새로 출시할 다양한 전기차 리스트를 통해 빠르게 간격을 좁혀갈 것으로 보인다.GM이 내년부터 새롭게 선보일 리스트에는 쉐보레 실버라도 EV, GMC 시에라 EV, 캐딜락 리릭, 쉐보레 블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