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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3 17:5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독일 폭스바겐 그룹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V)’를 중심으로한 차세대 친환경차 개발 전략을 공개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지난 4월26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된 제 34회 비엔나 국제 모터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중기적인 관점에서 PHV 기술이 가장 유망한 대체 파워트레인 시스템”이라며 “순수 전기 모드로 최대 50km까지 주행이 가능해 일상 생활에 사용이 적합하고, 가정에서 충전이 가능하며 장거리 주행시 엔진의 도움을 빌릴 수 있는 유연성을 갖췄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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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5 10:11
쉐보레 스파크 EV가 미국 환경보호청(EPA)으로부터 리터당 50.6km(복합연비 기준 · 119MPGe)의 높은 연료효율성을 인증 받았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는 순수 전기차 스파크 EV는 올 여름 미국 시장 출시를 앞두고 미국 공인 연비 인증 과정을 거쳤다. 스파크 EV는 도심 54.4km/ℓ(128MPGe), 고속도로46.3km/ℓ(109MPGe) 등 복합연비 기준 50.6km/ℓ를 기록했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132km(82마일)이다. ‘MPGe’는 2010년 11월부터 미국에서 적용되는 친환경차 연비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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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0 10:40
현대자동차가 20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신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2013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중국전략차종 ‘미스트라(MISTRA, 중국명:밍투-名图)’ 컨셉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또 현대차는 이 자리에서 대형 프리미엄 SUV ‘그랜드 싼타페’와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리무진’을 중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한편 ‘로헨스(국내명 제네시스)’, ‘로헨스 쿠페(국내명 제네시스 쿠페)’ 등 프리미엄 양산차 및 ‘쏘나타 하이브리드’, ‘ix35(국내명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를 대거 전시하고 세계 최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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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0 16:1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금호타이어가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타이어 브랜드 ‘와트런(WATTRUN)’을 런칭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선보인 ‘에코윙S’에 이어 ‘와트런’까지 친환경차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국내 전기차 시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분위기가 점차 달아오르는 추세다. 먼저 올 하반기 르노삼성이 SM3 Z.E.를 선보인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스파크 EV의 생산 및 수출 준비를 마쳤다. 내년 BMW가 i시리즈의 국내 출시를 예고했다. 이어 블루온과 레이EV를 공개했던 현대·기아차가 2014년 상반기와 2015년 하반기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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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8 17:57
한국지엠이 2013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순수 전기차 스파크 EV(Electric Vehicle)의 양산 모델을 공개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는 스파크 EV는 첨단 전기 모터와 배터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탁월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혁신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과 효율적 통합 충전 방식을 채택해 국내 상용화에도 바짝 다가섰다. 스파크 EV는 동급 최고 수준의 최대 출력(130hp·100kW)과 저속 구간에서부터 탁월한 최대 토크(55.3kg.m 북미 인증 기준)를 제공하며 놀라운 수준의 초반 응답성과 가속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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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9 11:05
현대모비스가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충주공장을 본격 가동한다. 충주공장은 친환경차 수요 증가에 맞춰 지난 2008년부터 친환경차 핵심부품을 생산해온 의왕공장을 확장 이전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710억원을 투입, 2년여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의왕공장 4배 규모인 친환경차 부품 전용 공장을 완공시켰다. 이곳은 하이브리드차 부품 기준 연산 16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주요 생산품은 전기모터, 인버터, 컨버터 등 전력전자부품과 리튬 배터리모듈, 수소연료전지차용 연료전지 통합모듈 등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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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5 11:1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원화강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차의 자구책은 무엇일까? 김충호 현대차 사장이 1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원화강세로 인한 환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원가절감과 해외시장 확대를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 의장으로 나선 김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진 및 신흥시장에서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국가별 맞춤 공략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일례로 미국 시장의 경우 고객 서비스를 확대하며, 브라질과 중국은 지난해 완공된 신공장과 제 3공장을 바탕으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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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4 09:26
현대·기아차가 올해도 보다 강화된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일자리 창출 지원으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적극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14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언론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동반성장 성과 및 올해 계획을 공유하는 ‘협력사 동반성장 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2013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의 개막식을 열고 중소 협력사의 우수인재 확보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도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겨둔 결실을 바탕으로 2차 협력사 및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해 협력사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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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2 08:49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지난 11일, 2013년도 채용 계획에서 134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2년도의 1327명보다 13명이 많은 것으로, 2년 만에 신규 채용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토요타는 글로벌 자동차업계의 경쟁이 한층 치열지면서 친환경차량 등의 개발 지원을 위해 기술직을 중심으로 신규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전체의 약 40%를 차지하는 기술직은 전년도에 비해 19명(4%)이 늘어난 530명을 뽑을 예정이다. 반면, 사무직은 9명(11%) 증가한 90명을, 일반직은 전년도의 2배인 30명을 선발한다. 또,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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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7 14:56
토요타 브랜드가 하이브리드 확대를 위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다. 한국토요타는 전국 15개 전시장에서 프리우스 구매시 24개월 무이자 할부(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 이용시) 또는 200만원 주유권 지원(현금 구매시)하는 3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토요타-렉서스 오너 및 가족에게 50만원 주유권 지원(재구매시) 등 혜택을 감안하면, 프리우스E(3130만원)을 2880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것.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올해 ‘친환경차의 보급이야말로 지구환경에의 기여’라는 하이브리드에 대한 토요타자동차의 철학을 적극 구현하는 차원에서 하이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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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7 08:24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일본 토요타자동차가 하이브리드카의 대명사인 프리우스 개발 주역인 우치야마다 다케시(內山田竹志)회장(66) 체제로 본격 출범하고,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조직으로 재편된다.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6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2009년 토요다 아키오사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우치야마다 다케시부회장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하고 토요다 아키오사장은 대표 이사 사장으로 유임, 토요타 아키오=우치야마다 다케시 신체제를 구축했다. 우치야마다 신임회장은 아이치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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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8 09:24
토요타 프리우스가 미국에서 10년 연속 ‘최고의 친환경차’ 로 선정됐다. 토요타 브랜드는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2013년 최고의 모델(Top Picks Cars)’ 평가에서 프리우스가 10년 연속 ‘최고의 친환경차(Green Ca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프리우스는 2004년 이전 2회를 포함, 총 12회의 친환경차 부문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컨슈머리포트는 매년 품질·신뢰성·성능·안전도 등을 종합 평가해 총 10개 세그먼트와 브랜드에서 각각 최고 모델과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컨슈머리포트는 프리우스에 대해 “최근 출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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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6 11:23
현대자동차가 26일 울산공장에서 ‘수소연료전지차 세계 최초 양산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차 양산 체계 구축은 오는 2015년 이후 양산 예정인 글로벌 업체들보다 최소 2년 이상 빠른 것으로, 독자 기술력과 더불어 생산 노하우를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차의 성공적인 양산을 위해 울산공장 내 신개념 운반 설비 등 새로운 생산 공법을 적용한 전용 생산공장을 별도로 구축했다. 또한 생산된 수소연료전지차량의 수소 충전 및 기밀 검사 시설 운영 등을 통해 고품질 양산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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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8 11:49
지난해 세계 자동차 생산비중이 미국과 일본은 커진 반면, 독일과 한국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자동차생산 자료(해외생산은 현지국가에 포함)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미국은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증가와 폭스바겐 등의 신공장 본격 가동 등으로 전년대비 19.3% 증가한 1,033만대로 2007년 금융위기 이후 5년만에 1천만대 수준을 회복하면서 2위를 유지했다. 이에따라 세계 자동차 생산 비중도 2011년 10.7%에서 지난해에는 12.2%로 1.5%포인트가 상승했다.일본도 동일본 대지진과 태국 홍수 등의 영향에서 벗어나 정부의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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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2 13:0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하이브리드카의 대명사인 프리우스 개발 주역인 우치야마다 다케시(內山田竹志) 부회장(66. 사진)의 회장 승진 인사를 확정했다.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토요타 자동차는 12일 일본 경단련의 차기 부회장에 내정된 우치야마다 다케시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확정했다. 토요타는 오는 6월 있을 주주총회에서 우치야마다 다케시회장 승진을 정식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우치야마다 회장 내정자는 아이치현 출신으로, 69년 토요타자동차에 입사, 2001년 기술담당 상무, 2003년 전무, 2005년 부사장,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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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18:1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 시장에 쏘나타 하이브리드 출시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30일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내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쏘나타 하이브리드 판매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출시는 판매 확대보다 기업 위상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한국에서 우선 수출될 전망이다. 현대차가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중국 출시를 검토하는 것은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현지 시장의 변화와도 맞물려 있다. 그간 중국 친환경차 시장은 전기차 분야에 치중된 정부 지원책으로 하이브리드카 판매가 미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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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14:09
현대자동차가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콜을 갖고 2012년 연간 경영실적을 공개했다. 지난해 현대차는 내수 부진과 원화 강세, 생산 차질 등 대내외적 다양한 어려움에도 해외 판매 호조와 수익성 제고 노력에 따라 4년 연속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차는 올해 내수 부진에 수출을 통한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과 글로벌 생산거점을 활용한 현지시장 판매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제품 믹스 개선과 질적 성장에 기반한 효율적 마케팅 등을 통해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 ◆내수 부진·원화 강세 등 영향…성장세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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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1 15:1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조 후지오 회장(75)을 고문으로 퇴진시키고 대신 하이브리드카의 대명사인 프리우스 개발 주역인 우치야마다 다케시(內山田竹志) 부회장(사진)을 회장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한다. 일본경제신문 등에 따르면 토요타 자동차는 최근 우치야마다 타케시부회장(66)을 회장으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계열사인 다이하츠 미츠이 마사노리 부사장과 히노 이츠하시 야스히코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승진, 발령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조 후지오회장(75)은 상담역으로 물러나게 된다. 토요타그룹은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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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2 22:47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미국의 정부 부처나 산하 공공기관 등에 물자를 공급하는 미국 연방조달청(GSA)이 지난해 정부 기관용으로 구입한 친환경 차량 중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하이브리드카를 가장 많이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美 연방 조달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정부의 그린카 구매는 수입차가 전체의 54%를 차지했으며 이가운데 현대차의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GSA는 오바마행정부가 지난해 그린카 구입예산을 대폭 삭감함에 따라 구입차량이 전년도의 3분의1 수준인 1800대로 줄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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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1 10:34
현대자동차는 10일(현지시간)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ix35 Fuel Cell)가 벨기에 브뤼셀 모터쇼에서 ‘2013 퓨처오토(FuturAuto) 어워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퓨처오토 어워드’는 벨기에 자동차 기자단(UJBA)이 매년 자동차분야의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선정해 시상하는 유럽의 권위 있는 기술상이다. 현대차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는 이번에 후보에 오른 16개 기술 중 벤츠, 볼보, 보쉬 등 글로벌 자동차 및 부품사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는 독자 개발한 10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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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9 14:12
메르세데스-벤츠 뉴 ML 250 블루텍 4메틱(The new ML 250 BlueTEC 4MATIC)이 ‘오토 테스트 위너 인 그린 2013(AUTO TEST WINNER in GREEN! 2013)'을 수상했다. 해당 상은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오토 테스트(AUTO TEST)가 우수한 친환경 모델에 수여하는 타이틀이다. 지난해 5월 국내 출시된 뉴 ML 250 블루텍 4메틱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친환경 기술인 블루텍(BlueTEC)을 새롭게 도입해 뛰어난 연료 효율성과 배기가스 저감, 향상된 퍼포먼스를 동시에 실현한 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