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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08: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혼다자동차가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세 개막된 ‘CES 2024’에서 신세대 전기차용 새로운 'H마크' 엠블럼을 발표했다.혼다자동차는 1963년 4륜차 시장에 진출한 이후 H마크 엠블럼을 고수해 오고 있으며 현재 사용중인 로고는 1981년 리디자인된 것이다.이번에 새로 디자인된 ‘H’로고는 양손을 펼친 것 같은 디자인으로,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사용자에게 마주하는 형상을 표현했다.새로운 ‘H’로고는 ‘혼다 시리즈’를 포함한 차세대 혼다 전기차에 적용될 예정이다.혼다 관계자는 새로운 “H마크는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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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17: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소니그룹 과 혼다자동차가 공동 출자해 만든 소니혼다 모빌리티가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제휴, 생성 AI(인공 지능)를 이용한 대화형 시스템을 개발 중인 전기자동차 ‘AFEELA’에 탑재한다고 밝혔다.소니는 '2024 CES'에서 가진 언론 발표회에서 첨단운전지원시스템(ADAS)에 AI를 활용하는 계획도 발표했다.소니혼다 모빌리티가 개발 중인 전기 세단 아필라는 2025년 출시, 2026년 초부터 북미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소니혼다 모빌리티는 8일(현지 시간) '2024 CE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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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09:4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에 약 1조원을 투자,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거점을 마련한다.현대차는 7일(현지 시간) 인도 첸나이 난담박캄에서 열린 'TNGIM 2024(TAMIL NADU GLOBAL INVESTORS MEET 2024)'에서 타밀나두주 주정부와 '친환경 전환 및 미래 신사업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MOU에 따라 현대차는 타밀나두주에 618억 루피(약 9,800억 원)를 투자, 수소 자원 센터(Hydrogen Resource Centre, HRC)를 마련하기로 했다.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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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08:0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BMW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새로운 기술들을 선보인다.BMW 차주들에게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BMW의 운영 체제 9(OS 9)을 통해 차내 게임 경험을 한층 더 향상시켜주는 엔터테인먼트 기능으로, 올해 안에 사용 가능해질 예정이다.이미 BMW는 에어콘솔 게이밍 플랫폼과 협력해 차량이 정지해 있을 때 탑재된 디스플레이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차량 내 게임 기능을 지원하고 있지만, 곧 블루투스 비디오 게임 컨트롤러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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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15:4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가 올해 새로운 고급 미니밴 LM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럭셔리 무버(Luxury Mover)라는 의미를 품고 있는 LM은 지난 2019년 토요타의 알파드를 기반으로 개발돼 글로벌 시장에서 의전 MPV로 이목을 끌었다.국내에 투입되는 LM은 지난해 말 일본 현지 시장에서 출시된 2세대 모델로, 더욱 화려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다채로운 편의 사양 등이 돋보인다.특히 전장 5,125mm, 전폭 1,890mm, 전고 1,955mm, 휠베이스 3,000mm로 알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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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12:00
[M 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의 고급미니밴 알파드의 인기가 새해에도 여전하다. 지금 계약하면 2025년에나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알파드는 구입 가격이 9,920만원으로, 1억원 대에 육박하는 고급 미니밴이다. 그런데 신차 구입이 어렵다 보니 중고차 시장에서는 4-5천 만원의 웃돈을 주고 사야 할 정도다.알파드는 국내서 인기가 있는 카니발 미니밴보다 수천만 원이 비싼 수입 프리미엄 미니밴이다. 카니발은 인원이 많은 가족들이나 기업 업무용으로 주로 판매된다.반면, 알파드는 개인사업가, 기업의 VIP 의전용 차량 혹은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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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10:00
[M투데이 온라인팀] LG전자 안내로봇과 배송로봇의 활동영역이 동남아로 확대된다.LG전자는 최근 골프서비스 플랫폼 스마트스코어와 2년간 1,200여 대의 안내·배송 로봇 공급 계약을 맺었다. 계약 규모는 약 280억 원 수준으로, 해외 단일 공급처 매출로는 최대다.앞서 지난해 7월 양사는 ‘해외 골프시장 확대 및 로봇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골프장 운영 솔루션사업자인 스마트스코어는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대만 등 동남아 6개국 골프장 사업 진입과 차별화를 위해 LG전자의 차별화된 로봇 솔루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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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16:1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인 포르쉐가 올해 국내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했다. 4일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의 신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해 12월 914대를 판매하며 2023년 총 1만 1,379대를 판매, 렉서스 코리아의 뒤를 이어 수입차 브랜드 중 판매 순위 7위에 올랐다. 포르쉐가 ‘1만 대 판매 클럽’에 가입한 것은 2014년 한국 법인을 설립한 이래 사상 최초로, 정비 인력 확충 등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승부수가 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포르쉐 모델별 판매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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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5:18
토요타자동차가 전 세계에서 주문 폭주로 전체 차종의 절반 가량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특히 고급 미니밴 알파 등 일부 차종은 공급 부족으로 판매 제한까지 실시하고 있다.일본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토요타자동차의 일본 내 판매점에서 판매되는 주요 차종의 절반 가량이 현재 주문 조차 할 수 없는 이례적인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급 미니밴 알파드나 소형 해치백 모델 아쿠아 등 20개 차종 중 10개 차종이 몇 달 전부터 판매 제한에 들어갔다.알파드는 7월경부터 판매가 제한되고 있고,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쿠아는 9월부터, 시엔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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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13:39
일본 모빌리티 전문 업체 시미즈(Shimizu)가 가방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벼운 접이식 전기 스쿠터 '아르마(Arma)'를 공개했다.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접이식 전기 스쿠터를 표방하는 아르마는 길이 230mm, 폭 210mm로 A4용지 수준의 크기와 4.5kg의 가벼운 무게로 설계돼 휴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시미즈에 따르면 다중 관절 구조를 채택해 단 30초 만에 접고 펼치는 것이 가능하며, 작은 손잡이도 마련돼 들고 다니는 것은 물론 가방 등에 넣어 편리하게 운반할 수 있다.파워트레인은 250W 모터와 3.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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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10:56
지난 수 십년간 일본산과 유럽산 자동차가 지배해 왔던 남아프리카의 주요 도시에서 중국산 자동차가 빠르게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남아공자동차생산자연합(Naamsa)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장성기차 산하 하발(Haval) 소형 SUV H6는 올 11월까지 5,032대를 판매, 3,165대의 폭스바겐 티구안을 제치고 소형 SUV 부문 1위를 차지했다.또, 중국 체리자동차의 티고 8 프로( Tiggo 8 Pro)가 1,767대를 판매, 1,283대의 현대자동차 투싼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상위권을 지켜오던 일본 마쯔다 CX-5와 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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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10:37
토요타자동차가 플래그십 세단 크라운의 스포츠 버전을 출시했다.토요타는 크라운 16세대 모델을 내놓으면서 크로스오버와 스포츠, 세단, 에스테이트(웨건) 등 4가지 버전을 준비했으며, 크로스오버를 시작으로 세단과 스포츠를 차례로 내놨다.한국에는 2.5L 하이브리드(HEV)와 2.4L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Dual Boost HEV)가 투입, 제네시스 G80,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등과 경쟁 중이며, 올해 850대 가량이 판매됐다.이번에 출시된 크라운 스포츠는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 모델(PHEV)이다.크라운 스포츠 P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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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1 10:4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플래그십 세단 크라운의 스포츠 버전을 출시했다.토요타는 크라운 16세대 모델을 내놓으면서 크로스오버와 스포츠, 세단, 에스테이트(웨건) 등 4가지 버전을 준비했으며, 크로스오버를 시작으로 세단과 스포츠를 차례로 내놨다.한국에는 2.5L 하이브리드(HEV)와 2.4L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Dual Boost HEV)가 투입, 제네시스 G80,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등과 경쟁 중이며, 올해 850대 가량이 판매됐다.이번에 출시된 크라운 스포츠는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 모델(PHEV)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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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13:2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심각한 품질 문제와 도덕성 문제에 노출됐다.올해 미국에서만 최근 몇 년간 가장 많은 250만대의 리콜과 산하 계열회사인 다이하츠의 성능, 연비 데이터 조작 부정이 터져 나오면서 '품질의 토요타'란 인식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토요타와 렉서스의 존립까지 위협했던 지난 2010년 ‘의도치 않은 가속' 문제 이후 13년 만에 품질 및 도덕성 문제로 위기에 휩싸였다.경. 소형차를 조립 생산, 토요타에 납품하는 자회사 다이하츠 공업이 30년 간에 걸쳐 성능에 대해 174건의 부정을 저지를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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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11:4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장에서 스텔란티스를 제치고 2년만에 더 높은 위치인 시장 4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29일 미국의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콕스 오토모티브에 따르면 현대차(제네시스 포함)·기아는 올해 미국 신차 판매량 4위를 기록했다.올해 11월까지 약 151만대를 판매한 현대차·기아는 12월에도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며 연간 판매량 165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현대차그룹은 올해 미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판매량이 12.3% 증가했으며, 미국 시장 점유율은 10.7%로 전년 대비 0.1%포인트(P) 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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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7:52
현대자동차 일본법인인 현대모빌리티 재팬이 전기차 아이오닉5를 대상으로 제로금리 제공 등을 내용으로 하는 'Power of ZERO 캠페인'을 2024년 1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다.‘IONIQ 5 대출금리 0% 캠페인’은 전기차 구매를 검토 중인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EV 라이프를 시작할 수 있도록 아이오닉 5를 제로 금리로 제공한다.현금, 신용카드 또는 리스로 차량을 구매할 경우는 20만엔(182만 원) 상당의 PayPay 포인트를 제공한다.현대차는 또, 신형 코나 EV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KKONA 충전 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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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8 0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수입차 업계가 2023년 다양한 신차를 선보였던 가운데 2024년에는 더욱 화려한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2024년의 첫 주자는 메르세데스-벤츠로 최고 인기 모델 신형 E클래스를 드디어 국내에 내놓는다.2024년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모델로, EQ브랜드를 연상케 하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특징이며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기모터만으로 10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C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 E클래스 쿠페 & 카브리올레가 통합된 신모델인 벤츠 CLE도 출시된다. 국내에는 CL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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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8 07:2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통화 음성을 자동으로 번역하는 갤럭시 폰을 2024년 1월 출시한다.스마트폰 내 인공지능(AI) 반도체가 동시 번역해 통화 상대에게 다른 언어로 전달하는 방식이다.삼성전자는 스마트폰에서 바로 AI를 구동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스마트폰을 내달 공개한다.현재 대부분의 AI 모델은 클라우드에서 대규모 연산을 통해 답을 도출해야 하는데, 온디바이스 AI는 인터넷 접속 없이 스마트폰과 같은 단말기 내에서 바로 연산과 추론을 처리한다.삼성전자는 내년 초 출시될 갤럭시 S24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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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7 09:10
[M투데이 온라인팀]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 이하 TGR)과 렉서스는 오는 2024년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마쿠하리 멧세(일본 지바시 소재)에서 개최되는 ‘2024 도쿄 오토살롱’에 참가한다.이번 오토살롱에는 '자동차 애호가들과 함께 자동차에 대한 열정을 더하다(Getting more passionate about cars with car lovers)'라는 주제로 전시가 진행되며, 1월 12일 9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기자회견에서 토요다 아키오 회장(이하 모리조)이 연설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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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10:5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SK온이 글로벌 수준 핵심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들과 협력해 배터리 생산장비 지능화를 추진한다. ICT 기술을 활용해 장비 효율을 극대화하고 생산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SK온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린캠퍼스에서 백호프오토메이션, 시스코, 아이에프엠일렉트로닉, 한국야스카와전기, 우원기술과 배터리 생산장비 제어 및 통신시스템 고도화 협력을 위한 6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SK온은 이들 회사가 제공하는 기술과 서비스 성능, 품질, 안정성을 검증하고 생산장비 지능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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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23:3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수 십년간 일본산과 유럽산 자동차가 지배해 왔던 남아프리카의 주요 도시에서 중국산 자동차가 빠르게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남아공자동차생산자연합(Naamsa)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장성기차 산하 하발(Haval) 소형 SUV H6는 올 11월까지 5,032대를 판매, 3,165대의 폭스바겐 티구안을 제치고 소형 SUV 부문 1위를 차지했다.또, 중국 체리자동차의 티고 8 프로( Tiggo 8 Pro)가 1,767대를 판매, 1,283대의 현대자동차 투싼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상위권을 지켜오던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