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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22:35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아이오닉5, 아이오닉6, EV6, 니로 EV등 현대자동차와 기아 전기차 소유자들이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자동차리콜센터에는 2월 들어서만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EV6 등 현대차와 기아 전기차의 ICCU 결함 불만이 2월에만 약 20건이나 접수됐다.“시속 30km로 주행 도중 전기차 시스템 점검 경고등이 떴고 이후 신호대기 시 '뚜둑' 소리와 함께 '전원공급장치 점검' 경고등과 배터리 경고등이 떴다. 시동을 껐다가 다시 켜도 해당 경고등은 사라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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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15:1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해부터 갑자기 수요가 사라진 전기차 때문에 자동차업체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전기차는 엔진차와 달리 보조금 유무에 따라 판매가 크게 좌우된다. 자동차업체들은 100% 보조금을 받기 위해 중앙정부 보조금과 지방정부가 제공하는 보조금에 맞춰 차량을 판매한다.지난 1월 테슬라가 단 한 대, 폴스타가 ‘제로’를 기록한 것도 보조금을 받기 위해 보조금 확정 이후로 출고를 미뤘기 때문이다.전기차 보조금은 통상 11월 께 지급이 종료되고 2월에 다시 보조금 규모나 지급 기준이 정해져 3월부터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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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14:2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인기 중형 SUV GV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테스트카가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최근 보배드림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위장막 테스트카를 살펴보면, 신형 GV70은 현행 스타일링을 유지하면서 램프를 비롯한 일부 디테일의 수정을 거치면서 한층 멋있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먼저 전면부는 기존 격자 패턴인 G-매트릭스를 엇갈리게 겹친 형태로 수정한 입체적인 크레스트 그릴이 돋보이는데, 이는 MLA 타입 풀 LED 헤드램프와 어우러져 세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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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13:58
[M투데이 이정근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The Riviera Country Club)에서 15일부터 18일까지(이하 현지시간) 진행된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The Genesis Invitational)’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올해로 8년째 이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마쓰야마 히데키(Matsuyama Hideki)가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윌 잘라토리스(Will Zalatoris), 루크 리스트(Luke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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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7 08:1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챔피언십에서 홀인원을 한 윌 잘라토리스(will Zalatoris)와 캐디인 조엘 스톡(Joel Stock)에게 제네시스 차량이 부상으로 제공됐다.잘라토리스는 16일(현지시간)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184야드 파3 14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PGA 투어에 따르면 이번 홀인원은 뉴욕주 윙드풋에서 열린 2020년 US오픈 파3 7번홀에 이어 그의 프로 경력 중 두 번째 홀인원이다.매일 14번 홀에서 첫 번째 홀인원 카드를 기록하는 플레이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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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7 07:3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차량 9만여대를 화재 위험성으로 인해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또, 차량 소유자들에게는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구조물에서 멀리 떨어진 외부에 주차할 것을 권고했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들은 엔진룸의 스타터 솔레노이드에 물이 스며 들어가 전기 단락을 일으키면서 주차 또는 운전 중 엔진룸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리콜 대상 차량은 2015-2016년형 현대 제네시스 모델, 2017-2019년형 제네시스 G90s, 2017-2019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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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11: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가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중형 SUV GV70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전동화 모델로 추정되는 테스트카가 최초로 포착됐다.최근 해외 스파이샷 전문 블로그 decoches.blogspot에 게재된 신형 GV70을 살펴보면, 앞서 공개된 위장막 테스트카와 거의 동일한 실루엣을 갖췄지만, 일부 디테일에서 차별화된 모습을 볼 수 있다.먼저 전면부는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느낌으로 바뀐 새로운 범퍼 디자인에 MLA 타입 풀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크레스트 그릴은 패널로 막혀있어 전기차임을 예상할 수 있다.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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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08:49
[M투데이 이정근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의 전동화 모델들이 캐나다 자동차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제네시스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2024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Canadian Electric Car of the Year)’에 G80 전동화 모델이, ‘2024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 유틸리티(Canadian Electric Utility Vehicle of the Year)’에 GV70 전동화 모델이 각각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캐나다 올해의 차’는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Autom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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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12:1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하이브리드 버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전기차 보급이 예상보다 크게 늦어지면서 하이브리드 차량이 대세로 떠오르자 기존 엔진차와 전기에 더해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보강한다는 전략이다.현대차 연구개발본부는 지난 2022년 대형 SUV 팰리세이드용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이 시스템은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신형 팰리세이드에 장착될 예정이다.이는 2.5가솔린터보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전륜구동용으로, 현대차와 기아의 중형급 이상 차종에 탑재될 예정이다.관계자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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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4 22:0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자동차업체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폰서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지난해까지만 해도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스폰서로 BMW코리아와 LPGA 타일랜드의 혼다, LPGA 상하이에 뷰익이 참여했었으나 올해 대회부터는 포르쉐와 포드자동차도 새로운 스폰서로 참여한다.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는 13일(현지 시간) 3월 28일부터 애리조나주 길버트 세빌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포드모터 컴퍼니(포드자동차)가 참여한다고 발표했다.대회명도 ’애리조나 챔피언십‘에서 '포드 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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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4 16:4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의 차세대 플래그십 럭셔리 전기 SUV 'GV90' 예상도가 등장해 이목을 끈다.제네시스 GV90는 현대차그룹의 최신 전기차 플랫폼과 미래지향적인 패밀리룩 디자인, 플래그십 모델 다운 큰 차체, 삼성 OLED 디스플레이 등 첨단 기술들이 대거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전면부는 최근 선보인 컨셉트 차량에서 볼 수 있는 '윙 페이스'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전기차인 만큼 그릴 댜신 패널이 자리했다. 또 윙 페이스 가장자리는 플래그십 세단 G90처럼 두 줄 램프에 'MLA 타입 LED 라이트'가 적용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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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4 14:2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가 최근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재탄생한 럭셔리 대형 세단 G80의 전동화 모델 출시를 준비 중인 가운데, 테스트카가 곳곳에서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에볼루션(AutoEvolution)에 게재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신형 G80 전동화 모델은 새로운 디테일과 신규 사양이 적용함과 동시에 휠베이스를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패널로 막혀있는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해 전기차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으며, 범퍼에 위치했던 주차 센서는 그릴 상단으로 위치가 변경됐다. 아울러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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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4 11:34
[M투데이 이세민 기자]제네시스가 예상보다 일찍 첫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네시스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결정은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직접적인 대응으로 풀이된다.자동차 산업의 공격적인 전동화 추진에도 불구하고 현대차는 2023년 4분기에 EV 판매 점유율이 0.4%포인트 감소한 5.3%를 기록한 바 있다.반면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는 크게 증가하는 추세로, 매출의 10.6%를 점유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기존 모델에 모터를 추가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엔진과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는 등 하이브리드 기술 개발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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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22:56
[M 투데이 이세민기자] 기아가 대형 SUV EV9에 이어 고성능 세단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전의 중소형급 전기차 전략에서 대형, 고성능 전기차로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다.업계에 땨르면 기아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전기차 버전의 준대형 세단 GT1(코드명)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이 차는 준대형 세단 K8과 생산이 중단된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대체하게 되며, 차명은 EV8이 유력하다.GT1은 제네시스 GV90에 적용되는 현대차그룹의 신형 eM 플랫폼을 기반으로 세계 최대급 배터리인 113.2Kwh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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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21:5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스폰서를 맡은 PGA투어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리비에라CC에서 개막한다.지난 시즌 PGA투어가 지정한 17개의 특급대회에 포함된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총 상금 2천만 달러(266억 원), 우승상금 400만 달러(53억2천만 원)로, 매년 그 위상을 높여가며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올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Tiger Woods)가 PGA 투어에 공식 복귀하는 대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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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08:1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하이브리드차 인기에 대형 SUV, 미니밴은 물론 승합차까지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된다.현대차와 기아에 따르면 지난해 카니발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된 데 이어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와 승합차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모델도 추가될 예정이다.현대차는 내년 출시 예정인 팰리세이드 차기 모델과 스타리아 신형 모델에 2.5하이브리드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기아도 지난해 초 출시한 대형 미니밴 카니발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했으며, 올 상반기부터는 미국에서도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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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22:4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가 출시를 앞둔 'GV70 페이스리프트’의 위장막 테스트카가 자주 목격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신형 GV70는 현행 스타일링을 유지하면서 디테일 변화와 첨단 사양 탑재가 예고됐다.전면부는 입체적인 크레스트 그릴이 돋보이는데, 기존 격자 패턴인 ‘지-매트릭스(G-Matrix)’가 GV80 페이스리프트처럼 줄에서 두 줄로 변경된다. 또 두 줄 헤드램프는 플래그십 G90와 동일한 MLA 타입 LED 헤드램프가 적용된 모습이다.프론트범퍼는 현행 모델 대비 큼직한 공기흡입구와 프론트 립 등 역동적이고 스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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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1 12:5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이르면 올 10월 께 미국 내 첫 전기차 및 배터리 전용 공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오토모티브 뉴스 등에 따르면 호세 무뇨즈(Jose Munoz) 현대차 북미법인 CEO는 “현대 전기차가 연방정부의 7,500달러 세금공제 자격을 얻기 위해 공장 가동 일정을 앞당기고 있다”고 말했다.미국 조지아주에 들어설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는 당초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했다가 IRA 대응을 위해 일정을 1년 가량 앞당기기로 하고 2022년 10월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연 3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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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1 12: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가 올해 상반기 출시를 예고한 중형 SUV GV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최근 온라인 동호회 GV70 포럼에 게재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신형 GV70은 현행 스타일링을 유지하면서 램프를 비롯한 일부 디테일의 변화가 이뤄지고 첨단 사양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먼저 전면부는 기존 격자 패턴인 G-매트릭스를 엇갈리게 겹친 형태로 수정해 보다 입체적으로 바뀐 크레스트 그릴이 돋보인다. 여기에 MLA 타입 풀 LED 헤드램프와 현행 모델 대비 큼직한 공기흡입구와 프론트 립 등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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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1 0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의 주력 모델인 G80의 페이스리프트가 출시된 가운데, 이제는 상반기 출시될 G80의 전동화 모델이 주목을 받고 있다.신형G80과 마찬가지로 부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될 G80 전동화 모델은 이전 모델 대비 휠베이스를 대폭 늘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앞서 B필러를 늘린 디자인으로 특별 제작됐던 'G80 리무진'과 달리 2열 도어 크기를 키운 롱휠베이스(LWB) 형태로 제작됐다.현재 국내에서 포착되고 있는 스파이샷을 보면 전면부의 경우, 전기차인 것을 한눈에 알아차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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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1 07: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스팅어를 대체할 고성능 전기 쿠페 차량인 GT1(코드명)을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내부적인 신차 생산 일정이 유출됐다.신차 일정 계획에 따르면 GT1 차량은 2026년부터 기아 화성 3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라는 것이 확인됐다.GT1은 기아 EV6, EV9, 현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에 사용된 E-GMP 플랫폼이 아닌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M이 탑재되는 기아 최초의 전기차가 될 예정이다.eM플랫폼은 제네시스 GV60 및 2025년 제네시스 GV90에 첫 탑재될 예정이다.한편, 생산 일정