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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4 09:0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가 아시아에서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기업으로 선정됐다.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브랜드 컨설팅 회사 '브랜드파이낸스'가 최근 발표한 '브랜드 가치 평가 글로벌 500 2024'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993억6500만 달러(약 132조5,827억 원)의 브랜드 가치로 5위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브랜드 가치는 0.3% 하락했으나 순위는 한 단계 올랐다.애플이 브랜드 가치 5170억 달러(약 690조원)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1년 새 브랜드 가치가 74% 급성장하며 작년 1위인 아마존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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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2 12:16
혼다코리아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진과 변호사 임윤선을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앰버서더로 새롭게 선정하고 차량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이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는 물론 방송 영역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매력을 전파하고, 혼다코리아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양재진 원장은 현재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으로, tvN '어쩌다 어른', SBS '동상이몽', 채널A ‘닥터 지바고’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해박한 전문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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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1 20:1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하이브리드 명가 토요타의 ‘신형 프리우스‘가 일본과 북미에서 각각 ’올해의 차’ 트로피를 차지하며, 원조 하이브리드의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라틴어로 ‘선구자’라는 의미의 프리우스는 지난 1997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출시된 이후 약 26년 동안 압도적인 연비를 갖춘 차세대 친환경 차량으로, 전 세계적으로 누적 약 590만 대 이상 판매되며 하이브리드 시장을 선도해왔다.각 세대마다 진화를 거듭해온 프리우스는 이번 5세대에서 ‘하이브리드 리본(HYBRID REBORN)’을 콘셉트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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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1 19:5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유일한 픽업트럭 산타크루즈(Santa Cruz)가 북미시장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현대차 북미법인에 따르면 산타크루즈는 2022년 3만6,480대에 이어 지난해에도 1% 증가한 3만6,675대가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북미 픽업트럭 시장은 포드 F-시리즈, 쉐보레 실버라도가 58만여 대, 닷지램, 토요타 타코마, GMC 시에라 등이 연간 약 250만대씩 팔리는 시장이지만 이제 겨우 3년 째를 맞는 픽업트럭 치고는 꽤 괜찮은 성적이다.산타크루즈는 현대자동차 앨라배마공장에서 생산,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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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16:4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의 예상도가 등장했다.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Carbuzz는 기아 타스만의 새로운 예상도를 공개, 그동안 모하비 기반의 테스트뮬 스파이샷과 달리 전동화모델 같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췄다.타스만은 내연기관뿐만 아니라, 전동화 버전도 나올 예정인 만큼, EV9이나 EV5처럼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패밀리룩이 적극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코드명 ‘TK’로 불리는 기아 차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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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10:5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고객에게 최고 가치를 제공하는 차’로 꾸준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현대차·기아는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4 최고의 고객가치상(Best Cars for the Money Awards)' 차종별 총 11개 부문에서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최고의 고객가치상은 품질과 상품성뿐 아니라 신차와 중고차 가격, 유지비까지 평가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차량에 주어지는 상이다.U.S.뉴스&월드리포트는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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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7 10:4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일본의 자동차 업체 혼다는 원래 경제적인 소형차를 주로 판매하며 명성을 이어온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그러나 세월이 흘러 자동차 시장의 시선이 전기차로 집중되자 혼다는 경제형 전기차를 만들기 위해 돌파구를 찾고 있다.해외 언론에 따르면 미베 토시히로 혼다 최고경영자(CEO)는 "3만달러(약 3900만원)짜리의 경제적인 자동차를 만들고 싶다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는 “전기차가 비싼 가장 큰 이유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높은 비용”이라며 “현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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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07:4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가 내연기관을 생산하는 자동차 업체 중 미국에서 가장 좋은 연비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미국 환경보호국(EPA)의 2023년 자동차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신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연비는 지난 9년 동안 가장 크게 개선돼, 기록적인 최저 CO2 배출량과 기록적인 높은 연비를 기록했다.즉, 2022년형 자동차의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감소한 반면, 평균 연비는 증가해 이전 모델에 비해 오염 물질을 덜 배출한다는 것이다.이러한 미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의 일등공신은 현대차였다.현대차는 향후 몇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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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16:0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소니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아필라 프로토타입'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지난 CES 2023을 통해 공개됐던 아필라는 소니와 혼다의 합작으로 설립된 소니혼다모빌리티가 개발 중인 신형 전기차다.소니는 프레스 컨퍼런스 현장에서 플레이스테이션의 컨트롤러를 통해 업그레이드 된 '아필라 프로토타입'을 무대 위로 올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새로 공개된 아필라 프로토타입은 기존 모델보다 각종 센서들의 성능을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소니는 인공지능(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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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11:02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최근 2024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후반기 심사를 진행한 결과, 완성차 및 수입차 13개 브랜드 26대가 예선을 통과해 최종 심사에 진출한다고 밝혔다.협회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출시된 신차(부분변경 포함) 13개 브랜드 39대를 대상으로 1월 3일부터 8일까지 후반기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 중 13개 브랜드 26대가 최종 레이스에 진출하게 됐다.후반기 심사를 통과한 차량은 BMW가 5대로 가장 많았고, 기아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현대차가 각각 3대, 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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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09:0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두 종의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설룬(Saloon)과 스페이스-허브(Space-Hub)라는 이름의 두 콘셉트카는 혼다가 향후 선보일 전기차 라인업인 '혼다 0(zero) 시리즈'의 첫 모델이 될 예정이다.이날 혼다의 설명에 따르면 새로운 시리즈는 '얇고(Thin), 가볍고(Light), 현명한(Wise)' 세 가지 핵심 원칙에 따라 개발됐다.먼저 설룬은 스포츠카 스타일의 날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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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08: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혼다자동차가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세 개막된 ‘CES 2024’에서 신세대 전기차용 새로운 'H마크' 엠블럼을 발표했다.혼다자동차는 1963년 4륜차 시장에 진출한 이후 H마크 엠블럼을 고수해 오고 있으며 현재 사용중인 로고는 1981년 리디자인된 것이다.이번에 새로 디자인된 ‘H’로고는 양손을 펼친 것 같은 디자인으로,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사용자에게 마주하는 형상을 표현했다.새로운 ‘H’로고는 ‘혼다 시리즈’를 포함한 차세대 혼다 전기차에 적용될 예정이다.혼다 관계자는 새로운 “H마크는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