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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17: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경차 ‘캐스퍼’의 전기차 모델 ‘캐스퍼 일렉트릭’의 스파이샷이 처음으로 포착됐다. 위장막으로 완전히 덮여 있어 잘 보이지는 않지만 일반 캐스퍼에서 볼 수 있는 삼각형 그릴 패턴이나 둥근 헤드램프가 적용됐다.다른 점은새로운 디자인의 휠이 탑재됐으며, 전면부에는 ‘프론트 레이더’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 적정 수준 이상의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캐스퍼 EV는 저가형 전기차로 생산되는 만큼 레이EV와 같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장착한다.레이EV는 중국 배터리 업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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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09:5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에 탑재된 동력시스템이 미국 저명 자동차 매체로부터 2년 연속 최고 10대 엔진에 선정되며 최고 수준의 전동화 기술력을 전세계에 입증했다.현대차는 14일(현지시각) 아이오닉 6의 동력시스템이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하는 ‘2023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특히 현대차는 지난해 아이오닉 5에 이은 2년 연속 선정으로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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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07:1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카메라가 번호판을 이상하게 인식해서 의도치 않게 입주민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있어요”친환경차에 부착되는 파란색 번호판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이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2017년 6월 이후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상업용 차량을 제외한 친환경차는 파란색 번호판 부착이 의무화됐다.당시 국토부는 친환경차 사용자에게 환경보호에 기여했다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내연기관 차량과 구분해 감면 혜택을 보다 쉽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하지만 이러한 시도는 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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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09:0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전 세계 친환경차 판매 1위 기업 BYD의 1톤 전기트럭 ‘T4K’에 소형 트럭용 래디얼 타이어 '한국 RA08(Hankook RA08)'을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T4K’는 BYD의 배터리 기술력이 집약된 혁신적인 ‘블레이드-LFP 배터리(Blade-LFP Battery)’를 장착해 긴 주행거리와 우수한 안전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국내 상용차 모델 최초로 차량의 전력 에너지를 외부에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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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 18:2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출시할 전기차 라인업이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먼저 현대차의 경우 경차 ‘캐스퍼’의 전기차 모델을 2024년 출시할 계획인 가운데 차명을 '캐스퍼 일렉트릭'으로 확정했다.또 기아 EV9의 대항마로 꼽히고 있는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7의 출시도 준비중이다. 99.8kWh 용량의 배터리로 1회 완충 시 주행거리 EPA 기준 482km 이상을 목표로 하며 올 하반기 공개 후, 내년 상반기 출시가 유력하다.제네시스는 플래그십 전기 SUV 'GV90'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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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8 15:4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지난달 출시한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고성능 버전인 ‘더 뉴 쏘렌토 GT’의 예상도가 등장했다.페이스리프트로 새롭게 돌아온 더 뉴 쏘렌토는 기아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국내 중형 SUV 시장에서 라이벌 현대차 싼타페를 꺾고 1위를 기록해왔다.해외 신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AUTOYA는 신형 쏘렌토를 기반으로 기아 전동화모델 EV6와 EV9에 적용되는 고성능 GT 스타일링 패키지를 적용했으며, 현대차 고성능 N 브랜드 못지 않은 스포티한 분위기를 보여준다.전면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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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17:0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삼성SDI·삼성디스플레이 등 3사가 독일 뮌헨에서 5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옛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해 미래차 혁신을 이끌 첨단 전장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 '토탈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 프로바이더' 위상 확인삼성전자는 처음 참가하는 IAA에서 메모리, 시스템LSI, 파운드리, LED에 이르기까지 DS부문 전영역의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을 선보이며 '토탈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실물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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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9:3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IONIQ 5 N)’을 4일 출시했다.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와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N 전용 기술들을 적용해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아이오닉 5 N은 합산 448kW(609마력)의 최고 출력과 740Nm(75.5kgf·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전∙후륜 모터가 탑재됐으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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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1 16:2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9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현대차는 기본조건으로 코나HEV와 싼타페, 싼타페HEV를 할인한다. 코나HEV와 싼타페는 100만원, 싼타페HEV는 1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또 ECO 패밀리 이벤트를 시행, 대상은 현대차, 제네시스 친환경차(EV, HEV, PHEV, FCEV) 구매이력이 있거나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다. 해당 고객들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EV, 넥쏘 30만원 할인, GV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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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1 09: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정부가 내년부터 전기차 국고보조금을 줄이고 지급 가능 대수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환경부가 발표한 2024년 예산안에 따르면 전기 승용차는 기존 5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1톤(t) 전기 화물차는 1,200만원에서 1,100만원으로 100만원씩 줄어든다.다만, 지급 가능 대수는 각각 21만5,200대, 5만대에서 23만3,000대, 6만대로 약 1~2만대 가량 늘어난다.이는 새로운 차종 출시 등 현실적 여건을 반영하면서 보조금 지원 혜택을 받는 구매자를 늘려 친환경차 보급률을 높이기 위함이다.아울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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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06:14
대통령실이 배기량 기준으로 부과되는 현행 자동차세금 구조를 바꾸자는 국민 참여 토론을 실시했다. 여론 조사 결과, 80% 이상이 찬성 의견을 내놨다.현재 자동차에는 구입시 개별소비세(공장도가격의 5%)+교육세(개소세의 30%), 부가세(판매가의 10%), 취득세(판매가의 7%)가 부과되고 보유과정에 매년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개별소비세와 취득세, 부가세는 차량가격 기준으로, 자동차세는 배기량 기준으로 부과된다. 1,600cc 초과는 cc당 200원, 1,600cc 이하는 cc당 140원, 1,000cc 이하 경차는 cc당 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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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05:56
현대모비스가 차별화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현대모비스는 충북 진천군,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충북 진천에 위치한 미호강 일대의 생물다양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자동차 전장부품 생산을 담당하는 진천공장 인근의 지역사회에 특화된 환경보전 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ESG 경영활동도 실천하는 취지다.그동안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분야인 전동화 중심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주력하며 글로벌 5위 부품사로 발돋움했다.친환경차에 탑재하는 전동화 연구개발에 앞장서며 국내 업계 최초로 RE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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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9 19:0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가 지난 해 공개한 신형 그랜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2025년에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그랜저 PHEV는 개발 초기 단계로 세부 스펙이 확정되지 않았으나 기존 PHEV 시스템보다 동력 성능과 연료 효율을 개선한 2세대 시스템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차그룹이 그랜저 PHEV 개발을 결정한 것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는 파워트레인이 현 시점에서 가장 현실적인 친환경차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이러한 그랜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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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9 15:3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 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올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크게 줄어든데다 충전은 여전히 불편한데 충전 요금은 인상되고 있고 자동차세 마저 왕창 오를 조짐을 보이면서 소비자들이 전기차 구매를 꺼리고 있다.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기아 EV6 등 대중용 전기차들이 재고가 쌓이면서 하반기부터 대부분 할인판매를 시작했다.이들 차종은 생산 연식에 따라 3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 할인에 무이자 판매까지 등장했다.현대차 영업소 관계자는 “최근 언론을 통해 자동차세 개편으로 전기차의 자동차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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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7 18:08
[M 투데이 이세민기자] 기아가 2천만원 대 보급형 전기차 ‘레이 EV’를 내놨다.지난 24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 레이 EV는 한번 충전으로 2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내수 전용으로 만든 박스형 경차 레이에 중국 CATL의 35.2kWh급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장착했다, 정부 공인 최대 주행거리는 205㎞, 겨울철 기온이 낮아졌을 때도 170km는 주행할 수 있다.150kW급 급속 충전기로 40분 충전하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고 최대 출력은 64.3kw(87마력), 최대토크는 147Nm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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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3 0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지난해 출시한 ‘더 뉴 기아 레이(이하 레이)’의 전기차 모델 ‘더 기아 레이 EV(이하 레이 EV)’의 사전계약을 24일(목)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레이 EV는 레이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14인치 알로이 휠과 깨끗한 면 중앙에 육각형 충전구를 적용한 전면부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의 등 EV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실내는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시동 버튼이 통합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화했다.레이의 시동 버튼과 변속 레버가 있던 센터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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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2 22:2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오는 25일 개막하는 중국 청두모터쇼에 전기차와 제네시스 차량을 대거 전시, 재기에 나선다.청두모터쇼는 베이징, 상하이, 광조우와 함께 중국 4대 모터쇼중 하나로, 중국 중서부지역인 청두에서 8월 25일부터 열흘간 열린다.2023청두모터쇼에는 전 세계 129개 자동차 브랜드가 총 1,600개의 월드 프리미어와 컨셉카, 베스트셀링카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모터쇼에는 폭스바겐, 푸조.시트로엥, 뷰익, 쉐보레, 포드, 토요타, 혼다, 닛산, 마쯔다, 현대차, 기아와 BMW, 메르세데스-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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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7 23:53
[서울=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4세대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쏘렌토’를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한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은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에 기반한 세련되고 강인한 외관과 함께 개방감과 편의성을 겸비한 실내를 갖췄다.쏘렌토의 외장은 ‘미래적인 대담함(Futuristic Boldness)’이라는 콘셉트로 미래지향적이고 다부진 SUV 디자인을 갖췄다.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이 조화롭게 배치됐고 볼륨감 있는 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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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7 09:0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4세대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쏘렌토’를 18일 출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4세대 쏘렌토는 지난 2020년 출시 후 매년 국내에서 6만대 이상 판매되며 3년 연속 중형 SUV 시장 1위를 지켜왔으며, 올해도 상반기까지 3만6천대 이상 판매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차급 디자인 변경으로 세련되고 강인한 외장과 개방감 높은 실내 갖춰기아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에서 영감을 받아 쏘렌토의 내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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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22:1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는 최근 독일 완성차 브랜드 폭스바겐에 전동화 핵심 부품인 배터리시스템(BSA) 수주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현대모비스가 수주한 배터리시스템은 폭스바겐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탑재될 예정이다.배터리시스템(BSA)은 배터리가 전기차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배터리팩에 전장품과 BMS(배터리 관리시스템)등을 합친 완제품을 의미한다.고용량, 고효율 배터리시스템은 전동화 차량의 품질과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이다.현대모비스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모든 친환경차량에 적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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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7 10:3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더욱 늘어난 주행거리와 차세대 커넥티비티 서비스로 상품성을 강화한 2024년형 고성능 쿠페형 전기 SUV, C40 Recharge(리차지)를 출시했다.볼보 C40 리차지는 역동적인 성능을 암시하는 새로운 캐릭터와 SUV의 장점, 첨단 커넥티비티 및 100%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결합한 모델이다.강력한 개성 표현과 개인화된 여정을 선호하는 디지털 세대를 겨냥해 2021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했다.이후 지난해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한 가운데 올 상반기 167% 증가한 글로벌 누적 판매를 기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