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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08:04
[M투데이 이정근기자] 2024년도 전기차 공용 충전시설 설치 보조사업 예산이 전년 대비 42% 증가한 3,715억 원으로 늘고, 3월 6일부터 지원사업을 시작해 예산이 소진되는 시점에 지원이 종료된다.환경부는 공용 완속충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직접신청 보조사업’에 1,340억 원, 급속충전시설과 완속충전시설을 함께 지원하는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2,375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는 7kW급 완속충전기 11만기와 100kW급 급속충전기 1만 875기를 설치할 수 있는 규모다.공용 완속충전기 1기당 지원 보조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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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5 08:31
[M투데이 이정근기자] 부산시는 개인형 이동 장치(PM)와 대중교통 수단을 환승해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이 부여되는 ‘PM-대중교통 환승할인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11월 PM 업체, 교통통합 결제 시스템 운영사와 함께 '공유 PM 이용 안전 개선 및 안전증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유 PM의 활성화와 안전을 함께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PM-대중교통 환승 할인사업’은 교통카드를 한 번 등록해 두면, PM 이용 후 버스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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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12: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아이오닉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아이오닉 5’를 출시했다.더 뉴 아이오닉 5는 2021년 출시 이후 3년 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향상된 배터리 성능과 다채로운 고객 편의사양,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먼저 디자인의 경우, 전∙후면 범퍼에 새롭게 디자인한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와이드한 느낌을 강조했다.또한 전면부의 가니쉬 히든 라이팅에 두 줄의 세로선을 연달아 배치한 그래픽을 적용해 보다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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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00:3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스포티함과 럭셔리를 모두 담아낸 섹시한 쿠페 ‘디 올-뉴 CLE 쿠페(The All-New CLE Coupe)’를 선보였다.메르세데스-벤츠 CLE 쿠페는 기존 C클래스 쿠페와 E클래스 쿠페를 하나로 융합한 모델이다. 즉, C클래스 쿠페의 역동성과 E클래스 쿠페의 고급감, 안락함 등 장점들을 그대로 간직했다.또 CLE 쿠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드림카' DNA를 계승하면서도 국내 시장에서 럭셔리 2도어 쿠페라는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야심작이기도 하다.킬리안 텔렌 벤츠코리아 제품·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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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3 16:3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의 부분변경 전기세단 'G80 전동화모델 롱휠베이스' 테스트카가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G80 전동화모델 롱휠베이스 위장막 스파이샷을 보면, 신형 GV80처럼 새로운 디테일과 신규 사양이 적용됐고 이전 모델 대비 대폭 늘어난 휠베이스와 2열 도어 길이가 특징이다.전면부는 전기차인 만큼 패널로 막혀 있으며, 크레스트 그릴 안쪽의 'G-Matrix(지-매트릭스)' 패턴도 이전과 동일하다. 다만, 범퍼에 위치했던 주차 센서가 그릴 상단으로 올라간 것이 차이점이다.헤드램프는 G80 페이스리프트처럼 ‘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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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20: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올해 인기 중형 SUV GV70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출시를 앞두면서 경쟁 모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신형 GV70는 현행 스타일링을 유지하되 MLA 타입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고 후면부 범퍼 하단에 위치했던 방향지시등이 테일램프 상단으로 위치가 변경되는 등 보다 디테일한 변화가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실내 역시 대폭 변경된다. 27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신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과 앰비언트 라이트 등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 레이아웃에 향상된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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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14:2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가 최근 부분변경 모델로 선보인 럭셔리 대형 세단 G80의 전동화 모델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신형 G80 전동화 모델은 이전 모델보다 휠베이스와 2열 도어 길이를 G90 수준으로 대폭 늘리고, 새로운 디테일과 신규 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보배드림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전면부는 전기차인 만큼 패널로 막혀 있으며, 크레스트 그릴 안쪽의 'G-Matrix(지-매트릭스)' 패턴도 이전과 동일하다.다만, G80 페이스리프트와 같이 MLA 타입 풀 LED 라이트 헤드램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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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08:26
[M투데이 이정근기자]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모빌리티는 ‘IFC 서울’에 현실의 주차장 모습과 동일한 디지털 화면을 생성하고 데이터를 전달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의 ‘모빌리티 허브 플랫폼(MHP)’을 적용시켜 IFC 서울 맞춤형 모빌리티 허브를 제공한다.휴맥스모빌리티는 서울 여의도동에 위치한 IFC 서울에 완속 충전기 총 38기를 구축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 ‘투루차저(Turu CHARGER)’를 운영하고, 주차장 전문 운영 브랜드 ‘투루파킹(Turu PARKING)’을 통해 총 2085개 주차면(지하 4층~지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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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17: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가 내달 출시 예정인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모델과 연식변경 모델인 2024 스타리아의 사전계약을 28일부터 시작한다.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친환경 차량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모델로 1.6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또한, 2024 스타리아는 트림별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한층 강화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스타리아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최고 13km/ℓ의 연비를 비롯해 시스템 최고 출력 245마력(엔진 최고 출력 180마력), 시스템 최대 토크 37.4kgf∙m(엔진 최대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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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07:31
[M투데이 이정근기자] 서울시가 비어있는 내집 공간, 자투리땅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기여했던 ‘내집주차장’ 조성 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올해부터는 주차장을 조성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원금을 1면당 1,000만 원으로 향상하는 등 지원폭을 확대했다.서울시는 2024년도 내집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내집주차장’ 조성 사업은 담장이나 대문을 허물어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단독·다가구 주택, 주택가 주변에 방치되고 있는 자투리땅, 인근 주민과 주차장 공유가 가능한 근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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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1:00
[M투데이 이상원 기자]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변모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모빌리티 SW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수 인재 확보 차원으로 진행된 이 대회에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SW 개발을 목표로 다수의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경연에서는 안전과 편의를 키워드로 한 미래 SW 개발자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행사를 말한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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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23:5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용전기차 아이오닉 5가 페이스리프트를 준비 중인 가운데, 준고성능 '아이오닉 5 N라인(N-line)' 도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최초로 포착된 아이오닉 5 N라인 테스트카는 그동안 일반 모델과 고성능 N 이외에 최초로 선보이는 모델이다.아이오닉 5는 지난 2021년 4월 출시 이후 3년 여 만에 페이스리프트되며, 일부 디테일과 주행거리 향상 등 상품성이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N라인은 N 전용 디자인과 퍼포먼스까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아직 위장막으로 대부분 가려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