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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7 08: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지난해 네 번째 전동화 모델로 출시한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가 예상보다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면서 렉서스 브랜드에서도 새로운 미니밴의 국내 투입을 예고해 이목을 끌고 있다.4세대 모델로 출시된 알파드는 전장 4,995mm, 전폭 1,850mm, 전고 1,945mm, 휠베이스 3,000mm의 차체를 바탕으로 강인하고 화려한 외관과 쾌적하고 넓은 실내공간을 모두 갖췄다.여기에 안정감 있는 주행을 위해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디 강성 향상과 소음·진동(NVH) 저감 설계가 반영됐으며, 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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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22:23
[M 투데이 임헌섭기자] 혼다코리아가 스포츠 스타나 배우 등 유명인들을 대거 홍보대사로 영입하는 등 스타 마케팅에 승부수를 띄웠다.혼다차란 제품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리는 게 급선무란 판단에서다.사실 혼다차는 국내에서도 2000년대 초반까지 꽤 인기있는 브랜드였다. 2008년 수입차 최초로 연간 판매 대수 1만대를 기록하며 전체 수입차브랜드 1위를 올랐고, 2009년 누적 판매량이 3만대를 넘어서며 수입차 대중화를 이끌었다.최근 몇 년간 신모델 교체 주기가 늦어지면서 한국에선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미국시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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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22:13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매출 33조7,455억원, 영업이익 2조1,63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31.8%, 영업이익은 78.2% 증가한 것이다.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26일 실적 발표에서 “매출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인 북미 지역 수요에 힘입어 2년 연속 30% 이상 고성장을 실현했으며 영업이익도 물류비 절감, 수율 및 생산성 향상 등 원가 개선 노력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액 공제 수혜로 78% 증가했다고 밝혔다.이 부사장은 “GM JV 1공장의 안정적인 양산과 애리조나 원통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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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17: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를 대표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프리우스(Prius)는 '연비 좋은 차'로 각인될 정도로 압도적 연비를 자랑하지만, 퍼포먼스는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그러나 최근 5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거듭난 신형 프리우스는 '선구자'라는 의미의 이름에 걸맞게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토요타코리아는 신형 5세대 프리우스를 내놓으면서 "감성을 자극하는 스타일리시 디자인과 가슴 두근거리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고객들이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실제로 신형 프리우스는 이전 세대와는 결이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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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08:30
[M투데이 온라인팀] 토요타의 다양한 라인업 중 미국 시장에서 가장 판매량이 저조한 모델 중 하나가 수소차 미라이다. 토요타는 미래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미라이의 업그레이드를 단행했으며, 새로운 디자인과 신형 프리우스에서 처음 선보였던 토요타의 새로운 전략의 상징 'Beyond Zero' 배지를 추가했다.2024년형 미라이에는 'FCEV' 레터링을 추가했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가득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3.0이 기본 탑재된다.파워트레인은 변화가 없다. 전기 모터의 출력은 182hp, 0-10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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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09:0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 센추리는 일본 내수 전용 럭셔리 세단으로 토요타 브랜드 내수 라인업 중 최상위에 위치하는 플래그십이다.센추리는 운전기사가 운전하는 오너를 위해 만들어진 차량으로, 해당 이름으로 처음 생산된 연도는 1967년으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모델이다.토요타는 이러한 센추리 모델을 토요타의 이름으로 출시하지 않고 자체 고급 자동차 브랜드로 분리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센추리는 프리미엄 렉서스 플래그십 세단 ‘LS’보다도 상위 포지션에 위치하는 고급 모델이다.롤스로이스 럭셔리 SUV ‘컬리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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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4 21:2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하이브리드의 원조 토요타의 베스트셀링 ‘프리우스’가 5세대 풀체인지로 돌아왔다. 신형 프리우스는 이전 세대들의 연비와 실용성 중심의 성격을 완전히 지우고 매력 넘치는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내세워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이뤘다.'프리우스(PRIUS)'는 라틴어로 '선구자(Prior)'를 뜻한다. 그 이름대로 프리우스는 지난 1997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이자, 출시 이후 하이브리드(HEV)의 대중화를 이끈 토요타의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덕분에 약 26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누적 약 590만 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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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4 08:5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의 토요타 아키오(Akio Toyoda)회장이 전기차는 곧 전 세계적으로 점유율 상한선에 도달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아키오회장은 최근 토요타자동차 사내용 간행물에서 “엔진차는 확실히 남을 것”이라고 단언했다.아키오회장은 "전기차가 곧 한계에 도달할 것이며, 전기차는 전체 신차 판매의 약 30%로 제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전기차를 제외한 나머지 자동차시장은 하이브리드차와 수소연료전지차, 그리고 전통적인 연소 엔진으로 채워질 것이라고 말했다.또,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사도록 강요받아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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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3 14:4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출시된 제네시스의 신형 G80은 지난 13일 기준, 사전계약 대수가 7천대를 돌파하는 등 압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크레스트 그릴에 이중 메쉬 구조인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을 적용해 화려함을 강조했으며, ‘MLA(Micro Lens Array) 타입’ LED를 적용하는 등 중후한 이미지보다는 날렵하고 젊은 느낌을 강조하여 구매층이 다양해졌기 때문이다.전면부 뿐만 아니라 비행기 프로펠러 형태의 더블 5-스포크 타입 20인치 신규 휠은 파라볼릭 라인의 프로파일과 어우러져 완벽한 밸런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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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3 13:57
일본 증시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토요타자동차 등 일본 기업들의 시가총액도 치솟고 있다.23일 도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22일 도쿄증시 벤치마크 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6% 상승한 3만6546엔으로 마감했다.닛케이 지수가 종가 기준 3만6,000엔을 넘어선 것은 버블경제가 무너지기 직전인 1990년 2월 이후 34년 만이다.토요타의 시가총액도 22일 3,280억 달러(437조 9,784억 원)로 중국 텐센트의 3220억달러429조 9,022억 원)를 넘어섰다.현재 아시아기업 중에서는 대만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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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3 09:2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최근 '2024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최종 심사 1차 평가를 진행한 결과, 완성차 및 수입차 9개 브랜드 13대가 최종 레이스에 진출한다고 밝혔다.협회는 지난해 출시된 신차(부분변경 포함) 중에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통과한 차량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최종 심사 1차 평가를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9개 브랜드 13대가 2월 7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열리는 최종 심사 2차 평가에서 경합한다.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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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3 07:54
[M 투데이 임헌섭섭기자] 하이브리드차량이 가솔린차보다 잔고장 등 문제가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배터리를 충전하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나 전기차(EV)는 가솔린차보다 문제가 훨씬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s)가 최근 발표한 연례 자동차 신뢰성 조사에 따르면 전기 자동차는 가솔린차에 비해 잔고장 등 문제가 79% 가량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조사는 최근 3년 간 미국 내에서 운행 중인 33만대 이상의 차량 소유자 응답을 바탕으로 조사를 실시한 것이다.컨슈머리포트는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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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1 20:1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하이브리드 명가 토요타의 ‘신형 프리우스‘가 일본과 북미에서 각각 ’올해의 차’ 트로피를 차지하며, 원조 하이브리드의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라틴어로 ‘선구자’라는 의미의 프리우스는 지난 1997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출시된 이후 약 26년 동안 압도적인 연비를 갖춘 차세대 친환경 차량으로, 전 세계적으로 누적 약 590만 대 이상 판매되며 하이브리드 시장을 선도해왔다.각 세대마다 진화를 거듭해온 프리우스는 이번 5세대에서 ‘하이브리드 리본(HYBRID REBORN)’을 콘셉트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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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1 19:5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유일한 픽업트럭 산타크루즈(Santa Cruz)가 북미시장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현대차 북미법인에 따르면 산타크루즈는 2022년 3만6,480대에 이어 지난해에도 1% 증가한 3만6,675대가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북미 픽업트럭 시장은 포드 F-시리즈, 쉐보레 실버라도가 58만여 대, 닷지램, 토요타 타코마, GMC 시에라 등이 연간 약 250만대씩 팔리는 시장이지만 이제 겨우 3년 째를 맞는 픽업트럭 치고는 꽤 괜찮은 성적이다.산타크루즈는 현대자동차 앨라배마공장에서 생산,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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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0 11: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완전히 탈바꿈한 완벽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5세대 신형 프리우스를 내놨다. 5세대에 이르는 프리우스는 1997년 출시한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자동차 역사에서 독립 파워트레인이 아닌 엔진과 배터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장을 개척한 첫 번째 모델이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다. 프리우스는 말 그대로 하이브리드의 역사다. 라틴어로 ‘선구자’라는 의미의 프리우스는 지난 1997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출시됐다.약 26년 동안 압도적인 연비를 갖춘 차세대 친환경 차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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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16:4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의 예상도가 등장했다.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Carbuzz는 기아 타스만의 새로운 예상도를 공개, 그동안 모하비 기반의 테스트뮬 스파이샷과 달리 전동화모델 같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췄다.타스만은 내연기관뿐만 아니라, 전동화 버전도 나올 예정인 만큼, EV9이나 EV5처럼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패밀리룩이 적극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코드명 ‘TK’로 불리는 기아 차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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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8 08:2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챗 GPT가 등장한 이후 인공 지능은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토요타도 자체 음성 비서를 도입했다.토요타는 "Electra"라고 불리는 이 시스템을 현재 전체 현대 차량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성 인식 AI ‘에코 파일럿’이라고 설명했다.보통 AI 음성 인식이 탑재된 차량에는 길 안내나 주유 정보 안내,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정점으로 두지만 토요타의 에코 파일럿은 연비 개선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이 시스템은 날씨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도로 상태와 환경 요인을 분석, 운전자의 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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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7 09:10
[M투데이 이정근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새해를 맞아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금 8천만 원을 전달하고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전달된 기부금은 노숙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은 올해 첫 봉사 활동으로 562명의 노숙인을 위해 무료 급식을 배식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들과 함께 ‘안나의 집’ 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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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16:3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 2022년 글로벌시장서 684만5,000대를 판매, 토요타, 폭스바겐그룹에 이은 3위에 올랐다.이전 순위는 스텔란티스그룹, 르노닛산미쓰비시에 이어 5위였으나 코로나 팬데믹 등에 따른 공급 문제 등을 배경으로 단숨에 3위까지 치고 올라갔다.지난 2023년에는 전년대비 6.7% 증가한 730만2,451대를 판매했다. 아직 공식 순위는 나오지 않았지만 전년도에 이어 3위를 기록했을 가능성이 높다.하지만 2위 폭스바겐그룹과는 차이가 크다. 폭스바겐그룹은 지난해 12% 증가한 924만대를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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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10:5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미시간 공장 증설 부지에 포함된 유적지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지난 12일(현지시간) 미시간주 홀랜드 도시계획위원회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측 대리인인 스캇 디엔스 변호사는 지난 9일(현지시간) 열린 정기회의에서 '올드 윙 미션(Old Wing Mission)' 보존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태스크포스는 박물관 소속 등 전문가, 주민,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디엔스 변호사는 "올드 윙 미션을 가장 잘 보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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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08:3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최근 토요타자동차가 현재의 리튬이온. 리튬인산철(LFP) 등 삼원계 배터리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전고체 배터리를 2년 내에 내놓을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당초 토요타는 2027년∼2028년 전고체 배터리를 양산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었는데, 이는 계획보다 1∼2년을 앞당기는 것이다.특히, 이는 2027년 세계 최초 양산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삼성SDI보다 1년 가량 앞선 것이어서 국내에서도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토요타의 전고체 배터리 출시 관련 소식은 인도 토요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