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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9 18:02
토요타자동차의 인도합작법인인 토요타키를로스카모터(TKM)가 인도의 생산능력을 현재의 연간 15만대에서 2012년 전반까지 21만대로 40% 가량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토요타는 총 투자액은 약 49억엔(65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TKM 생산공장의 현재 생산능력은, 제1공장이 8만대, 2공장이 7만대 등 총 15만대로, 이들 공장의 라인확장 등을 통해 각각 9만대와 12만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토요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인도 전용모델 에티오스 세단이 인도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다 다른 모델들도 판매호조를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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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9 17:43
독일 폭스바겐이 중국에 2개의 신공장을 추가로 건설한다. 이와관련, 폭스바겐과 중국 합작파트너사는 지난 28일 독일 베를린에서 공장 건설 조인식을가졌다. 이번에 건설되는 신공장은 중국 남부 광동성 불산과 중국동부의 강소성 양주에 위치할 예정이며 광동성 불산공장은 상하이 기차, 강소성 양주 공장은 제일기차와의 합작으로 지어진다. 양공장은 오는 2013년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연간 생산능력은 각각 30만대로, 폭스바겐은 2013~2014년까지 중국에서의 연간 생산대수를 2010년 대비 2배에 해당하는 300만대로 끌어올릴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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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7 07:38
르노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지난 25일, 닛산의 전기자동차 사업을 3년 이내에 흑자화시켜, 닛산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사업의 하나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닛산은 지난해 12월 일본과 미국에서 전기차 리프의 예약판매를 개시한 뒤 올 초부터 출고를 시작했으나 생산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곤회장은 이와관련, 월 스트리트저널과 가진 인터뷰에서 2014년까지는 전기차 사업이 흑자로 전환, 닛산이 실시한 투자 중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내는 한개가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한편, 닛산은 지난 23일, 금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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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7 07:13
미국 경제 사이트인 '24/7 Wall Street'가 지난 25일 2012년 다른 업체에 인수되거나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6대브랜드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24/7 Wall Street가 선정한 2012년 소멸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는 1위가 휴대전화 단말 제조업체인 노키아, 2위 역시 휴대전화 단말기 제조업체인 소니 에릭슨, 3위는 영화 제작회사인 소니 픽처가 각각 선정됐다.이어 4위는 GM산하에 있다가 파산한 스웨덴의 사브, 5위는 백화점 디스카운트 숍인 시어즈, 6위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업체인 마이 스페이스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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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1 08:17
영국 스포츠카 전문메이커인 로터스가 중국에서 상표권을 뺏겨 '로터스'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중국언론 보도에 따르면 로터스는 최근 중국에 판매 딜러망을 갖추고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었으나 중국 현지업체로 사브에 대한 출자로 이름이 알려진 청년기차집단이 '로터스'라는 상표권을 먼저 취득, 난감해 하고 있다. 로터스의 중국어 표기는 '련화기차'로 이 이름은 이미 청년기차집단이 자사 브랜드로 사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로터스는 고육지책으로 음독 표기인 '로특사'라는 이름을 중국에서 사용키로 했다. 청년기차집단은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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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1 08:08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BMW X1이나 아우디 Q3 등과 경쟁할 소형 크로스오버카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프랑스 자동차 전문지 'L' Automobile'가 최근 보도한 바에 의하면, 메르세데스 벤츠는 소형차 GLK 클래스보다 차체가 훨씬 작은 크로스오버카 GLC 클래스 개발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GLC 클래스는 BMW X1, 아우디 Q3, 레인지 로버의 이보크, 폭스바겐의 티구안등과 경쟁하게 되며, 차체길이는 4300mm 정도로, GLK의 4530 mm보다 230mm 가량 짧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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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0 13:39
일본 닛산자동차가 2012년 1월 개최될 디트로이트국제 모터쇼에 참여키로 공식 결정했다. 디트로이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최근, 닛산차와 닛산의 고급차 브랜드인 인피니티가 4년 만에 2012디트로이트모터쇼에 참여신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닛산차는 최근 몇년간 미국에서 봄에 열리는 디트로이트모터쇼에 참여하지 않는 대신 뉴욕모터쇼와 로스앤젤레스에는 참여했다. 닛산은 GM과 포드모터 등 미국 빅3가 주축이 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는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참가를 하지 않았다. 닛산차는 불참 이유에 대해 2009년 시작된 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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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7 08:50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차량 등록번호에 '39'란 숫자가 들어가 있으면 기피 대상이 되고 있어 자동차 판매업자나 차량 소유자의 새로운 고민거리로 등장했다.외신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등에서는 최근 차량 등록번호표에 '39'가 들어가는 것을 기피하는 현상이 급증하고 있다. '39'가 기피 숫자가 된 것은 최근의 일로, 그 배경은 분명치 않지만, 이웃나라인 이란고객 끌기업을 하는 남성이 차량 등록번호표에 '39'가 들어간 차량을 운전하고 있었던 것이 이유로 알려지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차량 등록번호표에 다섯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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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7 08:29
메르세데스 벤츠의 소형차 B클래스 차세대 모델이 전격 공개됐다.프랑스의 자동차 전문지 'Le mag de l'auto'는 최근 메르세데스 벤츠가 현재 개발중인 차세대 B클래스를 전격 공개했다. 뒷모습과 측면이 공개된 차세대 B클래스는 기존과 같이, 루프가 높은 MPV형으로 현행보다 리어램프 등이 다소 세련된 모습으로 바뀌었다. 차세대 B클래스는 오는 9월 개박될 2011프랑크푸르트국제모터쇼에서의 월드 프리미어된 후 연말부터 유럽등지에서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벤츠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차세대 A클래스도 데뷔시키는 방안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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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7 08:19
토요타자동차가 지난 16일, 동일본 대지진으로 축소 운영하고 있는 북미공장 생산체제를 오는 9월부터는 완전 정상화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토요타는 부품조달 개선작업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 당초 11월 이후로 예상했던 라인가동 정상화를 당초 예상보다 두 달가량 앞당겨 실시키로 했다. 토요타측은 당초 예상 이상으로 빨른 속도로 생산이 회복되고 있으며 지난 6일에는 북미에서 생산하는 12개 차종 중 8개 차종의 생산체제가 완전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토요타는 일본 본토로부터의 부품조달 상황이 기대 이상으로 빨리 개선되고 있어 현재 통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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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6 15:16
미국에서 가장 비싼 대저택을 F1의 대부로 불리는 에크레스톤회장 딸이 구입키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월스트리트 등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암으로 세상을 떠난 미국 TV 프로듀서 아론 스펠링씨가 지은 로스앤젤레스의 대저택이 조만간 매각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저택은 지난 2009년에 매물로 나왔을 당시 가격이 1억5천만달러(1천631억원)으로, 미국에서 가장 비싼 저택으로 관심을 끌어왔다. 이 저택은 아론 스펠링씨가 지난 1991년에 지은 것으로, 5에이커에 달하는 부지와 무려 100개에 달하는 방이 있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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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6 10:38
일본 마쯔다 자동차가 와이퍼를 움직이는 모터의 부품에 결함이 발생, 승용차 아크세라(마쯔다3)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대상 차량은 2008년1월부터 2009년 3월 사이에 생산된 1만9천916대와 해외에서 판매된 47만4천545대로 이들 차량에 대해서는 각국의 규제 및 법규에 의거, 리콜을 실시키로 했다. 이들 차량은 와이퍼 모터에 사용되는 부품에 변형이 생기면서 접촉불량으로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게 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국내의 경우, 이번 불량으로 29건의 결함 신고가 들어왔으며, 사고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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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5 08:29
세계 최고의 수퍼카브랜드인 람보르기니와 포르쉐가 뭉치면 어떤차가 나올까?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수퍼카 부문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지난 2009년 폭스바겐그룹 산하로 흡수된 포르쉐와 아우디 자회사로 편입된 람보르기니가 힘을 합쳐 포르쉐 플랫폼을 이용, 람보르기니 신모델을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영국 자동차 전문미디어인 Auto EXPRESS가 최근 보도한 바에 의하면, 람보르기니가 향후 출시할 예정인 신형차 2개 모델의 플랫폼을 포르쉐가 개발하는 방향으로 검토직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출시될 2개 신모델은 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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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5 08:18
웨건형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 알파가 일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지난 달 13일부터 계약을 시작한 웨건형 하이브리드카(HV) 프리우스α(알파)가 지난 12일까지 한 달 동안 무려 5만2천대의 계약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프리우스 알파는 월 판매목표가 3천대로, 현재 주문할 경우, 차량 인도까지 무려 4개월 이상 기다려야 한다. 프리우스α는 2열시트의 5인승, 3열시트의 7인승 등 두가지 2타입으로, 2열시트가 3만8천대, 3열시트가 1만4천대가 각각 계약됐다. 프리우스 알파는 출시 전 2만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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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5 08:12
인도 신차시장이 오는 2020년에는 연간 판매량이 1천100만대로 세계 3위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됐다. JD 파워 앤 어소시에이트가 지난 14일 발표한 'India Automotive 2020: The Next Giant from Asia'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 6위에 머물렀던 인도 신차시장이 오는 2020년에는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의 하나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됐다. 인도는 지난 2000년 소형차(승용차. 소형 상용차) 판매 대수가 70만대에 불과했었지만 2010년에는 270만대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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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4 15:06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 13일, 차세대 마일드 하이브리드카 생산을 위해 미국 캔자스주 소재 페어팩스 조립 공장에 총 2천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GM의 페어팩스 공장은 지난 1987년부터 가동에 들어갔으며, 현재는 쉐보레 브랜드의 말리부와 뷰익 브랜드의 라크로스 등 GM의 주력 중형세단 2개 차종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이 공장에서는 말리부와 라크로스를 연간 32만대 가량 생산했다. 이번 투자는, e-Assist 테크놀로지 기술을 탑재한 차량 생산을 위한 것으로, e-Assist는 GM의 마일드 하이브리드(hyb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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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7 16:32
독일 고급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 벤츠의 세계 판매량이 19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다임러 벤츠는 6일 메르세데스 벤츠승용차(스마트 포함)의 5월 세계 신차 판매량이 총 11만8천931대로 전년 동월대비 7.4%가 증가, 19개월 연속으로 플러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10만8천766대로 전년 동월대비 7.3%가 증가했고, 소형차 브랜드인 스마트는 1만165대를 판매, 전년 동월대비 8.6%가 증가, 5개월 연속으로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메르세데스 벤츠 브랜드는 E클래스가 3만820대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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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7 16:13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 5월 중국에서의 신차 판매대수가 19만674대로 전년 동월의 19만6천4대 대비 2.7%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GM은 중국의 신차시장 성장 둔화로 지난 4월에 이어 두달 연속으로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1-5월 GM의 중국 신차 판매대수는 107만9천624대로 전년 동기의 103만2천665대보다 4.5%가 증가했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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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5 15:15
닛산자동차의 전기차 리프가 가혹하기로 유명한 르망24시 내구 레이스에서 시범주행에 나선다. 닛산자동차와 닛산모터스포츠 인터내셔널(NISMO)은 지난 4일, 닛산차의 전기자동차(EV) 리프 레이싱 모델이 프랑스 사르테서킷에서 오는 11~12일 개최되는 자동차 내구레이스 제79회 르망 24시간에서 시범주행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르망 내구 레이스에서는 최근 몇년간 친환경 차량들이 본 레이스 개최 전에 시범주행을 해 오고 있으며 리프의 레이싱 모델도 9일과11일 주행에 나설 예정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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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3 14:32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 아우디 등 독일 고급차 3인방이 미국시장 점유율을 늘려 나가고 있다. 폭스바겐(VW) 산하 고급차브랜드인 아우디는 지난 5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전년 동월대비 13.6%가 증가한 1만457대로 월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5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차종별로는 아우디 A8이 전년동기에 비해 무려 8배가 증가했으며, 고급세단인 R8도 2.3배가 늘었다. 또, 디젤모델의 판매도 계속적으로 증가, A3와 SUV Q7등 디젤엔진을 장착한 TDI 모델 판매가 각 모델별 판매량에서 55%와 4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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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3 14:19
중국 자동차시장이 향후 5년간 연평균 15%씩 성장하고 자동차 보유대수도 현재의 6천만대에서 2015년에는 1억4천500만대로 급증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 1일 재상하이 미국상공회의소와 유럽상공회의소, 컨설팅업체인 오릭스파트너즈가 공동으로, 중국에 소재한 국내외 자동차업계 관계자 40명을 대상으로한 데이터 수집 및 조사를 바탕으로 정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15%씩 성장하고 자동차 보유대수는 현재의 6천만대에서 2015년에는 1억4천500만대까지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